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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해운대구 반송 지역서 벽화 봉사활동 성료…"주민 장수 기원"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해운대구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봉사활동은 지난 14일 부산 해운대구 반송 지역에서 진행됐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 따르면, 임직원들은 해운대구 반송 지역 내 공용 공간의 노후 벽면을 클리닝하고, 밑그림을 그린 후 채색하는 등 봉사활동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특히, '반송'의 사전적 의미인 소나무, 구름, 학 등 생명력 넘치는 자연을 주제로 한 벽화를 제작해 지역민들의 장수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운봉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 중이다. 지난 설날과 추석 시즌에는 지역 주민들에게 명절 특식 및 선물을 제공하는 '효 드림'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부산 대표 특급호텔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공간 개선 활동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1-15 12:11:54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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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스위스 제약사 '아이콘' 인수…"셀트리온만의 글로벌 직판 확장"

셀트리온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지역 기업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셀트리온이 스위스 제약 유통사인 '아이콘 헬스케어'를 인수하면서 스위스 현지 의약품 직판에 본격 착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이달 아이콘 인수 절차가 완료됐으며 인수 대금은 한화로 약 300억원 규모다. 업무 효율성, 마케팅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셀트리온 헝가리 법인에서 인수하고 아이콘은 자회사 형태로 편입되는 구조다. 셀트리온은 이번 아이콘 인수를 통해 이미 구축된 스위스 현지 유통망과 전문 인력을 확보하게 되면서 직판 성과를 빠르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스위스는 약 1700억원 규모의 인플릭시맙 시장을 비롯해 아달리무맙 1650억원, 리툭시맙 500억원 등 셀트리온 주요 제품들의 안정적인 매출 성과를 이끌 시장 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셀트리온 측의 설명이다. 실제로 올해 2분기 기준 스위스에서 셀트리의 램시마 제품군은 61%에 달하는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판매 성과를 지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셀트리온은 아이콘이 현지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제약·바이오 기업 중 하나라는 점도 주목한다. 아이콘의 연 매출은 지난 2022년 189억원, 2023년 296억원 등으로 성장세를 보였다. 이와 관련 셀트리온은 자사 제품 제품 외에도 아이콘에서 자체적으로 도입한 제품들의 판권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2024-11-15 11:53:4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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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랄헤이즈, 일본 '프라자' 140곳 입점..."일본 소비자 접점 확대"

인스코비의 글로벌 라이징 뷰티 브랜드 '코랄헤이즈'가 일본 대표 헬스앤뷰티 스토어인 '프라자'에 입점했다고 15일 밝혔다. 코랄헤이즈에 따르면, 이번 입점 규모는 140개 프라자 전체 지점으로 코랄헤이즈는 일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게 됐다. 일본 프라자에서 판매를 시작하는 제품은 지난 1일 국내 CJ올리브영에서 단독 공개한 신제품 '글로우락 젤리 틴트'와 일본 전용 크리스마스 한정판 '스타더스트 글리터', 브랜드 대표 제품 '볼류마이징 립 퐁듀' 등이다. 특히 글로우락 젤리 틴트의 경우, 일본 프라자가 선정한 '2024 넥스트 히트 상품'으로 다양한 색상군, 발림성, 자물쇠 형태의 키링 디자인 등을 갖췄다. 이 제품은 '자물쇠틴트', '범규 틴트' 등 애칭으로 불리며, 발매 첫날부터 폭발적인 소비자 인기를 입증했다는 것이 코랄헤이즈 측의 설명이다. 코랄헤이즈 측은 "글로우락 젤리 틴트를 구입하기 위해 고객들이 프라자 매장 운영시간 전부터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렸을 정도로 일본 고객들 반응은 폭발적"이라며 "아기자기하고 예쁜 디자인을 선호하는 일본 고객들 취향을 저격한 성과"라고 말했다. 코랄헤이즈는 앞서 이달 초에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멤버 '범규'를 한국, 일본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해 국내외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어내는 데도 성공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코랄헤이즈는 오는 12월에는 일본 화장품 편집숍 '로프트' 핵심 점포, 도큐핸즈, 앳코스메 등까지 판매처를 확대해 연말까지 2500점포 이상에 입점할 계획이다.

2024-11-15 11:06:5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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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1004, 독일 '플라코니' 행사 참가..."유럽 현지에서 브랜드 강화할것"

원료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가 지난 10월 17일~18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독일 최대 온라인 화장품 채널 '플라코니'가 주최한 프레스데이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신진 뷰티 브랜드 및 산업 트렌드를 소개하는 자리로, 최근 독일에서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 부스도 마련됐다. 해당 행사에 국내 뷰티 브랜드가 참가한 것은 스킨1004가 처음이다. 스킨1004에 따르면 스킨1004는 독일 전역에서 제품력을 입증하며 소비자 신뢰를 쌓고 있다. 특히 스킨1004 전체 제품에 마다가스카르산 센텔라 원료를 활용해 긍정적인 소비자 평가를 받는다.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앰플'의 경우 수분감 있는 제형과 촉촉한 사용감을 갖춰 재구매 의사율이 높다는 것이 스킨1004 측의 설명이다. 스킨1004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현지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독일을 비롯한 유럽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 굳히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스킨1004는 올해 3분기까지 유럽 지역에서 163억원의 매출을 올렸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34% 증가한 규모다. 이와 함께 스킨1004는 유럽 오프라인 뷰티 매장에 대규모로 입점하며 현지 유통망 확대를 통한 접근성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유럽 내 주요 K뷰티 스토어인 '미인 코스메틱' 20개 매장에 동시 입점했다. 또 동유럽 최대 뷰티 유통 브랜드 '노티노' 전체 26개 매장에도 입점을 완료했다.

2024-11-15 10:40:4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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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대동맥혈관병원, '대동맥국제교육훈련센터' 지정..."대동맥 수술 분야 세계적 수준 입증할것"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지난 12일 이대서울병원 7층 이학혜 회의실에서 '대동맥국제교육훈련센터 지정 협약식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23년 6월 이대서울병원에 문을 연 '이대대동맥혈관병원'은 글로벌 대동맥 의료기기인 '이-비타 오픈 네오(E-Vita OPEN NEO)'를 사용한 대동맥 박리 및 대동맥류 수술 분야에서 대동맥국제교육훈련센터 자격을 획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대대동맥혈관병원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을 포함한 국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대동맥질환 수술에 대한 전문 교육을 담당하며, 아티비온과 라이프사이언스 양 사는 교육훈련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하게 된다. 이대대동맥혈관병원은 독창적인 대동맥 치료 시스템을 가동해 개원 후 1년 3개월 만에 1000례의 성공적인 대동맥 수술을 달성했다. 특히 송석원 이대대동맥혈관병원장은 지난 2021년 국내 최초로 이-비타 오픈 네오를 사용한 하이브리드대동맥수술을 시행했고 현재까지 총 293건의 수술을 집도하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술을 성공 시행한 심장혈관흉부외과의사로 이름을 올렸다. 이화의료원은 대동맥국제교육훈련센터 협약을 통해 이대대동맥혈관병원과 이대서울병원이 대동맥 치료 분야에 세계적 수준의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11-15 10:20:5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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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내수 및 중국 사업 부진…영업이익 376억원 기록

농심은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504억원, 영업이익 37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0.6%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32.5%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4.4%를 기록했다. 농심 3분기 매출은 해외사업이 크게 기여했다. 국내 수출(+33.5%)을 중심으로 미국(+1.4%), 일본(+20.3%), 호주(+15.4%), 베트남(+20.4%)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국가별 식문화를 고려해 신브랜드 라인업을 확대하고, 거래선 정비로 직거래 비중을 늘려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한 효과로 분석된다. 다만 국내 내수 및 중국사업은 어려움이 있었다. 국내 내수사업은 경기 둔화 영향으로 시장규모가 축소되며 특히 스낵(-6.6%), 음료(-13.8%) 카테고리에서 감소폭이 컸다. 중국사업도 현지 소비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특히 온라인 채널 판매가 부진해 매출이 감소(-21%)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내수시장 침체에 대응한 판촉비 증가와 해상운임을 포함한 수출 비용 등 경영비용의 상승으로 전년대비 감소했다. 농심은 4분기에 신제품 및 미국시장을 중심으로 성과를 거두겠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국내에서 큰 반응을 얻은 신라면 툼바를 4분기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10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미국법인의 용기면 라인 증설 효과를 통해 매출 및 이익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1-15 00:05:5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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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3분기 매출 4389억, 영업익 873억

삼양식품이 해외부문 성장세를 바탕으로 3분기에도 호실적을 달성하며 1~3분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섰다. 삼양식품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4389억원, 영업이익 87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 101% 증가했다. 실적을 견인한 3분기 해외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 늘어난 3428억원으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78%에 달했다. 해외판매법인을 중심으로 한 현지 맞춤형 전략과 미국 및 유럽 내 불닭브랜드 인기 확산이 매출로 이어지며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1% 상승한 873억원을 기록하며, 3분기 연속 20%대의 영업이익률을 실현했다. 한편, 1~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1조2491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액(1조1929억원)을 뛰어넘었다. 누적 영업이익은 131% 늘어난 2569억원을 기록했다. 누적 영업익은 이미 올해 상반기 전년도 연간 실적을 넘어선 바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아시아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등에서도 불닭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며 "최근 신설한 인도네시아, 유럽판매법인이 현지 시장에 안착하고 내년 밀양2공장이 완공되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1-15 00:02: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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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라즈마, 인도네시아 국부펀드 투자유치 완료..."한-인니 양국 보건 협력에 앞장설것"

혈액제제 전문기업 SK플라즈마가 인도네시아 국부펀드(INA)와 인도네시아 합작법인 SK플라즈마 코어 인도네시아의 운영을 위한 투자확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투자확정 계약 체결에 따라 지분의 상당 부분을 확보하게 된 INA는 SK플라즈마코어의 2대 주주가 된다. 이번 계약은 한국기업이 인도네시아 국부펀드(INA)에 투자를 유치한 첫번째 사례다. SK플라즈마의 탁월한 혈액제제 공장 운영 경험과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동시에 혈액제제 자급화에 대한 인도네시아 정부의 적극적 관심과 의지가 반영되었다는 평가다. SK플라즈마는 인도네시아 보건부로부터 혈액제제 사업권을 확보하고 합작법인 SK플라즈마코어를 설립해 혈액제제 공장을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26년 4분기 가동 목표인 신규 공장은 카라왕 산업단지 내에 대지 면적 약 4만9000㎡(제곱미터) 규모로 연간 60만ℓ(리터) 혈장을 분획해 알부민, 면역글로불린 등 혈액제제를 생산할 계획이다. 현지에 혈액제제 공장 완공되면 응급 환자, 수술 시 필수적으로 쓰이는 알부민 등 의약품의 안정적 공급이 이뤄져 100% 수입에 의존하던 혈장 분획제제 자급화가 실현될 전망이다. SK플라즈마는 현지 공장건설과 함께 혈액제제 공사 기간 중에도 안정적 혈액제제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위탁 생산(CMO) 형태의 공급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도네시아 측은 자국민 혈장을 SK플라즈마에 공급하고, 이를 원료로 안동공장에서 생산된 알부민 등 혈액제제 완제품은 다시 인도네시아에 보내질 전망이다. 또 이 기간 중에는 공장 가동 직후 빠르게 생산 안정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인도네시아 현지 인력에 대한 사전 교육도 이뤄진다.

2024-11-14 17:23:3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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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 달성...매출액 1281억원 기록

셀트리온제약은 올해 3분기 매출은 1281억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7.2% 커진 규모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8.3%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10.7%에 이른다. 또 3분기 기준, 누적 매출액은 약 3423억원, 누적 영업이익은 약 268억원이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케미컬 사업은 주력 제품인 간장용제 '고덱스'가 약 18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 2분기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이뤄진 고혈압치료제 '딜라트렌정'도 약 128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성장을 도왔다. 바이오시밀러 사업은 정맥주사(IV) 제형을 피하주사(SC)로 변경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의 처방 환자가 전년 동기 대비 약 60% 늘었다.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와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가 선전하는 가운데, 지난 2023년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 항암제 '베그젤마'의 매출이 가시화되면서 분기 매출 약 217억원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제약은 향후에도 신제품의 시장 안착과 생산량 증대 등을 통해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우선 셀트리온제약은 지난 9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안과질환 치료제 '아이덴젤트', 알레르기성 천식치료제 '옴리클로' 등 바이오시밀러 신제품 3종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만큼 마케팅을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셀트리온제약은 당뇨병치료제 '네시나', 고혈압치료제 '이달비' 등 주요 인수 제품의 생산 내재화를 완료하고 현재 생산 및 공급이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수익성 강화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이번 3분기는 주력 제품의 고른 성장이 견고한 매출 실적으로 이어졌다"며 "주요 품목의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신사업과 연구개발을 통해 오는 2030까지 국내 5대 제약사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14 17:22:33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