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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만에 2골 '메시의 마법', 뮌헨 침몰시키다

역시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였다. 메시는 7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누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홈 1차전에서 후반 30분 이후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는 원맨쇼를 펼치며 3-0 대승을 이끌었다. 메시가 2골을 넣는데 걸린 시간은 단 '3분'이었다. 0-0으로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던 후반 32분 메시는 다니 아우베스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앞에서 슈팅, 뮌헨의 골망을 갈랐다. 이어 후반 35분 제롬 보아텡을 제치고 골키퍼를 넘기는 감각적인 칩슛을 성공시키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메시의 마법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팀 동료 네이마르에게 어시스트까지 성공시켰다. 이날 뮌헨 수비는 메시가 공을 잡으면 중앙에서부터 강하게 압박했다. 메시에게 공이 가는 것 자체를 차단하겠다는 뜻이다. 후반 70여분까지는 과르디올라 뮌헨 감독의 해법이 효과를 보는 듯했다. 하지만 메시는 뮌헨 수비진이 지쳐갈 무렵 자신에게 온 단 몇번의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이날 2골을 넣은 메시는 챔피언스리그 10호골을 기록하며 전날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의 경기에서 9호골을 기록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제치고 득점 랭킹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또 챔피언스리그 통산 득점에서도 77골을 기록, 76골의 호날두를 제치고 선두로 나섰다.

2015-05-07 09:43:51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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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희 폭행 선수 에스토야노프 징계수위는? '솜방망이' 수준

남태희 폭행 선수 에스토야노프 징계수위는? '솜방망이' 수준 남태희를 폭행한 에스토야노프가 경징계를 받게 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예상된다. 레퀴야는 7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파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나스르와의 2015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최종전 원정 경기에서 3-1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레퀴야는 승점 13점을 쌓아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남태희는 이 경기에서 1골, 1도움, 1페널티킥 유도 등 헤트트릭급 활약을 펼쳤다. 남태희는 전반 28분 코터킥으로 유세프니 음사크니의 선제골을 도왔고 4분 뒤에는 직접 결승골을 꽂았다. 후반 13분에는 페널티킥을 얻어내 세바스티안 소리아의 쐐기골도 사실상 만들었다. 이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16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었던 알 나스르는 맹활약한 남태희의 '원맨쇼'를 바라보며 무기력하게 탈락을 맛봤다. 그러나 알 나스르는 신성한 그라운드를 더럽히는 비매너 플레이로 축구팬들의 원성을 사고 말았다. 경기가 끝난 뒤 남태희는 라커룸으로 향하다가 상대 선수에게 얻어맞으며 '분풀이'를 당하는 장면이 중계 화면에 포착된 것이다. 알 나스르 미디필더인 파비안 에스토야노프는 락커룸으로 향하는 남태희의 얼굴을 차는 등 갑작스럽게 폭행을 가했다. 이에 레퀴야 SC 감독인 미카엘 라우드루프 등은 에스토야노프를 말렸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남태희는 가격을 당한 얼굴 부위를 부여잡고 고통스러운 기색을 보였다. 이에 알 나스르는 즉시 에스토야노프에게 급여 50% 삭감의 징계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는 솜방망이 처벌에 불과한 경징계라 징계 수위에 대한 축구팬들의 이견이 펼쳐지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초 22세이하 축구국가대표팀 심상민 사태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가벼운 처벌이기 때문에 형평성 논란이 불가피 한 것이다. 당시 심상민은 우즈베키스탄과의 킹스컵 대회에서 1대0으로 앞서고 있던 가운데 상대선수인 샴시디노프에게 얼굴을 수차례 가격당하는 충격적인 사태를 겪었다. 이에 우즈베키스탄 축구협회는 즉시 대한축구협회에 사과공문을 보내는 동시에 샴시디노프를 1년간 출전정지하고 해당 감독을 사임시키는 등 중징계를 내렸다. 이와 비슷한 수준의 폭행을 한 에스토야노프는 겨우 50% 급여 삭감이라는 경징계에 그쳐 국내 축구팬의 분노가 과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5-05-07 09:42:12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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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희, 1골1도움 1PK유도 맹활약 후 상대팀 에스토야노프에 폭행 당해 "있을 수 없는 일"

남태희, 1골1도움 1PK유도 맹활약 후 상대팀 에스토야노프에 폭행 당해 "있을 수 없는 일"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레퀴야에서 뛰고 있는 남태희가 맹활약을 펼친 후 상대팀 선수에게 폭행을 당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다. 레퀴야는 7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파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나스르와의 2015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최종전 원정 경기에서 3-1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레퀴야는 승점 13점을 쌓아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남태희는 이 경기에서 1골, 1도움, 1페널티킥 유도 등 헤트트릭급 활약을 펼쳤다. 남태희는 전반 28분 코터킥으로 유세프니 음사크니의 선제골을 도왔고 4분 뒤에는 직접 결승골을 꽂았다. 후반 13분에는 페널티킥을 얻어내 세바스티안 소리아의 쐐기골도 사실상 만들었다. 이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16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었던 알 나스르는 맹활약한 남태희의 '원맨쇼'를 바라보며 무기력하게 탈락을 맛봤다. 그러나 알 나스르는 신성한 그라운드를 더럽히는 비매너 플레이로 축구팬들의 원성을 사고 말았다. 경기가 끝난 뒤 남태희는 라커룸으로 향하다가 상대 선수에게 얻어맞으며 '분풀이'를 당하는 장면이 중계 화면에 포착된 것이다. 알 나스르 미디필더인 파비안 에스토야노프는 락커룸으로 향하는 남태희의 얼굴을 차는 등 갑작스럽게 폭행을 가했다. 이에 레퀴야 SC 감독인 미카엘 라우드루프 등은 에스토야노프를 말렸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남태희는 가격을 당한 얼굴 부위를 부여잡고 고통스러운 기색을 보였다.

2015-05-07 09:19:58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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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메시, 곧 둘째 아이 태어난다…이름은 '벤자민'

바르셀로나 메시, 곧 둘째 아이 태어난다…이름은 '벤자민' 바이에른뮌헨과의 대결에서 맹활약을 펼친 바르셀로나의 메시가 둘째 아이 출산 소식을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7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누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 홈경기에서 후반 32분과 후반 35분 연속골을 터트린 리오넬 메시의 원맨쇼와 후반 추가시간 네이마르의 쐐기골을 앞세워 3-0으로 대파했다. 바르셀로나의 메시는 이날 2골을 추가해 UEFA 챔피언스리그 통산 77호골을 작성,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76골)를 제치고 역대 통산 최다득점자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네이마르의 쐐기골까지 도우면서 2골 1도움으로 원맨쇼를 벌인 메시는 이번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10골을 꽂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루이스 아드리아노(샤흐타르 도네츠크·이상 9골)를 따돌리고 득점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이렇듯 메시가 컨디션이 쾌조를 보인 것은 곧 태어날 둘째아이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메시는 1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둘째 아이 출산 예정 소식을 알렸다. 메시는 아내인 아노테야 로쿠소의 배꼽에 뽀뽀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해당 사진에 '엄마 아빠와 티아고는 네가 세상에 빨리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워싱턴포스트 등 해외 언론에 따르면 메시 부부는 둘째 아이의 이름을 '벤자민'으로 정했다. 메시는 지난 2012년 11월 첫 아이인 티아고를 얻었다.

2015-05-07 09:11:39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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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레전드 클루이베르트, 메시 바이에른뮌헨 대활약에 "다른 별에서 온 선수" 엄지 척

바르셀로나 레전드 클루이베르트, 메시 바이에른뮌헨 대활약에 "다른 별에서 온 선수" 엄지 척 바르셀로나의 레전드이자 전 네덜란드 국가대표인 클루이베르트가 메시의 바이에른뮌헨전 활약에 찬사를 보냈다. 바르셀로나는 7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누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 홈경기에서 후반 32분과 후반 35분 연속골을 터트린 리오넬 메시의 원맨쇼와 후반 추가시간 네이마르의 쐐기골을 앞세워 3-0으로 대파했다. 바르셀로나의 메시는 이날 2골을 추가해 UEFA 챔피언스리그 통산 77호골을 작성,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76골)를 제치고 역대 통산 최다득점자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네이마르의 쐐기골까지 도우면서 2골 1도움으로 원맨쇼를 벌인 메시는 이번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10골을 꽂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루이스 아드리아노(샤흐타르 도네츠크·이상 9골)를 따돌리고 득점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이에 지난 1998년부터 2004년까지 바르셀로나에서 맹활약한 레전드 클루이베르트가 경기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메시를 칭찬하는 글을 게재했다. 클루이베르트는 "메시는 정말로 다른 별에서 온 것 같다. 당신이 다른 팀의 서포터라고 해도 이것을 인정해야 한다"며 메시의 활약을 극찬했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오는 13일 뮌헨 원정으로 치러지는 4강 2차전을 앞두고 결승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

2015-05-07 08:57:49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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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바이에른뮌헨에 승리 후, 수아레즈 "메시 세계 최고의 선수" 인증샷 훈훈

바르셀로나 바이에른뮌헨에 승리 후, 수아레즈 "메시 세계 최고의 선수" 인증샷 훈훈 바르셀로나가 바이에른뮌헨에 승리를 거둔 뒤 수아레즈가 메시를 찬양하는 인증샷을 올렸다. 바르셀로나는 7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누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 홈경기에서 후반 32분과 후반 35분 연속골을 터트린 리오넬 메시의 원맨쇼와 후반 추가시간 네이마르의 쐐기골을 앞세워 3-0으로 대파했다. 바르셀로나의 메시는 이날 2골을 추가해 UEFA 챔피언스리그 통산 77호골을 작성,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76골)를 제치고 역대 통산 최다득점자로 이름을 올렸다. 독일 최강 바이에른 뮌헨을 3대0으로 완파한 후 바르셀로나 라커룸은 환희로 가득찼다. 경기 후 선수들이 환호하며 단체사진을 찍어 기쁨을 드러냈다. 마법같은 메시의 활약에 대해 '월드클래스' 동료들이 일제히 칭찬 릴레이를 이어갔다. 루이스 수아레스는 경기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메시와 함께 활짝 웃으며 찍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바모스(Vamossss)'라는 감탄사와 함께 "팀 전체의 멋진 승리와 열정을 다한 경기, 세계 최고의 선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남긴다"고 메시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바르셀로나 수비수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역시 팀 동료 메시를 향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메시는 말로 표현하는 것이 불가능한 선수다. 직접 봐야 한다. 우리팀에 메시가 있다는 것, 이것이 우리가 가진 어드밴티지다."

2015-05-07 08:52:34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