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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밤' 충무로 명품배우 출동…김희애·김상경·김강우 캐스팅

'사라진 밤' 충무로 명품배우 출동…김희애·김상경·김강우 캐스팅 신선한 소재와 환상적인 배우 라인업 확정짓고 오늘 크랭크인 영화 '사라진 밤'(가제)에 배우 김희애, 김상경, 김강우가 캐스팅을 확정지은 가운데 오늘 크랭크인했다. 해당 작품은 국과수에 보관되어 있던 한 여인의 시체가 사라지면서 이를 둘러싼 숨겨진 진실을 쫓는 스릴러. 신선한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 구성으로 시나리오 단계부터 업계의 관심을 받아왔던 '사라진 밤'은 시나리오에 걸맞게 명품배우 김상경, 김강우, 김희애까지 완벽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살인의 추억' '화려한 휴가' 등 굵직한 영화들을 통해서 깊은 연기내공을 보여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배우 김상경은 '사라진 밤'에서 형사 우중식 역을 맡았다. 중식은 날카로운 직감을 가진 베테랑 형사로 국과수에서 시체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수사하는데 앞장선다. 2015년 영화 '쎄시봉' 이후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배우 김희애는 소유욕 강한 대기업 회장 윤설희 역으로 사건의 중심에 선다. 화려한 외모 뒤에 냉혹함을 감춘 인물로 파격 변신이 예고된다. tvN 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를 통해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김강우는 윤설희의 남편이자 야망을 가진 엘리트 대학 교수 박진한으로 분했다. 이번 작품에서 김희애와 함께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지만 이중적인 면모를 숨긴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처럼 매 작품마다 강렬한 모습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배우 김상경, 김강우, 김희애는 영화 '사라진 밤'에서 처음 호흡하며 2017년 명품 스릴러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한편 '사라진 밤'은 단편 '소굴'로 미쟝센 단편영화제 '4만번의 구타부문'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신예 이창희 감독이 각본, 연출을 맡은 가운데 지난 5일 제작진과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무사 촬영과 흥행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으며 오늘 크랭크인했다.

2017-06-12 14:26:48 신원선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진정한 기도의 힘

사람이 타고 나온 사주팔자대로만 산다고 하면 점을 보거나 운명을 상담 하는 의미는 축소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사주팔자는 선천적인 각자 자기 운명의 기호여서 태어난 후 맞이하게 되는 매년 마다 오는 세운이나 10년을 주기로 오는 대운 역시 출생과 함께 정해진다. 이런 의미에서 운명은 정해져 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자기 스스로 혼자 설 수 있기 전인 미성년자 시기까지는 운명이 숙명처럼 작용하는 힘이 더 크다. 그러나 스스로 자기 의사결정권이 가능해지는 시점부터는 운명은 마음 먹기 따라서 방향성을 전환시킬 수 있다. 만약 사주명조가 좋은 사람이라면 보통의 일반적인 노력만 해도 타고난 운의 좋은 방향성을 향유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혹여 그렇지 못한 사람이라면 마음자리를 바꾸는 노력을 하면 안 좋은 운은 사주명조의 공식이 그대로 적용되지 않고 횡운(橫運)은 줄어들기까지 한다. 운명이 숙명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얘기다. 이럴 때 운명을 바꾸는 가장 큰 힘이 되는 것이 기도다. 진정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해본 사람은 경험한다. 요리조리 모가 난 마음자리가 둥글어지며 겸손해지게 된다는 것을. 그리고 항상 남의 탓을 하던 습성이 조금씩 자기 자신을 향하게 되고 따라서 나와 남이 다 같은 마음으로 욕심도 내고 자애심도 내게 되는 것이란 걸 알게 된다. 단지 자신의 어떤 바램이나 원하는 바가 이뤄지기만을 원하며 기도한다면 그또한 이루어지고 발원되겠으나 진정한 기도라고는 선뜻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진정한 기도'라고 전제를 단 것이다. 물론 발원의 종류에 따라 모든 바램을 다 욕심이라고 할 수는 없다. 아픈 자식이나 가족을 위하여 병이 낫기를 바라는 것을 욕심이라고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러나 간절히 기도를 하다보면 아픈 내 가족의 병고해탈을 염원하는 와중에 나와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이 떠올라지면서 "이 세상에 병으로 고통 받는 모든 이들이 병고에서 벗어나 건강하여 지이다."라는 발원회향을 함께 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마음으로부터 불보살님들의 가피가 있게 된 것이고 흔히 말하는 성령의 임하심이나 천사들의 도우심을 체험하게도 된 것이다. 실지로 우리는 살다보면 가슴을 쓸어내릴만한 놀랄 일이나 위험한 일들을 순간 무사히 넘긴 경험들을 할 때가 있다. 이럴 때 드는 생각이 누군가 보이지 않는 돕는 손길이 있었다고 느끼는 그런 일들 말이다. 그런 때만큼은 믿어도 좋다. 평소 나의 간절한 기도가 당시에는 이루어진 것같지 않아 내심 실망을 한 적도 있었겠으나 정말 더 필요하고 더 요긴한 순간을 위해 그 가피가 저축되어 있었을 뿐이라고 믿어도 좋다. 이것이 기도의 숨은 힘인 것이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06-12 07:00:31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6월 12일 월요일 (음 5월 18일)

[쥐띠] 48년생 끝내는 이루게 될 것입니다. 60년생 백만 대군의 힘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72년생 하늘이 도우니 못 이룰 일은 없습니다. 84년생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소띠] 49년생 이제 호기를 만날 것입니다. 61년생 주위의 사람들이 도와주지 못하니 자신의 의지대로 행하세요. 73년생 명성과 부를 얻게 됩니다. 85년생 귀하의 덕이 널리 알려집니다. [범띠] 50년생 원하는 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대쉬를 해도 좋습니다. 62년생 부와 명예가 함께 하겠습니다. 74년생 순조로운 하루를 보냅니다. 86년생 귀하는 교육상업을 할 수도 있겠습니다. [토끼띠] 51년생 손실만 있고 이로움은 적겠습니다. 63년생 억지로 일을 하게 됩니다. 75년생 구설수에 오를 수 있으니 말을 조심하세요. 87년생 귀하의 중심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세요. [용띠] 52년생 주변에 의지하지 말고 혼자서 이겨나가세요. 64년생 욕심을 버려야 할 것입니다. 76년생 자신의 분수를 알아야 할 때입니다. 88년생 많은 것을 바라니 이루어지기 만무합니다. [뱀띠] 53년생 본인의 단점을 빨리 알아차리세요. 65년생 남의 재물을 탐내지 마세요. 77년생 큰 욕심에는 손실만이 따를 뿐입니다. 89년생 어려움에 대처를 충분히 하세요. [말띠] 54년생 문제가 생기면 때는 이미 늦은 것입니다. 66년생 본인의 재물을 감시하세요. 78년생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마세요. 90년생 작은 일부터 차근차근 하세요. [양띠] 55년생 여행을 떠나는 것은 무언가 얻기 위함입니다. 67년생 주변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79년생 큰 과업에 집중하세요. 91년생 노력에 비해 얻는 이익이 상당합니다. [원숭이띠] 56년생 눈앞에 보이는 이익에 급급하지 마세요. 68년생 포부를 크게 가진다면 뜻대로 소원이 성취됩니다. 80년생 선물이나 용돈을 받게 됩니다. 92년생 기분 좋은 날입니다. [닭띠] 57년생 손실이 따른다 해도 이것을 투자라 생각하세요. 69년생 오랜 고난 끝에 보람을 찾게 됩니다. 81년생 큰 걱정하지 마세요. 93년생 역경을 지혜롭게 이겨낼 수 있습니다. [개띠] 58년생 어려운 일도 손쉽게 해결 됩니다. 70년생 원하는 수준만큼 성취하게 될 것입니다. 82년생 알차고 보람 있는 여행이 될 것입니다. 94년생 배울 것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임하세요. [돼지띠] 59년생 지병이 있다면 특별히 신경 쓰세요. 71년생 재물운이 길하나 잘 관리하세요. 83년생 친구들과 만나 즐거운 모임을 갖게 됩니다. 95년생 원대한 목표를 잡았으면 그만큼 노력해야 합니다.

2017-06-12 06:30:5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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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11일(한국시간) '결전의 땅' 카타르 도하에 입성한 슈틸리케 감독이 "이겨야 한다는 생각밖에 하지 않고 있다"면서 승점 3점을 꼭 따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정수남(357위·강원도청)이 국제테니스연맹(ITF) 국제여자서키트 대회 마지막날 단식 결승에서 최지희(452위·강원도청)를 제치고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kt wiz의 베테랑 외야수 이진영이 KBO 리그 개인 통산 2000 경기 출장과 2000 안타 동시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진영은 10일까지 1995경기에 출장해 1994개의 안타를 쳤다.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12일(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알렉스 우드의 대체 선발이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 A 새크라멘토 리버 캣츠에서 뛰는 황재균이 레노 에이시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산하)와 벌인 홈경기에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 3삼진을 기록하며 이틀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새크라멘토는 5-2로 승리했다. 그러나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와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는 무안타로 침묵했다. ▲위덕대가 '한국수력원자력 제25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대학부 결승에서 강원도립대를 1-0으로 꺾으면서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좌완 선발투수 알렉스 우드가 신시내티 레즈전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5피안타 7탈삼진 3실점(3자책)을 기록하며 복귀를 알렸다. 이날 다저스는 3연승을 거뒀다. ▲'단거리 황제' 우사인 볼트(31·자메이카)가 자메이카에서 치르는 마지막 경기이자, 올 시즌 첫 공식 100m 레이스에서 10초03으로 우승했다. 볼트는 2017년 8월 열리는 런던 세계선수권대회를 '현역 마지막 무대'로 예고했다. ▲여성 스트로급 파이터 전찬미가 UFC 데뷔전인 'UFC 파이트 나이트 110'에서 JJ 알드리치(25·미국)에 0-3(27-30 27-30 27-3)으로 심판 전원 일치 판정패했다. ▲골프가 2024년 하계 올림픽에도 정식 종목으로 열린다. 지난 2016년 리우올림픽에 정식 종목으로 재도입된 골프는 2020년 도쿄 올림픽에 이어 2024년 대회에서도 열리게 됐다. ▲마리야 샤라포바(러시아)가 근육 손상으로 인해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윔블던에 출전하지 않는다. 재활을 거친 뒤 오는 7월 열리는 뱅크 오브 더 웨스트 클래식에 출전할 예정이다. ▲김민휘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 세인트주드 클래식(총상금 64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9위에 올랐다.

2017-06-11 16:06:3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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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호포 작렬' 추신수, 亞 빅리거 통산 최다안타 공동 2위 등극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8호 홈런을 쏘아 올리며 아시아 선수 메이저리그 통산 최다안타 공동 2위에 올라섰다. 추신수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솔로 홈런 포함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 1도루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9(189타수 47안타)를 유지했다. 지난달 31일 탬파베이 레이스전 후 11일, 8경기 만에 가동한 홈런포다. 이날 홈런으로 추신수는 13시즌 통산 1253 안타를 기록하면서, 메이저리그 통산 13시즌 동안 1226경기에 출전해 1253안타를 기록한 일본인 타자 마쓰이 히데키(2003~2012년)와 함께 아시아 타자 중 역대 통산 최다안타 2위가 됐다. 스즈키 이치로(마이애미 말린스)가 3044안타로 부동의 1위를 기록 중이다.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서 상대 좌완 선발 지오 곤살레스에게 풀카운트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그러나 4회 무사 2루 찬스에서 다시 한 번 풀카운트를 만든 그는 특유의 선구안으로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이어 엘비스 앤드루스 타석에 2루 주자 딜라이노 드쉴즈와 함께 더블스틸을 감행, 2루에 안착하며 시즌 5호 도루를 달성했다. 6회 2루 땅볼로 1루 주자를 2루에 보내는 진루타를 때린 추신수는 9회 기다리던 홈런이 나왔다. 선두타자로 나온 9회초 4번째 타석에서 그는 워싱턴 마무리 코다 글로버를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추신수의 홈런으로 1점차까지 따라붙은 텍사스는 앨비스 앤드루스의 좌전 안타에 이은 2루 도루와 노마 마자라의 동점 적시 2루타로 3-3 동점을 만들었다. 연장으로 이어진 승부에서 추신수는 연장 11회 선두타자로 나와 좌완 에니 로메로와 9구째 승부를 벌인 끝에 좌측 코너에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으나 아쉽게 좌익수에게 잡히고 말았다. 텍사스는 연장 11회 2사 후 주자 1, 2루에서 로빈슨 치리노스가 좌월 스리런 홈런을 때리며 6-3으로 달아났다. 워싱턴의 마지막 공격을 실점 없이 막아낸 텍사스는 6-3으로 역전승을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

2017-06-11 15:46:5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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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여제' 오스타펜코, 시드 없이 프랑스오픈 우승

테니스 변방 라트비아에서 태어난 '무명의 신예' 옐리나 오스타펜코(20세·47위)가 프랑스오픈 '여제'에 등극했다. 오스타펜코는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3600만 유로·약 452억원) 여자단식 결승에서 시모나 할레프(4위·루마니아)를 2-1(4-6 6-4 6-3)로 꺾고 역전승을 거뒀다. 오스타펜코는 2012년 프로데뷔 후 이 대회 전까지 메이저 대회는 고사하고 투어 대회에서조차 우승한 적이 없었다. 그러나 투어 대회 첫 우승을 메이저 대회에서 장식하며 단숨에 '깜짝스타'로 떠올랐다. 투어 대회 첫 우승을 메이저 대회에서 달성한 선수는 지난 1997년 프랑스오픈 남자단식 우승자 구스타보 쿠에르텐(브라질) 이후 오스타펜코가 처음이다. 또한 라트비아 선수 중 최초로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오른 오스타펜코는 이번 대회에서 시드 없이 출전해 우승까지 차지했다. 비시드 선수가 프랑스오픈 우승을 차지한 것은 지난 1933년 마거릿 스크리븐(영국) 이후 84년 만이다. 올해 프랑스오픈 여자단식은 '춘추전국 시대'다. 세리나 윌리엄스(2위·미국)가 임신으로 불참을 선언했고, 마리야 샤라포바(178위·러시아)가 출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16강에서 지난해 프랑스오픈 여자단식 우승자 가르비녜 무구루사(5위·스페인)가 탈락한 데다, 세계 1위 안젤리크 케르버(독일)은 1라운드에 일찌감치 짐을 쌌다. 전문가들은 누가 우승하든 처음으로 '롤랑가로스 여왕'에 등극할 수 있었던 상황에서 2014년 프랑스오픈 준우승 할레프의 우세를 점쳤다. 그러나 오스타펜코는 이러한 예상을 깨고 '역전승'이란 대이변을 만들었다. 테니스계는 오스타펜코의 등장에 들썩이고 있다. 그의 이번 대회 포핸드 평균 속도는 시속 122km로 남자 세계랭킹 1위 앤디 머리(영국·117km) 보다 5km 더 빨랐다. 믿기 힘들 정도의 힘을 가진 데다 강한 공격으로 상대를 몰아붙이는 경기 운영 스타일까지 갖췄다. 물론 약점도 뚜렷하다. 정교함이 부족하고 범실이 많다. 결승전에서만 무려 54개의 범실을 저질렀는데, 할레프의 범실 10개보다 5배 이상 많다. 그러나 아직 20살인 만큼 정교함을 가다듬고 범실을 줄이면 된다. 실수마저 시원한 공격으로 만회하는 배짱도 가진 만큼 더욱 무서운 선수로 발돋움할 가능성이 높다. 오스타펜코는 1세트 게임스코어 4-4에서 브레이크 당하며 궁지에 몰렸다. 이어 할레프 서비스게임을 브레이크하지 못해 4-6으로 세트를 내줬다. 그러나 2세트부터 승부에 불이 붙었다. 초반 0-3으로 끌려갔지만 강력한 공격으로 상대를 흔들며 6-4 역전을 이끌었다. 최종 3세트에선 상대 라인을 노리는 다운더라인을 연달아 성공하면서 6-3으로 승리했다. 이날 오스타펜코는 공격 성공 54대 8, 서브 에이스 3대 0으로 압도적인 공격력을 과시했다. 오스타펜코는 우승을 확정한 뒤 "이렇게 큰 경기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 앞에서 우승한 걸 믿을 수 없다. 환상적인 응원이었다"며 "세계적인 무대에서 그들과 경쟁해 멋진 경기를 한 게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7-06-11 15:19:4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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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의 법칙](3)"작곡가 G.방울입니다" 위드유 한소영의 깜찍한 이중생활

"오늘 뭐해?" 때론 흔한 궁금증이 연애의 기폭제가 되곤 한다. 위드유의 노래가 그렇다. 달콤한 멜로디 속에 담긴 솔직하고 당찬 고백은 듣는 이들의 연애 욕구를 수직상승 시킨다. 위드유는 지난 4월 싱글 '바람 부는 날에(걷고 싶어)'를 발매했다. 좋아하는 이의 손을 잡고 함께 걷고 싶다는 내용의 가사는 보컬 한소영의 목소리와 어우러져 더욱 사랑스럽다. 최근 인터뷰를 위해 메트로신문과 만난 한소영은 위드유의 노래에 대해 "곡 자체는 귀여운 색을 갖고지만, 가사는 당차다"고 말했다. 위드유의 노래는 수줍으면서도 당돌하다. 지난 2016년 4월 발표한 첫 싱글 '연애하자'와 7월 발표한 두 번째 싱글 '오늘 뭐해'에는 짝사랑하는 이를 향한 솔직한 고백이 담겨있다. 신곡 '바람 부는 날에' 역시 마찬가지다. 가사 속에 담긴 수줍으면서도 야무진 고백들은 때묻지 않아 더욱 순수하다. 보컬 한소영의 분위기와 닮았다. "인터뷰가 익숙하지 않다"고 쑥쓰러워 하면서도 그는답변엔 막힘이 없었다. 본래 'G.방울'이란 예명의 작곡가로 먼저 활동을 시작했던 그는 "제 자신을 좀 더 알려야겠다는 생각에 프로젝트팀 '위드유'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선호(기타)오빠와 스무 살 때부터 함께 했지만 팀은 아니었어요. 그러다 제가 '연애하자'라는 곡을 낼 건데 같이 할 거냐고 물었고, 물 흐르듯 '위드유'라는 프로젝트 팀을 만들게 됐어요. 제가 중심이 되고, 멤버 변화가 용이하도록 말이죠. 그래서 '위드유'라는 팀명엔 '당신과 함께 음악을 만든다'는 의미가 담겨있어요." 그래서 위드유는 늘 '당신과 함께 사랑을 노래하는 위드유입니다'라고 자신들을 소개한다. 한소영은 "선호 오빠와 낸 첫 앨범 반응이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지금까지 쭉 함께 하고 있었다. 그런데 오빠가 군대에 가게 된 만큼 새로운 멤버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한소영은 직접 팀을 만들고, 멤버를 구성하고, 노래를 만든다. 여기에 노래를 부르고 앨범 제반 작업에 홍보까지 직접 해낸다. 그야말로 '일당백'이다. 그러다보니 어려움도 있다. 그는 "만들어둔 곡은 많은데 앨범을 내려면 돈과 인력이 필요하다. 그런데 혼자 다 하니까 현실적으로 힘에 부치는 점이 많다"며 "회사 없이 홀로 하다보니 생각지도 못한 에피소드도 많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GB엔터테인먼트'와 얽힌 웃지 못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기획사에서 연락이 안 오는 이유를 최근에 알게 됐어요. 앨범을 낼 때 밑에 제작사를 적어두는데, 보통 회사가 없으면 팀 이름을 써요. 그런데 전 그걸 몰랐던 거죠. 첫 앨범을 낼 때 '제작사가 없으면 아무 엔터테인먼트나 써달라'는 말에 제 예명을 따서 'GB엔터테인먼트'라고 썼는데 그게 문제였어요." 이후 앨범 발매를 내건 모 회사의 오디션에 참여한 그는 "소속사가 있네요"라는 면접관의 말에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한소영은 "그때 면접관 분도 이야기를 듣고 웃으셨다. 정말 몰라서 한 웃지 못할 실수다"라고 회상했다. 이렇듯 다양한 시행착오를 겪고 있지만 음악 만큼은 자신있다. 작곡과 출신인 그는 "인디 음악이라고 해서 흔하다, 비슷하다 이런 말을 듣고 싶진 않다. 뻔한 음악이란 말이 듣기 싫어서 정말 한 곡 한 곡 신중하게 만든다"면서 "그래서 '위드유 음악은 신경 쓴 게 보인다'는 반응이 가장 좋다. 한 번 기대치가 올라갔기 때문에 그만큼의 부담감이 있긴 하지만 좋다"고 말했다. 본래 아이돌을 꿈꿨던 그는 보컬 아닌 작곡을 전공해 음악적 영역을 넓혔다. 위드유의 음악이 뻔하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다. 한소영은 "음악이 어려우면 안 된다. 어려우면서도 어렵지 않아야하고 대중적이면서도 세련돼야 한다"고 자신의 음악적 소신을 말했다. "그래서 팀 색깔을 강조하진 않아요. 위드유 노래를 들었을 때 인디 느낌보다 대중성이 강하다는 것에 포커스를 두기 때문이죠. 프로듀서를 했었기 때문에 대중적인 걸 계속 염두에 두게 되는 것 같아요." 현실적인 고민과 어려움은 공연을 통해 해소한다. 그는 "제 곡을 들려드렸을 때 관객들의 표정이 딱 보인다. 행복한 표정을 보면 나도 행복하다"며 "공연 끝나고 '같은 여자지만 반할 것 같다' 이런 말을 들으면 정말 힘이 난다. 힘들 때도 있지만 이런 게 버틸 수 있는 힘이 돼 준다"고 말했다. 올해는 더욱 더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7월쯤 싱글 앨범을 내고 그 다음엔 미니앨범을 내는 게 올해의 목표다. 현재 매주 주말마다 한강에서 버스킹을 하고 있는 그는 "공백기 동안 제 목소리의 제대로 된 색을 찾기 위해 연습에 몰두했다"며 "찾기 굉장히 힘들었지만 결국 찾았다. 그만큼 더 많은 분들께 들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래서 향후 대형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는 것도 목표하고 있다. 한소영은 "매년 수많은 페스티벌이 있다. 위드유 노래는 봄, 여름과 계절감도 잘 맞으니까 내년쯤엔 꼭 올라가 보고 싶다"고 소망했다. "음악적 고민을 하다보면 결론은 늘 '음악이 아니면 안 된다'로 귀결되더라"던 그는 앞으로도 열정 하나로 열심히 부딪혀 볼 계획이다. 시행착오를 겪었던 만큼 음악을 꿈꾸는 이들을 향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저도 아직 시작하는 단계지만 음악을 꿈꾸는 친구들이 있다면 어떤 것이든 끈기 있게 부딪혀보라고 말하고 싶어요. 그게 음악 공부가 됐든 연습이 됐든 말이에요. 그러면서 다른 사람과도 작업해보는 걸 추천해요. 혼자선 냉정한 평가가 어렵거든요."

2017-06-11 14:48:1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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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택트', 오직 춤으로만 노래하고 이야기한다!

'컨택트', 오직 춤으로만 노래하고 이야기한다! 뮤지컬인데 배우들이 노래를 부르지 않는다? 기존에 볼 수 없던 뮤지컬 '컨택트'가 7년만에 다시 국내 관객을 만난다. 2000년 브로드웨이 링컨 센터에서 공연되며 토니어워즈 최우수작품상, 안무상, 남녀주연상을 휩쓸며 뮤지컬과 무용을 융화한 새로운 장르인 '댄스시어터'라는 개념을 세운 작품 '컨택트'는 당시 '노래를 부르지 않음에도 뮤지컬로 분류할 수 있는가?'라는 평단의 격렬한 논쟁을 가져온 바 있다. 이렇듯 낯설지만 신선한 '컨택트'가 LG아트센터에서 오는 18일까지 공연된다. 지난 9일 LG아트센터에서 뮤지컬 '컨택트' 기자간담회 및 프레스콜이 열렸다. 연출 토메 코즌을 비롯해 배우 한선천, 최예원, 강동주, 노지현, 배수빈, 손병현, 황만익, 김주원, 김규리가 찹석했다. 토메 코즌 연출은 "'컨택트'가 2000년 초연 당시 뮤지컬이냐, 아니냐를 놓고 뜨거운 논쟁이 있던 것은 사실"이라며 "뮤지컬이라하면 이야기가 있어야하고, 라이브 음악과 노래가 있어야 하고 춤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레미제라블'의 경우, 춤이 없지 않는가. '컨택트'는 이야기와 춤에 집중한 작품일뿐 뮤지컬임에 틀림없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이어 '컨택트'의 이야기 구성에 대해 설명했다. "우리 작품은 세 가지 단편적인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오프닝 공연인 '그네타기' 중년 부인의 상상 속 세계를 그리는 '당신 움직였어?' 그리고 '컨택트'지요. 첫번째는 소통에 전혀 문제가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 두번째는 소통을 원하지만 어려운 사람의 이야기, 세번째는 소통이 단절된, 그로인해 자살까지 생각하고 있는 절박한 상황의 한 남자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세 가지를 관통하는 주제는 '컨택트' 즉, '소통'이죠." 오프닝 무대이기도 한 '그네타기'는 전통극 형식의 이야기다. 무대에는 덩그러니 늘어진 그네가 놓여있으며 한선천(귀족) 최예원(그네타는 여인) 강동주(하인)는 그네 위에서 아크로바틱과 같은 묘기 수준의 고난도 춤을 선보이며 극을 전개한다. 코믹한 전통극 이야기에 걸맞게 음악 또한 스티븐 그라펠리가 작곡한 경쾌한 리듬의 소품이 활용된다. 유럽 귀족의 이중성을 코믹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객석의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이날 프레스콜 무대를 선보인 한선천은 "오프닝인만큼 가볍게 봐주셨으면 좋겠고, 무대에서 흘린 땀이 헛되지 않게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에피소드 두번째 '당신 움직였어?'는 폭력적인 남편 앞에서 한 마디 대꾸도 못하는 중년 여성이 레스토랑에서 자신만의 상상 속 세계를 펼치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상상 속 여성은 발레리나로 변해 웨이터와 짜릿한 사랑을 나눈다. 특히 이 무대는 고전음악을 배경으로 선보이는 발레가 특징이다. 두 남녀의 아름다운 춤사위는 무성영화를 보는 듯, 관객을 환상 속에 녹아들게 만든다. 마지막 에피소드인 '컨택트'에는 대중에게 잘 알려진 배수빈과 김규리가 무대에 올랐다. '컨택트'는 외로움과 우울증으로 여러번 자살을 시도하지만 매번 실패하는, 성공한 광고인 마이클 와일리가 우연히 재즈바에 들어서면서 겪는 이야기를 그린다. 재즈바에서 노란 드레스를 입은 여성에게 한눈에 반한 마이클 와일리는 끊임없는 도전 끝에 그녀와 스윙댄스를 추고, 입맞춤에 성공하는데... 이날 노란 드레스를 입은 여성은 발레리나 김주원과 배우 김규리 두 사람이 연기했다. 김주원은 명불허전 아름다운 춤선을 뽐냈고, 김규리는 에너지 넘치는 동작을 과감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컨택트'로 첫 무대 신고식을 치른 김규리는 "주원 언니처럼 춤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게 목표이지만, 솔직히 그건 불가능할 것 같다"며 "나는 좀 더 도도하고 거만한, 열정있는 여성으로 컨셉을 잡았다. 하이힐을 신고 춤을 춘다는 것은 너무 어렵고 나에게 '도전'이지만, 그 도전을 최선을 다해 해내고 싶다"고 말했다. 2010년 오디컴퍼니가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였을 때 흥행에는 성공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그럼에도 '컨택트'를 또 다시 선보이는 이유는 국내 뮤지컬 시장에 한 차원 다른 예술 작품을 소개하는 데에 의미가 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한귝 뮤지컬 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해 꼭 소개되어야 할 작품이라고 판단한 것. 라이브로 연주되는 오케스트라와 배우들의 노래가 없지만, 오직 '몸의 언어' 춤으로 이야기하는 '컨택트'가 새로운 것을 갈망하는 관객의 욕구를 채워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7-06-11 13:11:5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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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하우스' 린 사예, 압도적인 공포 연기로 관객 압도 예정

'다크 하우스' 린 사예, 압도적인 공포 연기로 관객 압도 예정 할리우드의 웰메이드 공포 영화 흥행 군단이 탄생시킨 '다크 하우스'가 배우 린 사예의 출연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다크 하우스'는 언니의 가족을 무참히 살해한 범인을 쫓던 기자 '줄리아'가 살해 현장과 관련된 한 남자의 존재를 알게 되고, 그를 찾기 위해 미스터리한 집에 방문하며 겪게 되는 공포를 그린 작품. 일찍이 '쏘우' 시리즈 대런 린 보우즈만 감독과 '인시디어스' '라이트 아웃' 등 웰메이드 공포 영화 제작진이 함께 호흡을 맞춰 주목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공포 영화의 흥행 보증 수표로 할리우드는 물론 국내에서도 관객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배우 린 사예가 '다크 하우스'에 출연해 눈길을 끈다. 배우로 오랫동안 활동해온 만큼 다양한 장르에서 수 많은 캐릭터로 활약해 온 린 사예는 2012년 제임스 완 감독의 '인시디어스'에서 심령술사 역을 맡으면서 제 2의 전성기를 맡게 됐다. 그녀는 이 작품으로 두 개의 여우 주연상을 거머쥐었으며, 국내 관객들에게도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인시디어스' 시리즈를 시작으로 '위자' 시리즈에 출연하는 등 연이어 공포 영화에서 씬 스틸러로 활약하면서 린 사예는 출연만으로 관객들에게 소름을 유발하는 배우로 우뚝 서게 되었다. 실제로 예비 관객들 사이에서 배우 린 사예가 이번에는 어떤 공포를 선보일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출연만으로도 이목을 집중시키는 배우 린 사예는 이번 영화 '다크 하우스'에서 '앨리' 역을 맡아 역대급 공포로 관객들을 옴짝달싹 못하게 만들 예정이다. 그녀는 영화 속에서 '다크 하우스'의 비밀을 알고 있는 유일한 사람으로 등장해 공포의 실체가 공개되는 마지막 그 순간까지 관객들의 숨을 조이며 긴장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2일 개봉한다.

2017-06-11 13:10:48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