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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우디와의 축구 평가전 2-0 승리…이정협 확실한 눈도장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승리했다. 55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자책골과 이정협의 A매치 데뷔골을 앞세워 올해 첫 국가대표 평가전을 2-0 승리로 마무리했다. 한국 축구 대표팀과 사우디아라비아의 평가전은 4일 호주 시드니 파라마타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한국은 이날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후반 초반까지 고전했다. 사우디아라비아에 일방적으로 밀린 전반전, 유일하게 빛난 태극전사는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전반 17분 구자철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강한 왼발 발리 슈팅을 날렸다. 슈팅은 상대 골키퍼 손과 크로스바를 맞는 데 그쳤으나 사우디아라비아 선수들을 아찔하게 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이근호·구자철·김진수·김지현을 빼고 남태희·한교원·이명주·김승규를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한국은 후반 8분 사우디아라비아에 두 차례 연속 슈팅을 허용하는 위기를 맞았지만 수비수들이 몸으로 막아내며 실점을 면했다. 팽팽한 동점 상황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자책골로 멈춰 섰다. 후반 22분 왼쪽 측면에서 손흥민이 프리킥으로 공을 골대 앞으로 보냈고 공격에 가세한 중앙 수비수 장현수가 헤딩으로 연결하려던 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비수 오사마 하우사위 몸에 공이 맞으며 자책골로 연결됐다. 슈틸리케 감독은 후반 27분 조영철 대신 이정협을 투입했다. 후반 추가 시간 3분이 주어진 가운데 한국은 경기 종료 1분을 남기고 왼쪽 측면에서 김창수가 내준 크로스를 이정협이 골 지역 정면으로 패스, 추가골을 만들면서 추가 득점했다. 이로써 A매치 데뷔전에서 데뷔골까지 기록한 이정협은 슈틸리케호의 신데렐라로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2015 호주 아시안컵 개막을 앞두고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 슈틸리케호는 오는 10일 캔버라에서 오만과 A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2015-01-04 20:36:4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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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우디 아시안컵 축구 경기 '7천 관중 운집'…90%가 한국교민·여행객

대한축구협회는 4일 호주 시드니의 파라마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평가전에 7000여 명이 관중이 입장했다고 밝혔다. 관중 가운데 90% 이상은 한국 교민이나 여행객이라는 것이다. 이들은 관중석의 한 면을 붉은 상의와 태극기로 물들였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협회는 이번 평가전의 입장권을 호주 돈(1달러 약 900원)으로 25 달러, 학생 15 달러, 4인 가족 60 달러에 판매했다. 하지만 경기 시작 몇 시간 전부터 붉은 인파가 속속 스타디움으로 몰려들었다고 한다. 한국 응원단은 엇박자 박수와 '대∼한민국' 구호를 앞세워 후텁지근한 여름 밤에 열린 경기를 후끈후끈 달궜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에 사우디와의 평가전은 아시안컵 개막을 앞두고 치르는 마지막 실전 담금질이다. 대회를 앞두고 선수들이 자신감을 끌어올려야 하는 중요한 한판이었다. 슈틸리케 감독은 아시안컵 원정을 앞두고 "열띤 응원전이 우리 선수들에게 큰 힘일 될 것"이라고 호주 교민들에게 응원을 당부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호주 교포들의 호응이 대단하다"며 "보통 해외에서 열리는 A매치에 응원단 2천명이 들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국은 캔버라에서 오는 10일 오만, 13일 쿠웨이트, 브리즈번에서 17일 호주와 조별리그 잇따라 치루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변화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956년 홍콩, 1960년 서울 대회 우승 이후 55년 만의 아시안컵 제패에 도전한다.

2015-01-04 19:35:2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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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대의 저주' 한국 사우디와 전반전 0-0…손흥민 '아쉬움 득점 기회 날려'

손흥민(레버쿠젠)의 강력한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튕겨 나오는 불운으로 한국 축구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쳤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세계랭킹 69위)은 4일 호주 시드니 파라마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세계랭킹 102위)와의 평가전에서 전반 16분 손흥민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는 아쉬움 속에 득점 없이 0-0으로 전반전을 끝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한국은 이날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이근호(엘 자이시)를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우고 좌우 날개에 손흥민(레버쿠젠)과 조영철(카타르SC)을 배치한 4-2-3-1 전술로 맞섰다. 섀도 스트라이커는 구자철(마인츠)이 맡았고, 대표팀에 뒤늦게 합류한 기성용(스완지시티)을 대신해 '멀티플레이어' 박주호(마인츠)가 한국영(카타르SC)과 중원 조합을 이뤘다. 포백(4-back)은 왼쪽부터 김진수(호펜하임)·장현수(광저우 부리)·김주영(서울)·김창수(가시와 레이솔)가 나선 가운데 골키퍼는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이 맡았다.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역대전적에서 4승7무5패로 뒤진 한국은 전반 9분 수비수의 불안한 볼처리 때문에 첫 슈팅을 허용하며 다소 불안하게 출발했다. 곧바로 반격에 나선 한국은 전반 10분 박주호의 롱패스가 최전방의 이근호에게 연결됐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아쉬움을 남겼다. 공세의 수위를 끌어올린 한국은 전반 16분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김창수의 크로스를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구자철이 볼을 흘려주자 페널티지역 오른쪽에 있던 손흥민이 강력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사우디아라비아의 골키퍼 손끝을 스치면서 크로스바를 강하게 때리고 튀어나왔다. 전반전을 통틀어 가장 완벽한 득점 기회가 날아가는 순간이었다. 손흥민은 전반 22분에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이근호가 가슴 트래핑으로 떨어트린 볼을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정면을 향하면서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전반 27분 오른쪽 측면 역습을 허용한 한국은 나와프 알라비드에게 오버헤드킥을 허용했지만 골키퍼 김진현이 몸을 날려 막는 '슈퍼세이브'를 선보여 실점 위기에서 벗어났다. 한국은 전반 30분 페널티지역 왼쪽 측면 부근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손흥민이 키커로 나섰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전반전 득점에 실패한 채 후반전을 맞게 됐다.

2015-01-04 19:01:0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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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우디 축구 평가전 선발 명단 공개…이근호·조영철·손흥민 공격 선봉에

한국과 사우디의 축구 평가전에 나설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4일 호주 시드니의 파라마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이근호(엘 자이시)·조영철(카타르SC)·손흥민(레버쿠젠)을 공격수 선발로 내보내기로 결정했다. 이근호가 센터포워드로 나서고 손흥민, 조영철이 좌우 윙어에 포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공격수는 사우디를 겨냥한 전날 최종 전술훈련에서 이런 전형을 구성했다. 삼각편대의 뒤를 받칠 처진 스타라이커로는 구자철(마인츠)이 낙점됐다. 그 동안 오른쪽 붙박이 날개 공격수로 활약해온 이청용(볼턴)은 동료들보다 엿새 늦은 지난 2일 대표팀에 합류해 이날 선발진에서 제외됐다. 슈틸리케 감독은 1, 2선 공격수들의 유기적이고 활발한 자리 이동을 강조하는 전술을 구사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활동량이 많은 이근호를 중심으로 손흥민·조영철·구자철은 그라운드를 종횡무진으로 누벼야 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공수의 연결 고리 역할인 중앙 미드필더로는 박주호(마인츠)와 한국영(카타르SC)이 선발로 출전한다. 박주호는 이번 아시안컵을 앞두고 왼쪽 풀백으로 발탁됐지만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격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중앙 미드필더 기성용(스완지시티)은 이날 대표팀에 합류한 탓에 휴식을 위해 결장했다. 공수를 오가는 좌우 풀백에는 김진수(호펜하임)와 김창수(가시와레이솔)가 포진한다. 오른쪽 풀백 차두리(FC서울)는 무릎에 가벼운 통증이 있어 경기를 벤치에서 시작한다. 센터백 듀오는 장현수(광저우 푸리)와 김주영(FC서울)이 맡는다. 곽태휘(알힐랄)·김영권(광저우 헝다)는 대기한다. 골키퍼로는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이 선택됐다. 김진현은 이날 한국과 사우디와의 평가전을 포함해 슈틸리케호 출범 후 5차례 평가전에서 3차례 신뢰를 얻었다. 경쟁자 정성룡(수원 삼성)·김승규(울산 현대)는 슈틸리케 출범 후 A매치를 한 차례씩 소화했다.

2015-01-04 18:43:4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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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우디 평가전 앞둔 손흥민, 호주에서는 이미 '톱스타'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평가전을 앞둔 손흥민(23·레버쿠젠)이 호주 지면을 연일 장식하며 '톱스타' 대우를 받고 있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골잡이인 손흥민은 호주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을 앞두고 한국의 간판스타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호주, 이란, 일본과 함께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만큼 기사마다 손흥민의 사진은 빠지지 않고 등장하고 있다. 일간지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4일 아시안컵 참가국을 소개하는 특집기사에서 손흥민을 한국의 키 플레이어로 소개했다. 이 신문은 "박지성의 지위를 이어받은 간판스타로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눈독을 받고 있다"며 "손흥민이 아마도 이번 대회에서 이적료 시가가 가장 비싼 선수일 수도 있다"고 전했다. 주간지 선 헤럴드, 일간지 시드니 텔레그래프 등도 손흥민의 모습을 특집기사 배경으로 큼직하게 등장시켰다. 호주 언론들은 손흥민과 함께 이란의 자바드 네쿠남(오사수나), 일본의 혼다 게이스케(AC밀란), 호주의 팀 케이힐(뉴욕 레드불스), 로비 크루스(레버쿠젠) 등을 대회를 가장 빛낼 스타로 꼽고 있다. 한편 손흥민은 4일 오후 6시(한국시간) 시드니 파라마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평가전에 출전한다.

2015-01-04 17:40:4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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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피겨 종합선수권 시상자로 후배들 격려 나선다

김연아, 피겨 후배 격려·응원 나선다 피겨 종합선수권대회 시상자로 선정돼 지난해 은퇴한 '피겨 여왕' 김연아(25)가 국내 최고 무대인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시상자로 '김연아 키즈'를 향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 4일 대한빙싱경기연맹에 따르면 김연아는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제69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마지막 날인 9일 시상자로 나선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은퇴한 김연아가 아이스쇼가 아닌 정식 국내대회에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올해 종합선수권대회는 김연아의 은퇴 이후 2018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한국 피겨를 이끌 유망주들이 실력을 겨루는 무대인 만큼 후배들을 향한 격려가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소치올림픽에 김연아와 함께 출전해 큰 무대 경험을 쌓은 박소연(신목고)·김해진(과천고) 등 유망주들이 총출동한다. 김연아는 유망주 선수들의 기를 북돋워주길 바라는 대한빙상경기연맹 측의 요청을 수락하면서 이번 대회 시상자로 나서게 됐다. 행사 계획이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김연아는 시상 외에 다른 형식으로 어린 선수들을 격려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김연아는 은퇴 이후 '제2의 인생'을 설계하기 위해 학업에 열중하면서 일주일에 한 번씩 후배들의 훈련장을 방문해 일종의 '원포인트 레슨'을 해주고는 했다. 올 시즌 시니어 무대에 처음 나선 박소연 등은 김연아의 조언에 힘입어 표현력을 다듬은 것으로 전해졌다.

2015-01-04 16:42:0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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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존스, UFC 182 대결서 코미어에 만장일치로 판정승

존 존스(28·미국)가 UFC 182에서 맞붙은 다니엘 코미어(35·미국)에 3-0 심판 만장일치로 승리를 거뒀다. 4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UFC 182 대회에서 열린 라이트헤비급 8차 방어전에서 존 존스는 도전자 다니엘 코미어를 쓰러트리고 챔피언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이날 UFC 182 경기는 사실상 무패 파이터나 다름 없는 존 존스와 다니엘 코미어의 세기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존 존스는 통산 전적 20승1패로 유일한 패배가 반칙패였다. 다니엘 코미어도 통산 전적은 15승 무패였다. 또한 두 사람은 과거 기자회견장에서 난투극을 벌이는 등 라이벌로 유명했다. 전 세계 격투기 팬의 이목이 집중될 수밖에 없었다. 1라운드는 치열한 접전이었다. 존 존스가 타격으로 선제공격을 가했지만 다니엘 코미어가 전진스태프로 존 존스를 압박했다. 이어진 2, 3라운드는 백중세였다. 킥에는 킥, 펀치에는 펀치로 응수하며 타격을 주고 받았다. 그러나 4라운드는 존 존스의 완벽한 승리였다. 다니엘 코미어가 지친 사이 테이크다운으 세 차례 성공시켰ㄷ. 반면 다니엘 코미어는 반격의 기회를 잡지 못했다. 결국 5라운드에서도 다니엘 코미어는 전세를 뒤집지 못했다.

2015-01-04 15:26:5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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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슈틸리케호 합류…사우디 평가전은 참관만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이 아시안컵을 앞둔 한국 축구대표팀에 합류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간전은 참관만 할 계획이다. 4일 기성용은 잉글랜드에서 호주 시드니로 건너와 숙소인 코트야드 매리어트 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그는 장거리 여행과 시차 때문에 조금 피곤하기는 하지만 몸 상태는 괜찮다고 밝혔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이날 오후 6시(한국시간) 시드니의 파라마타 스타디움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아시안컵을 앞두고 치르는 마지막 실전이지만 기성용은 피로 때문에 불참한다. 대신 기성용은 선수단과 동행하며 경기를 관전할 예정이다. 기성용은 지난 2일 퀸스파크 레인저스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소화한 뒤 바로 대표팀에 합류했다. 슈틸리케호는 기성용이 빨리 피로를 풀고 컨디션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맞춤형 처방을 준비했다. 기성용은 오는 10일 캔버라에서 열리는 오만과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 출전한다. 전술적으로나 체력적으로는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슈틸리케 감독은 "기성용은 잉글랜드에서 사나흘에 한 번씩 경기를 소화하는 프로 선수"라며 "소속 클럽에서 경기한 뒤 아시안컵 1차전까지 1주일이 넘는 휴식기가 있어 오만전 출전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사우디와의 평가전에는 기성용의 포지션인 중앙 미드필더에 박주호(마인츠), 한국영(카타르SC)이 선발로 나올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은 오는 6일 결전지 캔버라로 건너가 기성용을 포함한 완성된 전열로 훈련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15-01-04 15:16:43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