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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피겨 종합선수권 시상자로 후배들 격려 나선다

김연아, 피겨 후배 격려·응원 나선다 피겨 종합선수권대회 시상자로 선정돼 지난해 은퇴한 '피겨 여왕' 김연아(25)가 국내 최고 무대인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시상자로 '김연아 키즈'를 향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 4일 대한빙싱경기연맹에 따르면 김연아는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제69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마지막 날인 9일 시상자로 나선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은퇴한 김연아가 아이스쇼가 아닌 정식 국내대회에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올해 종합선수권대회는 김연아의 은퇴 이후 2018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한국 피겨를 이끌 유망주들이 실력을 겨루는 무대인 만큼 후배들을 향한 격려가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소치올림픽에 김연아와 함께 출전해 큰 무대 경험을 쌓은 박소연(신목고)·김해진(과천고) 등 유망주들이 총출동한다. 김연아는 유망주 선수들의 기를 북돋워주길 바라는 대한빙상경기연맹 측의 요청을 수락하면서 이번 대회 시상자로 나서게 됐다. 행사 계획이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김연아는 시상 외에 다른 형식으로 어린 선수들을 격려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김연아는 은퇴 이후 '제2의 인생'을 설계하기 위해 학업에 열중하면서 일주일에 한 번씩 후배들의 훈련장을 방문해 일종의 '원포인트 레슨'을 해주고는 했다. 올 시즌 시니어 무대에 처음 나선 박소연 등은 김연아의 조언에 힘입어 표현력을 다듬은 것으로 전해졌다.

2015-01-04 16:42:0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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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존스, UFC 182 대결서 코미어에 만장일치로 판정승

존 존스(28·미국)가 UFC 182에서 맞붙은 다니엘 코미어(35·미국)에 3-0 심판 만장일치로 승리를 거뒀다. 4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UFC 182 대회에서 열린 라이트헤비급 8차 방어전에서 존 존스는 도전자 다니엘 코미어를 쓰러트리고 챔피언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이날 UFC 182 경기는 사실상 무패 파이터나 다름 없는 존 존스와 다니엘 코미어의 세기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존 존스는 통산 전적 20승1패로 유일한 패배가 반칙패였다. 다니엘 코미어도 통산 전적은 15승 무패였다. 또한 두 사람은 과거 기자회견장에서 난투극을 벌이는 등 라이벌로 유명했다. 전 세계 격투기 팬의 이목이 집중될 수밖에 없었다. 1라운드는 치열한 접전이었다. 존 존스가 타격으로 선제공격을 가했지만 다니엘 코미어가 전진스태프로 존 존스를 압박했다. 이어진 2, 3라운드는 백중세였다. 킥에는 킥, 펀치에는 펀치로 응수하며 타격을 주고 받았다. 그러나 4라운드는 존 존스의 완벽한 승리였다. 다니엘 코미어가 지친 사이 테이크다운으 세 차례 성공시켰ㄷ. 반면 다니엘 코미어는 반격의 기회를 잡지 못했다. 결국 5라운드에서도 다니엘 코미어는 전세를 뒤집지 못했다.

2015-01-04 15:26:5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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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슈틸리케호 합류…사우디 평가전은 참관만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이 아시안컵을 앞둔 한국 축구대표팀에 합류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간전은 참관만 할 계획이다. 4일 기성용은 잉글랜드에서 호주 시드니로 건너와 숙소인 코트야드 매리어트 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그는 장거리 여행과 시차 때문에 조금 피곤하기는 하지만 몸 상태는 괜찮다고 밝혔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이날 오후 6시(한국시간) 시드니의 파라마타 스타디움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아시안컵을 앞두고 치르는 마지막 실전이지만 기성용은 피로 때문에 불참한다. 대신 기성용은 선수단과 동행하며 경기를 관전할 예정이다. 기성용은 지난 2일 퀸스파크 레인저스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소화한 뒤 바로 대표팀에 합류했다. 슈틸리케호는 기성용이 빨리 피로를 풀고 컨디션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맞춤형 처방을 준비했다. 기성용은 오는 10일 캔버라에서 열리는 오만과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 출전한다. 전술적으로나 체력적으로는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슈틸리케 감독은 "기성용은 잉글랜드에서 사나흘에 한 번씩 경기를 소화하는 프로 선수"라며 "소속 클럽에서 경기한 뒤 아시안컵 1차전까지 1주일이 넘는 휴식기가 있어 오만전 출전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사우디와의 평가전에는 기성용의 포지션인 중앙 미드필더에 박주호(마인츠), 한국영(카타르SC)이 선발로 나올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은 오는 6일 결전지 캔버라로 건너가 기성용을 포함한 완성된 전열로 훈련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15-01-04 15:16:4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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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보이' 박태환, 새해 훈련지 물색차 다음주 미국 간다

'마린보이' 박태환(26·인천시청)이 새해를 맞아 미국으로 떠나 훈련장소를 물색한다. 3일 업계 등에 따르면 박태환의 부친 박인호씨는 "박태환이 오는 7일 미국으로 떠나 훈련장들을 둘러볼 것"이라고 밝혔다. 박씨는 "국내에는 훈련할 곳이 마땅치 않고, 호주에서는 오랫동안 해 와서 변화를 줄까 생각하고 있다"며 "더욱이 호주에는 (박)태환이가 훈련을 같이할 만한 선수도 없어서 미국을 둘러보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2012 런던 올림픽 2관왕인 라이언 록티를 지도한 데이비드 마시 코치가 운영하는 수영클럽과 연락이 돼서 2주가량 클럽 시설과 훈련 분위기를 알아보러 간다"고 덧붙였다. 박태환은 2주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스윙맥 캐롤라이나' 클럽에서 지내게 된다. 다만 박씨는 "(박)태환이가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계속 쉬어서 본격적인 훈련을 할 몸 상태는 아니다"며 미국으로 완전히 훈련 터전을 옮기는 구상은 아직 없다고 선을 그었다. 박태환의 코치 계약 문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부터 박태환과 함께 해온 호주 출신 마이클 볼 코치와의 계약은 끝난 상태다. 박씨는 "볼 코치와 한 계약이 2014년을 끝으로 종료된 것은 맞다"면서도 "재계약은 아직 안 했지만 결별로 결정 난 것은 아니다. 미국을 돌아보고서 볼 코치 계약 문제도 정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5-01-03 14:23:01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