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갤러리아百, 명품관 강화…명실상부 '대표 하이엔드 백화점' 굳힌다

한화갤러리아가 서울 명품관의 '럭셔리 공간'을 대폭 강화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고객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국내 대표 하이엔드 백화점의 지위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내년 하반기까지 이어지는 이번 명품관 리뉴얼의 핵심은 웨스트(WEST)의 명품 브랜드 강화다. 컨템포러리 브랜드 위주로 이스트(EAST)에 비해 상대적으로 명품 브랜드가 적었던 웨스트 공간을 대폭 리뉴얼 해 명품관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는 의지다. 대표적인 변화로 이스트에 있었던 '에르메스'는 웨스트로 자리를 옮긴다. 내년 8월 오픈 예정으로 기존보다 더 넓고 특별한 공간으로 탈바꿈 해 고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에르메스가 웨스트에 자리를 잡은 것은 명품관 개점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프랑스 하이주얼리 브랜드 '쇼메'도 이스트에서 웨스트로 확장 이전한다. 현재 리뉴얼 작업이 진행중이며 12월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같은 달 '보테가베네타'도 웨스트에 문을 열 예정이다. 이스트는 기존 브랜드 매장 확장과 함께 새로운 브랜드가 들어선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 개편으로 웨스트의 브랜드 강화는 물론 이스트의 쇼핑 환경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서 갤러리아백화점은 올해 7월부터 서울 명품관의 리뉴얼 작업을 진행해왔다. 웨스트 1층의 뷰티 섹션이 2층으로 이동했고 그 공간을 에르메스, 쇼메, 보테가베네타 등 하이엔드 브랜드가 채운다. 웨스트의 기존 브랜드 리뉴얼도 진행하고 있다. 10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미우미우'가 확장 오픈했고 구찌도 내년 상반기 중 새로운 매장을 선보인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을 시작으로 대표 하이엔드 백화점으로서 갤러리아의 특장점인 VIP 콘텐츠를 더욱 강화해나갈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변화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1-17 11:17:24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유한양행, '버들과학진로캠프' 열어... 지역 청소년과 제약·바이오 산업 미래 연다

유한양행은 지난 14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유한양행 중앙연구소에서 제약·바이오 산업 분야 청소년 진로 체험 프로그램인 '버들과학진로캠프'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진로탐색 전문기관인 용인미래교육센터와 협력해 용인시 관내 16개 학교 62명의 고등학생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이 학교 교육과정에서는 접하기 어려웠던 신약 개발 과정과 연구원 업무에 대해 이해하도록 기획했다는 것이 유한양행 측의 설명이다. 유한양행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특강, 신약 개발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연구소 견학, 환자를 위한 신약 및 서비스 개발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으로 이뤄졌다. 제약회사 연구원을 통해 진로와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연구원 멘토링 시간도 마련됐다. 유한양행은 앞서 지난 7월에는 본사에서 서울 동작구 관내 3개 고등학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 버들과학진로캠프를 선보였다. 유한양행은 서울, 용인, 청주 등 사업장 인근 3개 지역에서 청소년 진로체험 전문기관, 지역 학교 등과 연계해 진로 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향후 버들과학진로캠프가 미래 유망 산업인 제약·바이오 분야의 대표 청소년 진로탐색 활동으로 자리잡도록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2024-11-17 11:15:52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롯데백화점, 샤넬과 함께 '샤넬 윈터 테일 홀리데이 아이스링크' 개장

롯데백화점이 명품 브랜드 샤넬과 함께 '샤넬 윈터 테일 홀리데이 아이스링크'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아이스링크장은 이달 21일부터 오는 2025년 1월 12일까지 잠실 롯데월드타워 아레나 광장에서 운영된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아이스링크는 샤넬의 대표 향수 '넘버5' 연말 한정판 출시를 기념해 마련됐다. 금색과 하얀색을 활용해 샤넬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담았으며, 중앙에는 새롭게 출시된 연말 한정판 제품들을 전시했다. 이 외에도 인증 사진의 명소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아이스링크 내에 포토존을 설치했으며, 아이스링크장 주변에는 숲속에 있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포레스트 빌리지'를 조성했다는 게 롯데백화점 측 설명이다. 다양한 행사도 준비됐다. 롯데백화점은 사전 예약에 실패한 고객을 위해 잠실점, 본관, 에비뉴엘, 월드 몰 등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시, 당일 사용 가능한 아이스링크 입장권과 스케이트 대여권을 제공한다. 입장권과 대여권은 아이스링크장 운영 기간 내 각각 2매씩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아울러, 잠실점에 있는 샤넬 매장 3곳에서 연말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선물 서비스와 함께 연말 한정 감사품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이 샤넬과 함께 아이스링크를 운영하는 것은 3년 만이다. 앞서 롯데백화점은 지난 2021년 샤넬 향수 '넘버5' 100주년을 기념해 아이스링크를 개장한 바 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1-17 11:09:11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아산나눔재단, '아산상회 6기 데모데이' 개최...내달 11일 '컴업' 무대 올라

아산나눔재단이 오는 12월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 '컴업'을 통해 아산상회 6기 데모데이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아산상회는 탈북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며, 데모데이는 지난 6개월간 인큐베이팅을 거친 탈북청년 창업팀들의 성과를 발표하고, 투자 유치 및 사업 성장을 논의하는 자리다. 투자기관, 엔젤 투자자 등 창업 생태계 관계자뿐 아니라 컴업에 방문한 일반 참관객에게도 공개된다. 아산나눔재단에 따르면 6기 데모데이에는 식음료, 환경,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사업을 펼치는 ▲기역비읍한복 ▲대준모터스 ▲더웰시아 ▲마이빈테일러 ▲아드 ▲HLS환경이 ▲위드파렛트 ▲진솔 ▲해오름푸드 ▲힐링유 등 10개팀이 참가해 사업 아이템을 발표할 예정이다. 아산나눔재단은 대상 1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6팀에게 총 상금 4300만원을 수여한다. 또 아산상회 6기 참가팀에게 홍보 마케팅 지원, 전문가 매칭 프로그램 참여 기회, 벤처캐피털 투자자 추천 등 다양한 혜택까지 제공한다. 아산나눔재단은 이번 아산상회 6기 데모데이가 '컴업'이라는 큰 무대에서 펼쳐지는 만큼, 탈북청년 창업팀들이 다양한 창업 생태계 관계자들과 연결되고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관 신청은 컴업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하고 이벤트 신청 페이지에서 '아산상회 6기 데모데이'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아산나눔재단 공식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2024-11-17 10:37:00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삼바에피스, 골다공증 치료제 등 2종 유럽 허가 권고..8조 시장 열린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골다공증 치료제 등 바이오시밀러 2종의 유럽 허가에 청신호가 켜졌다. 오리지널 의약품의 글로벌 매출액은 연간 8조원에 달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 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 자문위원회(CHMP)로부터 프롤리아와 엑스지바의 바이오시밀러 '오보덴스'와 '엑스브릭'의 품목허가 긍정 의견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프롤리아와 엑스지바는 암젠(Amgen)이 개발한 바이오 의약품으로, 주성분인 데노수맙(denosumab)의 용량과 투약 주기를 달리해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와 골전이 환자 등의 골격계 증상(SRE) 예방 및 골거대세포종 치료제 엑스지바 두 제품으로 승인 받았으며, 지난해 두 제품의 연간 합산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8조원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오리지널 의약품과 동일하게 적응증 별로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오보덴스'와 엑스지바 바이오시밀러 '엑스브릭'의 두 제품으로 각각 유럽에서 허가 권고를 받았다. 통상 2~3개월 가량 소요되는 유럽 집행위원회(EC)의 최종 검토를 거쳐 공식 판매 허가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제까지 유럽 시장에서 총 8종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출시했다. 지난 9월 허가 권고를 받은 안과 질환 치료제 오퓨비즈(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에 이어 오보덴스·엑스브릭 또한 공식 승인을 받으면 유럽에서 총 11종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확보하게 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정병인 상무는 "유럽 허가 권고를 통해 당사가 보유한 글로벌 수준의 R&D 역량을 재차 입증했다"며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더 많은 환자에게 바이오시밀러를 활용한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11-17 08:49:40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105만주' 매각..."지분 축소에도 상속세 납부 우선"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는 지난 14일 보유 주식 105만주를 거래시간 마감 후 장외거래로 매각했다. 임종훈 대표가 보유한 한미사이언스 주식수는 642만주에서 537만주로 변경되면서, 임 대표의 한미사이언스 지분율은 9.27%에서 7.85%로 줄어든다. 이와 관련 한미사이언스 측은 11월 28일 임시 주주총회 관련 주주명부는 지난 10월 22일 폐쇄했기 때문에, 해당 주총에서 임 대표가 행사할 지분율 9.27%에는 영향이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번 주식매각은 송영숙 회장이 임종훈 대표에게 갚을 돈을 변제하지 않아 발생했다는 것이 한미사이언스 측의 설명이다. 한미사이언스 측에 따르면, 송영숙 회장은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임종훈 대표가 자녀들의 주식까지 담보로 잡혀가며 마련한 296억여 원을 대여했다. 이후 송 회장은 돈이 생기면 갚겠다며 상환을 미뤘고, 최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3자 연합'을 결성해 대량의 자금이 발생했음에도 임종훈 대표의 변제 요청은 외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지난 7월 송영숙 회장은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일부 지분에 대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상속세를 납부할 재원을 마련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임종훈 대표도 이번 주식 매각으로 상속세를 납부한다. 지난 5월 임종훈 대표를 포함한 송영숙, 임종윤, 임주현 등 한미약품그룹 상속인들은 공동결의를 통해 국세청에 납부 기한 연장을 신청했다. 이에 따라 올해 4차 납부분의 기한은 11월 15일까지로 연장된 바 있다.

2024-11-15 17:41:16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동아제약, '판피린' 신규 광고..."감기, 초기부터 빠르게 싹"

동아제약이 대한민국 종합 감기약 '판피린' 신규 광고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판피린 신규 모델로 발탁된 배우 고민시는 드라마부터 영화, 예능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라이징 스타다. 방송에서 보여준 고민시의 톡톡 튀는 생동감과 똑 부러지는 이미지가 판피린 대표 캐릭터와 어울린다는 것이 동아제약 측의 설명이다. 동아제약은 판피린 신규 광고를 '클론 편', '느와르 편' 두 편으로 제작했다. 클론 편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요즘 감기의 변칙성을 재미있게 표현한다. 클론은 유전학에서 복제를 의미하는데, 오한, 감기, 두통, 발열 등으로 각각 고민하는 복제된 여러 명의 고민시가 광고에 등장한다. 이때 6종 복합 성분을 갖춘 판피린이 모든 감기 증상을 한번에 치료하면서 해당 광고는 판피린의 빠른 효능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느와르 편은 '싸늘하다, 사지가 떨린다, 목이 따가워진다' 등의 대사와 함께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하게 하는 배우 고민시의 스릴러 연기가 돋보인다. 또 판피린 한 병으로 감기 초기부터 고민 없이 빠르게 대처하는 고민시의 모습이 이어진다. 고민시의 탄탄한 연기와 판피린의 효능을 담은 신규 광고는 TV, 유튜브 등 디지털 매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024-11-15 17:08:03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한미사이언스, '3자 연합' 형사고발..."3자 연합, 독재경영 민낯 봤다"

오는 28일 열리는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의 임시 주주총회에서 표대결이 예상되는 가운데, 3자 연합 측과 형제 측의 한미약품그룹 경영권을 차지하기 위한 표심잡기 총력전이 격화되고 있다. 한미사이언스는 3자 연합과 이들로부터 의결권 권유 업무를 위임받아 대행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15일 밝혔다. 고소 혐의는 위계 및 업무방해다. 한미사이언스 측은 "3자 연합이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업체와 공모해 회사 로고를 도용함은 물론 거짓된 정보로 주주들에게 잘못된 판단을 종용하는 사례들이 속속 확인되어 부득이 형사고발을 진행키로 했다"며 "3자 연합은 '국민연금도 3자연합으로 돌아섰다', '형제 측은 유상증자 한다' 등 거짓 정보와 결정되거나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사실인 것처럼 주주들에게 전달하며 자신들을 지지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처럼 3자 연합이 주주관리와 주주총회 진행에 필요한 정당한 업무를 방해하고 있다는 형제 측의 주장이 제기되면서, 3자 연합 측도 절차적 정당성 문제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놨다. 이날 3자 연합 측은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규정에 따르면 '중요한 소송의 제기'는 이사회 의결을 거쳐야 한다"며 "한미사이언스 최대주주 및 사내이사를 한미사이언스가 형사고발하는 행위는 당연히 중요한 소송의 제기이므로 이사회 의결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번 고소장 접수는 절차와 규정을 무시하고, 오로지 형제 측의 영향력에 의해 이뤄진 독재경영 사례라는 것이 3자 연합 측의 설명이다. 이처럼 한미약품그룹 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을 비롯해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 임주현 한미약품 부회장 등 '3자 연합' 측과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주의 장·차남인 임종윤·종훈 '형제' 측은 경영 방식에 대한 엇갈린 주장도 계속해 왔다. 특히 3자 연합 측은 형제 측 경영 방식을 '독재 경영'으로 판단하고, 형제 측은 3자 연합 측 '독립 경영'에 반박하는 등 양 측은 서로 대립하고 있다. 3자 연합 측은 지주사의 특정 대주주 경영자가 그룹사의 모든 것을 독단적으로 결정하는 일은 더 이상 있어서는 안 된다고 설명한다. 이와 관련 형제 측은 오히려 3자 연합 측이 제약·바이오 산업과 연구개발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없는 특정 대주주에만 동조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아울러 28일 한미사이언스 임시 주총 주요 내용은 ▲정관 변경의 건 ▲기타비상무이사 신동국 선임의 건, 사내이사 임주현 선임의 건 등 이사 2인 선임의 건 ▲자본준비금 감액의 건 등 3건이다. 양 측 모두 경영권 확보를 위한 이사회 재편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2024-11-15 16:55:55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