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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글로벌 시장서 상품성 인정…각종 상 휩쓸어

제네시스 GV80 현대자동차그룹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제네시스 브랜드가 캐나다 자동차 기자협회(AJAC)에서 선정하는 '2022 올해의 차'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제네시스 G90이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가 선정한 '2022 대한민국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 20일 제네시스에 따르면 캐나다 자동차 기자협회는 매년 투표를 통해 '최고의 프리미엄 소형차' '최고의 프리미엄 중형 SUV' 등 총 13개 부문에서 올해의 차를 선정해 발표한다. 캐나다 자동차 기자협회는 지난 18일 '2022 올해의 차' 부문별 시상에서 ▲'최고의 프리미엄 소형차'에 G70 ▲'최고의 프리미엄 중형 SUV'에 GV70 ▲'최고의 프리미엄 대형 SUV'에 GV80를 각각 선정했다. G70은 성능 및 다이나믹한 디자인, 전반적인 가치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고 GV7은는 인테리어 디자인과 탑승 환경, 제작 완성도와 전반적인 차량 가치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GV70은 2022 오토 트레이더 어워드에서 '최고의 SUV', '최고의 럭셔리 2열 SUV'로 선정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고, 캐나다 자동차 기자협회가 선정하는 '2022 자동차 혁신상'에서 '어드밴스드 후석 승객 알림' '지문 인증 시스템'으로 2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15일 국내 신문·방송·통신·전문지 등 55개 언론사로 구성된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G90에 대해 올해의 차 최종 심사에서 종합 만족도 부문 100점 만점에 84.07점을 받아 올해의 차로 선정한 바 있다. 또 북미 시장에서는 GV70이 지난해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가 발표하는 2022년 '올해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제네시스 G90

2022-02-20 10:18: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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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택시운행정보 시스템 공동개발

17일 서울 서초구 현대차·기아 본사에서 열린 '현대차그룹-한국교통안전공단, 택시운행정보 자동연계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식'에서 현대차그룹 TaaS본부 김성근 상무(오른쪽), 한국교통안전공단 김보현 교통안전본부장이 업무 제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손잡고 택시운행정보 시스템을 공동 개발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7일 '택시운행정보 자동연계 시스템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 이번 공동개발 협약은 올해 출시 예정인 기아 니로EV 택시 전용 모델의 통합 단말기인 택시서비스플랫폼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택시운행정보관리시스템(TIMS) 간의 자동연계 시스템 개발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택시 운행정보 수집과 데이터 기반 정책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택시 업계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 체결로 자체 개발한 택시서비스 플랫폼을 활용해 택시 운행정보 수집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한 택시 정책 개발 등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기아 니로 EV 택시 전용 모델은 앱미터, 내비게이션, DTG(디지털운행기록계) 등 택시 영업 필수 서비스가 탑재된 전용 서비스 플랫폼을 출시 예정이며, 해당 모델을 이용하는 운전자는 차량번호 및 사업자등록번호 최초 1회 입력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택시운행정보관리시스템에 자동 등록이 가능하다. 또한 교통안전법 제55조에 따라 의무 기록이 필요한 택시운행정보를 별도의 절차 없이도 시스템에 자동 전송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기존에는 택시운행정보관리시스템에 택시차량 및 단말정보를 등록하기 위해 차량 운전자가 직접 신청 서류를 작성한 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전송하는 등의 번거로운 절차가 필요했지만, 이번 협력으로 현대차그룹의 택시서비스플랫폼을 통해 자동으로 등록할 수 있게 되어 사용자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출시 예정인 전용 택시 서비스 플랫폼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택시운행정보관리시스템의 연계체계 개발을 공동으로 수행하며 택시운행정보 수집의 안정성과 데이터 정합성 확보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정책 개발에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TaaS본부 김성근 상무는 "DTG기능을 포함한 EV 택시 전용 서비스 플랫폼 출시로 택시 영업 환경에 특화된 전동화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물류, 운송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하여 데이터 기반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2-18 14:17: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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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車 시장 흥행은 '반도체'에 달려…'올 하반기 일부 해소 전망'

제네시스 G90 국내 완성차 업계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 장기화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 한국지엠 등은 다양한 신차를 출시하며 분위기 반전에 나서고 있다. 특히 새롭게 출시하는 차량은 사전계약에서 새로운 기록을 작성하며 흥행 몰이에 나서는 분위기지만 부품 문제로 생산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가 올해 초 친환경 모델로 선보인 신형 SUV 니로는 사전 계약 첫날 1만6300대를 기록했다. 기아 측은 첫날 계약 기준으로 신형 니로의 기록은 쏘렌토(1만8941대)에 이어 기아 SUV로는 역대 두 번째라고 밝혔다. 니로는 2016년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전 세계에서 67만5798대가 팔린 모델이다. 국내에서 13만1157대, 해외에서 54만4641대가 판매됐다. 현대차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세단인 G90은 지난해 12월 17일 사전계약 첫날 1만2000대를 돌파한 데 이어 최근 2만1000대를 넘어서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현대차가 G90의 연간 판매 목표로 잡은 2만대를 훌쩍 넘어선 수치다 한국지엠 쉐보레가 최근 출시한 대형 SUV 트래버스는 예상보다 시장 반응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0년 7월 수입 대형 SUV 부문 판매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트래버스는 국내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트래버스가 국내 시장에서 흥행하기 위해서는 물량 확보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에 따른 자동차 출고가 늦어지면서 신차 흥행도 불투명해지고 있다. 특히 차량용 반도체 부족에 따른 완성차 업체들의 생산차질은 더욱 심화되고 있는 상태다. 현대차·기아의 경우 아이오닉5, 쏘렌토와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등 인기모델은 지금 계약해도 1년 이상 기다려야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 한국지엠의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도 5개월 이상을 대기해야 차를 받을 수 있다. 이 때문에 미국 양대 완성차 업체 포드와 제너럴모터스(GM)은 차량용 반도체 개발과 생산을 선언했다. 폭스바겐 역시 지난해 5월 차량용 반도체 직접 개발을 선언한 바 있다. 이는 자율주행 시대로 갈수록 반도체 수요가 더 치솟는 만큼, 미리 공급망을 확보해 칩 부족 사태를 다시 미리 방지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중·장기 계획 일환으로 반도체 대체 소자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다만 차량용 반도체는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에 기술적인 부분보다 안전성이 중요하다. 이 때문에 단기간 기술 개발을 통해 안전성을 검증받긴 쉽지 않을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차량용 반도체는 휴대폰이나 전자기기에 들어가는 부품보다 기술적인 부담은 적다"며 "다만 극한의 상황에서도 안전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점에서 반도체 생산 경험이 없는 완성차 업체에서 단기간에 제품을 생산하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햇다. 이어 "올해 하반기부터 반도체난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보이지만 생산이 정상화되기까지는 상당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2-02-17 16:03: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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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7인승 SUV 정석 '트래버스'…공간에 안전 사양까지

트래버스 전측면/양성운 기자 지난해 수입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에서 강자로 급부상한 쉐보레 트레버스가 한층 강화된 주행성능과 편의·안전사양으로 돌아왔다. 특히 넓은 적재공간과 3열은 매력적이다. 그동안 국내 출시된 '7인승 SUV'는 3열이 너무 좁아 어린이를 태우거나 짐칸으로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차가 부지기수였다. 트래버스는 이같은 한계를 넘어 7인승 SUV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트래버스 미디어 시승행사에서 차량을 경험했다. 시승은 더케이호텔을 출발해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정약용생가까지 왕복 약 60㎞ 구간에서 진행했다. 부분변경 모델인 만큼 이전 모델과 비교해 외관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기존 모델의 상단 헤드램프는 하단으로 이동됐으며, 기존 상단 헤드램프 자리에는 날렵해진 새로운 LED 주간주행등을, 하단에는 'ㄱ'자 모양의 LED 보조 주간 주행등을 적용했다. 테일램프(후미등)에도 LED램프를 적용했는데 테두리를 반짝이는 검은색으로 둘러 세련된 느낌을 준다. 대형 SUV 답게 실내 공간은 매력적이다. 트래버스는 전장 5230㎜, 전고 1780㎜, 전폭 2000㎜, 축거3073㎜의 동급 최대 차체사이즈와 실내공간을 자랑한다. 3열 좌석은 성인이 탑승해도 부담이 없을 정도다. 또한 3열 좌석을 펼치고도 골프백 3개정도는 넣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 트래버스의 기본 적재공간은 651L이며, 3열 시트만 접으면 1636L, 2·3열시트 모두 접으면 2780L의 공간이 확보된다. 주행성능은 이전 모델 대비 한층 강화됐다. 이전 모델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행 질감이 너무 부드러워 뒷좌석 탑승시 울렁임이 심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그러나 이번에 출시된 모델은 그런 단점을 해결했다. 5링크 멀티 서스펜션이 적용돼 방지턱을 지날 때도 안정적인 주행을 이어갈 수 있었다. 5링크 서스펜션은 4링크 서스펜션의 어퍼 및 로어 컨트롤 암에 더해 횡하중을 지지하는 래터럴 로드를 장착한 서스펜션이다. 덕분에 급제동은 물론 거친 노면과 코너링에도 수평을 유지해 좌우로 몸이 쏠리는 '롤링 현상'도 크지 않았다. 트래버스 실내 모습/양성운 기자 커다란 덩치와 달리 가속 능력은 뛰어났다. 트래버스의 파워트레인은 3.6리터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9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314마력, 최대토크 36.8 kg.m의 파워를 발휘한다. 일반 도로에서 고속도로로 진입해 속도를 끌어올도 답답함은 느껴지지 않았다. 편의사양은 이전 모델대비 한층 강화됐다.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기존 모델에 없었던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을 기본 장착했다. 앞차와의 거리를 자동으로 조정해 도심과 고속도로에서 피로도를 줄여줬다. 트래버스는 패밀리 SUV를 생각하는 소비자에게 최상의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쉐보레가 올해 초대형 SUV 타호를 출시해 소비자들의 선택을 폭을 넓히고 있지만 차량의 크기나 연비 등을 고려한다면 트래버스를 추천하고 싶다. 신형 트래버스의 가격은(개소세 인하 후) ▲LT 레더프리미엄 5470만원 ▲RS 5636만원 ▲프리미어 5896만원 ▲Redline 6099만원 ▲하이컨트리 6430만원이다.

2022-02-17 15:01:1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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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 엠바이옴과 친환경 카셰어링 구축…운용 차량에 친환경 필터 적용

심원식 그린카 사업본부장(왼쪽)와 엠바이옴 윤기영 대표이사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그린카가 엠바이옴과 손잡고 친환경 카셰어링 환경 조성에 나선다. 그린카는 엠바이옴의 친환경 차량용 필터를 운용 차량에 단계적으로 적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엠바이옴은 현대차로부터 분사 창업한 벤처기업으로 차량용 공기 케어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 기업이다. 쾌적한 차량의 실내 환경을 유지하는 과정에서 화학물질 사용과 플라스틱 폐기물, 온실가스 발생을 최소화하는 다양한 필터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그린카는 차량 내 일반 에어컨 필터가 PP, PET 등 복합 플라스틱 소재로 이루어져 있어 사용 후 소각처리 되기 때문에 환경 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보고 이번 필터 교체를 결정했다. 엠바이옴의 엠필(em'fil) 필터는 PP 단일 플라스틱 소재로 사용 후에는 100% 자원 순환이 가능하여 친환경 에어컨 필터로 잘 알려져 있다. 엠바이옴 필터 제품은 일반 필터와 동일하게 6개월부터 1년까지 사용 가능하다. 그린카는 이번 달부터 전 차량의 1/10 수준을 선 적용하고 단계적 검토를 통해 늘려갈 계획이다. 미국 환경청 모델에 따르면 그린카에서 1000개의 필터를 교체할 경우, 약 500kg가량의 이산화탄소 절감에 기여한다고 한다. 30년생 소나무 1그루가 1년에 6.6kg 이산화탄소 흡수한다는 가정하에 약 70그루가 1년간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한다.

2022-02-17 10:11: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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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렉스턴 스포츠&칸' 자동차기자협회 '2022 올해의 유틸리티' 수상

이광섭 쌍용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전무)이 '2022 올해의 유틸리티부문'을 수상한 뉴 렉스턴 스포츠 칸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선정한 '2022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서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칸은 지난 15일 서울 반포 세빛섬에서 개최된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올해의 유틸리티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강화된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국내 픽업트럭 최초의 첨단 커넥티드카 시스템과 16가지의 최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ADAS)을 적용해 수입 경쟁 모델을 뛰어넘는 편의·안전성을 갖춘 모델이다. 출시 2주 만에 누적 계약 3000대를 넘으며 국내 픽업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광섭 쌍용차 국내영업본부장(전무)은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2022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많은 기자분들의 소비자들이 중요시하는 다양한 관점에서 엄격한 평가를 통해 선정되어 더욱 뜻깊은 수상이 아닐 수 없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쌍용차는 20년간 픽업 시리즈 모델을 선보이며 국내 픽업 시장을 개척하고 성장 발전시켜 왔을 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이 확장될 수 있도록 상품성을 계속 강화해 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모델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승용 한국자동차기자협회 회장은 "쌍용차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국내 유일의 픽업 모델로 수입 픽업 모델과 당당하게 경쟁하며 대한민국 K-픽업 시장을 개척, 성장시켜 왔다"고 평가했다. 한편 한국자동차기자협회의 '2022 올해의 차' 평가는 2021년 출시된 80개의 차종 중 최종 후보에 오른 8개 브랜드의 21개 모델을 대상으로 지난 8일 경기도 화성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실차 테스트를 실시했다.

2022-02-16 14:07: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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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 새해맞이 특별 프로모션 진행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로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한성자동차 서비스센터 이용 고객 대상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새해맞이 프로모션은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이 올 한 해 안전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클래식 고객 대상 유상 수리 금액에 따른 특별 혜택 ▲타이어 스페셜 프로모션 ▲사고 수리 케어 서비스 등 다채로운 혜택을 담았다. 이는 오는 3월 31일까지 한성자동차가 운영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한성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는 최초 차량등록일이 2018년 1월 31일 이전 차량 고객 대상으로 7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 유상 수리 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용 방향제를, 100만원 이상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순정 부품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유상 수리 금액은 부품과 공임의 합산 기준이며, 공임은 할인에서 제외된다. 또 안전한 운행을 위해 겨울 시즌 동안 사용했던 타이어를 점검해야 하는 시기에 맞춰 '타이어 스페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오리지널 타이어에 대해 최대 40% 할인된 가격(권장소비자 가격 기준, 브랜드별 인하율 상이)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타이어 4본 교체 고객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바우처 5만원 권을 제공하여 6월 30일까지 골프, 캠핑용품, 향수 등 메르세데스-벤츠의 다양한 컬렉션 구매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올 한 해 고객들이 안전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새해를 맞아 특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2-02-16 13:23: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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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농업' 개척…대동, 창사 후 첫 '1조 매출' 돌파

작년 매출 1조1798억, 전년보다 32% ↑…영업익 369억 생산, 물류, 판매, A/S 등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실험 대동이 창사 이후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대동은 2021년 연결기준 매출이 1조1798억원, 영업이익은 36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의 경우 매출은 8958억원, 영업이익은 331억원을 거뒀었다. 1년새 매출은 32%, 영업이익은 12% 오른 수치다. 회사측은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팜을 중심으로 한 '미래농업 3대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생산, 물류, 판매, A/S, 경영 지원 등 이에 필요한 조직 체질 개선 및 경영 효율화를 위해 전사적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내재화시키고 있는 것이 점차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대동은 국내에선 올해 설립하는 농업&모빌리티 플랫폼 회사를 중심으로 스마트 농기계 및 스마트 팜 등의 스마트 농업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자율주행 3단계인 자율작업 트랙터 기술을 확보하고 서울 스마트팜을 통해 농업솔루션을 위한 농작물 생육 빅데이터 수집에 집중한다. 해외에선 북미, 유럽, 호주에서 올해 두 자릿수 성장을 목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주력 제품군인 20~60마력대 중소형 트랙터 CK 및 DK 모델의 신제품을 선보여 시장 지배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원유현 대동 대표는 "지난해 3대 미래사업을 중심으로 기존 농기계 사업을 '스마트화'로 전환하고 스마트 팜&모빌리티의 신사업 기반을 탄탄히 구축해 매출 1조원 돌파라는 새 역사를 썼다"며 "올해도 대동의 자부심인 농기계 사업은 스마트화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AI, ICT, 빅데이터 등의 디지털 역량을 더욱 높여 농업과 모빌리티의 플랫폼 기업으로 빠르게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16 10:21:5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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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기자협회, '올해의 차' 제네시스 G90 선정…올해 수입차 벤츠 '더 뉴 EQS'

2022 올해의 차에 선정된 제네시스 G90.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 G90이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뽑은 '2022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15일 한국자동차기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월 8일 경기 화성 소재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열린 2022 올해의 차 최종 심사 결과, 제네시스 G90가 종합 만족도에서 84.07점(100점 만점)을 얻어 2022 올해의 차에 올랐다. 제네시스 G90는 NVH(소음/진동) 항목에서 9.64점(10점 만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고, 계기 조작 편의성 항목에서 9.57점, 핸들링 및 주행 감성 항목에서 9.44점, 가속 성능 항목에서 9.35점을 각각 받는 등 전체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기록했다. 제네시스 G90는 최고급 세단에 걸맞은 품격 있는 실내외 디자인은 물론,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고객에게 운전 부담을 덜어줄 첨단 주행 보조 기술과 이동 시간에 가치를 더하는 다양한 기술이 집약돼 있어 고급차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2 올해의 수입차에 선정된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QS. 2022 올해의 차 최종 심사에서는 기아, 메르세데스-벤츠, BMW, 쌍용자동차, 아우디, 제네시스, 포르쉐, 현대자동차 등 8개 브랜드 21개 차종의 신차가 치열하게 경합했다. 최종 심사에서는 자동차의 특성과 소비자의 구매 의도 관점에서 ▲외부 디자인 ▲인테리어 및 감성 품질 ▲계기 조작 편의성 ▲핸들링 및 주행 감성 ▲가속 성능 ▲NVH(소음/진동) 성능 ▲고속 안정성 및 제동 성능 ▲안전 및 편의 장비 ▲연비 및 유지 관리 ▲차량 가격 및 구매 의향 등 10개의 평가 지표가 활용됐다. 또 올해의 이노베이션은 제네시스 GV60에 적용된 페이스 커넥트 기술(얼굴을 인식해 차문을 제어하고 등록된 운전자에 맞춰 운행 환경을 제공하는 기술)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올해의 SUV에도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수입차에는 종합 만족도에서 79.96점(100점 만점)을 기록한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QS가 선정됐다. 아우디 RS e-트론 GT는 올해의 디자인과 올해의 퍼포먼스에 각각 올라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2022 올해의 유틸리티에 선정된 쌍용차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올해의 유틸리티에는 쌍용차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선정됐다. 이승용 한국자동차기자협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심사 여건 속에서도 지난 한해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엄격한 평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심사에서는 8개 부문중 6개 부문의 수상 차량이 전기차일 정도로 전동화 모델이 대중화되고 있고, 시장 침투 속도 또한 빨라 내년 심사에서는 전기차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판도 변화가 예고된다"고 덧붙였다. 2022 올해의 디자인과 퍼포먼스를 차지한 아우디 RS e-트론 GT

2022-02-15 18:00: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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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클래스 효성, 벤츠 보증연장 프로그램 진행…최대 7년·22만㎞까지 혜택

더클래스 효성 '보증 연장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은 15일 '보증 연장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오는 28일까지 연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더클래스 효성 보증 연장 프로그램은 차량 등록일로부터 최대 7년, 22만㎞까지 각종 정비와 관련된 보증 수리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더클래스 효성 전시장에서 구매한 벤츠 신차와 인증 중고차를 대상으로 한다. 신차의 경우 최초 등록일로부터 90일 이내의 누적 주행거리 3000㎞ 이내인 차량, 보유차의 경우 최초 등록일로부터 36개월 이내의 누적 주행거리 7만㎞ 이내의 차량이 보증 연장 프로그램을 구매할 수 있다. 더클래스 효성은 보증 연장 프로그램 구매자에게 현장에서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월 한정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연장하는 보증 기간에 따라 할인율이 다르며, 최대 3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사전 점검과 사고 이력 확인을 통해 가입·프로모션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더클래스 효성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차량의 구매부터 시작해 유지 및 관리까지 더클래스 효성을 통해 믿고 맡기실 수 있도록 더욱 특별한 서비스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더클래스 효성에서 만나볼 수 있는 유일한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합리적이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03년부터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로 활동하고 있는 더클래스 효성은 강남대로·송파·분당 정자·구리·안양 평촌·용인 수지·동탄·청주·천안 등 9개의 전시장과 강남대로·서초·도곡·송파·안양 평촌·죽전·용인 수지·구리·동탄·천안·청주 등 11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22-02-15 09:53:46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