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
기사사진
[프로야구] 롯데, 통쾌한 3연승…한화는 5연패 '침체의 늪'

롯데 자이언츠가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통쾌한 3연승을 이어갔다. 한화는 다섯 차례나 실책을 거듭하면서 홈 팬 앞에서 5연패를 당했다. 롯데는 20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시범경기에서 한화를 상대로 13-2 대승을 거뒀다. 짐 아두치, 손아섭, 김대우가 15안타로 한화 마운드를 두들겼다. 롯데는 전날에도 홈런 세 방을 포함한 11안타로 한화를 12-0으로 완파했다. 17일 삼성 라이온즈전부터 3연승을 기록하며 신바람을 내고 있다. 김대우는 2경기 연속 홈런포를 터트렸다. 올해 시범경기에서 두 번째이자 선발로는 처음 마운드에 오른 롯데 송승준은 4이닝 동안 7안타와 볼넷 하나는 내주고 탈삼진 5개를 기록하며 2실점, 승리투수가 됐다. 삼성에서 뛰다 한화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배영수도 선발로 등판해 4⅓이닝 1자책점(3실점)만 기록했다. 하지만 동료들이 도움이 부족했다. 1회 1사 후 손아섭의 땅볼타구를 유격수 박한결이 놓쳐 주자를 내보내고서 아두치에게 선제 투런 홈런을 맞았다. 1-2로 뒤진 3회에는 무사 1루에서 손아섭의 병살타성 타구 때 2루수 강경학의 송구실책으로 추가 실점하는 등 수비 불안이 배영수의 발목을 잡았다. 한화는 승부가 크게 기운 6회에만 세 차례나 실책을 범하며 8실점을 기록, 무릎을 꿇었다. NC 다이노스는 베테랑 손민한의 역투와 한국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는 에릭 테임즈의 시범경기 마수걸이 홈런포로 삼성 라이온즈에 설욕했다. NC는 20일 마산 홈 경기에서 삼성에 3-2로 승리하고 다시 넥센 히어로즈와 함께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전날 삼성에 당한 한 점 차 패배(5-6 패)도 고스란히 되갚았다. 넥센은 목동 홈 경기에서 LG 트윈스를 4-2로 제압했다. 선발 등판한 넥센의 새 외국인 투수 라이언 피어밴드가 5이닝 동안 홈런 두 방을 포함한 6안타를 내줬지만 삼진 7개를 잡아내며 2실점으로 막아 2승째를 올렸다. SK 와이번스는 박정권의 솔로포를 포함한 장단 16안타를 퍼부어 막내구단 케이티 위즈를 8-4로 꺾었다. SK의 선발 메릴 켈리는 3이닝 동안 3실점(2자책)하고 부진했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2승째를 거뒀다. 케이티는 선발 등판한 장시환이 4이닝 동안 8실점(6자책)하고 무너져 첫 3연승 달성에 실패했다. 잠실구장에서는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wm가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2015-03-20 17:13:28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제퍼슨 전격 퇴출…LG "애국가 몸풀기·불미스러운 행동 모두 감안한 것"

제퍼슨 전격 퇴출…LG "애국가 몸풀기·불미스러운 행동까지 모두 감안한 것" 창원 LG가 애국가 연주 때 몸을 풀어 비난이 빗발쳤던 데이본 제퍼슨(29·198㎝)에게 전격 '퇴출' 조치를 내렸다. 20일 LG는 제퍼슨에게 퇴출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제퍼슨은 18일 울산 모비스와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 앞서 국민의례 때 몸을 풀어 논란을 빚었다. 제퍼슨은 전날 사과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 문화든 어떠한 문화든 무시한 게 아니다"라며 "애국가가 울려 퍼질 때 통증을 느껴 스트레칭을 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제퍼슨이 18일 경기 후와 기자회견 직전에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손가락 욕 사진을 올린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난이 빗발치는등 여론은 잦아들지 않았다. LG 구단 관계자는 "단순히 애국가가 연주될 때 몸을 풀었다는 것만으로 퇴출 조치를 내린 것이 아니다"며 "그동안 제퍼슨이 벌인 불미스러운 행동까지 모두 감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시즌부터 LG에서 뛴 제퍼슨은 작년 LG의 창단 첫 정규리그 1위를 이끌 때 핵심 멤버로 뛰었다. 올 시즌 정규리그 평균 22.0점으로 득점왕에 올랐고 8.9리바운드를 곁들이며 변함없이 활약했다. 올 시즌 플레이오프에서는 16.17점, 8.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LG가 먼저 자체 징계를 내림으로써 KBL은 공식 발표를 하지 않기로 했다. KBL측은 그러나 재정위원회를 조만간 다시 소집해 후속 조치를 논의할 방침이다.

2015-03-20 12:46:58 김숙희 기자
기사사진
LPGA,JTBC파운더스컵 1라운드 리디아 고 공동 선두…전인지·장하나 맹추격

LPGA,JTBC파운더스컵 1라운드 리디아 고 공동 선두…전인지·장하나 맹추격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7)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TBC 파운더스컵에서 첫날 공동 선두에 오른 가운데 한국 선수들이 거세게 추격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리디아 고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피닉스주 애리조나의 와일드 파이어 골프클럽(파72·6천583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7개를 잡아내 6언더파 66타를 쳤다. 비가 내리면서 시작이 4시간 지연돼 일정에 차질을 빚은 이날 리디아 고는 오전 9시45분 현재 조피아 포포프(독일), 킴 카우프먼(미국) 등과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10번홀에서 출발한 그는 전반에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써내며 신바람을 냈다. 후반에는 7번홀(파4)에서 짧은 퍼트를 놓쳐 3퍼트로 첫 보기를 적어냈지만, 버디 4개를 추가하며 최상위권에서 대회를 시작했다. 1라운드에서 리디아 고는 페어웨이 안착률 100%를 기록했고, 그린도 한 번밖에 놓치지 않았다. 전인지(21·하이트진로)는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 공동 선두를 한 타 차로 뒤쫓았다. 그는 아직 LPGA 투어에 진출하지는 않았으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개막을 앞두고 스폰서 초청 선수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LPGA 투어 루키 장하나(23·비씨카드)도 혼다 타일랜드 우승자인 양희영(26) 등과 더불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 상위권에 자리 잡았고 김세영(22·미래에셋)은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2015-03-20 10:56:39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프로농구] 전자랜드 PO 1차전서 동부 꺾어…무서운 상승세

정규리그 6위 인천 전자랜드가 정규리그 2위의 원주 동부를 꺾었다. 전자랜드는 19일 강원도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3승제) 1차전 동부와의 원정 경기에서 66-62로 승리를 거뒀다. 전자랜드는 정규리그 6위(25승29패)로 플레이오프에 턱걸이로 진출한 팀이지만 이날 경기에서만큼은 정규리그 2위(37승17패)의 동부를 제대로 따돌렸다. 전자랜드는 3쿼터까지 47-53으로 뒤쳐지고 있었지만 4쿼터 리카르도 포웰과 정병국의 득점을 앞세워 역전했다. 4쿼터 초반엔 49-55 상황에서 정병국과 포엘이 번갈아 골을 성공시키며 종료 6분 13초를 남기고 58-55로 또 다시 앞서 나갔다. 따라잡힌 동부는 반격에 나서 박지현의 3점슛으로 종료 4분여 초를 남기고 60-60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전자랜드는 포웰이 자유투 2개를 모두 넣으며 다시 앞서 나갔다. 반면 동부는 김주성이 종료 2분 56초 전에 얻은 자유투 2개를 모두 놓치며 역전의 기회를 놓쳤다. 전자랜드는 이어진 공격에서도 포웰과 정병국이 연달아 미들슛을 꽂으며 66-60으로 달아나며 승부를 갈랐다. 이날 전자랜드는 포웰이 21점, 10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동부는 데이비드 사이먼이 19점, 11 리바운드로 선전했으나 전자랜드엔 역부족이었다. 두 팀의 2차전은 같은 장소에서 21일 오후 4시에 열린다.

2015-03-19 21:44:19 김지민 기자
기사사진
KIA 윤석민 시범경기 첫 선발 2이닝 2실점…KT 박세웅 6이닝 '씽씽투'

윤석민(29·KIA 타이거즈)이 국내 복귀 후 처음으로 선발 등판해 무난한 투구를 펼쳤다. 메이저리그 입성 꿈을 접고 친정으로 돌아온 윤석민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KBO 시범경기에 선발로 나서 2이닝 동안 안타 1개를 내주고 2실점(1자책)했다. KIA가 측정한 이날 윤석민의 최고 구속은 시속 143㎞였다. 시속 150㎞에 육박하는 강속구는 아직 선보이지 않았지만 체인지업과 커브, 슬라이더 등으로 완급 조절을 하며 정규시즌 선발 등판 상황을 대비했다. 지난해 미국에서 한 시즌을 보낸 윤석민이 KBO 공식경기에 선발 등판한 건 2013년 7월 31일 광주 무등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596일 만이다. 경기 후 윤석민은 "직구 위주로 던지면서 체인지업과 커브 등을 섞어 완급조절을 했다"고 투구 상황을 설명했다. 경기는 두산의 4-3 승리로 끝났다. 두산 민병헌은 3-3으로 맞선 8회말 펜스 앞까지 가는 대형 2루타를 날려 결승점을 뽑았다. ◆ 박세웅 6이닝 5K 무실점 신생팀 KT 위즈는 수원구장에서 겁없는 새내기 박세웅(20)을 내세워 SK 와이번스를 3-2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지난해 1차 지명선수로 KT에 입단해 퓨처스리그에서 9승3패 평균자책점 4.12를 기록한 박세웅은 6이닝 동안 삼진 5개를 뽑으며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박세웅의 직구 구속은 140㎞대 초반이었지만 체인지업과 슬라이더, 커브를 고루 섞어 SK 타자들을 요리했다. SK 선발 밴와트는 3이닝 동안 7안타를 내주며 3실점해 기대에 못 미쳤다. 이어 등판한 김광현은 3이닝을 3피안타 무실점으로 처리했다. ◆ 롯데 홈런 3방 한화 12-0 대파 대전구장에서는 홈런 세 방을 터뜨린 롯데 자이언츠가 한화 이글스를 12-0으로 대파했다. 앞선 2경기에서 호투했던 한화 선발 미치 탈보트는 5⅓이닝 동안 7안타와 볼넷 3개를 내주고 7실점 했다. ◆ LG 11안타 넥센 꺾고 선두 디펜딩 챔피언 삼성 라이온즈는 야마이코 나바로와 구자욱의 홈런포를 앞세워 NC 다이노스를 6-5로 따돌렸다. 삼성 공격의 선봉장인 나바로는 1회초 선두타자 2루타에 이어 5회초 3점홈런을 쏘아 올리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스프링캠프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신예 구자욱은 시범경기에서 첫 홈런포를 터뜨리며 류중일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목동구장에서는 LG 트윈스가 넥센 히어로즈를 10-2로 물리치고 시범경기 1위로 올라섰다. 장단 11안타를 몰아친 LG는 이병규(9번)와 채은성이 홈런포를 가동했다.

2015-03-19 16:31:10 김민준 기자
기사사진
프로야구 6:30, 프로야구 각 구단 캡틴 10인 화보 공개…전문 모델 포스 '폴폴'

프로야구 6:30, 프로야구 각 구단 캡틴 10인 화보…전문 모델 포스 '폴폴' 19일 ㈜엔트리브소프트(대표 서관희)는 자사의 대작 모바일 야구게임 '프로야구 6:30 for Kakao'(이하 프로야구 육삼공)에서 프로야구 각 구단의 주장들이 모두 등장하는 특별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프로야구 육삼공'의 광고 모델로 발탁된 최형우(삼성), 홍성흔(두산), 이호준(NC), 고동진(한화), 이택근(넥센), 이진영(LG), 이범호(기아), 신명철(KT), 박진만(SK), 박준서(롯데) 등 2014 시즌 프로야구 10개 구단 주장들과 서재응 프로야구선수협회장이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는 화보다. 촬영 당일 선수들은 어색해하던 것도 잠시, 곧 실제 플레이를 하듯 역동적인 자세를 취하며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했다. 홍성흔, 이호준 선수는 전문 모델 못지 않은 표현력을 보여줘 현장 스태프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2015년 가장 주목할 만한 야구게임으로 손꼽히는 '프로야구 육삼공'은 오는 24일 안드로이드 카카오 버전으로 출시되며, 사전 등록 이벤트가 홈페이지(http://mobile.ntreev.com/630)를 통해 출시 전까지 진행된다. 사전 등록을 완료하면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5만 원 상당의 아이템이 증정된다.

2015-03-19 13:26:12 김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