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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가 새 임원진을 출범시켰다. 홍명보 전 국가대표팀 감독은 협회 행정을 총괄하는 전무 이사를, 국가대표 출신 박지성은 유소년 육성을 책임질 유스전략본부장을 맡는다. ▲올 시즌 어깨 재활과 체력 강화 등에 집중해온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윤성빈이 완벽한 컨디션을 자랑했다. 그는 내년 시즌 1군 데뷔를 정조준한다. ▲맥스 셔저(워싱턴 내셔널스)와 코리 클루버(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각각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NL)와 아메리칸리그(AL) 사이영상을 받았다. ▲NC 다이노스가 새 외국인 투수로 로건 베렛(미국)을 영입했다. 베렛은 총액 80만달러(약 8억9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여자농구 청주 국민은행 박지수가 2017-18 정규리그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3년 만에 K리그 클래식 복귀를 노리는 부산 아이파크와 창단 후 첫 1부 승격을 꿈꾸는 아산 무궁화가 18일 오후 3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승강 플레이오프(PO) 진출을 위한 한판 승부를 펼친다. ▲부상에서 돌아온 임효준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남자 1500m 1, 2차 예선을 조 1위로 통과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새터민 챔피언' 최현미가 18일 제시카 곤살레스(멕시코)를 상대로 세계복싱협회(WBA) 여자 슈퍼페더급(58.97kg) 타이틀 방어 5차전에 나선다. ▲프로축구 대구FC의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잔류를 이끈 안드레 루이스 알베스 산투스(브라질) 감독대행이 '대행' 꼬리표를 떼고 감독으로 선임됐다. ▲양준혁 야구재단이 주최하고 최형우(KIA 타이거즈)가 후원하는 2017 가평군수배 U12(12세 이하)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17일~21일 5일간 경기도 가평군에서 개최된다.

2017-11-16 15:56:2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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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18일 아스널전 출전…시즌 4호골 도전

축구 대표팀에서 득점을 기록한 손흥민(토트넘)이 소속팀에 복귀해 아스널과 한판 대결을 준비한다. 손흥민은 18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과 원정경기에서 시즌 4호 골, 리그 3호 골에 도전한다. 지난 한 달 동안 손흥민은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새 포지션인 '투톱'에 완벽히 적응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지난달 23일 리버풀전에서 그는 3-5-2 전술에서 해리 케인과 투톱으로 나서 시즌 2호 골, 리그 1호 골을 기록했다. 또 26일 리그컵 경기 웨스트햄전에서는 어시스트 2개를 기록하며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시즌 3호 골, 리그 2호 골, 프리미어리그 통산 20번째 골을 기록한 지난 5일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도 손흥민은 투톱으로 나섰다. 투톱 역할은 계속됐다. 한국 대표팀에 합류한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10일 콜롬비아전에서 두 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이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득점에 성공한 것은 13개월 만이었다. 소속팀으로 돌아간 손흥민은 다시 한 번 골 사냥에 나선다. 그가 다시 최전방을 맡을지는 알 수 없다. 토트넘 주력 선수들의 몸 상태에 따라 역할이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2017-11-16 15:56:1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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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 올해도 성공적…관중 작년수준 유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가 올해도 흥행에 성공했다. KLPGA투어는 2017시즌을 앞두고 고민이 많았다. 김효주, 전인지, 박성현 등 관중 동원력이 뛰어난 스타급 선수들이 차례로 미국으로 무대를 옮기면서 상당한 인기 하락이 우려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즌이 끝나자 이 같은 우려는 기우로 드러났다. KLPGA투어 사무국이 집계한 올해 입장 관중은 지난해와 큰 차이가 없었다. 관객을 집계하지 않는 국외 개최 대회를 제외하면 모두 27만8천여명이 입장해 지난해 27만1000여 명과 거의 비슷했다. 10개 대회는 입장 관중 1만명을 넘겼고 4개 대회는 2만명 넘는 관중이 모여들었다. KLPGA투어 대회 가운데 가장 많은 관객이 운집하는 한국여자오픈은 관중 3만6542명을 넘기면서 지난해 3만3293여명을 훌쩍 넘었다. 흥행의 지표가 되는 수도권과 부산·경남 지역에서 치른 대회는 대부분 예년만큼 많은 관중을 모았다. KLPGA투어가 우려와 달리 흥행에 차질이 없었던 것은 스타급 선수들의 공백을 이정은, 김지현 등 새로운 스타들이 메꾼 덕분이라는 분석이다. 또 김해림과 고진영, 오지현 등의 활약도 흥행 열기를 유지하는 버팀목이 됐다. 아마추어 신분으로 두차례 KLPGA투어 대회 정상에 오른 '신성' 최혜진의 돌풍도 KLPGA투어에 대한 관심을 북돋웠다. 그러나 취약점도 드러났다. 한국여자오픈을 제외한 메이저대회 흥행 실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KLPGA 챔피언십은 4800명의 관객만 찾았고, 지난해 3만명의 관객을 모았던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은 1만명을 간신히 넘겼다. 한화클래식과 하이트진로챔피언십도 갤러리가 줄었다.

2017-11-16 15:33:0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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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지원 앞장" 조직위-경제계, 적극 협력 나선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가 3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제계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희범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장은 16일 서울 명동 뱅커스클럽(은행회관 16층)에서 경영자총협회(경총),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등 경제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 위원장은 대회 준비 현황을 설명하면서 "85일 앞으로 다가온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면 우리 경제 재도약과 국가 이미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회 개최 전과 대회 기간 기업 등 경제계가 적극적으로 참여, 협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우리가 일본 하계올림픽(2020년), 베이징 동계올림픽(2022년)에 앞서 제일 먼저 치르는 만큼 성공해야한다"며 "티켓도 판매하고 있지만, 경제계가 여러가지로 도와줄 수 있는 게 많다. 여건이 과거와 많이 다르지만 지금 여건 속에서도 경제계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경제계는 적극 협력할 의지를 밝히며 "이번 올림픽은 일자리 창출 및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경제계에도 1차적 관련성을 가진다. 국가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경제계는 근로자 단체 응원, 입장권 구매, 숙박시설 지원을 기업에 권장하는 등 평창 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열기 조성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대회가 마무리된 뒤에도 올림픽 개최에 따른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2017-11-16 14:41:1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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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한국축구가 14일 세르비아와 평가전에서 1-1을 기록하며 A매치 홈 1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1990년~1993년과 2008년~2010년에 이은 이 부문 세 번째 기록으로, 신태용호가 내년 3월 평가전에서도 패하지 않으면 신기록을 작성하게 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관람을 위한 통합 대중교통 예약·결제 애플리케이션 '고평창'이 내달 공개된다. 조직위는 12월 중 시험 버전을 선보인 뒤 1월에 정식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태환이 지난 14일 일본 도쿄 다쓰미 국제수영장에서 열린 국제수영연맹(FINA)/에어위브 수영 월드컵 자유형 1500m에서 14분32초90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14일 재정위원회를 열고 원주 DB 이상범 감독에게 제재금 300만원을 부과했다. 이 감독은 지난 11일 부산 KT와 경기 도중 판정 불만으로 심판에게 욕설을 하다가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다. ▲평창올림픽 성화가 15일 우리나라 최대 자연늪인 경남 창녕군 우포늪을 달렸다. 우포늪 목포둑 근처에서 출발한 성화는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이마배를 타고 이동, 물안개와 함께 장관을 연출했다. ▲한화 이글스가 좌완 제이슨 휠러와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47만5000달러 등 총액 57만5000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상금왕, 올해의 선수상, 평균타수 1위 등 전관왕에 도전하는 박성현이 한주만에 세계랭킹 2위로 내려갔음에도 "타이틀 의식 않고 경기에만 집중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가 16일 오후 3시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2층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임원 인사 및 조직 개편안에 대한 승인 절차를 마무리한다. ▲타마스 아얀(헝가리) 세계역도연맹 회장이 16일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반도핑기구(WADA) 이사회 참석을 위해 15일 방한했다.

2017-11-15 16:46:2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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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로 알린 평창…조직위, 필리핀서 '드림프로그램' 진행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필리핀에서 열린 아세안+3 정상회담을 맞아 14일 마닐라 현지에서 피겨 갈라쇼를 선보이고, 필리핀 피겨 유망주들을 위한 맞춤형 강습 찾아가는 드림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드림프로그램은 2004년부터 83개국 청소년 1919명(장애인 164명)을 강원도에 초청해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평화'의 올림픽 가치를 실현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은 2006년부터 약 40명의 필리핀 동계스포츠 유망주를 초청하는 등 교류를 진행해왔다. 이날 8세부터 18세까지의 필리핀 피겨유망주 28명은 기술과 기술 연결 동작을 비롯해 피겨의 아름다운 표현력을 배우는데 주력했으며, 한 시간여의 강습이 끝난 뒤에도 좀처럼 아이스링크를 떠나지 않으며 아쉬워했다. 행사에 참여한 신예지, 김해진, 최휘, 김세나 등 한국 국가대표 출신 피겨 선수들은 "필리핀 유망주들의 실력과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태도에 놀랐으며 짧은 시간에 무척 친해지고 가까워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필리핀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한류스타 천둥도 능숙한 영어실력으로 드림프로그램 행사 진행과 현지 방송 출연 등을 통해 평창 알리기에 동참했다 500여 명의 현지 피겨 팬들이 현장에 몰린 가운데 필리핀의 ABS-CBN, 마닐라 불리틴, 필리핀 스타, 마닐라 타임즈 등 7개 매체가 취재하며 평창올림픽 기간의 관광과 문화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이번 동남아 순방 계기 평창 홍보를 바탕으로 중국과 일본 등 동아시아에도 평창을 적극 알리는 것은 물론, 다양한 교류를 통해 대한민국이 동계스포츠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11-15 16:46:1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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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호, 16일 일본과 결전…'도쿄돔' 적응이 관건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대표팀이 도쿄돔 신화를 쓸 수 있을까.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APBC 대표팀은 14일 일본 도쿄에 도착해 16일 일본, 17일 대만과 결전을 준비하고 있다. 대회 개막 하루 전인 15일에는 도쿄돔에서 2시간 30분 가량의 공식 훈련을 진행했다. '도쿄돔 적응'은 대표팀의 최우선 과제다. 24세 이하, 프로 3년 차 이하의 선수로 구성된 APBC 대표팀에게 도쿄돔은 미지의 영역이기 때문. 엔트리 25명 중 도쿄돔에서 야구를 해본 선수는 한 명도 없다. 도쿄돔에서의 훈련과 경기가 중요한 이유는 또 있다. 이번 대회에 이어 2019년 프리미어 12, 2020년 도쿄올림픽, 2021년 WBC 모두 도쿄돔에서 펼쳐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젊은 선수들에게는 이번이 기회다. 선동열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은 지난 4일 대표팀 소집 이후 선수들에게 도쿄돔의 특징을 꾸준히 알려줬다. 선 감독은 "도쿄돔 원정 불펜은 매우 좁다. 2명이 들어가면 가득 찰 정도"라며 "불펜에서 던지다가 도쿄돔 마운드에 올라가면 매우 멀게 느껴지기 때문에 불펜 피칭할 때 일부러 더 먼 거리에서 던지도록 훈련했다"고 설명했다. 홈런이 많이 나오는 것도 도쿄돔의 특징이다. 특수 유리 섬유 소재로 만들어진 지붕을 부풀리려면 상승 기류가 필요한데, 이에 따라 타구가 다른 구장에 비해 더 멀리 날아간다. 다행인 점은 대표팀이 그동안 고척 스카이돔에서 훈련을 진행해온 것이다. 돔이라는 점에서 분위기가 비슷하고 천장도 두 개 구장 모두 하얀색인 만큼 뜬공 처리를 대비할 수 있었다. 다만 고척돔에는 내야를 둘러싼 흙길이 있는 반면 고척돔은 베이스 주변에만 흙이 있고, 잔디의 느낌도 다르다. 또 보통 야구장의 외야 펜스가 호선(활 등 모양으로 굽은 선)을 그리는 것과 달리, 도쿄돔 외야는 중앙 펜스 쪽에 꼭짓점이 있는 뾰족한 형태라는 점에도 주목해야 한다. 선 감독은 "도쿄돔은 1991년 한일 슈퍼시리즈에서 처음으로 가봤다. 당시에는 나도 나름대로 경험이 많았는데, 도쿄돔 마운드에 서니 정말 긴장되더라. 우리 선수들이 제 기량을 내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선 감독을 비롯해 이종범, 정민철 등 일본에서 뛰었던 경험이 있는 '지일파' 코치진이 대표팀에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지만 실전은 다르다. 대표팀이 도쿄돔 적응 임무를 완수하고 우승의 기쁨을 안길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7-11-15 16:46:05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