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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 모터사이클, '인디언 챌린저 리미티드' 출시

인디언 챌린저 리미티드 DEEP WATER METALLIC. 인디언 모터사이클이 30일 투어링 배거 모델로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2021년식 '인디언 챌린저 리미티드를 출시했다. 아메리칸 클래식 모터사이클의 상징인 인디언 모터사이클의 라인업 중에서는 가장 모던하고, 독창적 디자인으로 멀리서 보더라도 한눈에 알아차릴 수 있는 챌린저만의 아이덴티티가 특징이다. 인디언 챌린저 리미티드는 새롭게 디자인된 1768cc의 파워플러스 엔진으로 122마력에 173N의 폭발적인 토크를 내며 프런트 페어링은 그 거대한 크기에 비해 프레임에 마운트 된 구조를 사용해 가벼운 핸들링을 자랑한다. 또 브렘보 래디얼 캘리퍼와 도립식 프런트 포크 등으로 프리미엄 사양과 에비에이터 스타일을 원하는 라이더에게 2021년에만 한정 제공되는 진정한 레어템이다. 지난해 미국에서 열린 투어링 배거 레이스인 '킹 오브 배거스'의 시범 경기에서 타일러 오하라가 이 챌린저를 타고 우승해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장거리 주행에 뛰어난 승차감과 전동 윈드쉴드, 크루저 컨트롤 등 각종 편의장비를 갖추었다. 100와트 출력의 오디오 시스템과 7인치 터치스크린을 갖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전국 어디를 누비더라도 라이딩 여정의 품격과 다이나믹을 만끽하게 한다. 좌우 68리터의 대용량 수납공간은 장거리 라이딩에 필요한 여행 소품과 함께 하는데 유용하다. 스마트 키가 기본 적용 되어있으며, 연료 주입구 개폐와 좌우 사이드 케이스의 잠금 장치까지 전동으로 제어해 완벽하게 키가 없는 스마트 제어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 인디언 모터사이클 코리아 관계자는 "'인디언 챌린저 리미티드'는 유로5를 대비한 친환경 지향 모델로 유로5에 대응하면서도 로켓과 같은 출력의 파워는 유지했다"며 "밀레니엄 세대라도 챌린저에 과감히 도전해 보면, 모터사이클 라이프에서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에이비에이터 경험과 품격을 얻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06-30 08:52:4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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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BTS, 보스턴 다이내믹스 '스팟·아틀라스'와 함께 춤을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 방탄소년단과 함께한 특별한 영상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방탄소년단이 보스턴 다이내믹스 '스팟'과 '아틀라스'로봇들과 함께 아이오닉 브랜드 음원에 맞춰 춤추는 영상 '웰컴 투더 패밀리 위드 BTS'를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영상을 통해 방탄소년단 안무를 로봇 춤으로 적용한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기술력을 보여준다. 또 방탄소년단과 로봇의 만남을 통해 다소 낯설 수 있는 '로보틱스'를 MZ세대에게 친근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영상은 현대차와 방탄소년단 광고 촬영장에 놀러온 '스팟'을 어린이용 넥쏘 차량이 맞이하며 시작된다.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스팟'이 만나 기본적인 동작을 서로 보여주고 따라하는 장면이 이어지고 난이도 있는 방탄소년단 안무를 로봇개 '스팟'이 습득하는 모습을 통해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뛰어난 기술력을 보여준다. 특히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같은 느낌의 동작을 선보이는 '아틀라스'의 등장으로 열기가 더해지는 영상은 춤을 습득한 로봇들이 단체 군무를 보여주며 끝이 난다. 이번에 공개된 '웰컴 투더 패밀리 위드 BTS' 영상은 현대차그룹이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를 완료한 기념으로 제작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로 로봇 신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로보틱스를 알리기 위해 MZ 세대와 소통하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6-29 15:10: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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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모빌리티 컨소시엄 조성…친환경 모빌리티 보급 및 인재육성 앞장

평촌공고 김기호 교장(앞줄 가운데)와 참여 업체 관계자들이 'ESG 모빌리티 컨소시엄 및 인재육성 협약서'에 서명하고 포즈룰 취하고 있다 국내 친환경 모빌리티 기업들이 이모빌리티 보급과 인재육성을 위해 뭉친다.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평촌공고에서 라스트마일 관련 스마트 이모빌리티 전문 기업이 참여하여 'ESG 모빌리티 컨소시엄 발대식'이 29일 열렸다. 평촌공고 학교 관계자 및 ESG 컨소시엄 대표 등 참여 기업들과 함께 안정적인 청년 일자리정책 추진을 위한 기반 조성 및 친환경 중심의 e-모빌리티 보급을 실현하기 위해 플랫폼 서비스기업, e-모빌리티 제조기업, 지역거점 운영기업을 중심으로 'ESG 모빌리티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모빌리티 인재육성을 위한 협약을 진행했다. 'ESG 모빌리티 컨소시엄'에서 참여 기업들은 청년 중심의 고용 창출과 지역 사회기여, 그리고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배출을 줄여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며, 투명한 경영과 윤리적인 기업활동을 지향하는 ESG 기본 정책을 바탕으로 ESG 가치 실현을 위해 관련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컨소시엄 참여기업들은 앞으로 e-모빌리티 사업을 확대함으로써 향후 청년 중심의 고용 창출 등 청년 서비스 기업, 지자체의 상호 연계로 대표적인 협력 사업화 모범 사례로 승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 청년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지속 가능한 라스트마일 서비스 활성화 등을 목표로 초소형전기차를 포함해 전기바이크 등 친환경 모빌리티의 배송 수행 능력에 대한 면밀한 검증 후 정식 도입함으로써 지자체들의 e-모빌리티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김기호 평촌공고 교장은 "다양한 분야의 모빌리티 전문 기업들이 주축이 되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며 친환경 배송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과정에 평촌공고의 우수한 젊은 학생들이 적극 참여하여 미래형 인재를 육성하는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2021-06-29 15:09: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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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5년 연속 '2020 GM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 선정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테크노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제너럴 모터스의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 시상식'에서 5년 연속 '2020 GM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1992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 시상식은 GM이 거래 중인 전 세계 자동차 부품업체 가운데 혁신적이고 뛰어난 가치를 창출한 우수 업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특히 품질, 물류, 공급망 등 다방면에 걸친 종합 평가를 통해 업체를 선정한다. 올해는 2020년 성과를 기준으로 전 세계 16개국 총 122개 업체가 수상했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톱 티어 기술력에 기반한 최고의 품질 경쟁력과 혁신 성과를 바탕으로 GM과의 파트너십 향상을 이뤄내며 5년 연속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지난 24일 시상식에서 타이어 부문은 한국타이어를 비롯한 미쉐린, 브릿지스톤, 콘티넨탈, 굳이어 등의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가 수상했다. 국내 타이어 기업 중에는 한국타이어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GM 우수 공급업체 선정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에서 글로벌 톱 티어 기술력을 알리고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 2002년부터 GM과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GM의 대표 픽업트럭 2021년형 '쉐보레 실버라도 헤비듀티'와 'GMC 시에라 헤비듀티' 모델에 최상의 구동력을 갖춘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MT2'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며 전략적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했다.

2021-06-29 14:50: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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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부활 가능성은?…매각 작업 본격 스타트

쌍용차 평택공장 정문 쌍용자동차가 기업회생절차를 비롯한 인수·합병(M&A) 추진과 조기 경영정상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에디슨 모터스가 가장 먼저 인수의향서를 제출하는 등 '쌍용차 조기 매각 레이스'에 속도가 붙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쌍용차가 청산 가치(파산)가 계속기업가치(존속)보다 높다는 한영회계법인의 중간 조사보고서와 관련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쌍용차는 '청산 가치가 더 높다'는 회계법인의 중간 조사보고서를 인용한 일부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내놨다. ◆ '청산 가치 높다'…쌍용차 '의미없다' 쌍용차는 29일 입장 자료를 통해 "회생절차 개시 결정 후 조사 결과와 관계없이 인수·합병(M&A) 추진이 결정돼 '인가 전 M&A'를 진행하는 쌍용차의 현 단계에서 계속 기업 가치와 청산 가치를 비교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강조했다. 통상 회생 절차가 개시되면 법원에서 선임한 조사위원이 기업 실사를 통해 채무를 비롯한 재무 상태 등을 평가해 회사의 회생 가능성에 대한 견해를 보고서로 낸다. 다만 쌍용차의 경우 계속 기업 가치 또는 청산 가치와는 무관하게 M&A를 통해 회사를 회생시키려는 방안으로 회생계획 인가 전 M&A를 추진하고 있어 조사보고서 결과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이 쌍용차의 설명이다. 업계에 따르면 앞서 쌍용차 조사위원을 맡은 EY한영회계법인은 지난 22일 서울회생법원에 "현 상황에서는 쌍용차의 계속기업 가치보다 청산 가치가 더 높다"는 취지의 중간보고를 했다. 쌍용차의 청산 가치는 1조원, 계속 기업 가치는 7000억원 안팎으로 책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영회계법인은 30일 서울회생법원에 최종 조사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쌍용차는 "법원에 제출될 조사 보고는 M&A 성사 시 인수의향자의 사업계획 또는 시너지 관련 사항이 반영되지 않은 것이며 계속 기업 가치는 어떤 연구 기관의 국내외 자동차 시장 전망치를 적용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치가 크게 달라질 수 있으므로 보고서 내용을 근거로 M&A 성사 여부나 청산 등을 언급하는 것은 전혀 의미가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미 인가 전 M&A를 위한 매각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M&A 과정에 돌입한 만큼 향후 사업계획을 토대로 잠재 인수자와 협의해 조기 경영정상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자구 계획의 원활한 이행과 정상적인 생산, 판매 활동을 통해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쌍용차와 매각 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전날 쌍용차 M&A 공고를 내고 다음 달 30일까지 인수의향서와 비밀유지 확약서를 접수하기로 했다.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인수희망자 중 심사를 통과한 후보를 대상으로 8월 2∼27일 예비실사를 진행한다. 쌍용차 코란도 이모션 정측면. ◆M&A 성사 후 체질개선으로 '부활 노린다' 쌍용차는 M&A 성사와 함께 회사의 체질개선을 통한 반등을 준비하고 있다. 우선 쌍용차 인수전에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곳은 에디슨 모터스다. 에디슨 모터스는 5000억 원의 자금 조달도 끝냈다고 공언하고 있으며 향후 5년 안에 쌍용차를 흑자로 돌려놓겠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에디슨 모터스 강영권 대표는 "체어맨 전기차 등을 통해 쌍용차를 흑자 전환시킬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에디슨 모터스는 전기 버스 제조업체로 최근 경형 전기차 제조업체인 쎄미시스코를 인수하는 등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사모펀드인 박석전앤컴퍼니도 쌍용차 유력 인수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최근 전기스쿠터업체 케이팝모터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기도 했다. 유력 투자자로 쌍용차와 투자 계약 성사 직전까지 갔던 미국의 자동차 유통업체 HAAH오토모티브홀딩스도 인수 의향을 내비친 상황이다. 쌍용차는 매각 작업이 본격화 되면서 시장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 쌍용차는 브랜드 최초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을 10월 유럽에 출시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쌍용차는 프로젝트명 'E100'으로 개발해온 전기차 신차명을 코란도 이모션으로 확정하고 양산에 들어간 상태다. 또한 내년 출시를 예고한 J100(프로젝트명)의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J100은 '무쏘' 후속으로 알려진 신차로 최근 쌍용차가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바 있다. 또 최근 출시한 픽업트럭 렉스턴 스포츠의 상품성 개선 모델이 글로벌 시장에서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어 전기차 출시와 맞물려 시너지효과를 낼 경우 경영 정상화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쌍용차는 "노사가 합의를 통해 마련한 자구계획은 국내 산업계에서는 유례가 없는 생존을 위한 모범적인 사례"라고 자평하며 "이에 대한 폄훼나 쌍용차의 청산 가능성 또는 M&A 불투명성 등의 언급은 노사의 모범적인 노력을 무위에 그치게 할 우려가 있고 선의의 부품협력업체와 영업 현장에 불안감만을 조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 매각 관련 윤곽은 오는 9월에나 나온다. 쌍용차는 우선협상대상자를 9월에 선정하고 10월에는 가격 협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우선협상대상자는 계약금 명목으로 인수금의 5%를 우선 지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쌍용차 매각 일정 -6월 28일 : 쌍용차 인수·합병(M&A) 공고, 매각 본격화 -7월 30일 : 인수의향서와 비밀유지 확약서 접수 마감 -8월 2~27일 : 인수의향서 제출, 예비실사 - 9월 말 :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 10월 말 : 우선협상 대상자, 정밀실사

2021-06-29 14:30: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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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킥보드·자전거등 위한 모빌리티 캠 출시

아이나비 스포츠 MC-1…초소형·초경량 팅크웨어가 초소형, 초경량 모빌리티 캠 '아이나비 스포츠 MC-1'(사진)을 새롭게 출시했다. 29일 팅크웨어에 따르면 모빌리티 캠 '아이나비 스포츠 MC-1'은 60mm 초소형, 42g의 초경량 카메라로 사용환경에 다양한 영상촬영을 지원한다. 141도의 화각을 기본 적용했으며 설정에 따라 QHD부터 HD까지 화질을 설정해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동영상, 사진, 연속 사진 촬영은 물론 타입랩스 기능도 지원되며 노트북 또는 PC에 연결하면 웹 캠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제품 구입시 다양한 액세서리도 제공한다. 여러 사용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거치가 가능한 방수, 프레임, 퀵 마운트 케이스 외에도 휴대하며 바디캠으로 사용할 수 있는 목걸이와 클립 케이스도 기본 제공해 용도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전용 어플리케이션인 '아이나비 모빌리티 캠 앱'을 통해 실시간 영상 확인, 조회, 다운로드는 물론 제품에 대한 설정 변경도 가능하다. 전동 킥보드, 전기 자전거, 바이크 등 모빌리티 내 USB 케이블을 연결하면 상시 전원연결로도 사용 가능하며 전원인가와 동시에 자동으로 영상이 녹화되는 '자동녹화'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본체에 자체 내장 배터리도 탑재돼 있어 휴대 시에도 별도 촬영이 가능하다. 1회 완충 시 최대 100분(FHD화질 녹화 기준)까지 연속으로 영상촬영이 가능하며 완충까지는 최대 130분이 소요되며, 메모리는 32GB에서 최대 128GB까지 지원한다. 가격은 13만9000원(메모리카드 미포함)이며 1년간 무상 A/S가 가능하다.

2021-06-29 07:54: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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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미래재단, 충청지역 8개 분교 대상 초청 창의교육 진행

BMW 그룹 코리아의 비영리 재단법인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BMW코리아 제공 BMW 그룹 코리아의 비영리 재단법인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주요 사회공헌 목적사업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분교 초청 데이를 진행했다. BMW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11.5톤 트럭 내부를 실험실로 개조해 상대적으로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을 방문하여 양질의 과학 창의교육을 무상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이 과학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동차 속 과학 원리를 활용한 학습 프로그램 및 체험 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분교 초청 데이는 거점 학교를 기준으로 주변에 전교생이 40명 미만인 소규모 학교 혹은 11.5톤 트럭 진입이 불가하여 수업을 제공할 수 없었던 학교에 손길을 내미는 BMW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에서 확장된 프로그램이다. 초청된 학생들은 트럭에 설치된 다양한 시설물을 통해 기초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하며 과학 기술과 친환경 에너지에 대해 이해하고 창의적인 미션을 수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BMW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분교 초청 데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참여 의사가 있는 분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방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지난 15일 충청북도 청주 문의초등학교 도원분교를 시작으로 대전, 충주, 옥천, 금산, 태안 등 대전·충청지역 소재 8개 분교에서 진행됐으며, 총 218명의 초등학생이 수업에 참여했다. 본 교육은 코로나19의 확산과 예방을 위해 정부의 방역 지침을 엄격하게 준수하여 진행됐다. 지난 2018년 9월 처음 진행된 BMW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분교 초청 데이는 올해까지 총 1133명의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과학 창의과학 교육을 제공해왔다.

2021-06-28 15:23: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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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투병 극복' 기아 오경렬 영업부장, '그랜드 마스터' 등극

서울 은평갤러리지점 오경렬 영업부장 기아의 17번째 그랜드 마스터가 탄생했다. 기아는 서울 은평갤러리지점 오경렬 영업부장이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 근무하며 누계 판매 4000대를 달성한 영업직 직원에게 주어지는 영예다. 17번째로 그랜드 마스터에 오른 오경렬 영업부장은 1993년 기아에 입사, 연평균 140여대의 자동차를 판매하며 입사 28년만인 올해 4000대 판매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두 번의 암투병을 이겨내고 달성한 기록이라 의미가 크다. 오 부장은 "일에 대한 열정, 고객에 대한 진심과 정성이 그랜드 마스터라는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고객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영광이며, 앞으로도 고객들과의 신뢰를 이어갈 수 있도록 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아는 오 부장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 K9을 수여했다. 한편 기아는 영업직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 판매 명예 포상, 기아 스타 어워즈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장기 판매 명예 포상 제도'는 누계 판매 2000대 달성 시 '스타', 3000대 달성 시 '마스터', 4000대 달성 시 '그랜드 마스터', 5000대 달성 시 '그레이트 마스터'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다. 이와 함께 연간 판매 우수 직원들의 성과를 격려하기 위한 '기아 스타 어워즈'도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21-06-28 14:27: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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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글로벌 최상위 기술력·브랜드 입증…아우디 자존심 RS 라인업 '매료'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고성능 모델에 타이어를 공급하며 뛰어난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고성능 모델의 주행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타이어의 역할이 중요하다. 차량에 장착된 고성능 타이어가 강력한 파워트레인의 힘을 완벽하게 노면에 전달하면서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국타이어는 오랜기간 연구개발을 통해 초고성능 타이어 기술력을 확보하고 아우디를 비롯해 독일 브랜드의 타이어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우디의 자존심 RS 라인업에 연이어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글로벌 최상위 기술력과 브랜드 위상을 입증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아우디 RS(Renn Sport) 라인업은 아우디의 모든 하이테크 기술력을 집약시킨 초고성능 브랜드로, 메르세데스-벤츠의 AMG, BMW의 M라인업과 더불어 글로벌 3대 스포츠 레이싱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하는 RS 라인업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서는 자체 승인 테스트 통과는 기본이며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테스트 트랙으로 평가받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트랙에서 극한의 조건에 맞춘 초고속 주행 테스트도 완료해야 한다. 한국타이어는 일찍부터 엄격한 신차용 타이어 공급 과정을 거쳐 아우디의 초고성능 모델인 'RS4 아반트' 및 'RS5 쿠페', 'TT RS'와 플래그십 SUV 'Q8'와 '뉴 아우디 SQ8 TDI' 등 다양한 고성능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지속적으로 파트너십을 강화해왔다. 최근에는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81.6kg·m의 파워트레인을 통해 시속 300km를 넘나드는 강력한 엔진을 기반으로 일반 도로 주행은 물론, 레이싱 서킷에서도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는 아우디 RS 라인업의 최상위 모델까지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연이어 성사시키며 압도적 기술력을 입증했다. 아우디의 SUV 라인업 중 최상위 모델인 'RS Q8'은 물론 초고성능 쿠페형 세단 'RS7 스포트백(RS 7 Sportback)'과 슈퍼 왜건 'RS6 아반트(RS6 Avante)'까지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Ventus S1 evo 3)'와 겨울용 초고성능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2(Winter i*cept evo 2)'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며 아우디의 전폭적인 신뢰를 받고 있는 것이다.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벤투스 S1 에보3'는 고강도 첨단섬유인 아라미드(Aramid) 소재 보강벨트 적용으로 최상의 핸들링 성능을 제공하며, 톱니가 맞물린 듯한 '인터락킹(interlocking)' 구조의 그루브 디자인으로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모두 강력한 접지력을 확보하여 높은 제동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신기술의 합성실리카 컴파운드 적용을 통해 마일리지를 향상시키고, 타이어 안쪽과 바깥쪽의 패턴 간격을 달리한 '인 아웃 듀얼 피치(In-outside dual pitch)' 디자인으로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 향상과 주행 중 소음을 최소화했다. 아우디와 같은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의 스포츠 레이싱 모델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초고성능 타이어 기술력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대규모 연구개발 투자가 필요하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테크노돔'을 비롯해 전 세계 각 대륙에 위치한 4개의 연구소(미국, 독일, 중국, 일본)로 구축한 글로벌 하이테크 R&D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초고성능 타이어 기술력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6-28 14:27:36 양성운 기자 2021-06-28 14:27:36 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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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글로벌 시장 지역별 차별화 전략 결실…싼타크루즈·아이오닉5·EV6 등 기대↑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지역별 차별화 전략이 결실을 맺고 있다. 특히 현대차·기아는 내연기관이 가진 환경적 한계를 넘고 친환경차 시장의 빠른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차의 생산 및 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덕분에 국내는 물론 유럽과 동남아, 북미 시장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전동화 모델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통해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을 적용한 모델을 선보이며 경쟁력을 확보한 현대차·기아는 유럽 전기차 누적 판매량 20만대를 돌파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는 현대차·기아가 전기차 핵심 시장인 유럽 시장 공략에 집중한 결과다. 현대차·기아는 유럽 시장에서 지난 5월까지 총 22만7919대(현대차 13만1719대, 기아 9만6200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10월 누적 10만대를 달성한 데 이어 1년 만에 20만대를 넘어섰다. 지난 2014년 쏘울EV로 유럽에서 전기차 판매를 시작한 이후 7년 만의 성과다. 2014년 662대에 불과했던 현대차·기아의 전기차 판매량은 2017년 처음으로 연간 1만대를 넘겼다. 2018년 코나EV와 니로EV가 투입되면서 매년 2배씩 증가하며 지난해에는 9만5917대를 판매했다. 올해 역시 지난달까지 전년 동기 대비 99.5% 늘어난 4만3965가 판매돼 처음으로 연간 10만대 판매를 넘어설 전망이다. 차종별로는 코나EV가 누적 판매 9만1302대를 기록해 가장 많았다. 이 외에는 니로EV(5만8,774대), 아이오닉(구형)EV(4만3대), 쏘울EV(3만7,426대) 순으로 많이 팔렸다. 아이오닉5는 유럽시장에서 지난달 처음으로 414대가 판매됐다. 유럽에 배정된 3000대 물량이 사전 예약 첫날 완판된 바 있다. 하반기에는 아이오닉5에 기아의 전용 전기차 EV6도 가세해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기아 EV6 역시 유럽에서 사전예약 7300대를 기록했다. EV6에 대한 정보를 요청한 잠재 고객만 2만6000여명에 달한다. 또 일본 완성차 브랜드가 장악하고 있는 동남아 시장에서는 현지화 전략을 통해 빠르게 판매량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대차·기아의 올해 1∼5월 베트남 합산 판매량은 4만7860대로 도요타(2만4112대)의 약 2배에 달했다. 현대차는 2만4420대로 도요타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고, 기아는 2만3440대로 3위를 차지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처음으로 베트남 자동차 시장에서 판매 1위를 차지한 이후 올해 들어서는 지난 4월부터 2개월 연속 월별 판매량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도 현대차가 도요타를 꺾고 1위로 올라설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베트남 현지 공장에서는 그랜드 i10, 엑센트, 아반떼, 코나, 투싼, 싼타페, 포터 등이 생산되고 있다. 베트남이 동남아시아에서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 이어 네 번째로 큰 자동차 시장인데다 연간 시장 규모도 작년 33만4000여대까지 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현대차·기아의 판매 성장세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달 현대차·기아가 월 판매량 1위를 기록한 인도 역시 세계 2위의 인구 수를 바탕으로 거대한 내수시장을 보유한 만큼 잠재력이 높은 시장이다. 현대차·기아는 지난달 인도에서 합산 판매량 3만6501대를 기록하며 마루티스즈키(3만2903대)를 처음으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올해 1∼5월 누적으로는 현대차가 23만208대를 판매해 마루티스즈키(59만8748대)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기아는 8만2019대를 판매해 3위인 타타(12만4135대)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연내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으로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 사업(BaaS·Battery as a Service)과 전기차 금융 지원 사업을 확대하며 전기차 대중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북미 시장도 현지화 모델로 판매량 확대에 나서고 있다. 현대차가 미국에서 소형 픽업 '싼타크루즈' 양산에 돌입했다. 그동안 약점이었던 픽업트럭 시장에 진출하면서 현지 점유율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앨라배마에 있는 공장에서 2022년형 싼타크루즈 양산에 돌입했다. 이르면 9월부터 고객에게 인도할 예정이다. 픽업트럭 차량은 미국에서 지난 2019년 310만대가 팔릴 정도로 인기가 좋다. 전체 판매 자동차 중 픽업트럭 비율은 17.7%에 달한다. 교외 지역에서의 단독주택 생활이 흔하고, 인건비가 높아 물건을 직접 운송하는 북미지역에 적합하기 때문이다. 앞서 기아는 북미 전용 대형 SUV 텔루라이드로 흥행몰이 중이다. 텔루라이드는 2019년 3월 미국에서 출시한 이후 18만 대 이상 판매되며, 미국 SUV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텔루라이드는 출시 이후 줄곧 월 5000~7000대 가량 판매됐다. 코로나19 이후 현지 공장 셧다운 등 악재가 겹치면서 판매량은 감소했지만 최근에는 생산 재개 등으로 판매량이 상승곡선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기아의 텔루라이드에 이어 현대차 싼타크루즈 출시로 현지 시장 경쟁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기아가) 단순히 잘만든 차량을 세계 시장에 출시하는 것보다 현지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춘 전략형 모델을 출시하며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유럽의 경우 전기차 판매 확대를 위해 현지 인프라 확보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6-27 13:19:22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