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5년 11월 16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11월 16일 일요일 [쥐띠] 36년 어제의 친구가 오늘은 적이 되어오니 주의. 48년 자식에게 좋은 소식이 오니 기쁘다. 60년 마냥 기다리기보다는 자기분석을 해 보라. 72년 절약과 구두쇠는 본질이 다르다. 84년 근거 없는 칭찬을 남발하지 마라. [소띠] 37년 희로애락을 얼굴에 나타내면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 49년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행동. 61년 질서 있는 상대라면 포용. 73년 입이 경솔하면 될 일도 안 된다. 85년 가족 간에도 돈의 지출 입출은 분명히. [호랑이띠] 38년 내키지 않아도 웃어야 하니 서글프다. 50년 약간의 먹구름뿐 폭풍은 오지 않는다. 62년 모르는 투자는 신중히 고려해 보자. 74년 금전 문제로 부부불화가 예상. 86년 원하던 일이 순조롭게 풀리고 재물도 들어오게 되니. [토끼띠] 39년 중요한 일은 행동으로. 51년 여유 있게 영화 한 편 보기 좋은 날. 63년 준비가 필요하니 섣부른 시작은 금물. 87년 강을 건넜어도 배는 소중히 보관해야. 87년 과거를 돌아다보지 않고는 한 발자국의 진보도 없다. [용띠] 40년 행복은 가정의 화목에서 비롯된다. 52년 언행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은 경계해야 한다. 64년 재물로 인한 갈등이 생겨도 오후에는 해결이. 76년 어른에 대해 고정관념을 버려야만. 88년 한번을 참으면 열흘이 편하다. [뱀띠] 41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신경 쓰지 마라. 53년 서두르지 말고 한발 물러서서 생각. 65년 연인에게 뜻밖의 선물로 즐겁다. 77년 동료와 협업으로 의외의 성과가 발생을. 89년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다. [말띠] 42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편안한 하루. 54년 문제가 어려워도 잘 풀어나간다. 66년 꿈을 이룰 계기가 온다. 78년 실력 부족으로 고집을 부려 봐도 소용없다. 90년 경제적으로 나가는 것보다 들어오는 것이 많아 즐겁다. [양띠] 43년 남에게 준 상처는 내게로 돌아온다. 55년 항상 깨끗하게 씻고 다니도록. 67년 가뭄에 비 오듯 어려운 일이 해결. 79년 성실한 자세가 상대에게 신뢰를 주는데. 91년 대인관계에서 내 말보다 상대방의 의견을 청취해보자. [원숭이띠] 44년 지인과 소통을 해야 후회하지 않는다. 56년 비빌 언덕이 필요한 하루. 68년 만남은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데. 80년 역마살이 동하니 분주한데 재물도 따라온다. 92년 원하는 일은 언제나 너무 멀리 있다. [닭띠] 45년 근거 없는 허풍 자신감만 가득하다. 57년 십 년 묵은 체증이 해소된다. 69년 지혜는 부족해도 근면과 성실함으로 극복. 81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꾸준하게 노력. 93년 자신의 발등을 찍는 것은 자신의 도끼. [개띠] 46년 과거의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일을 하니 즐겁다. 58년 불행을 자꾸 입 밖으로 내뱉는 순간 수없이 커진다. 70년 원숭이띠와의 거래는 무난하다. 82년 일상에서 벗어나 캠핑계획을. 94년 천국에 가 본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돼지띠] 47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 법인데 누가 까마귀인가. 59년 뜻하지 않는 행운에 기분이 좋은 날. 71년 헤어짐에 슬퍼 마라. 83년 소탐대실하는 운이니 양보하도록. 95년 제사를 지내는 공덕은 결국 나에게로 돌아오니.

2025-11-16 04:00:03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짱덕 모여라!" CGV, 짱구 캘린더 출시

CGV가 연말을 맞아 '2026 짱구는 못말려 캘린더'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선보인 'CGV X 짱구는 못말려 캘린더'는 매년 출시와 동시에 오픈런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CGV의 대표 연말 굿즈다. 이번 캘린더는 TV 콘셉트의 디자인으로 패키지를 제작해 소장가치를 더했다.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명장면을 담은 '달력'을 비롯해 캐릭터별 명대사를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365메모지', 'NFC 키링'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TV 모양의 NFC 키링을 휴대폰에 태그하면 해당 일자의 365메모지 이미지를 만나볼 수 있다. 일자별로 짱구, 가족, 친구 등 각기 다른 캐릭터의 명장면과 명대사를 만나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2026년 CGV에서 사용 가능한 영화 관람권, 스몰세트 무료 쿠폰 등 매표 및 매점 혜택도 만나볼 수 있다. '2026 짱구는 못말려 캘린더'는 오는 18일부터 전국 150여 개 CGV에서 선보인다. 캘린더 단품만으로도 구매 가능하며 팝콘, 음료, 캘린더 구성의 세트로도 판매한다.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CJ CGV 김수경 컨세션사업팀장은 "매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짱구는 못말려' 캘린더를 올해는 TV 콘셉트의 디자인과 NFC 키링 등의 구성으로 한층 업그레이드해 선보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올해도 CGV에서 짱구 캘린더와 함께 새해를 준비하는 특별한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15 14:30:1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5년 11월 15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11월 15일 토요일 [쥐띠] 36년 상대의 단점을 지적하면 그대로 내게 돌아온다. 48년 힘든 일은 사돈댁의 도움으로 해결. 60년 자신의 약점은 공부로 극복하라. 72년 날씨가 흐리니 외출을 삼가라. 84년 보름달 같은 고향의 마음으로 넉넉하다. [소띠] 37년 물 건너서 소식이 오니 근심을 추가한다. 49년 동료와의 협업이 서로에게 도움. 61년 결실이 적어도 후회는 없다. 73년 재물의 지출과 수입이 균형을 이룬다. 85년 뜻밖의 초대로 기분은 좋으나 손재수도 있다. [호랑이띠] 38년 실수 연발도 하루하루 인생이다. 50년 고칠 곳을 발견하면 당장 고쳐라. 62년 평온한 바다에서 대어를 낚는다. 74년 세월 탓하지 말고 희망을 품고 재도전을. 86년 행운은 우연히 오는 것이 아니니 항상 준비를. [토끼띠] 39년 밖은 전쟁터이니 이사는 신중하게. 51년 오늘의 선택이 내일을 좌우함을 명심. 63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행동을 조심. 75년 일이 해결되지 않으니 조바심이 난다. 87년 정든 사람과 이별하는 수가 있다. [용띠] 40년 놓친 고기를 아까워 말고 내 것을 소중히. 52년 주머니 속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을 발한다. 64년 과속운전은 주의하자. 76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88년 지출이 많으니 오후에 약속보다는 일찍 귀가하자. [뱀띠] 41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휴식이 필요. 53년 위장계통이 안 좋은 수 있으니 먹는 것에 주의. 65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 법이다. 77년 남의 말에 투자 현혹되지 마라. 89년 모두 좋을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를. [말띠] 42년 마음을 정결히 하고 원하는 바를 기도. 54년 돼지띠가 찾아오니 귀인이다. 66년 기대를 많이 한다면 노력도 그만큼. 78년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선물이 들어온다. 90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하자. [양띠] 43년 결과가 좋아야 과정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55년 썩지 않으려면 고인 물은 흘려보내라. 67년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현재의 답을 찾아라. 79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시간 낭비. 91년 고랑 치고 가재 잡는 날. [원숭이띠] 44년 배우자 외 다른 이에게 눈길을 주지 마라. 56년 대결이 시작됐으니 최선을. 68년 향기가 없어도 꽃이니까 아름답다. 80년 불미스러운 만남은 공연한 오해를 낳기 마련이다. 92년 가슴이 답답한데 한잔 술이 위로를 해주니. [닭띠] 45년 물을 두려워하고 수영선수가 될 수 없음을 명심. 57년 일이 싫으니 변명만 보인다. 69년 신념은 확신이 있어야 가능할 것. 81년 취직했으면 적극적으로 움직여 실천까지 행하도록. 93년 누구나 외로운 것은 마찬가지인데. [개띠] 46년 자신감을 가지고 임하면 못할 것이 없다. 58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노력하자. 70년 성공은 모든 잡음을 없앤다. 82년 조변석개하면 신용과 시간과 돈의 손실이 크게 된다. 94년 살다 보면 격세지감을 느낄 때도. [돼지띠] 47년 인생의 정취를 따지다가 사 기수니. 59년 스스로 겸손하면 주변이 알고 도와주니 마음을 다스려라. 71년 진심으로 대하면 보답이 크다. 83년 하나를 투자하고 열을 얻는 날. 95년 미래를 준비하는 것은 노고보다도 보람이다.

2025-11-15 04:00:09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강성훈·강래희 남매 듀오 강남매, 싱글 'JAEMINA' 글로벌 공개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이 일본 음악 씬에서 활동해 온 Lehee(강래희)와 남매 듀오로 힘을 합친다. 강성훈과 강래희로 구성된 남매 듀오 강남매(Gangnammae)는 15일 0시 전 세계 온라인 음원 플랫폼에 일본 DJ 긴타(GINTA)와 협업한 새 디지털 싱글 'JAEMINA'(재미나)를 발매한다. 'JAEMINA'는 동명의 타이틀 곡 'JAEMINA'와 수록곡 'JUMPIN'' 두 곡을 담는다. 타이틀곡 'JAEMINA'는 중독적인 EDM 그루브와 댄스 비트를 기반으로 한 노래다. 일본어와 한국어를 결합한 훅이 특징이며 언어 장벽을 넘어 리스너 층을 확장하는 크로스오버 구성이 돋보인다. 수록곡 'JUMPIN''은 하드스타일 장르를 기반으로 한 강도 높은 트랙이다. K-POP 사운드의 강한 킥과 속도감 있는 전개가 페스티벌 분위기를 연상케 한다. 양국 언어를 교차로 사용하는 랩과 코러스는 곡의 에너지를 더욱 끌어올릴 전망이다. 특히 일본 유명 DJ 긴타가 참여해 기대감을 높인다. 긴타는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UCHIDA1'을 발매한 가수다. 그는 'UCHIDA1'로 틱톡 재팬 뮤직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다양한 나라에서 'UCHIDA1'을 새로운 버전으로 발매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해 주목 받았다. 강남매는 지난해 'UCHIDA1'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긴타와 'UCHIDA1 Korea Remix'를 발매해 화제를 모았다. 강남매와 긴타는 이번 'JAEMINA'를 통해 다시 한번 특별한 협업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강남매의 새 디지털 싱글 'JAEMINA'의 뮤직비디오는 14일 오후 6시 공개된다.

2025-11-14 14:19:41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5년 11월 14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11월 14일 금요일 [쥐띠] 36년 예전처럼 기운은 없으나 산에 다닐 정도는 되니 감사. 48년 흘러가는 대로 버려둬라. 60년 기분이 상해도 이해. 72년 작은 일에 신경 쓰지 말고 크게 보고 행동. 84년 가장 큰 미덕은 혀를 구속할 줄 알아야 한다. [소띠] 37년 뒷짐만 지고 있다가는 일을 그르친다. 49년 다늦게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혼란스럽다. 61년 주변이 수상하니 말조심. 73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우선 시작을. 85년 망해 버린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고 있은들. [호랑이띠] 38년 걱정은 버리고 과감하게. 50년 먼저 주면 다시 큰 것을 얻는다. 62년 제살이 아프면 남의 살도 아프다. 74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먹기 나름. 86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내 잘못도 생각. [토끼띠] 39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을 삼가라. 51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보라. 63년 오후 하늘에서 꽃비가 내린다. 75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자중. 87년 출근길에 참새가 반갑게 지저귀니 행운이 올 것이다. [용띠] 40년 초대받은 손님으로 환영을 받는다. 52년 한발 물러서면 그다지 손해는 아니다. 64년 어항 속 물고기처럼 답답한 하루. 76년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뜻한 바를 이룬다. 88년 노력한 보답이 주어지니 오후 보람이 있다. [뱀띠] 41년 원하던 일이 순조롭게 풀리고 재물도 들어온다. 53년 바람이 불어대니 방황이 시작된다. 65년 바닷가로 여행을 떠나면 길하다. 77년 친구와 과거를 끄집어내면 시비가 발생된다. 89년 관심을 받기 전에 실력을 키우는 것이. [말띠] 42년 인정은 변하기 쉬우나 그래도 양보를 해 보라. 54년 리더십의 본질은 설득력이다. 66년 익숙해져서 게을러지지 않기를. 78년 마른 논에 물들어 오듯이 일이 풀린다. 90년 투자자산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일을 처리해야. [양띠] 43년 정신건강도 매우 중요하니. 55년 꿀을 얻으려면 벌통을 먼저 손질해서 놓아야 한다. 67년 영업은 매우 이익이다. 79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지 말고 일은 순서대로. 91년 불평은 조바심을 낳게 되니 선행과 양보를 해보라. [원숭이띠] 44년 동물을 사랑한다고 해도 키우려면 돈이 들어가니. 56년 운이 상승하기 시작하니 무슨 일이든 시작. 68년 병도 약도 다 제 할 탓. 80년 독단적인 일 처리는 배우자의 원망을 듣는다. 92년 무심결에 한 말이 상대에게 상처. [닭띠] 45년 남들보다 앞서가려다 미끄러질 수가 있으니. 57년 일시적인 감정이 상대의 오해를 산다. 69년 윗사람과의 불화가 의심되니 확 나서지 마라. 81년 소신 있게 기획안을 제출해보라. 93년 하늘이 푸르니 마음에서 희망이 보인다. [개띠] 46년 내 것이 아닌 것을 탐하지 마라. 58년 자식 자랑에 입이 쉬지 않는다. 70년 미래를 위해 좋은 것을 포기하는 걸 두려워 마라. 82년 주변에 배려를 통해 신뢰를 쌓아야 하는 시기이다. 94년 넓은 마음으로 계획하여 재회를. [돼지띠] 47년 달콤한 속삭임이 있으니 굳은 의지가 필요. 59년 욕심이 지나치면 일이 성사되기 어렵다. 71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가야 한다. 83년 변화의 운이 있으니 환경을 바꾸어보자. 95년 매사 하는 일마다 비비 꼬는 습관을 버려라.

2025-11-14 04:00:25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순리에 응하다

고령인구의 폭발적 증가로 처음으로 20대 인구가 70대 인구보다 적어졌다는 통계다. 나이를 먹는다는 것이, 늙는다는 것이 사회 부채처럼 느껴지는 시대, 생산인구는 적어지고 연금이나 축내며 사회적으로 비용을 증대시키는 유휴 노동력의 주인공이 되어가는 고령자들은 부담을 주는 존재로 인식되어 가고 있는 것이 비단 오늘의 일만은 아니어서, 카페에서도 고령자들이 들어오면 그리 달가운 손님이 아닌 듯하고, 불청객 보듯 하는 젊은이들도 적잖다. 세월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그러나 지나간 세월은 무심해서 다시 돌이킬 수도 잡을 수도 없다. 나에게도 언제 그런 날이 있었던가 싶은 희미한 기억뿐이다. 고령자가 존중받지 못하는 것도 분명 이유는 있다. 나이 먹을수록 지갑은 열고 입은 다물라고 했다. 장유유서가 절대적이던 조선 유교사회 때에도 "늙으면 추(醜)하다."라고 서산대사가 말했다. 나이 먹어 외모만 추해지는 것이 아니라 내면마저 빈곤하다면 이야말로 진정 추한 일이다. 젊은이들이 따르진 않더라도 피하지는 않는, 나이 든 자의 내면을 어떻게 하면 잘 덖어낼 수 있는지 생각해 보게 되는 때다. 늙음도 장수수명이기에 겪는 과정이다. 오복 중 으뜸이 장수인데, 오래 살기를 바라면서 늙음이 주는 부산물을 싫어하는 것이 앞뒤가 맞지 않는다. 현대는 의학과 의술이 좋아지고 영양이 좋아서 평균수명이 늘어나기는 했으나 사주로 장수 운명은 타고난다. 단명사주 역시 사주 명조에 있으니 우선 자기를 알고 자연의 순리에 순응한다면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할 수 있다. 찬 이슬 내리고 서리가 완연해 지는 상강(霜降)을 지나며 인생도 가을을 지나 겨울로 가는 것 같은 상념이 들지만, 젊음이 변해 늙음이 오는 것은 절기처럼 자연스럽게 오고 가는 것이니 안타까워만 할 일이 아니다.

2025-11-14 04:00:22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주말은 책과 함께] 나의 첫 사이드 프로젝트

최재원 지음/김현주 그림/휴머니스트 요즘 주변에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는 기자들이 많이 보인다. 작가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브런치에 틈틈이 쓴 글들을 묶어 출판사와 계약을 맺고 책을 출간하거나, 전문성 향상을 목표로 퇴근 후 야간대학에 다니며 석·박사 학위를 추가로 취득하거나, 용돈 벌이 겸 해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취미로 만든 물건을 판다거나 하는 식으로 본업 외 다른 일들을 하는 이들이 늘었다. '회사 하나 다니는 것도 벅찬데 다들 참 열심히 산다'라는 생각이 든 것도 잠시, '나도 뭔가 새로운 걸 시작해보자'라는 마음이 생겨 '나의 첫 사이드 프로젝트'라는 제목의 책을 집어들었다. '사이드 프로젝트' 예찬론자인 저자는 살면서 한 번은 해보고 싶었지만 나와는 거리가 멀다는 핑계로, 나이가 많다는 혹은 적다는 이유로, 이상한 사람 소리를 들을 것 같아서, 돈이 안 된다는 핑계로 마음 한켠에 접어 두었던 작은 꿈들을 부업을 통해 펼치고 살라고 독자들에게 강권한다. 여기서 드는 의문 하나. 왜 퇴사 후 새로운 일을 벌이는 게 아닌, 본업이 있는 상태에서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하는가다. 이 물음에 책은 "망해도 괜찮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저자는 "사이드 프로젝트의 가장 큰 묘미는 실패하더라도 나에게 전혀 영향이 없다는 것"이라며 "하다 보니 이건 아닌 것 같다 싶으면, 다른 것으로 옮겨 타면 그만"이라고 말한다. '사이드 프로젝트는 망쳐도 된다'는 마법 같은 주문에 숨겨진 효과는 '잘해야 한다는 강박을 내려놓고 부담을 덜 수 있다'는 것이다. 힘을 빼고 무언가를 계속하다 보면 '캐릭터'가 생기고, 고르지 않고 삐뚤삐뚤 한 것이 나만의 개성이 된다고 작가는 설명한다. 책에는 세상에 재밌는 것들이 많아 여기저기 손대는 게 많은 데도 전부 소꿉놀이 수준에 그치는 '취미 부자'들을 위한 조언도 나온다. 그중 '독하게 기록하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세상에는 언제나 나 대신 내가 하고 싶어 하는 일을 누군가 저질러주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부업을 해 나가는 과정을 기록해 두면 그들이 당신을 발견하고 기꺼이 팬을 자처하며, 사이드 프로젝트의 확성기가 돼 준다고 책은 이야기한다. 또 저자는 꾸준한 기록은 아무도 모르는 가능성이라는 선물을 가져다준다고 강조한다. 콘텐츠 소비자로만 머무르지 않고 창작자가 되는 비기도 알려준다. 바로 '남과 함께하기'다. 기록의 중요성을 느낀 한 사이드 프로젝터는 수요일에 퇴근하고 6주 동안 글쓰기 모임에 참여했다. 그는 모임 참가 보증금으로 50만원을 먼저 내고, 결석시 10만원, 지각하면 5만원을 벌금으로 내는 다소 박한 규정 덕(?)에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모임에 나가 글을 써서 두세달 만에 책을 낼 수 있었다고. 책의 말미에서 저자는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면서 우리는 그 무엇도 될 수 있고,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고 말한다. 216쪽. 1만4000원.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5-11-13 14:59:37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허회경, 지나간 시간의 애틋함 담은 발라드…새 싱글 '그 사람에게' 공개!

가수 허회경이 지나간 시간의 애틋함을 담은 새 싱글 '그 사람에게'를 발매한다. '그 사람에게'는 사랑했던 이들에게 전하는 안부 인사를 담은 발라드다. 쓸쓸한 계절에 어울리는 허회경의 서정적인 보컬과 감성적인 가사가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애틋하고 그리운 감성을 전할 전망이다. 허회경은 이번에도 직접 작사에 참여해 곡의 진정성을 높였으며, 14인조 스트링과 하프, 호른 등 클래식한 악기 구성으로 깊이감을 더했다. 특히 아이유의 '밤편지', '마음', '이 지금'과 정승환의 '눈사람' 등의 곡 작업에 참여한 제휘가 작곡을, 권영찬이 오케스트레이션을 맡아 곡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허회경은 (주)문화인을 통해 "누구나 자기가 그리워하는 사람에게 묻고 싶은 이야기가 많을 것 같다"며 "아픈 곳은 없는지, 잘 지내고 있는지 방 안에 누워 잠들기 전 뒤척이며 상상했던 그리운 마음들을 노래에 표현해 봤다"고 소감을 전했다. 허회경은 지난 2021년 싱글 '아무것도 상관없어'로 데뷔했다. 이후 '김철수 씨 이야기', '그렇게 살아가는 것' 등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곡들로 사랑받았다. 2022년 11월 첫 정규 앨범 'Memoirs'를 발매했으며, 2024년 5월 싱글 'None', 올해 1월 EP '기억해야만 하지' 등을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허회경의 새 싱글 '그 사람에게'는 13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 가능하다.

2025-11-13 13:47:06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권소현, '스피릿 핑거스' 핑크핑거 활약...'믿고 보는 배우' 감초 역할 톡톡

배우 권소현이 티빙 독점 공개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에서 진분홍 역으로 활약하며 글로벌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스피릿 핑거스'는 나만의 색을 찾아 떠난 청춘들의 알록달록 힐링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인기리에 완결된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극 중에서 권소현은 등산복 판매원으로 일하고 있는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에너지의 소유자 핑크핑거 진분홍 역을 맡았다. 가장 먼저 '스피릿 핑거스' 모임의 타깃이 된 진분홍은 "모델이 되어달라"는 남그린(박유나 분)의 요청에 "그런거 할 줄 모른다"라며 매몰차게 거절했다. 반면 다가온 꽃미남 구선호(최보민 분)의 "누나"라는 부름에는 눈을 번쩍 떴고, "뭐든지 말만 해라. 다 들어 주겠다"라며 그에게 푹 빠져 다양한 포즈를 시범까지 보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구선호의 꽃미소에 푹 빠진 진분홍은 오랜 친구 사이라는 남그린과 구선호를 향해 "남녀 사이에 어디 있냐"라며 코웃음쳤다. 또 음흉한 미소와 함께 "나같으면 누가 채갈까봐 무서워서 얼른 사귀었다. 어떻게 될지 모른다"라며 너스레를 떠는 모습으로 폭소를 안겼다. 권소현은 진분홍의 해맑으면서도 푼수끼 넘치는 면모를 섬세한 연기로 그려내 글로벌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진분홍에 완벽하게 녹아든 감초 연기로 단단한 연기 내공을 증명한 그가 남은 에피소드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2007년 뮤지컬 '뷰티풀 게임'으로 데뷔한 권소현은 뮤지컬 '헤어스프레이', '투란도트', '그리스'를 비롯해 연극, 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2015년 제68회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영화 '마돈나'를 비롯해 '암수살인', '미쓰백', 지난해 '딜리버리' 등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고, 제38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여우조연상, 제55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하며 '연기파 배우'로 발돋움했다.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2025-11-13 13:47:04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