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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릴레이 코스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한국 땅을 밟은 가운데 릴레이 코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18 평창 겨울올림픽(2.9~2.25) 성화 봉송 릴레이(Olympic Torch Relay)가 1일 인천에서 시작돼 2018㎞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앞서 지난달 24일 그리스 올림피아 헤라 신전에서 채화돼 아포스톨로스 앙겔리스 전 그리스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 박지성 전 축구 국가대표 등의 손을 거쳐 503명의 봉송 주자를 통해 일주일간 그리스 전역을 활보한 평창올림픽 성화는 이날 인천대교 봉송을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연다. 총 7500명이 나서는 성화 봉송에서 영광의 1번 주자는 피겨 여자싱글 차세대 기대주인 유영(과천중)이 맡았다. 유영은 김연아가 그리스에서 받아온 불꽃을 성화봉으로 옮겨 받아 스타트를 끊는다. 두 번째 주자는 '국민 엠시(MC)'로 불리는 유재석이 맡는다. 텔레비전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 멤버들도 그와 동참한다. 성화 봉송 첫날 6번째 주자는 아이돌 출신 인기 스타이자 '국민 첫사랑'이라는 별명을 가진 수지가 담당한다. 인천대교와 송도 구간에서 펼쳐지는 첫날 성화 봉송에는 평창겨울올림픽을 통해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3연패에 도전하는 이상화도 훈련을 멈추고 짬을 내서 참가한다. 이어 차두리 축구 대표팀 코치, 신영록, 박상영, 이봉주 등도 성화 봉송 릴레이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편 성화는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라는 슬로건 아래 평창올림픽 개막일인 다음 해 2월 9일까지 101일간 인천, 제주, 부산 등 전국 17개 시도를 누빌 것으로, 겨울올림픽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2017-11-01 11:48:20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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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평창 동계올림픽이 불과 100여 일 남은 가운데 쇼트트랙, 빙속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태릉선수촌에서 올림픽 메달을 향한 각오를 전했다. 이날 미디어데이에서는 선수들이 대회 기간 착용할 선수단복 시연회도 함께 개최됐다. ▲정규시즌에 이어 한국시리즈에서도 맹활약을 펼치며 KIA 타이거즈 통합우승을 이끈 좌완 양현종이 프로야구 출범 후 최초의 '통합 MVP' 주인공에 오를지 관심이 쏠린다. 시상식은 내달 6일 오후 2시 열린다. ▲서울중앙지법은 넥센 히어로즈 김민성이 KBO를 상대로 '2017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취득하게 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김민성은 2018시즌 종료 후에야 FA 자격을 취득할 수 있게 됐다. KBO에서는 1군 등록일수가 145일을 넘긴 시즌이 9년 이상인 선수에 대해 FA 자격을 부여한다. ▲한화 이글스의 11대 사령탑으로 선임된 한용덕 감독과 함께 할 코치로 장종훈 롯데 자이언츠 2군 타격코치와 송진우 전 야구대표팀 투수코치가 영입됐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에 김지용 학교법인 국민학원 국민대학교 이사장이 선임됐다. 김지용 선수단장은 서울고와 고려대 출신으로 올해 1월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제28회 동계유니버시아드에서도 한국 선수단장을 역임했다. ▲'한국 역도 유망주' 박주효가 제7회 아시안시니어컵역도선수권대회 겸 제18회 아시아클럽역도선수권대회에서 3개 부문 1위를 휩쓸며 정상에 올랐다. ▲'가을 바둑' KB국민은행 바둑리그가 내달 1일부터 포스트시즌에 돌입하고 최강자를 가린다.

2017-10-31 16:44:4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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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 19주째 세계랭킹 1위 수성…2위 박성현 0.15점차 맹추격

유소연이 19주 연속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를 질주했다. 그러나 2위 박성현의 맹추격도 만만치 않다. 유소연은 31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8.65점을 받았다. 지난주보다 0.2점 떨어졌지만 19주 연속 1위 자리는 지켰다. 반면 박성현은 유소연을 무섭게 추격 중이다. 지난주보다 0.09점 오른 8.5점을 획득한 박성현은 현재 2위를 달리고 있다. 박성현은 지난 29일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사임 다비 말레이시아 대회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 반면 유소연은 공동 13위를 마크했다. 박성현은 이 대회 우승으로 유소연과 점수차를 더욱 좁힐 수 있었다. 두 사람의 점수차는 지난주 0.44점에서 0.15점으로 좁혀졌다. 올 시즌 3개 대회가 남은 만큼 역전도 가능하다. 한편 렉시 톰슨(미국)이 랭킹 3위를 유지하는 등 상위권에는 큰 변동이 없었으며, LPGA 통산 20승을 거둔 크리스티 커(미국)가 오랜만에 톱10에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펑샨샨(중국)은 2계단 오른 4위를 기록했고 전인지,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가 한 계단씩 하락해 각각 5, 6위에 자리했다. 또한 지난 29일 끝난 KLPGA 투어 SK 핀크스 서울경제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김혜선(20·골든블루)은 세계 랭킹 241위에서 95계단이 상승한 146위를 기록했다.

2017-10-31 16:42:3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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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통합우승' KIA, 전략으로 완성한 결실…한화·LG는 '비상'

2017년 한국프로야구가 화려한 막을 내렸다. 최종 승자 KIA 타이거즈는 구단 사상 11번째 우승을 기록하며 8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시즌 막판까지 KIA를 추격하던 두산 베어스는 3연패 달성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삼키게 됐다. KIA는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2017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7-6으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통합우승에 성공했다. 시즌 막판까지 2위 두산의 추격에 시달리던 KIA는 막강한 경기력으로 4월 13일 이후 단 한 번도 2위로 떨어지지 않았다. 6월과 8월 NC 다이노스와 두산에 공동 선두를 허용한 바 있으나 역전은 끝내 허용하지 않았다. KIA는 87승 1무 56패 승률 0.608을 기록, 정규시즌 챔피언 자격으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했다. 비록 1차전은 두산에 내줬지만 2~5차전에서 연승 행진을 벌이며 우승의 기쁨을 맛보게 됐다. KIA의 우승은 성공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이뤄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KIA는 지난해 11월 최형우와 4년 총액 100억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일본 진출을 계획하던 양현종에 1년 22억5000만원(계약금 7억5000만원, 연봉 15억원), 헥터 노에시에 170만 달러(약 20억원) 투자를 감행했다. KIA의 선택은 올 시즌 톡톡히 빛을 봤다. 최형우는 정규시즌에서 타율 0.342, 26홈런, 120타점을 올리며 꾸준히 지적돼 온 KIA의 4번 타자 부재를 해소했다. 나란히 20승을 거둔 양현종과 헥터 노에시도 KIA의 우승에 한몫했다. 뿐만 아니다. 시즌 초 SK와 4대 4 트레이드를 단행해 주전 포수 김민식 등을 끌어들인 과감한 선택도 KIA의 전력을 한층 풍부하게 만들었다. 반면 역대 3번째 한국시리즈 3연패 달성을 노리던 두산은 3년 연속 마지막 무대까지 올라왔으나, KIA의 벽을 넘지 못한 채 다음 시즌을 기약하게 됐다. KIA와 두산의 일명 '단군매치' 외에도 올 시즌 프로야구에는 볼거리가 넘쳐났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뛰던 이대호는 롯데와 4년 150억원의 초대형 FA 계약을 체결하고 5년 만에 국내 무대로 복귀했다. 이대호는 타율 0.320, 34홈런, 111타점을 기록하며 롯데의 타선에 힘을 실었다. 이대호를 등에 업은 롯데는 외국인 교체 카드를 사용, 투수진에 조쉬 린드블럼을 영입하는 등 과감한 선택을 시도한 끝에 정규시즌 3위에 오르며 2012년 이후 5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롯데는 빛나는 성과를 이룬 조원우 감독과 3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반면 한화와 LG는 롯데와 상반된 분위기다. 차우찬을 95억원에 영입하고 데이비드 허프와 재계약을 체결해 전력을 보강한 LG는 타선의 부진으로 쓴맛을 맛 봤다. LG는 양상문 전 감독을 단장으로 임명하고 류중일 전 삼성 감독을 사령탑에 앉히며 변화를 꾀할 계획이다. 8위로 시즌을 마감한 한화는 지난 5월 김성근 전 감독의 퇴진 이후 장기간 이상군 감독대행 체제로 시즌을 진행했으나, 새 사령탑과 다음 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다.

2017-10-31 15:51:5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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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조직위, 성화 안전램프·항공케이스 공개…어떻게 운반될까?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성화를 국내까지 안전하게 봉송할 안전램프가 공개됐다. 성화 인수를 위해 29일 그리스 아테네로 향한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30일 안전램프와 안전램프용 항공케이스를 취재진에 공개했다. 성화는 31일 조직위 인수단에 전달된다. 지난 24일 그리스 올림피아의 헤라 신전에서 화려한 불꽃을 피운 성화는 8일간 봉송 주자 505명의 손을 통해 그리스 내 2129㎞를 전국 일주했다. 성화봉은 불꽃을 안전 램프에 옮겨 국내로 이동된다. 안전 문제로 성화봉에 불꽃이 타오른 상태로 항공편을 이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조직위에 따르면, 안전램프는 높이 483㎜, 몸통 지름이 140㎜, 무게 2.87㎏으로 등산용 램프와 비슷한 모양이다. 또한 강화유리로 제작돼 열과 외부 충격을 잘 견딜 수 있다. 램프를 담을 항공케이스는 이보다 큰 높이 565㎜, 길이 448㎜, 두께 317㎜로 제작됐으며 무게는 10.2㎏에 달한다. 안전램프에 300㎖의 파라핀 오일을 채우면 최대 52시간 동안 불꽃이 꺼지지 않는다. 아테네에서 출발해 인천에 도착하는 비행시간은 약 10시간 35분이다. 파라핀 오일은 라이터 등으로 직접 가열해도 불이 붙지 않는 액체로 화재 위험이 없다고 조직위는 설명했다. 조직위는 '평창 불꽃'이 꺼지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 2개의 안전 램프에 불꽃을 보관한다. 조직위 관계자와 기술자가 각각 1개씩 안전램프를 소지하고, 안전 책임자가 동승해 인수 팀원과 불꽃이 꺼지지 않게 주시할 계획이다. 3인 1조로 구성된 성화 인수팀은 비행 기간 잠을 자지 않고 30분씩 돌아가며 성화의 불꽃이 꺼지지 않았는지 감시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조직위는 안전램프를 기내 소화기 근처 앞줄이 없는 자리 또는 객실 승무원 좌석과 가까운 위치에 둘 예정이다. 아울러 사고 예방을 위해 기내 운송 중에 램프 연료를 충전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런 방식은 국내 도착 후 2018㎞의 '성화 로드'에 따라 인천에서 제주, 제주에서 부산으로 이동할 때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조직위 인수단은 31일 오후 6시 약 1시간 동안 그리스 올림픽위원회와 성화 인수행사를 거친 뒤, 곧바로 전세기를 타고 인천으로 향한다. 성화는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100일 앞둔 11월 1일 국내에 도착하며, 이후 101일간 전국 성화 봉송 레이스가 시작된다.

2017-10-30 13:59:3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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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협 발탁-이승우 제외' 신태용호 3기 명단 발표

손흥민(토트넘)과 기성용(스완지시티)이 11월 콜롬비아, 세르비아와의 국내 평가전을 앞둔 신태용호에 재승선했다. 이정협(부산)과 이명주(서울)도 새롭게 합류했다.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은 30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월드컵 본선 대비 평가전에 나설 3기 대표팀 23인 명단을 발표했다. 대표팀은 오는 11월 10일 오후 8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남미의 강호 콜롬비아와 맞붙은 뒤, 같은 달 14일 오후 8시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유럽의 다크호스 세르비아와 대결을 벌인다. 신태용호 3기는 사실상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나설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로 구성됐다. 이번 평가전이 올해 국제축구연맹(FIFA) 마지막 A매치 데이 기간에 치러지는 점을 고려했기 때문이다. 손흥민과 기성용은 예상대로 부름을 받았다. 손흥민은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시즌 1호골을 비롯해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는 등 물오른 경기력을 과시하고 있다. 기성용은 부상을 딛고 제 기량을 찾아가는 모양새다. 지난 28일 아스널과 원정경기에서 두 경기 연속 풀타임 선발 출장하며 부상 이전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공격수로는 K리그에서 꾸준히 활약해온 이근호와 이정협이 발탁됐으며, 이명주도 신태용호에 합류했다. 이명주는 지난 8월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전, 우즈베키스탄전을 앞두고 부상을 당해 신태용호에 승선하지 못했다. 이동국(전북)과 황희찬(잘츠부르크)를 비롯해 '신태용의 아이들'로 불렸던 백승호(스페인 지로나), 이승우(이탈리아 베로나) 등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한편 대표팀은 11월 6일 수원 라마다호텔에 모여 평가전을 준비한다. ◆ 축구 대표팀 콜롬비아 및 세르비아 평가전 명단(23명) △ GK =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김승규(빗셀 고베) 조현우(대구FC) △ DF = 김영권(광저우 헝다) 장현수(FC도쿄) 권경원(톈진 취안젠) 정승현(사간 도스) 김진수(전북) 고요한(서울) 김민우(수원) 최철순(전북) △ MF = 기성용(스완지 시티) 정우영(충칭 리판)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이명주 주세종(이상 서울) 손흥민(토트넘) 권창훈(디종) 염기훈(서울) 이창민(제주) 이재성(전북) △ FW = 이근호(강원) 이정협(부산)

2017-10-30 11:40:0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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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영 호투' 기아, 두산 5-1로 제압…KS 우승까지 단 '1승'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두산 베어스를 꺾고 한국시리즈 3번째 우승을 가져왔다. 통산 11번째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단 1승만이 남았다. KIA는 2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 4차전에서 선발투수 임기영의 호투와 로저 바나디나의 결승타에 힘입어 두산을 5-1로 제압했다. 선발 임기영은 5.2이닝 동안 6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자신의 첫 번째 한국시리즈 등판을 승리로 장식했다. KBO는 임기영을 데일리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 타선에서는 버나디나가 결승타를 포함해 5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견인했다. 지난 25일 광주 안방에서 치른 1차전에서 에이스 헥터 노에시를 앞세우고도 3-5로 패했던 KIA는 2~4차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한국시리즈 우승에 한 발 더 다가갔다. KIA는 남은 세 경기에서 1승만 더 보태면 지난 2009년 이후 8년 만이자, 전신 해태 시절을 포함해 통산 11번째로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르게 된다. 한편 KIA와 두산의 5차전은 오는 30일 오후 6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IMG::20171029000099.jpg::C::480::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4차전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 5대1로 이긴 KIA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연합뉴스}!]

2017-10-29 17:50:58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