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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바이에른뮌헨에 승리 후, 수아레즈 "메시 세계 최고의 선수" 인증샷 훈훈

바르셀로나 바이에른뮌헨에 승리 후, 수아레즈 "메시 세계 최고의 선수" 인증샷 훈훈 바르셀로나가 바이에른뮌헨에 승리를 거둔 뒤 수아레즈가 메시를 찬양하는 인증샷을 올렸다. 바르셀로나는 7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누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 홈경기에서 후반 32분과 후반 35분 연속골을 터트린 리오넬 메시의 원맨쇼와 후반 추가시간 네이마르의 쐐기골을 앞세워 3-0으로 대파했다. 바르셀로나의 메시는 이날 2골을 추가해 UEFA 챔피언스리그 통산 77호골을 작성,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76골)를 제치고 역대 통산 최다득점자로 이름을 올렸다. 독일 최강 바이에른 뮌헨을 3대0으로 완파한 후 바르셀로나 라커룸은 환희로 가득찼다. 경기 후 선수들이 환호하며 단체사진을 찍어 기쁨을 드러냈다. 마법같은 메시의 활약에 대해 '월드클래스' 동료들이 일제히 칭찬 릴레이를 이어갔다. 루이스 수아레스는 경기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메시와 함께 활짝 웃으며 찍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바모스(Vamossss)'라는 감탄사와 함께 "팀 전체의 멋진 승리와 열정을 다한 경기, 세계 최고의 선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남긴다"고 메시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바르셀로나 수비수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역시 팀 동료 메시를 향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메시는 말로 표현하는 것이 불가능한 선수다. 직접 봐야 한다. 우리팀에 메시가 있다는 것, 이것이 우리가 가진 어드밴티지다."

2015-05-07 08:52:34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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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넥센에 설욕…5-3으로 승리

삼성 라이온즈가 넥센 히어로즈에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삼성은 6일 서울시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넥센을 5-3으로 꺾었다. 삼성은 1회초 2사 1루에서 최형우가 넥센 선발 라이언 피어밴드의 시속 144㎞ 직구를 중월 투런 아치로 연결로 연결하며 선취점을 뽑았다. 3회 2사 만루, 4회 2사 만루엔 기회를 놓치며 점수 차를 벌리지 못했지만 선발 클로이드가 4회까지 단 한명의 출루도 허락하지 않으며 6회까지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6회초 선두타자 구자욱의 우익수 쪽 3루타와 이지영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추가 득점에 성공했으며 7회 2사 2루에서 박석민이 좌익 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로 타점을 올려 4-0으로 달아났다. 하지만 위기의 순간도 찾아왔다. 7회말 선발 타일러 클로이드가 4타자 연속 안타를 허용해 3-4로 추격당했다. 무사 1루 동점 위기에서 불펜 에이스 안지만이 마운드에 올라 대주자 임병욱을 견제구로 잡아내며 1루에서 몰아냈다. 이어 윤석민과 김민성도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안지만은 8회 1사 1, 2루 위기를 삼진과 좌익수 뜬공으로 막아냈다. 9회엔 임창용이 등판해 1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8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야마이코 나바로는 9회초 2사 후 시즌 13호 홈런을 터뜨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2015-05-06 21:53:06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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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유창식-임준섭 트레이드 이어 나이저 모건 웨이버공시…극약처방

한화 유창식-임준섭 트레이드 이어 나이저 모건 웨이버공시…극약처방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용병 나이저 모건(35)을 웨이버 공시했다. 한 마디로 방출을 의미한다. 6일 한화는 한국야구위원회에 모건을 웨이버 공시했다고 밝혔다. 나이저 모건은 한화 입단 당시 메이저리그에서 7시즌을 뛰었던 경력으로 화제를 모았고 일본프로야구를 경험해 아시아 무대에서의 적응력도 검증받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한국 프로야구 1군 무대에서는 단 10경기만 뛰고 짐을 싸게 됐다. 나이저 모건의 한국 무대 성적은 타율 0.273(33타수 9안타) 5타점 1도루다. 한화는 최근 모건의 방출을 결정하고, 새 외국인 타자를 물색해왔다. 현재 후보군을 좁힌 상태다. 미국 프로야구에서 외야수와 포수로 뛴 경험이 있는 선수가 영입 1순위로 꼽히고 있다. 한화는 이로써 팀을 완전히 재개편하게 된다. 앞서 한화는 유창식 외에 오른손 베테랑 김광수(34)와 젊은 외야수 오준혁(23)·노수광(25)을 KIA에 내줬고, KIA는 왼손 외야수 이종환(29)까지 주는 3대 4 트레이드를 했다. 선발 투수진이 약한 한화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선발진을 보강한다는 뜻을 세웠다. 또 박성호를 활용해 권혁과 박정진에게 몰리고 있는 불펜의 부담도 덜어줄 계획이다. 이종환은 대타 카드로 활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새 용병까지 가세하면 현재 4위에서 얼마든지 더욱 상위권을 노릴 수 있는 전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 불과 작년까지만 해도 독수리가 아니라 병아리라는 비아냥을 당했던 약팀에서 강팀으로 도약하는 한화의 거침 없는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까닭이다.

2015-05-06 17:00:44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