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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레스건 파열로 2018 러시아월드컵 출전 꿈이 무산된 권창훈(디종)이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러나 회복 후 복귀까지는 몇 개월 걸릴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월드컵 '간판' 해설위원으로 MBC 안정환, SBS 박지성과 대결을 펼치게 된 이영표가 "옆 중계석에서 얼굴을 보는 것 자체로 좋은 일"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국내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CJ컵 입장권 판매가 24일 정오부터 시작됐다. 지난해 10월 제주도에서 1회 대회를 연 데 이어, 같은 장소에서 나흘간 2회 대회가 열린다. ▲프로축구 K리그 강원FC와 성남FC가 규정을 위반해 국가대표 센터백 윤영선(성남) 이적에 합의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적 과정을 조사해 규정 위반이 명백히 드러날 경우 계약을 무효화 할 예정이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서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2볼넷 1삼진 3득점 1도루로 활약, 팀의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하는 데 힘을 보탰다. ▲한국 양궁의 남녀 간판 김우진, 장혜진이 세계양궁연맹(WA) 2018 현대 양궁 월드컵 2차 대회 리커브 단체전에서 나란히 결승 진출에 성공, 이번 시즌 월드컵 2개 대회 연속 다관왕에 도전한다. ▲한국프로야구 KBO리그가 글로벌 스포츠 중계 마케팅사 MP&Silva와 중계권 계약을 체결하면서 대만에서도 TV와 유무선 플랫폼을 통해 경기를 생중계로 볼 수 있게 됐다. ▲최지만(밀워키 브루어스)이 빅리그 콜업 엿새 만에 다시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1루수 겸 외야수 라이언 브론과 우완 잭 데이비스가 부상자명단에서 복귀한다.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가 오는 27일부터 6월 10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가운데 라파엘 나달(1위·스페인)이 이 대회 통산 11번째 우승을 노린다.

2018-05-24 17:24:3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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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빙상연맹 개혁 위해 칼 빼들어…"관리단체 지정 수준" 비판

문체부, 빙상연맹 개혁 위해 칼 빼들어…"관리단체 지정 수준" 비판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빙상경기연맹(이하 빙상연맹)의 비정상적인 운영을 확인하고, 대한체육회의 관리단체로 지정할 것을 강력하게 권고했다. 노태강 문체부 2차관은 23일 대한빙상경기연맹 특정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관리단체로 지정할 만한 수준"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번 특정감사의 발단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논란이었으나, 한 달 이상 진행된 집중 감사에서 연맹 운영 전반의 문제점이 확인됐다.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된 특정감사에서 문체부는 관련자 징계 요구 28건(중복 포함, 징계 요구자 18명), 부당 지급 환수 1건, 수사 의뢰 2건, 기관 경고 3건, 개선 요구 7건, 권고 3건(징계 권고 포함), 관련 사항 통보 5건 등 총 49건의 감사 처분을 내렸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빙상연맹에 대한 대한체육회 관리단체 지정 권고다. 문체부는 조직 사유화를 방지하는 차원에서 2016년 3월 대한체육회가 회원종목 단체의 상임이사회 제도를 폐지했지만, 빙상연맹은 근거에도 없는 상임이사회를 계속 운영해 결국 특정 인물이 빙상계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관리단체로 지정될 경우, 집행부 임원은 모두 해고되고 대한체육회에서 파견하는 관리위원들이 집행부 역할을 대신 맡는다. 동계올림픽 효자 종목에서 '사고 종목'으로 인식된 상황에서 문체부가 칼을 빼든 것이다. 문체부의 권고에 대한체육회도 신중한 검토에 나섰다. 체육회 관계자는 "문체부의 권고 사안인 만큼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며 "관리단체 지정은 그동안 회장을 뽑지 못하거나 집행부가 제대로 조직을 이끌지 못하는 상황에서 내려졌으나 빙상연맹은 사안이 조금 다르다"고 설명했다. 빙상계 적폐 논란의 중심인물이던 전명규 전 부회장의 과도한 영향력 행사를 방조한 의혹도 드러났다. 문체부는 "특정인물이 빙상계에서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권한도 없이 빙상연맹 업무에 개입한 의혹이 사실인 것으로 밝혀졌다"면서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일부 선수들이 한국체대에서 이른바 '특혜훈련'을 받은 것에도 전 씨가 관여했다고 판단했다. 이밖에도 선수 선발, 코치 기용, 국가대표 경기복 선정과 후원사 공모 과정에서도 수상한 점이 잇따라 드러났다. 또한 노선영이 평창올림픽 직전 대표팀에서 제외됐다가 다시 복귀한 과정, 심석희가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조재범 전 코치에게 수차례 폭행과 폭언을 당한 뒤 선수촌을 이탈했을 당시 거짓 해명 등 미숙한 행정처리도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2018-05-23 15:57:3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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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문체부의 대한빙상경기연맹 특정감사 조사 과정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이승훈의 후배 폭행 의혹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이승훈이 "장난치는 과정에서 가볍게 쳤다"고 해명하면서 양측의 주장은 엇갈리고 있다. ▲문체부가 대한빙상경기연맹 특정 감사 결과 발표에서 대한체육회에 빙상연맹의 관리단체 지정을 강력하게 권고하면서 시행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조상우와 박동원이 성폭행 혐의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KBO 역시 제152조 5항을 근거로 두 사람에게 참가활동정지 조처를 내렸다. ▲축구대표팀 주장 기성용(스완지시티)가 28일 열리는 온두라스와 친선 경기에 출전할 경우 역대 세 번째 어린 나이로 100경기 출전을 달성, 센추리 클럽에 가입하게 된다. ▲한국 17세 이하(U-17) 여자배구 대표팀이 태국에서 열린 제12회 아시아유스여자배구선수권대회 중국과 경기에서 3-1로 승리하며 이번 대회 첫 승을 챙겼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으나 2볼넷으로 두 차례 출루했다.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멈춘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53에서 0.249(189타수 47안타)로 내려갔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선수를 때린 전 상우고 A 코치에게 무기한 자격 정지를, 전 경민중 B 감독에게는 자격 정지 3년 징계를 각각 내렸다. 또 학부모에게 금품을 요구한 전 고교 지도자도 징계하기로 했다.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이 발목 부상으로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리옹오픈과 메이저대회 프랑스오픈에 불참한다. ▲한국 복싱 신인 최강전 '배틀로얄' 결승전이 오는 27일 열린다. 8체급에 걸쳐 열리며 가장 주목 받는 선수는 제2의 카메룬 난민 복서 길태산(본명 에뚜빌)이다.

2018-05-23 15:57:2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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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 넥센 조상우-박동원, 1군 엔트리 말소·KBO 참가활동 정지(종합)

'성폭행 혐의' 넥센 조상우-박동원, 1군 엔트리 말소·KBO 참가활동 정지 성폭행 혐의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소속 조상우와 박동원이 KBO로부터 참가 활동정지 조처를 받았다. KBO 사무국은 23일 야구규약 제152조 5항을 조처의 근거로 들어 조상우와 박동원에게 이 같은 처분을 내렸다. 해당 조항은 부정행위와 품위손상행위와 관련한 사실을 인지한 경우 또는 그에 관한 신고·확인 과정에서 해당 직무의 수행에 지장이 있다고 인정하는 경우 품위손상행위자와 부정행위자의 제재가 결정될 때까지 참가활동(직무)을 정지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참가활동 정지는 23일 경기부터 즉각 적용됐으며, 조상우와 박동원은 사실관계가 명확히 소명될 때까지 구단 활동(훈련·경기)에 일절 참가할 수 없고 보수도 받지 못한다. KBO 사무국은 향후 사법기관의 처리 결과에 따라 참가활동 허용 또는 참가활동정지 기간 연장 및 제재를 심의할 예정이다. 조상우와 박동원은 이날 새벽 성폭행 혐의로 경찰서에 사건 접수가 돼 숙소에서 조사를 받았다. 조사 과정에서 두 선수는 관련 혐의와 관련해 강압이나 폭력은 일체 없었다고 진술했다. 두 선수는 지난 22일 인천 시내의 한 모텔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피해자의 친구로부터 신고를 받고 조상우와 박동원을 준강간 혐의로 수사 중이다. 해당 사건이 보도된 23일 넥센 구단은 "조상우와 박동원을 금일 엔트리에서 말소했다"면서 "두 선수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만큼 차후 추가 조사에 성실히 임하기 위해서 말소했다. 관계 기관의 요청에 적극 협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18-05-23 15:04:3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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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 넥센 조상우-박동원, 1군 엔트리 말소…KBO 예의주시

'성폭행 혐의' 넥센 조상우-박동원, 1군 엔트리 말소…KBO 예의주시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소속 조상우와 박동원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넥센 구단은 23일 "조상우와 박동원을 금일 엔트리에서 말소했다"며 "두 선수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만큼 차후 추가 조사에 성실히 임하기 위해서다"고 밝혔다. 구단에 따르면 조상우와 박동원은 이날 새벽 성폭행 혐의로 경찰서에 사건 접수가 돼 숙소에서 조사를 받았으며, 조사 과정에서 관련 혐의와 관련해 강압이나 폭력은 일체 없었다고 밝혔다. 두 선수는 지난 22일 인천 시내의 한 모텔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성폭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준강간 혐의로 두 선수를 수사 중이다. 신고는 피해 여성의 친구가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만간 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인 해바라기센터를 통해 피해자 진술을 확보하고, 조상우와 박동원을 피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넥센은 "관계 기관의 요청에 적극 협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해당 혐의가 사실로 밝혀질 경우 조상우와 박동원은 KBO로부터 참가 활동 일시 중단 조처를 받게 될 전망이다. KBO 측은 "넥센의 경위서를 받고, 경위서에 근거해 엄중하게 필요한 조처를 할 것"이라며 "신중하게 접근하되 경찰의 수사로 두 선수의 혐의가 드러난다면 정운찬 KBO 총재 직권으로 우선 범죄 연루 의혹 선수들의 참가 활동을 일시 중단토록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8-05-23 14:38:5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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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의 러시아월드컵 출전이 무산된 가운데 신태용 감독은 이근호의 공백을 문선민(인천), 이승우(베로나),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등으로 채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 주역들이 후배들을 위해 뭉친다. 한일월드컵 출전 선수, 지도자들로 구성된 '팀2002'(회장 김병지)는 홍명보, 김태영, 안정환, 이천수 등이 오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인터뷰 및 친선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일본인 투수 다나타 마사히로(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멀티출루에 성공했으나 팀은 3연패에 빠졌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좌완 김범수와 좌타 외야수 박준혁이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두산 베어스 유희관도 다음 경기부터 선발로 등판한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주전 내야수 모창민이 발바닥을 감싸고 있는 족저근막이 부분 파열돼 최소 4주의 재활을 받게 됐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KLPGA투어 우승컵을 품에 안은 박인비가 세계랭킹 1위를 수성했다. '슈퍼루키' 최혜진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오른 7위에 자리했다. ▲박성현이 '상승세 유지'의 특명을 안고 오는 25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볼빅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2018-05-22 16:28:4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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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원·PGA 출전권까지…제네시스 챔피언십, 오는 24일 개막

3억원·PGA 출전권까지…제네시스 챔피언십, 오는 24일 개막 우승 상금 3억원과 PGA투어 대회 출전권이 걸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열린다. 오는 24일부터 나흘간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선수들에게는 종합 선물 세트와 같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총 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을 자랑한다. 총 상금은 국내 남녀 대회 통틀어 가장 많고, 우승상금 역시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한국오픈과 함께 국내 최고액이다. 이 대회 우승이면 상금왕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에 오를 수 있다. 지난해 김승혁(32)이 상금왕에 오를 수 있었던 것도 이 대회 우승 덕분이다. 지난해 코리안투어 대회에 11차례 출전해 두 차례 우승한 김승혁이 벌어들인 상금 6억3178만원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금액이 이 대회에서 나왔다. 고급 승용차 제네시스G70 한대도 부상으로 따라온다. 이와 함께 또 하나의 부상이 주어진다. 바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대회 출전권이다. 이 대회 우승자는 오는 10월 제주에서 열리는 PGA투어 더CJ컵과 내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치러지는 제네시스 오픈에 나갈 수 있다. 또한 제네시스 오픈은 타이거 우즈(미국)가 주관하기에 우즈와 겨뤄볼 수 있는 다시 없을 경험이다. 코리안투어에서 가장 값진 우승 상품이 내걸린 대회인 만큼 한국 골프에서 내로라하는 정상급 선수는 다 모인다.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김승혁을 비롯해 올해 매경오픈에서 통산 6번째 우승을 거둔 박상현(35), SK텔레콤오픈 챔피언 권성열(32), 개막전 프로미오픈을 제패한 전가람(23)은 시즌 2승 고지 선점을 노린다. 지난해 코리안투어에서 새로운 양강 시대를 예고했던 이형준(26)과 이정환(27)은 특급 대회에서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주로 뛰는 선수들도 대거 출전한다. 국내에서 3승, 일본에서 4승을 거둔 김형성(38)과 국내 2승과 일본 2승을 올린 류현우(37), 지난해 KPGA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황중곤(26)이 출전한다.

2018-05-22 16:28:3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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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신진서·이세돌 등 11명, LG배 통산 10번째 우승컵 사냥 나선다

박정환·신진서·이세돌 등 11명, LG배 통산 10번째 우승컵 사냥 나선다 LG배 탈환을 위해 11명의 태극전사가 출격 준비를 마쳤다. 제23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본선32강전이 28일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에 위치한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다. 본선32강에 앞선 27일 오후 5시 30분부터는 개막 전야제가 열린다. 본선32강 대진 추첨식은 전야제에서 결정되며 32강전 승자는 30일 같은 장소에서 16강전을 벌인다. 주최국 한국은 통산 10번째 우승컵 사냥을 위해 11명이 본선 무대에 출사표를 던졌다. 랭킹 1위 박정환 9단을 비롯해 신진서ㆍ김지석ㆍ이세돌ㆍ강동윤ㆍ원성진 9단이 시드를 받았고, 박영훈ㆍ최철한 9단과 변상일ㆍ이원영 7단 등 4명은 예선을 통과했다. 신민준 7단은 와일드카드를 받아 본선 무대에 처음 나선다. 한편 대회 3연패 및 통산 11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중국은 전기 챔피언 셰얼하오 9단을 필두로 커제ㆍ탄샤오ㆍ구쯔하오 9단이 시드로 출전권을 확보했고, 스웨ㆍ탕웨이싱ㆍ판팅위ㆍ장웨이제ㆍ위빈 9단, 판인 7단, 펑리야오ㆍ멍타이링ㆍ중원징ㆍ판윈뤄ㆍ양딩신ㆍ자오천위 6단 등 12명은 예선을 통과했다. 일본은 자국 8관왕인 이야마 유타 9단과 이다 아쓰시ㆍ이치리키 료 8단, 시바노 도라마루 7단이, 대만은 천치루이 5단이 나선다. 본선 32강부터 4강까지는 단판 토너먼트로 펼쳐지며, 결승은 내년 2월 11일부터 3번기로 벌어진다. 조선일보사가 주최하고 (주)LG가 후원하는 총규모 13억원의 제23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의 우승상금은 3억원, 준우승상금은 1억원이다. 지난 대회 결승에서는 중국의 셰얼하오 9단이 일본의 이야마 유타 9단에게 2-1로 승리하며 세계대회 첫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2018-05-21 18:20:1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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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김아림과 접전 끝에 첫 KLPGA 우승!

'골프여제' 박인비(30)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박인비는 20일 강원 춘천의 라데나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2018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결승전에서 김아림(23)을 1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KLPGA투어로는 첫 우승이다. 이날 오전에 열린 준결승에서 최은우(23)를 3홀 차로 꺾고 결승에 오른 박인비는 국내 최장 타자 김아림과 힘겨운 대결을 벌였다. 박인비는 1번홀(파4)에서 파를 기록했고 김아림이 더블보기에 그쳤다. 박인비가 시작부터 1홀 앞섰지만 차이를 크게 벌리진 못했다. 5번홀(파4)은 김아림, 6번홀(파5)은 박인비가 가져갔다. 전반은 박인비가 1홀 앞서면서 마감됐다. 박인비는 후반 첫홀인 10번홀(파4)에서 파를 기록했지만, 김아림이 버디를 낚으면서 동률이 됐다. 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박인비의 뒷심이 빛을 발했다. 박인비는 13번홀(파3)과 15번홀(파4)을 연달아 따내며 2홀 차이로 앞서기 시작했다. 16번홀(파3)에서 보기를 기록하면서 한 홀 차이로 간격이 좁아졌지만, 김아림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를 확정했다. 박인비는 우승상금 1억 7500만원과 3500만원의 굴삭기를 부상으로 받았다. 한편, 2016년 데뷔한 김아림은 세계랭킹 1위 박인비를 상대로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다. 데뷔 이래 최고 성적과 상금 8050만원을 받았다. [!{IMG::20180520000107.jpg::C::480::박인비(30)가 20일 오후 강원 라데나 골프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 플레이 챔피언십 결승에서 우승을 확정지은 후 기뻐하고 있다. /연합}!]

2018-05-20 17:21: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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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배구여제' 김연경이 터키 리그로 복귀한다. 그는 엑자시바시와 2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구단과 합의 하에 금액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남지성이 국제테니스연맹(ITF) 베트남 퓨처스 3차 대회 베트래블컵(총상금 1만5000달러) 단·복식을 석권했다. 남지성이 단식 타이틀을 획득한 것은 1년 9개월 만으로, 개인 통산 세 번째다.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새로운 강자 오상욱이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개인전에서 엔리코 베레(이탈리아), 베냐민 레셰트니코프(러시아)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화이트삭스와 방문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2볼넷 1득점을 올렸다. 5경기 연속 안타를 치지 못한 그의 시즌 타율은 0.254에서 0.251(179타수 45안타)로 떨어졌다. ▲오승환(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홈경기에 등판해 1⅔이닝 동안 피안타 없이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2.79에서 2.57로 낮췄다. ▲최지만(밀워키 브루어스)이 빅리그 복귀 이후 2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그는 미네소타 트윈스와 방문경기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팀은 5-4로 승리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별세한 20일 한화 이글스와의 잠실 홈 경기에서 응원단을 운영하지 않았으며, 선수단은 유니폼에 근조 리본을 달고 경기를 뛰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성공리에 치러진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이야기를 담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한겨울에 핀 꽃.!?'이 출간됐다.

2018-05-20 15:33:12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