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마사회 유도단, 韓 유도 자존심 지켰다.

한국마사회 유도단이 '한국 유도의 자존심'을 지켰다. 마사회는 최근 홍콩 벨로드롬에서 열린 2017년 '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에서 김성민(30)과 김민정(29·여) 선수가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11년차인 김성민 선수는 함께 운동하던 친구의 권유로 고등학생 때부터 본격적으로 유도를 시작했다. 김 선수는 첫 메이저 대회 출전인 2011년 '파리세계유도선수권대회'(100kg이상급)에서 동메달을 따며 전성기를 누렸다. 하지만 2013년 5월 당시 큰 부상으로 고생했다. 또 컨디션 난조로 리우올림픽 이후 국제대회 출전경험이 없어 이번 대회에 대한 부담이 어느 때보다 컸다. 하지만 우려와 달리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며 보란 듯이 재기에 성공했다. 마사회 유도단 홍일점인 김민정 선수는 우수한 체격요건을 간파한 중학교 체육선생님에 의해 스카웃돼 운동을 시작했다. 김 선수의 무기는'무던하면서도 단단한 성격'이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부상을 당하고도 뚝심으로 3위 결정전까지 가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차분하고 강한 그의 뚝심은 은메달을 안겨주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 이런 가운데 마사회가 운영하고 있는 유도단의 성과보상시스템도 눈에 띈다. 마사회는 포상금 지급액수가 타 기관에 비해 국내 대회 1위 기준의 경우 최소 500%에서 최대 1000% 수준으로 높다. 복리후생제도도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합숙소, 훈련 시설 지원은 물론이고 전속관리담당이 제공하는 높은 수준의 식사와 시설관리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또한 전용버스 운영, 위탁교육비 지원, 대회 출전 시 출전수당도 지급하고 있다. 이외에도 체력관리와 복리후생을 위해 주식비, 간식비, 특식비, 위생비를 제공하는 동시에 선수관리에 필요한 경비와 피복도 별도로 지급하고 있다. 김성민 선수는 "마사회 유도단 소속이라는 것에 강한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성적으로 증명해보일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민정 선수도 "남자 선수들 틈에서 외롭지 않을까란 우려가 있었는데, 친남매처럼 대해줘서 고맙다"며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라 앞으로의 대회에 더욱 집중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7-06-11 11:20:28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새로나온책] 영국을 걷다·기억극장 外

◆기억극장 아트북스/김은산 지음 저자가 사진가 이갑철이 1980년대에 찍은 사진들을 접한 저자는 기억이 축적되어 만들어낸 우리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한다. '기억극장'은 사진을 매개로 벌어지는 일종의 심리극이기도 하다. 저자는 이갑철의 1980년대 사진을 한 장씩 꺼내어 보여주면서 거기에 자신의 기억과 감정을 하나씩 털어놓는다. 사진을 보고 그 이야기를 들으며 독자들 또한 자신의 기억을 겹쳐놓게 된다. 216쪽, 1만5000원. ◆영국을 걷다 미래의창/이영철 지음 흔히 영국이라 하면 빅벤과 런던아이, 대영박물관 등으로 대표되는 런던의 관광 명소들을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여기, 영국을 여행하는 또 다른 방법이 있다. 도심 속 유명 관광지가 아닌,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은 대자연 속을 배낭을 메고 두 발로 걷는 여행이다. 영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보여행길로 손꼽히는 '코스트 투 코스트' 길을 본격적으로 국내에 소개하는 첫 책이다. 288쪽, 1만4000원. ◆나는 크루즈 승무원입니다 미래의창/홍자연 지음 이 책은 크루즈 승무원이 되어 5년 동안 37개국 70개 도시를 누빈 홍자연의 이야기다. 근사한 두근거림으로 가득한 바다 위에서 3000명이 풀어 놓는 새로운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같은 침대에서 이국의 항구를 맞이하고, 바다 한 가운데에서 조깅 트랙을 달리며 시작된 진정한 여행. 젊음을 가장 아름답게 유영하는 법, 바다 위의 도시에서 자유와 방랑의 아름다움을 배운 저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312쪽, 1만4000원. ◆코믹 쿠마몬 북폴리오/구마모토 현 지음 쿠마몬은 2010년 규슈 신칸센 개통 이후 구마모토 현에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홍보용 마스코트다. 일본에서는 '구마모토 현보다 유명한 쿠마몬'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전 지역에서 사랑받는 캐릭터다. 이 책은 구마모토 일일 신문에서 연재된 쿠마몬 4컷 만화를 엮은 단행본이다.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소소한 웃음을 안긴다. 192쪽, 1만2000원. ◆샤를로트의 우울 현대문학/곤도 후미에 지음 난해한 트릭이나 반전을 내세운 미스터리가 아닌 일상의 소소한 사건들에 얽힌 인물들의 심리로 사건을 해결하는 일상 미스터리의 대가, 곤도 후미에의 최신 연작소설이다. 책의 주인공 샤를로트는 경찰견으로 은퇴한 범상치 않은 셰퍼드다. 불임인 부부와 함께 살게 된 샤를로트는 맞은편 빈집에 도둑이 들거나 옆집에 불이 난 것을 누구보다 먼저 탐지하고 알려준다. 우울했던 부부는 샤를로트와 함께 평화로운 일상에 부는 소소한 사건들을 해결해가며 더욱 끈끈하고 돈독한 가족이 된다. 264쪽, 1만2000원. ◆반려견 맞춤 간식 100선 나눔사/오지영 지음 저자는 우리나라 1000만 반려인들이 자신이 키우고 있는 강아지의 몸 상태나 증상에 맞게 직접 간식을 만들어 주게 되면 반려동물이 건강해질 뿐만 아니라 상호 더욱 깊은 애정과 교감을 나누게 된다고 말한다. 책에는 몸집의 크기나 여러 질병적 증상에 따라 20개의 카테고리로 나누어 간식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다. 요리 초보자부터 전문가 수준에 이르기 까지 만들기의 난이도를 두어 자신에 맞는 간식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했다. 358쪽, 1만9000원.

2017-06-11 11:03:3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새로나온책] 미스터 하이든…올 여름 최고의 스릴러

[새로나온책] 미스터 하이든 북폴리오/샤샤 아랑고 지음 거미줄처럼 잘짜여진 스토리에 소름끼치는 반전. '미스터 하이든'은 펼치는 순간 결말이 궁금해 책 읽기를 멈 출 수 없게 만드는 놀라운 심리스릴러다. 주인공 헨리 하이든은 더 이상 올라갈 곳 없는 성공한 베스트셀러 작가다. 8년간 펴낸 작품 5권이 20가지 언어로 번역되어 팔렸으며 모두 영화나 연극으로 재탄생되고 데뷔작은 학교 교과서에 실리기도 했다. 그런 헨리에게 아내 몰래 만난 애인 베티는 태아 초음파 사진을 건네며 임신 사실을 고백한다. 말로는 아기가 생겨난 것에 기쁘며 아내에게 모든 것을 밝히겠다고 했지만 실은 아내에 대한 죄책감으로 가득 차 구토가 나올 지경. '이대로 차를 운전해 절벽으로 떨어져 버릴까, 돌로 베티의 머리를 찧어 버릴까' 생각하지만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사실 헨리의 아내는 그의 유일한 가족이자 현재의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게 해준 중요한 인물이다. 중요한 점은 그의 모든 작품은 아내가 썼다는 것. 이별을 고하기로 결심한 그는 베티와 만나기로 하고 그들의 밀회 장소인 바닷가의 낭떠러지로 차를 몰고 간다. 그리고 충동적으로, 세워져 있던 베티의 차를 들이받아 낭떠러지로 밀어 버린다. 그는 베티가 끽 소리도 못하고 차와 함께 차가운 바닷속으로 빠졌을 거라고 추측하며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않았다고 스스로를 위로한다. 집으로 돌아와 얼마 후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리고 문 밖엔 뜻하지 않은 손님이 서 있었다. 그것은 바로 베티였다. 베티는 피가 차갑게 식어버리는 듯한 말을 꺼낸다. "마르타가 자신을 찾아왔었고 자신 대신 차를 몰고 약속 장소로 나갔다"고. 그 이후 꼬리에 꼬리를 물고 놀라운 진실들이 펼쳐진다. 작년 출간 당시, 해외 시장의 열띤 반응과 달리 국내에서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미스터 하이든'은 지난 5월을 기점으로 판매량이 급상승, 단숨에 예스24 종합 순위 11위까지 올랐다. 미래엔 북폴리오에 따르면 '미스터 하이든'의 최근 한 달간(2017년 4월~5월) 판매량은 전월 대비 840배 가량 증가했다. 이 책은 성공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다정한 남편이었던 한 남자가 내연녀의 임신 소식을 듣게 되면서 벌이는 거짓말과 살인, 그를 둘러싼 반전을 다룬 심리 스릴러다. 그의 죄는 밝혀질 것인가, 대체 그는 어떤 인간인걸까. 시종일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치밀한 플롯과 허를 찌르는 반전은 페이지터너다. 독일의 저명한 시나리오 작가인 저자 사샤 아랑고가 그린 인간의 밑바닥에 대한 예리한 묘사와 냉소적인 어조는 세련된 블랙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주며 놀라운 흡인력을 자랑한다. 348쪽, 1만3000원

2017-06-11 11:03:3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첫 콘서트 앞둔 장희원, 싱글 '5cm'로 감성 자극

싱어송라이터 장희원이 싱글 '5cm'로 리스너들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8일 정오 발매된 장희원의 싱글 '5cm'는 처음 손을 잡을 때 두 사람 사이에 감도는 긴장감을 밝고 경쾌한 멜로디로 담은 설렘 가득한 곡이다. 데이브레이크의 정유종이 기타를, 멜로망스의 보컬 김민석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장희원의 수줍은 목소리와 김민석의 달콤한 목소리의 합도 귀를 사로잡는다. 둘 사이의 거리인 5cm가 좁혀지는 순간을 묘사한 가사에 두 사람의 목소리가 더해져 묘한 떨림을 전한다. 뮤직비디오 역시 눈길을 끈다. 장희원과 김민석이 직접 출연해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하는 연기로 듣는 재미, 보는 재미를 배가 시킨다. 싱어송라이터 장희원은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등 국내 최고의 페스티벌과 공연을 주최, 주관하는 민트페이퍼의 레이블 '광합성' 소속 아티스트다. 지난 2016년 제27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서 '나무에 걸린 물고기'라는 곡으로 대상과 CJ문화대상을 수상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이후 민트페이퍼의 시리즈 앨범 [bright #5]의 수록곡 '어른이 된다는 건'으로 많은 이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장희원은 이번 싱글 '5cm'를 시작으로 올 여름 첫 번째 미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오는 6월 23일에는 성수 아트홀에서 같은 레이블 광합성 소속 아티스트인 조소정과 첫 콘서트 'A Preview'를 앞두고 있다.

2017-06-09 13:29:00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팝의 여왕' 케이티 페리, 4년 만의 정규 'Witness'로 귀환

'팝의 여왕' 케이티 페리(Katy Perry)가 4년 만에 돌아왔다. 케이티 페리는 9일 정규 4집 앨범 'Witness'를 발표했다. 신보에는 디스코와 댄스홀 장르의 바운스를 유감없이 담아낸 'Chained To The Rhythm', 트랩비트를 타고 흐르는 디스코 매력의 'Bon Appetit', 신나는 하우스 음악과 니키 미나즈(Nicki Minaj)의 피처링이 조합된 'Swish Swish'를 포함해 총 15곡이 수록됐다. 신스팝, 디스코, 알앤비 등 다양한 장르를 고루 담아낸 만큼 케이티 페리의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발칙하고 뛰어난 상상력으로 그린 사랑, 정치에 대한 메시지를 통해 세상에 대한 도전 및 변화를 통해 얻은 영감을 그려낸 것이 특징이다. 케이티 페리의 명성 만큼이나 앨범의 완성도 역시 높다.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 마룬 5(Maroon 5),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등과 작업 해 온 현존하는 최고의 프로듀서 맥스 마틴(Max Martin) 그리고 스웨덴의 스타 프로듀서 셸백(Shellback), 근래 가장 뜨거운 프로듀서로 활동중인 마이크 윌 메이드-잇(Mike Will Made-It) 등이 프로듀싱에 참여했으며, 힙합 씬의 대새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미고스(Migos)와 자메이카 출신의 아티스트 스킵 말리(Skip Marley)가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해 새로운 사운드의 재미를 선사한다. 케이티 페리는 앨범 발매에 앞선 지난 4일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의 영국 맨체스터 테러사건 희생자들을 위한 자선 콘서트 'One Love Manchester' 무대에 올라 희생자들과 가족을 위해 노래했다. 사람들의 삶과 오래 함께하고 싶다고 밝힌 그는 음악이 단순히 소비되고 휘발돼 버리기 보다, 누군가의 마음에 오랫동안 남아 함께 나누고 싶은 '목적이 있는 음악'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케이티 페리는 오는 9월부터 북미 지역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Witness' 월드 투어를 진행 할 예정이다.

2017-06-09 13:28:52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직지코드' 극장가 다큐멘터리 열풍 잇는다

'직지코드' 극장가 다큐멘터리 열풍 잇는다 현존하는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본 '직지'와 동서양 금속활자 역사의 비밀을 조명하는 추적 다큐멘터리 '직지코드'가 극장가의 뜨거운 다큐멘터리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프랑스 국립도서관 지하에 보관된 우리 문화재 '직지'를 찾아 나서게 되면서 그 동안 몰랐던 숨겨진 역사를 추적해가는 다큐멘터리 '직지코드'가 '노무현입니다' '파란나비효과'와 함께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8주기를 맞아 개봉한 '노무현입니다'는 상영 13일 만에 13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대중과 언론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다큐멘터리.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잇따른 낙선 이후 대선경선 당시 광주에서의 극적인 승리에서부터 청와대의 주인이 되기까지, 그리고 6년 뒤 서거의 순간을 재구성한 '노무현입니다'는 지역과 세대를 불문한 국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6월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파란나비효과'는 경상도 성주 지역의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성주 주민들이 사드 반대 운동의 일환으로 만들어 배포하고 있는 파란나비 리본에서 영화 제목을 따온 이 작품은 사회 문제에 관심이 없던 평범한 주부들의 변화와 투쟁 과정을 담아내 영화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직지코드'는 우리의 문화재 '직지'와 금속활자 역사의 비밀을 찾아 나선 캐나다인 '데이빗'과 제작진의 드라마틱한 여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추적 다큐멘터리. 구텐베르크의 서양 최초 금속활자 발명은 당시 동양 최고의 문명국 고려의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는 흥미로운 가설은 제작진의 탄탄한 취재력이 뒷받침됨에 따라 점차 신빙성을 더해간다. 특히 제작진에게 '직지'의 열람을 허락하지 않는 프랑스 국립도서관의 석연치 않은 반응과, 그럼에도 탐구를 포기하지 않는 제작진의 기상천외한 추적 과정은 '직지'를 둘러싼 은밀한 미스터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한편, 극영화를 뛰어넘는 긴장감과 희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럽 5개국 7개 도시 종단을 통해 완성된 탄탄한 연출력과 '부러진 화살' '남영동 1985' 등을 연출한 한국 영화계의 대표 지성 정지영 감독 제작, 그리고 올해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의 호평까지 더해지면서 영화 팬들의 기대는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직지코드'는 오는 6월 28일 관객들과 만난다.

2017-06-09 13:28:4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키디비, 블랙넛 고소 "성폭력법 나약함 알리고파, 고소취하 NO"

래퍼 키디비가 블랙넛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가운데, 다시 한 번 소 취하 의지가 없음을 강조했다. 키디비는 지난 5월 25일 블랙넛을 성폭력범죄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통신매체이용 음란)과 모욕 범행으로 고소했다. 발단은 블랙넛의 모욕적인 가사 때문이다. 블랙넛은 지난 2016년 발매한 '인디고 차일드' 곡에 '솔직히 난 키디비 사진 보고 X 쳐봤지'라는 가사를 썼다. 이는 한 번에 그치지 않았다. 올해 4월에는 '투 리얼'에서 또 한 번 '걍 가볍게 딸감 물론 이번엔 키디비 아냐 줘도 안 처먹어 니 bitch'라고 적었다. 결국 키디비가 직접 나섰다. 그는 지난 5월 자신의 SNS를 통해 "블랙넛에게 다시는 저런 식으로 언급하지 말아달라고 나름의 협박, 호소를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같은 호소에도 블랙넛은 미공개곡 등에서 성희롱적인 발언을 멈추지 않았다. 결국 키디비는 강경 대응을 택했다. 그는 "주변에는 쿨한 척 넘겼지만 화가 너무 났고, 수치심 때문에 며칠은 제정신이 아니었다. 그때 제가 '한 번만 더 참자' 한 게 잘못이었단 걸 최근에서야 깨달았다"며 "스트레스와 상처를 떠올리는 트라우마 같은 존재다. 이런 데도 사람들은 그저 가벼운 웃음 거리라 여기며 말도 안 되는 유언비어를 퍼뜨리며 조롱한다. 이젠 물러서지 않고 강경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고소장을 접수한 키디비는 8일 자신의 SNS에 기사 일부를 캡처해 올리며 고소 취하 의지가 전혀 없음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해당 기사 내용은 '폭행과 협박이나 신체접촉이 없었기 때문에 이 같은 죄목으로 고소할 수 없었다'고 적혀있다. "제가 더 나서고 싶었던 이유. 성폭력법이 이렇게나 나약하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고 운을 뗀 그는 "말로는 사람을 구워 삶고 죽여도 간단히 벌금형으로 끝내도 된다는 건지. 힙합이 방패가 되는 상황도 서러운데 법까지 방패가 되어버릴까봐 두렵다. 그리고 저는 고소 취하할 생각 추호도 없다"고 강조했다. 키디비가 스트레스, 트라우마에 휩싸여 고소까지 강행할 동안 블랙넛은 어떠한 사과의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오히려 블랙넛은 자신의 SNS를 통해 'I respect for my unnie(나는 '언니'를 존중해)라는 문장을 수십 번 쓴 종이에 음식물을 흘린 사진을 찍어 올리며 간접적으로 사과할 의지가 없음을 피력했다. [!{IMG::20170609000020.jpg::C::480::블랙넛 인스타그램}!]

2017-06-09 13:28:34 김민서 기자
'한일우호의 밤' 개최…우호증진의 장

'한일우호의 밤' 개최…우호증진의 장 (재)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는 11일 저녁 7시, 롯데호텔 서울에서 '한일우호의 밤'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특사 자격으로 방한하는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 자민당 간사장을 비롯해 일본 정재계, 관광업계, 지자체, 미디어 등 으로 구성된 일본우호친선방한단을 환영하는 자리로, 양국 간 우호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한국방문위원회 박삼구 위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니카이 도시히로 일본 자민당 간사장의 축사와 양국 주요 내빈의 인사말, 축하공연의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며, 한일 양국 각계 주요 인사 450여명이 참가하여 민간 교류 확대를 통한 화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방문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특사단을 환영하는 케이스마일 환대메세지를 전하는 한편,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과 '2020 도쿄하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등 양국에서 연달아 열리는 메가 이벤트를 앞두고 양 국가의 관광 활성화 뿐만 아니라, 보다 많은 상호 교류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일우호의 밤' 행사는 한국방문위원회 주최ㆍ주관으로 개최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아시아나항공, 롯데호텔이 후원한다.

2017-06-09 13:28:26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을조리그 직격탄' 포스코켐텍, 정관장 황진단에 敗

중국 을조리그에 직격탄을 맞은 포스코켐텍이 결국 정관장 황진단에 대패했다. 바둑리그는 이맘 때 쯤이면 어김 없이 중국 을조리그의 영향권에 들어간다. 중국 갑조리그의 2부리그 격인 을조리그는 2주 정도에 모든 일정을 끝내는 데다 용병들에 대한 대우가 좋아 많은 한국기사들이 참가한다. 올해는 8일부터 17일까지 취저우에서 열린다. 포스코켐텍은 가장 많은 영향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핵심 전력인 2지명 나현 8단과 3지명 변상일 5단이 빠지면서 커다란 내상을 입은 것. 세계대회 일정 관계로 내주부터 3주간 휴식에 들어가 다행히 이번 주만 넘기면 된다고 하지만 김성룡 감독 입장에선 을조리그가 야속할 따름이다. 설상가상 8일 열린 2017 KB국민은행 바둑리그 3라운드에선 반드시 꺾어야 할 정관장 황진단과 맞붙었다. 주전의 빈 자리는 급히 송상훈 3단과 안조영 9단, 두 명의 퓨처스 선수로 메웠고, 오더도 고심을 거듭하며 나름대로 최상의 작품을 만들었지만 역부족이란 말 그대로 힘이 부쳤다. 반면 주전 5명이 고스란히 남아 뛴 정관장 황진단은 펄펄 날았다. 3라운드 1경기에서 정관장 황진단은 포스코켐텍을 4-1로 눌렀다. 1지명 신진서 8단과 3지명 김명훈 5단이 전반 속기전 두 판을 쓸어담은 다음, 후반 들어 4지명 한승주 4단이 스트레이트로 승리로 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기세가 오른 정관장 황진단은 이후 박진솔 7단이 최철한 9단에게 한 판만을 내주었을 뿐 2지명 이창호 9단마저 LG배 8강 진출자인 이원영 7단을 꺾으면서 대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승리한 정관장 황진단은 초반 3연승을 달렸다. 한층 좋아진 팀워크로 지난 시즌 전반기에 거둔 7연승에 다시금 도전하는 모양새다. 공교롭게도 이는 지난해 포스코켐텍의 행보와 매우 닮았다. 지난 시즌엔 5라운드까지 1승4패로 바닥을 헤매다가 이후 기적 같은 10연승을 거두면서 정규리그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9일엔 BGF리테일CU와 화성시코리요가 3라운드 2경기를 벌인다. 대진은 진시영 6단 vs 박정환 9단, 이동훈 8단 vs 김승재 7단, 이지현 6단 vs 송지훈 2단, 허영호 9단 vs 최재영 3단, 이창석 3단 vs 강유택 8단(이상 앞이 BGF리테일CU) 기전 총규모 34억원의 2017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9개 팀이 더블리그를 벌여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포함한 포스트시즌을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팀 상금은 1위 2억원, 2위 1억원, 3위 5000만원, 4위 2500만원, 5위 1500만원. 상금과는 별도로 매 대국 승자는 350만원, 패자는 60만원을 받는다.

2017-06-09 13:28:18 김민서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지하철의 역사와 인생 준비

사람은 초년 청년 중년 말년이라는 시기에 따라 운세의 흐름이 달라진다. 시간의 흐름과 자기의 성장에 따라 변하는 운세를 알아보고 그에 맞는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 준비가 있으면 훨씬 나은 삶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지하철을 타고 다니다 보면 가끔씩 지하철의 역사가 떠오를 때가 있다. 그리고 지하철의 역사가 인생을 살아가며 준비하는 것과 비슷하다는 생각도 든다. 한국의 지하철은 1974년 8월 15일에 서울역과 청량리 구간 7.8㎞가 처음 개통되었다. 1호선 지하철의 시작인데 1971년에 착공해서 완성한 것이었다. 당시 서울시장이 지하철 건설을 제안했을 때 경제부총리의 반대로 무산될 위기까지 몰렸다고 한다. 결국 박정희 대통령이 건설하는 쪽으로 결정을 내렸고 지금 우리가 이용하는 지하철이 탄생했다. 박정희 대통령은 지하철이 시민들에게 제공할 편리함과 함께 경제적 효과도 생각했던 것으로 보인다. 언젠가는 생겼을 지하철이지만 대통령의 결정으로 한결 빠른 시기에 한국에서도 지하철이 개통된 것이다. 서울지하철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어떤 말이 좋을까. 사통팔달이라는 말이 딱 어울려 보인다. 서울지하철을 타면 주요한 지역들은 물론이고 경기도까지 연결되어 수도권 어느 곳이든 편하게 갈 수 있다. 서울의 지하철이 이렇게 거미줄처럼 연결되기까지는 40여년의 시간이 필요했다. 마치 사람의 인생처럼 계획하고 준비하고 공사를 시작했다. 한 곳이 끝나면 다른 곳으로 넓혀가고, 국가의 성장에 맞춰 지역별로 시기별로 준비하고 실행에 옮겼다. 이런 지하철의 역사를 생각해보면 사람의 인생도 그와 같은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어떤 사람이 초년에 분에 넘칠 정도로 운세가 좋았다면 중년에는 조심하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말년에는 빈곤이 가장 나쁜 운세에 속하는데 그런 기운이 보이면 액운을 피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 인생 만사는 불여튼튼이다. 만약 우리나라가 성장하는 시기에 맞춰 지하철을 준비하지 않았다면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을 것이다. 시대를 앞서 본 결정과 실행이 있었기에 지금 편안한 지하철을 누릴 수 있다. 사람의 일생도 이렇게 시기와 운세에 따라 탄탄하게 준비하면 쾌적하고 편안한 나날을 즐길 수 있다. 다른 나라에 비해 우리나라의 지하철은 다소 늦게 생긴 편이다. 세계 최초의 지하철은 런던에서 건설됐다. 1863년 1월에 6km 거리를 연결한 것이 시작이었다. 우리나라 지하철은 1974년에 생겼으니 100년도 넘는 시기적 차이가 있다. 그러나 지금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훌륭한 지하철을 갖고 있다. 늦었지만 빠른 우리나라의 힘이 새삼 대단하게 느껴진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06-09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