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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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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의 이마트, 투 트랙 전략으로 불황 돌파] (하) 경험 경제가 만든 유통 혁신, 이마트 미래형 점포에서 해답찾다

'정용진 호(號)'의 이마트가 공급망 관리(SCM)를 통해 비용 효율화 달성에 박차를 가하면서 함께 꺼내 든 카드는 '미래형 점포'를 통한 소비 시장 공략이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오프라인에서의 고객 경험 공간을 확대하는 미래형 점포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마트가 제시하는 미래형 점포는 기존 전통적인 대형마트의 틀을 넘어, 고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복합 쇼핑몰 형태의 매장을 의미한다. 이는 오프라인 공간을 혁신해 소비자 유입을 늘리겠다는 전략으로, '경험 경제'라는 개념이 그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경험 경제는 단순히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소비자들에게 기억에 남는 '경험'을 선사하며 가치를 창출하는 경제 활동을 뜻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에 따르면, 글로벌 고객 경험 관리(CEM) 시장 규모는 오는 2032년 약 702억 달러(약 98조4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마트의 미래형 점포 역시 이러한 경험 경제 트렌드에 맞춰 기존 마트 공간에 고객 체험 공간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콘셉트를 추구한다. 이를 위해 기존 마트를 리뉴얼하면서 마트 공간을 축소하는 대신, 고객 체험 공간과 입점 업체(테넌트)의 비중을 대폭 늘렸다. 대표적인 사례로, 지난해 리뉴얼을 마친 이마트 연수점은 기존 3800평 규모였던 마트 공간을 1600평으로 줄이는 대신, 전문점 및 입점 업체 공간을 1800평에서 3500평으로 확대했다. 당시 이마트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오프라인 대형마트의 강점인 그로서리와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해 고객이 머물고 싶은 매장으로 혁신하고자 했다"며 "장보기는 물론, 먹고 즐기며 트렌디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미래형 이마트로 진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전략은 다른 점포로도 확산되고 있다. 지난 8월 재단장을 마친 이마트 스타필드마켓 죽전점이 대표적인 예다. 기존 마트와 함께 북그라운드, 팝업 매장을 통합적으로 선보이며 미래형 점포의 모델을 제시했다. 이 외에도 지난 2023년 운영을 종료한 이마트 성수점은 오는 2027년 새로운 미래형 점포로 재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마트의 이 같은 전략은 소비 시장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모양새다. 이마트에 따르면 스타필드마켓 죽전점은 개점 후 지난 8월 31일부터 10월 1일까지 방문 고객 수가 47% 증가했다. 매출 역시 오픈 직후 32일간 지난해 대비 46% 증가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같은 움직임은 유통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가능성이 크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앞서 "우리의 경쟁 상대는 테마파크나 야구장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는 기존의 동일 업종 간 경쟁이라는 전통적인 시장 정의를 넘어, 시장 경계가 허물어지는 새로운 경쟁 패러다임을 시사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다만, 소비 경제가 상품이 아닌 가치 중심으로 변화하는 가운데, 지속 가능한 성장을 넘어 혁신적인 고안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주부 김 모 씨는 "요즘은 복합 쇼핑몰과 마트가 함께 어우러진 곳들이 많다"며 "꼭 이마트가 아니더라도 이미 이 같은 시설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굳이 '이마트라서 간다' 이런 생각을 하지는 않는 것 같다. 비슷한 콘텐츠와 문화 시설이 갖춰진 곳이라면 집에서 가까운 곳을 선택하는 편이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소비자가 지갑을 열 수 있는 환경, 경제가 원활하게 돌아가는 것이 관건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허경옥 성신여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요즘엔 마트에 꼭 가야지만 살 수 있는 제품들은 거의 없기 때문에 오프라인 상품 판매에만 의존하는 건 쉽지 않을 것"이라며 "지속 가능 성장 전략을 떠나서 소비자 경험 확대 전략으로 이익을 내야 하는 과제는 이제 오프라인 마트들에게 숙명이다"라고 말했다. 또 "주변 입점 업체들과도 상생할 수 있는 점을 고민해야 할 것이고, 무엇보다 소비자 선호를 계속 끌고 갈 수 있는 지점을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2-05 14:27:39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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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선 감성코퍼레이션 대표, '2024 대한민국 패션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기업 감성코퍼레이션이 자사 김호선 대표이사가 지난 4일 서울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패션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패션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패션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신진 디자이너 발굴과 패션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포상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패션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리아 패션대상, 패션봉제산업인상, K패션오디션(대한민국 패션대전)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김호선 대표이사가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 어패럴'의 성공적 성장과 사상 최대 실적 달성, 고용 창출, 상생 경영 등의 활동으로 한국 패션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는 게 감성코퍼레이션 측 설명이다. 감성코퍼레이션에 따르면, 김호선 대표는 지난 2020년 스노우피크 어패럴을 선보이며 첫해 5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직원 고용 확대와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190개로 확장하며 소비자, 협력사, 임직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경영 환경을 조성했다. 김호선 감성코퍼레이션 대표이사는 수상소감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실적 성장을 통해 한국 패션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2-05 13:55:46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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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포인트 유효기간 3년으로 확대

홈플러스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의 적립식 포인트 유효기간을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1년 더 연장한다고 5일 밝혔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은 홈플러스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포인트 적립,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무료 회원제 서비스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온·오프라인 통합 무료 멤버십 '홈플ONE 등급제' 출범 이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가입 고객에게 지난 1년간 약 200억원 이상의 혜택이 제공됐다. 이번 포인트 유효기간 확대는 소비자 편익을 우선 고려해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고 소비자 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라는 게 홈플러스 측 설명이다. 홈플러스는 멤버십 고객 확대를 위한 행사도 진행한다. 마이홈플러스 신규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마트, 익스프레스, 온라인, 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7000원 상당의 쿠폰팩이 2개월간 상시 제공된다. 아울러, 홈플ONE 등급제에 따라 최근 2개월간 4회 이상 구매하고, 70만원 이상을 지출한 VIP+ 등급 회원에게 최대 12% 할인, 생일선물, 무료 주차 등 다양한 쇼핑 혜택이 제공된다. 홈플러스 손주연 데이터 고객 관계 관리(CRM) 본부장은 "무료 멤버십으로 고객 부담은 낮추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차별화된 멤버십 운영을 위해 노력했다"며 "포인트 유효기간 확대 외에도 고객 관점에서 생각한 홈플러스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과 홈플러스 성장을 모두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05 13:50:41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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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무료멤버십 '패밀리플러스' 출시 한 달 만에 24만명 가입자 모여

SK스퀘어의 자회사 11번가가 무료 멤버십 서비스 '패밀리플러스' 론칭 한 달 만에 가입자 24만명을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11번가의 '패밀리플러스'는 2명부터 최대 5명의 가족이 그룹을 이뤄 공동 구매 목표를 달성하면 모든 구성원이 '11페이 포인트'를 받는 무료 멤버십 서비스다. '패밀리플러스'의 가입자 증가 배경으로 기존 고객을 중심으로 공동의 목표 달성이라는 재미 요소와 11페이 포인트라는 실질적 보상 제공이 주효했다는 게 11번가 측 설명이다. 11번가에 따르면 지난 11월 한 달 동안 '패밀리플러스' 회원들의 인당 평균 거래액은 비회원 대비 83%로, 멤버십 회원들이 비회원 대비 11번가에 더 높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11번가는 '패밀리플러스' 가입 20만 명 돌파를 기념해 '11페이 포인트'를 2배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외에도 신규 멤버를 패밀리로 초대 시 추첨을 통해 초대자와 신규 멤버 모두 각각 1만 포인트를 제공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11번가의 이영진 마케팅 담당은 "무료로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패밀리플러스'를 향한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12월 앵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패밀리 멤버들이 함께 즐거운 쇼핑 경험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플랫폼 활성화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2-05 13:44:03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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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역대 최대' 성과..."브랜드 전반에서 성장세 이뤄"

LG생활건강은 지난 11월 21일~12월 1일 북미 최대 e커머스 아마존에서 열린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서 역대 최고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기간 매출액은 지난 2023년 같은 행사 대비 156% 증가했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더페이스샵'의 성장세가 148%로 가장 가팔랐다. LG생활건강은 브랜드 대표 제품인 '미감수' 제품군이 브랜드 전체 성장을 견인했다는 분석을 내놨다. 미감수를 '라이스 워터 브라이트'로 영문표기한 클렌징폼과 클렌징오일은 쌀뜨물 성분을 함유하고, 세정력과 미백 효과를 갖춘 제품이다. 1차, 2차 세안이 익숙하지 않은 미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신개념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미감수 클렌징폼은 전체 세안 제품 판매 순위에서 7위를 기록했다. 미감수 클렌징오일은 메이크업 제거용 오일 부문 3위, 미감수 듀오 세트는 스킨케어 세트 부문 3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LG생활건강은 '빌리프'의 성장세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눈가 관리용 신제품인 '아쿠아 밤 아이 젤'이 눈 스킨케어 부문 4위를 차지하며 빌리프 브랜드 성장률을 116%로 끌어올렸다. 이 제품은 북미 고급 화장품 편집숍인 세포라에서도 올해 8월 첫 출시 후 줄곧 눈 스킨케어 부문 1~2위를 지속했다. 이와 함께 기존 빌리프 대표 제품 '모이스춰라이징 아이 밤'도 지난 2023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때보다 매출이 두 배 가량 뛰었다. LG생활건강의 더마 화장품 브랜드 CNP도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최대 실적에 기여했다. LG생활건강은 CNP에서 '프로폴리스 립세린'을 북미 현지화 제품으로 3가지 향을 새롭게 선보인 바 있다. 해당 제품은 11월 30일 기준 25주 연속으로 아마존 '립버터' 부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에 참여한 고급 구강관리 브랜드 '유시몰'은 치약 부문에서 국내 오랄케어 브랜드 가운데 유일하게 상위 10위권에 진입했다. 국내 브랜드가 아마존 북미 채널 치약 카테고리 상위권에 진입한 건 이례적이라는 것이 LG생활건강 측의 설명이다. 이러한 성과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유시몰의 입 냄새 제거 기능, 미백 효과 등을 집중 홍보한 것이 주효했다. 유시몰 관련 주요 SNS 콘텐츠들의 조회수가 100만을 넘기면서, LG생활건강은 'K뷰티' 영향력이 유시몰을 비롯해 구강관리 브랜드로 확장되고 있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향후에도 콘텐츠 마케팅과 검색 키워드 최적화를 적극 활용해 북미 지역에서 자사 주요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유시몰뿐 아니라, 더페이스샵은 북미 파워 인플루언서 '메디'와 협업해 틱톡에서 공개한 영상이 670만뷰를 기록하고, 빌리프는 3분기 동안 틱톡과 인스타그램에서 4000건 이상의 디지털 마케팅 자산을 확보한 바 있다. LG생활건강은 최근 공시한 '기업 가치 제고 계획'에서도 북미를 중심으로 화장품 사업을 강화해 실적 개선을 이뤄내겠다고 밝힌 바 있다. LG생활건강이 올해 3분기까지 누적한 해외 매출은 1조4942억원으로, 이 가운데 북미 매출은 37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6% 줄었다.

2024-12-05 13:30:1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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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에서 보내는 따뜻한 크리스마스…'몰(Mall)리데이'가 뜬다!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로 따뜻한 실내를 찾는 소비자가 많아지면서 '몰(Mall)리데이'가 여가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몰(Mall)리데이'는 '쇼핑몰(Mall)'과 '홀리데이(Holiday)'의 합성어로 크리스마스 등의 홀리데이 시즌을 쇼핑몰 같은 실내 공간에서 즐기는 현상을 의미한다. 이러한 배경에는 대형 쇼핑몰이 쇼핑과 식사, 볼거리까지 모두 충족할 수 있는 문화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점이 주요하다. 특히 경험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이 개인 취향에 맞게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사람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유통업계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쇼핑몰 안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특별한 공간 조성에 나서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코카-콜라 크리스마스 빌리지 in 스타필드 '코카-콜라 크리스마스 빌리지 in 스타필드' 팝업스토어는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전하기 위해 접근성이 가장 높은 공간에 규모감 있게 구성됐다.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도 코카-콜라와 크리스마스의 상징물로 꾸며져 있어, 쇼핑몰 방문객이라면 누구든 코카-콜라의 행복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의 콘셉트는 방문객들이 다양한 크리스마스 테마 전시물들을 직접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빌리지다. 특히 다채로운 포토스팟들이 마련돼 크리스마스 감성 가득한 작은 마을로 들어선 듯한 이색적인 경험을 전한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15m의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다. 건물 2층에서도 특별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자이언트 트리 빌리지' 앞은 인기 포토 스팟으로 꼽히며, SNS 상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외에도 코카-콜라 크리스마스 트럭에서 선물이 쏟아지는 공간을 연출한 포토존부터 알록달록한 컬러의 유리로 디자인된 '글라스 하우스'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들이 마련됐다. 특히 크고 작은 트리들 사이에서 따뜻하고 이국적인 크리스마스의 정취를 느끼며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공간들이 가득하다는 점에서 가족, 연인 등 방문객들의 발길을 끊이지 않고 있다. 팝업스토어는 내년 1월 1일까지 운영된다.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현장 방문을 통해서도 입장 등록이 가능하다. ◆신세계사이먼 파주에서 '메리 위글마스'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과 손잡고 '메리 위글마스!(Merry Wigglemas!)' 행사를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센트럴 스퀘어는 위글위글 시그니처인 '위글베어'와 '스마일 위 러브'를 중심으로 귀엽고 발랄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다. 쇼핑센터 곳곳 화단과 조경수에도 은하수 네온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따스하고 화려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센트럴 스퀘어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남기는 '인증샷'도 빼놓을 수 없으며, 위글위글 매장에서는 브랜드 인기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현장을 찍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는 고객 대상으로 위글위글 장갑, 아메리카노 교환권 등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파라다이스시티, 설레는 크리스마스 마켓 파라다이스시티는 크리스마스 럭셔리 기차 여행을 테마로 연말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이는 '그랜드 산타 익스프레스'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2700평 규모의 실내 대형광장 '플라자'에서는 내년 1월 1일까지 기차 관련 오브제들로 수놓은 대규모 크리스마스 마켓 팝업이 열린다. 기차역으로 꾸며진 마켓에는 소품 브랜드 '우더풀라이프', '피치스트로베리', '제이닷트리'와 수제 와플 맛집 '와플샵' 등 약 23개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기차역을 연상시키는 부스를 운영한다. '크로마' 외벽에는 올해 말까지 '파라다이스시티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쇼가 펼쳐지고, '원더박스' 외벽에는 국내 최대 규모인 가로 약 95m의 스크린에 크리스마스 테마 영상을 상영해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총 1억원 상당의 역대급 경품을 증정하는 증강현실(AR) 기술 활용 이벤트도 오는 12월 31일까지 열린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05 11:52: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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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한미 프리미엄 칼마디' 소비자 인기 증명…"온 가족 건강관리에 필요"

한미사이언스는 건강기능식품 '한미 프리미엄 칼마디'가 판매 성과와 함께 소비자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한미사이언스에 따르면 '한미 프리미엄 칼마디'는 올해 2분기 창고형 대형 마트에서 첫 판매 개시 후 2개월 만에 초도 물량 완판으로 추가 입고가 진행됐다. 또 최근에는 배우 정시아가 유튜브에서 해당 제품을 온 가족 건강관리용 제품으로 소개하는 등 소비자 후기가 이어져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한미 프리미엄 칼마디'는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 비타민K, 망간, 아연 등 총 6가지 성분을 한 알에 모두 담았다. 뼈 건강을 위한 대표 영양소들로, 골격 형성이 필요한 성장기 청소년부터 골다공증 발생 위험을 줄여야 하는 노년층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하루 한 알로 간편하게 뼈 건강을 챙길 수 있다는 것이 한미사이언스 측의 설명이다. 특히 칼슘의 경우, 체내 흡수가 용이한 식물성 해조 칼슘이 사용됐다. 또 칼슘과 마그네슘의 비율을 칼슘 흡수에 이상적인 2대1 비율로 배합해 영양소의 체내 이용률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한미 프림미엄 칼마디'는 개별 포장으로 출시돼 휴대성까지 갖췄다. 절취선을 따라 필요한 만큼 간편하게 휴대 가능하며, 파손과 변질 걱정을 줄일 수 있다. 이 제품은 전국의 창고형 대형 마트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 커머스에서 판매되고 있다.

2024-12-05 10:59:37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