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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보이' 박태환, 새해 훈련지 물색차 다음주 미국 간다

'마린보이' 박태환(26·인천시청)이 새해를 맞아 미국으로 떠나 훈련장소를 물색한다. 3일 업계 등에 따르면 박태환의 부친 박인호씨는 "박태환이 오는 7일 미국으로 떠나 훈련장들을 둘러볼 것"이라고 밝혔다. 박씨는 "국내에는 훈련할 곳이 마땅치 않고, 호주에서는 오랫동안 해 와서 변화를 줄까 생각하고 있다"며 "더욱이 호주에는 (박)태환이가 훈련을 같이할 만한 선수도 없어서 미국을 둘러보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2012 런던 올림픽 2관왕인 라이언 록티를 지도한 데이비드 마시 코치가 운영하는 수영클럽과 연락이 돼서 2주가량 클럽 시설과 훈련 분위기를 알아보러 간다"고 덧붙였다. 박태환은 2주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스윙맥 캐롤라이나' 클럽에서 지내게 된다. 다만 박씨는 "(박)태환이가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계속 쉬어서 본격적인 훈련을 할 몸 상태는 아니다"며 미국으로 완전히 훈련 터전을 옮기는 구상은 아직 없다고 선을 그었다. 박태환의 코치 계약 문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부터 박태환과 함께 해온 호주 출신 마이클 볼 코치와의 계약은 끝난 상태다. 박씨는 "볼 코치와 한 계약이 2014년을 끝으로 종료된 것은 맞다"면서도 "재계약은 아직 안 했지만 결별로 결정 난 것은 아니다. 미국을 돌아보고서 볼 코치 계약 문제도 정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5-01-03 14:23:0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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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진, 한 달 만에 돌아온 코트서 '코 골절'…관중 비아냥에 '분노'

한 달 여 만에 코트로 돌아온 하승진(29)이 코뼈가 골절되는 부상으로 쌍코피를 쏟아냈다. 지난 달 9일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종아리 부상으로 재활 기간을 가진 하승진은 새해 첫 날,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 출전해 팀의 연패 탈출 선봉에 나섰다. 하승진은 1쿼터 벤치를 지켰으나 19-9로 KCC가 앞선 2쿼터에 투입돼 복귀전을 가졌다. 2쿼터에서 5분여를 뛴 하승진은 다시 벤치로 들어왔다. 4쿼터 다시 투입된 하승진은 종료 6분59초를 남긴 상황, 골밑을 쇄도하다 삼성의 리오 라이온스 팔꿈치에 코를 가격당하며 쓰러졌다. 상코피를 흘린 하승진은 결국 부축을 받으며 라커룸으로 들어갔다. 응급처치 후 퇴장하던 하승진은 돌연 흥분해 관중석을 향했다. 하승진이 응급조치를 위해 라커룸으로 향하는 중 삼성 관중석에 있던 한 여성 관중이 하승진을 향해 비아냥거렸다. 복귀전에서 부상을 당한 아쉬움에, 이유 없는 비난까지 들은 하승진은 참지 못했고 관중석을 향해 돌진하려고 했다. 다행히 구단 관계자들과 현장요원들의 저지로 불상사를 일어나진 않았다. 해당 여성은 "욕설은 하진 않았다. (하승진)선수에게 들릴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 여성이 직접 하승진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려고 했지만 하승진이 흥분한 상태임을 감안해서 관계자들이 만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승진은 복귀전에서 9분12초 동안 6점 1블록슛을 기록했고 소속팀 KCC는 삼성에 71-69로 승리하며 7연패에서 탈출했다.

2015-01-02 09:56:55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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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대표팀 합류 출국, 팀 동료들에게 "자리 비우더라도 다른 선수들 잘해 줄 것"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스완시시티에서 활약 중인 축구 대표팀 기성용(26)이 오는 9일 호주에서 개막하는 2015 아시안컵 축구대회를 앞두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기성용은 2일 소속팀 스완지시티의 홈페이지를 통해 "국가대표에 소집돼 팀을 몇 주간 떠나게 돼 동료 선수들에게 미안한 마음"이라며 "그러나 내가 자리를 비우더라도 다른 선수들이 잘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팀 내에서 주전 미드필더로 자리를 굳힌 그는 "아시안컵 결승은 이달 31일이지만 우리 팀이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면 바로 다음 날 복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퀸스파크 레인저스와의 리그 경기에 출전해 어시스트를 기록한 그는 국가대표 합류 전 마지막 경기에서 팀의 1-1 무승부를 만들어냈다. 0-1로 뒤지던 스완지시티는 후반 추가 시간에 기성용의 패스를 받은 윌프리드 보니가 동점골을 터뜨렸다. 기성용은 "쉽지 않은 경기였지만 전체적으로 우리가 경기를 지배하면서 기회도 여러 차례 있었다"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덕에 승점을 가져오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성용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대표팀 합류를 위해 호주 시드니로 향했다.

2015-01-02 09:34:3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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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시즌 첫 도움 ,평점 '7.7' 고평가…스완지시티 QPR과 1-1 극적 무승부

기성용 시즌 첫 도움 ,평점 '7.7' 고평가…스완지시티 QPR과 1-1 극적 무승부 기성용(26·스완지시티)이 시즌 첫 도움을 기록하며 팀이 1-1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기성용에게 고평점인 7.7점을 부여했다. 스완지 시티는 2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스파크 레인저스(QPR)와의 2014-2015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반 20분 페르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47분 보니가 동점골을 넣었다. 기성용은 올 시즌 선발 출전 풀타임을 뛰었다. 그는 후반 추가시간 윌프리드 보니가 터뜨린 동점골을 도와 시즌 첫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기성용은 오른쪽 측면에서부터 서서히 공을 몰고 중앙으로 이동하던 기성용은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상대 선수를 제치고 페널티지역 중앙에 자리한 보니에게 정확한 패스를 보냈고, 보니는 오른발로 멋지게 마무리했다. 지난달 21일 헐시티와의 17라운드에서 결승골이자 자신의 정규리그 3호골을 터뜨린 이후 3경기 만에 나온 올 시즌 정규리그 4번째 공격포인트다. 이 경기를 끝으로 아시안컵 출전을 위해 떠나는 기성용은 기분 좋게 호주로 향하게 됐다. QPR의 수비수 윤석영(25)은 부상으로 결장해 한국 선수 맞대결이 성사되지는 않았다. 스완지시티는 기성용의 도움을 받은 보니의 동점골에 힘입어 QPR과 1-1로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을 획득, 9위(승점 29)를 유지했다.

2015-01-02 07:30:5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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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싱데이' 맨유-스토크시티 맞대결…'안정적 상위권 진입 위해 승리 필요'

'박싱데이 맨유 스토크시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안정적 상위권 진입을 위해 스토크시티와 경기를 치른다. 맨유는 1일 오후 9시 45분(한국시각) 영국 스토크 브리태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4-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스토크시티 전 원정경기에 나섰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스토크 시티는 맨유의 상대가 되기 어렵지만 홈팀 스토크시티의 최근 상승세를 보면 결코 쉬운 상대는 아니다. 홈팀 스토크시티는 지난달 29일 웨스트 브롬과의 홈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특히 최근 5경기 3승 1무 1패로 상승세를 달리는 동안 아스널과 에버턴 등 강팀을 연달아 격파했다. 그만큼 최근 강팀을 상대로 최상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에서 영입한 보얀 크르키치가 부상 재발로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다는 점은 맨유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반면 맨유는 스토크시티와 최근 맞대결 전적에서 1승 4패로 일방적 앞서고 있다. 최근 토트넘 원정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하긴 했지만 7승 2무로 여전히 9경기 연속 무패행진 중이다. 결국 맨유는 원정 경기에서 스토크시티를 잡고 무패행진을 이어가야 안정적으로 상위권 진입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20라운드 전반전이 진행 중인 현재 스토크시티 라이언 쇼크로스의 선제골에 이어 맨유의 라다멜 팔카오가 동점골을 기록해 1-1로 맞서고 있다.

2015-01-01 22:28:25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