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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6월 9일 금요일 (음 5월 15일)

[쥐띠] 48년생 지금은 조금 이른 시기입니다. 60년생 전업이나 개업은 삼가 하는 것이 좋습니다. 72년생 여행은 다음으로 미루어 가는 것이 좋습니다. 84년생 먼저 정한 바를 관철하세요. [소띠] 49년생 주변사람의 사기를 조심하세요. 61년생 마음속의 근심은 태산입니다. 73년생 새로운 카드를 만드는 일은 삼가세요. 85년생 돈 거래를 하지 마세요. [범띠] 50년생 잔병치레가 많을 때 입니다. 62년생 부모님께 문안 전화하도록 하세요. 74년생 상복수가 있겠습니다. 86년생 이성과의 갈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토끼띠] 51년생 협력자를 만나 일이 잘 진행됩니다. 63년생 나아가면 어려우나 물러나면 오히려 얻을 수 있습니다. 75년생 분주한 하루지만 성공할 기운이 보입니다. 87년생 너무 큰 자만심은 금물입니다. [용띠] 52년생 운이 길하니 기대해도 좋습니다. 64년생 주위의 기대를 받게 됩니다. 76년생 정신적으로 힘들지만 능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88년생 신중히 행동하면 충분히 좋은 결과가 있습니다. [뱀띠] 53년생 해오던 대로 성실히 행하면 좋은 결과가 있습니다. 65년생 계획대로 잘 풀리는 즐거운 날입니다. 77년생 새로운 계획보다는 현재하는 일이 더 좋습니다. 89년생 지나친 욕심은 금물입니다. [말띠] 54년생 쉽게 얻은 것은 쉽게 잃을 수 있습니다. 66년생 나보다 어려운 사람들에게 먼저 베푸세요. 78년생 지금 결정하지 말고 나중에 결정하세요. 90년생 새로운 변화와 시작이 필요합니다. [양띠] 55년생 주위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듭니다. 67년생 인기를 얻을수록 겸손해야 합니다. 79년생 재물운과 이성운 모두 좋습니다. 91년생 혼자 차지하면 시샘을 얻고 나눌수록 이득이 더 늘어납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오랫동안 바랬던 일이 이뤄집니다. 68년생 의심을 받을 수 있습니다. 80년생 어떻게 시작하는 가가 성공을 좌우합니다. 92년생 여행도중에 곤경에 처할 수 있습니다. [닭띠] 57년생 고난을 극복해 나갈 것입니다. 69년생 가끔씩은 남의 이야기도 들어야 합니다. 81년생 작은 일이라도 정성을 다해야 합니다. 93년생 시기가 좋으니 좋은 결과가 있습니다. [개띠] 58년생 사전에 양해를 얻어 구설을 차단하세요. 70년생 큰 돈 거래는 나중으로 연기하세요. 82년생 작은 것에 신중하세요. 94년생 소망이 너무 큰 것이 탈 입니다. [돼지띠] 59년생 갈수록 힘들어지기만 합니다. 71년생 모든 일이 복잡하게 되고 어려워집니다. 83년생 뜻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95년생 근신하고 조심하면서 생활해야 합니다.

2017-06-09 06:30:5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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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백' 앞세운 슈틸리케호, 카타르전 역습 성공할까

슈틸리케호가 카타르 원정을 앞두고 치른 모의고사에서 부진한 경기를 펼쳐 우려를 낳고 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8일 새벽(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라스알카이마 에미리츠 클럽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와 평가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슈틸리케 감독은 수비 라인에 3명을 두는 3-4-3 전술을 가동했다. 기성용(스완지시티)를 센터백으로 한 스리백으로 상황에 따라 좌우 윙백은 박주호(도르트문트)와 김창수(울산)가 내려와 포백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전술이다. 이는 오는 14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8차전 카타르전을 대비한 전술이기도 했다. 스리백 전술을 적용한 것은 지난 2015년 9월 슈틸리케 감독이 부임한 이후 처음이다. 그간 30차례가 넘는 A매치에서 슈틸리게 감독은 포백(4-back)을 썼다. 타 팀에 전술적 혼란을 주기 위해 실험적으로 사용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파격적인 전술에도 불구하고 효과는 미미했다. 좌우 미드필드가 내려오면서 수비에 5명이 포진하는 등 전체적으로 답답한 경기가 이어졌고, 선수들도 새 전술에 적응하지 못한 채 위축된 플레이를 보였다. 공격 역시 답답했다.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이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나서고 좌우 측면에 손흥민(토트넘)과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이 배치됐지만 이렇다 할 움직임을 보이지 못했다. 슈팅 6개 가운데 유효 슈팅은 단 하나도 없었고, 경기 시작 후 36부니 지나서야 슈팅이 나올 정도로 무기력했다. 한국 대표팀은 현재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에서 4승1무2패(승점13점)로 이란(승점17점)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3위 우즈베키스탄(승점12점)에 1점 차로 쫓기고 있는 만큼 카타르전에서 승점 3점이 절실한 상황이다. 그러나 카타르전 모의고사였던 이라크와 경기에서 공격과 수비 모두 불안한 모양새를 보이며 0-0 무승부를 기록한 만큼 카타르전도 방심할 수 없다. 카타르는 이라크처럼 수비 위주의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크다. 전술 변화를 꾀한 슈틸리케호가 6일 뒤 펼쳐질 카타르와의 운명의 일전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주목된다.

2017-06-08 17:35:4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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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아르헨티나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가 2018년 계약 만료를 앞둔 가운데 소속팀 FC바르셀로나와 5년 계약 연장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언론들은 메시와 팀이 2021년까지 계약했으며, 메시가 원할 경우 2022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 최소 이적료는 2억5천만 유로(약 3천166억원)에서 4억 유로(5천억원)로 올랐다.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다음 선발 출전 일정을 확정했다. 지난 워싱턴과 홈경기에서 7이닝 4실점을 기록한 류현진은 5일 휴식 후 12일 오전 5시 10분에 시작하는 신시내티와의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 선발로 나선다.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4경기 만에 선발 출전해 1안타 1타점을 올렸다. 그러나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는 볼넷 하나를 얻는 데 그쳤고,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팀의 6연패 속에 장기 휴식을 취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A 구단인 새크라멘토 리버캐츠에서 뛰는 황재균이 프레즈노 그리즐리스(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와 홈경기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 3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그러나 팀은 5-6으로 패했다.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의 슬럼프가 길어지고 있다. 그는 스크랜턴/윌크스-바레 레일라이더스(뉴욕 양키스 산하)전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4삼진을 기록하며 6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했다. 0.228이었던 시즌 타율은 0.188(112타수 21안타)까지 곤두박질 쳤다. ▲최근 은퇴 계획을 밝힌 일본 여자골프의 전설 미야자토 아이가 2020 도쿄올림픽 일본 여자골프 감독직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야자토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9승을 거두고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오른 바 있다.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의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다. 포르투갈 스포츠지 아볼라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한 유수의 클럽들이 호날두의 영입을 시도하고 있으며 호날두 역시 "불가능한 것은 없다"고 여지를 남겼다.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입을 올리는 운동선수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름을 올렸다. 호날두는 지난 12개월 동안 9300만 달러(약 1045억원)을 벌어들였다.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와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그 뒤를 이었다.

2017-06-08 15:56:5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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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100m 간판' 김국영, 10초12 재도전으로 런던 정조준

'한국 육상의 자존심' 김국영(26·광주광역시청)이 런던 세계선수권대회 100m 부문 기준 기록에 재도전 한다. 김국영은 24일부터 닷새간 강원도 정선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 나선다. 김국영의 이번 레이스 목표는 런던 세계선수권대회 기준 기록인 '10초12' 통과다. 이를 위해선 지난 2015년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자신이 작성한 한국기록(10초16)보다 0.04초를 당겨야 한다. 현재 광주 월드컵경기장 트랙에서 훈련 중인 김국영은 8일 "현재 컨디션은 90%까지 올라왔다"면서 "2주 후 KBS배 대회에서 기록 단축에 도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김국영은 현재 강도 높은 훈련에 임하고 있다. 지난 5월 종별대회에서 목표치에 못 미치는 10초47을 기록했던 그는 지난 2일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10초30을 기록, 0.17초 단축에 성공하며 8월 런던 세계선수권대회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이 페이스라면 KBS배 대회에서 10초2대 또는 10초1대 진입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김국영은 "선수가 잘 뛰어야 하는 것은 물론 뒷바람(풍속 2.0m/S 이하)과 환경이 잘 맞아 떨어져야 100m 신기록이 가능하다"면서 "당면한 목표인 세계선수권대회 기준 기록을 꼭 통과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국영이 목표로 한 'IAAF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오는 8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다.

2017-06-08 15:56:3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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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코리아'부터 '펜타포트'까지…더위 날릴 '뮤직 페스티벌'

지친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즐거움을 만끽하고 싶은 이들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바로 각종 뮤직 페스티벌이다. EDM, 록 등 다양한 장르, 콘셉트를 선사할 여름 맞이 뮤직 페스티벌, 어떤 것들이 있을까. ◆대세는 EDM…울트라코리아 2017 서울 울트라코리아 페스티벌(이하 울트라코리아)은 아시아에서 손꼽히는 규모를 자랑하는 EDM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6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내 올림픽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서문 주차장까지 4만평이 넘는 곳에서 열린다. 올해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라인업을 구축했다. 일렉트로닉 음악뿐만 아니라 K-POP, 힙합, 언더그라운드 장르 등을 고루 포함해 장르별 마니아까지 모두 아우를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펜듈럼(Pendulum), 하드웰(Hardwell), 티에스토(Tiesto), 알레소(Alesso), 니키 로메로(Nicky Romero) 등 쟁쟁한 헤드라이너들을 비롯해 효린, 다이나믹 듀오 등 국내외 쟁쟁한 아티스트 80여 팀이 총출동한다. 4개의 초대형 스테이지를 활용하는 점도 눈길을 끈다. 메인 스테이지 외에도 라이브, 매직비치 등 스테이지를 추가해 축제 분위를 한껏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레지스탕스 스테이지에는 덥파이어(Dubfire), 닉 판시울리(Nic Fanciulli) 등의 헤드라이너를 비롯해 국내 최정상 언더그라운드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오른다. 이와 함께 칼 콕스(Carl Cox)의 주목을 받으며 무섭게 떠오르고 있는 네덜란드 출신 듀오 팍앤선즈, 국내 테크노 씬의 산실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운진, 유럽·인도 등 세계적으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실력파 여성 아티스트 머쉬 등의 다채로운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한다. 음악 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가 포진돼 있다. 그 중에서도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세계 최대 레이저 퍼포먼스는 EDM 음악 비트와 함께 황홀한 광경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박에도 로페로 브리토, 런던 폴리스 등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5인의 라이브 페인팅과 다양한 먹거리, 체험존 등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지산 밸리록 뮤직 앤 아츠 페스티벌 지산 밸리록 뮤직 앤 아츠 페스티벌(지산밸리록)은 오는 7월 28부터 7월 30일까지 3일간 경기도 이천 지산 리조트에서 열린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한 '지산밸리록'은 오아시스, 라디오헤드 등 전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온 국내 대표 뮤직 페스티벌이다. 수려한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록, 재즈, 힙합 등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는 음악을 만끽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라인업은 현재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다. 최근 공개된 5차 라인업에는 딘, 피터팬 컴플렉스, 뱅그로즈(feat. 진돗개, 자메즈), 강이채, 디티에스큐 등 총 5팀의 국내 뮤지션들이 이름을 올렸다. 또 시규어 로스(Sigur Ros), 고릴라즈(Gorillaz), 메이저 레이저(Major Lazer), 디플로(Diplo) 등 해외 아티스트들과 소란, 칵스, 술탄 오브 더 디스코 등 국내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등 올해 역시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올해는 '빅탑(Bigtop) 스테이지', '그린(Green) 스테이지', '레드(Red) 스테이지' 등 총 3개의 스테이지로 꾸며지는데, 스테이지별 아티스트가 다른 만큼 풍성한 페스티벌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캠핑과 음악의 결합, 인천 펜타포트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인천 펜타포트'는 캠핑형 록 페스티벌로 오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그간 록 중심의 라인업을 구성했다면 올해는 일렉트로닉 등 타 장르의 아티스트도 참여해 보다 넓은 장르의 음악을 만끽할 수 있을 예정이다. 라인업 역시 주목 할만 하다. 저스티스(Justice), 바스틸(Bastile), 5 세컨즈 오브 섬머(5 Seconds of summer), 써카 웨이브스(Circa Waves), 허 네임 인 블러드(Her name in blood), 피아 등을 시작으로 인디와 메이저의 균형을 아우르는 라인업을 구성해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올해 처음으로 '인천 펜타포트' 무대에 오르는 장기하와 얼굴들, 이디오테잎, 킹스턴루디스카 등을 비롯해 장미여관과 형돈이와 대준이가 협업한 '형돈이에게 장미를 대준이' 무대도 기대해 봄직 하다. 헤드라이너로 확정된 국카스텐은 올해 결성 10주년을 맞아 폭발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하이네켄 프레젠트 스타디움 2014년 시작해 4년째를 맞이한 '하이네켄 프레젠트 스타디움'은 한국 최초 컨셉츄얼 EDM 페스티벌로 매년 전석 매진 신화를 쓰고 있다. 올해는 7월 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위대한 여정(THE GRAND VOYAGE)'을 테마로 열린다. 무엇보다 올해는 기존 뮤직 페스티벌에서 볼 수 없던 화려한 연출 및 웅장한 퍼포먼스를 통해 스펙터클한 경관과 시각화된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단 하루동안 펼쳐지지만 그 열기는 타 페스티벌에 버금 간다. 각기 다른 콘셉트의 다섯 개의 무대, 이곳에서 울려 퍼질 하우스, 트랜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는 음악 그 자체로 관객을 열광케 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7월 29일~30일 서울 난지공원에서 '홀리데이 랜드 페스티벌', 8월 14~15일 서울 잠실 보조경기장에서 '서울 소울 페스티벌'들이 예정돼 있다.

2017-06-08 15:13:33 김민서 기자
황석영 "문학은 곧 나의 집, 나의 인생"

황석영 "문학은 곧 나의 집, 나의 인생" 자전 '수인' 출간…월남 후 겪은 한국전쟁부터 방북과 망명, 옥살이까지 "시간의 감옥, 언어의 감옥, 냉전의 박물관과도 같은 분단된 한반도라는 감옥에서 작가로서 살아온 내가 갈망했던 자유란 얼마나 위태로운 것이었던가. 이 책의 제목이 '수인(囚人)'이 된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8일 오전 광화문 설가온에서는 황석영의 자전 '수인' 출판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6월항쟁 30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문학동네에서 두 권의 책으로 출간된 '수인'은 황 작가가 월남 후 몸소 겪은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쟁,1989년 방북 결행 후 4년의 망명을 거쳐 귀국 후 수감생활을 견뎌내기까지, 현대사의 숱한 굴곡을 누구보다 치열하게 겪은 작가의 생애가 오롯이 담겼다. 이날 황 작가는 자전 '수인'을 내놓기까지 고민도 많았고, 한국 문학이 처한 현실에 맞는지 걱정이 된 것도 사실이라고 입을 뗐다. "소설가가 자전을 쓴다는 것이 어리석고, 한국 현실에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있어왔습니다. 그래서 저 또한 자전 따위는 쓰지 않겠다고 생각해왔는데 2000년대 초반 중앙일보에서 저의 지난 이야기를 연재하자고 제안을 해오더군요. 내키지 않았음에도 써내려갔습니다. 유년시절부터 시작해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이야기를 전개하다가 1976년 전라도 해남으로 이주하는 데서 연재를 중단했습니다. 그 이후에 연재를 잊고 살다가 3년 전에 문학동네에서 연락이 왔어요. 문학동네 강태형 사장이 '자전 또한 문학이다. 당신이 겪은 인생은 작가 개인의 인생이 아니라 한국문학의 자산이다'라면서 자전을 내자고요. 그래서 이전에 연재했던 기록들을 읽어보면서 '이게 과연 가치가 있는 것일까. 채 정리하지 못했던 지난 일들을 잘 정리해서 동시대를 겪었던 사람들과 공유하자. 또 내가 죽고난 뒤 역사적, 문학적 자료로 가치있게 쓰일 지 누가 알겠는가' 싶더군요.(웃음)" 황 작가는 총 6000장의 원고를 썼고, 2000장을 덜어내 최종적으로 4000장의 원고를 완성했다. '수인'을 기록하면서 작가 자신을 얼마나 객관적으로 설명할 수 있었을까. 합리화할 수 있는 부분도 있었을 터. 작가는 창피함과 자부심 이 두 간극에 대해 "앞서 2000장의 원고를 덜어냈다고 말했다. 내 옆에는 강력한 두 명의 편집자가 있었다"며 "나의 아내와 강태형 사잔은 나의 영웅담적인 부분을 전부 걷어냈다. 때문에 글 속의 나는 늘 자괴감에 빠져있고, 좌절한다. 나에 대해 칭찬하거나 자랑하는 부분은 싹 빠져있다"고 말했다. 이어 "루소의 고백, 안데르센의 회고록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전을 읽었는데 전부 자기의 내면, 남에게 밝히기 싫었던 점들, 부족했던 것들을 드러내놓고 있다. 많은 감동을 받았고, 특히 최근에 읽은 루슈디(가명:조지 안톤)의 자전이 가장 감명깊었다. 내가 방북 후 망명하고 있을 때 그 역시 다른 세계에서 다른 문제(이슬람교와 무슬림)로 숨어살고 있었다. 그가 당시 겪었던 일들을 써내려간 그 책을 재미있게 읽었다. 이런 동시대 동료 작가들의 자전을 짚어보면서 내가 써내려갈 글의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황 작가의 '수인'은 해방 이후 한국전쟁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우리 민초들이 살아온 동시대를 증언하고 있다. 책은 1993년, 작가가 방북과 뒤이은 망명생활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곧바로 안기부에 끌려가 수사관들에게 취조를 당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감옥 안에서 보낸 5년의 시간과 유년부터 망명 시절까지의 생애라는 두 시간대가 교차하며 진행된다. 감옥 안의 시간과 바깥의 시간을 나눠 전개한 구성으로 인해 '수인'은 마치 감옥에 갇혀 있는 작가가 좁은 감방 안에서 지금까지의 생애를 간절히 더듬어보는 듯 하고, 또 현실의 시간 가운데 불쑥불쑥 감옥에서의 장면들이 꿈처럼 끼어드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작가는 단순히 시간순으로 내용을 전개하는 대신 방북과 망명, 투옥이라는 결정적 계기들을 중심으로 내용을 재배치해 독자에게 더 깊은 의미를 안긴다. 황 작가는 '수인'을 통해 그의 삶의 이력이 결코 그의 돌발적인 행위가 아니라 그럴 수 밖에 없었던, 마땅히 그래야했던 역사적, 문학적 필연성을 지닌 것임을 말한다. 이날 간담회에서 작가는 끝으로 지금의 자신이 있을 수 있는 이유에 대해 '문학'이라고 대답했다. "기독교 집안에서 자랐지만, 지금까지 무신론자로 살고 있어요. 하지만, 베트남전쟁 때 투입된 전투에서 하느님께 기도한 적이 있었는데 '제발 살려달라. 살려만 주신다면 죽을 때까지 좋은 글을 쓰겠다'고 기도했어요. 감옥에서 긴 시간을 버틸 때에도 '나는 이 시기를 겪은 뒤 꼭 이런 것들을 글로 써야지'하고 다짐했었죠. 감옥에서 나온 저를 두고 많은 사람들이 '황석영은 글을 못 쓸 것이다'라고 단정짓더군요. 하지만, 문학은 제가 돌아갈 집인 걸요. 먼길을 돌아다녔더라도 결국에는 다시 돌아와서 글을 써야하는, 문학이 곧 황석영의 인생이었고, 집이었던 거죠." 한편, '수인'은 황석영 작가의 유년 시절부터 베트남전쟁 참전, 광주민중항쟁, 방북과 망명, 옥살이에 이르는 파란만장한 생애를 담았다. 1권 496쪽, 2권 464쪽. 각 권 1만6500원.

2017-06-08 14:13: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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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에스301, 오늘(8일) 데뷔 12주년 기념 앨범 발매

그룹 더블에스301(Double S 301)이 데뷔 12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을 발매한다. 올해 데뷔 12주년을 맞이한 더블에스301은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앨범 'UNISON VOLUME 1'을 발매한다. 'UNISON VOLUME 1'은 더블에스301 멤버들의 데뷔일인 6월 8일에 맞춰 발매되는 스페셜 앨범으로, 데뷔 후 12년 간의 추억과 팬들을 향한 애정을 담은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HELLO MELLO'는 지난 2012년 5월 발매된 허영생의 두 번째 미니앨범 'SOLO'에 수록된 'HELLO MELLO'를 재해석한 곡으로, 멤버들의 매력적인 보컬과 사랑하는 팬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담아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또한 이번 앨범은 지난해 6월 8일 데뷔 기념일에 발매됐던 스페셜 앨범 'ESTRENO'에 이어 발매되는 스페셜 앨범으로 매년 데뷔를 기념해 앨범을 발매하겠다는 더블에스301과 팬들과의 약속이 담겨 있어 팬들에게 더욱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허영생과 김규종은 스페셜 앨범 발매에 앞서 공식 SNS를 통해 12년동안 변함없이 응원해준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과 데뷔 12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직접 쓴 손글씨로 전해 또 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이에 CI ENT 측은 "더블에스301의 데뷔 12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이 오늘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이번 앨범을 통해 팬들을 향한 멤버들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았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리며, 앞으로의 더블에스301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더블에스301의 데뷔 12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UNISON VOLUME 1'은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또한 지난달 10일 첫 싱글앨범을 발매한 김규종은 오는 6월 22일, 24일, 25일 3일간 첫 번째 단독 콘서트 '봄과 여름 사이'를 개최한다.

2017-06-08 11:46:2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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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빅뱅 탑 대마초 흡연 사과 "책임 통감한다"

그룹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탑의 대마초 흡연 및 약물 과다 복용 등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YG 측은 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탑과 관련한 일련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실망하고 상처 받은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YG는 이번 일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여러분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 질책 또한 무거운 마음으로 받아들이겠다"면서 "또한 앞으로 이와 유사한 문제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사과했다. 탑은 군 입대 전인 지난해 10월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가수 지망생 A씨와 함께 대마초 2회, 대마 액상 2회 등 총 4회에 걸쳐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 2월 입대해 서울경찰청 홍보담당관실 악대 소속 의무 경찰로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복무 중이던 탑은 최근 양천구 신월동 4기동단으로 전보됐다. 그러나 4기동단으로 전보된 직후인 6일 숙소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돼 이대 목동병원으로 후송됐다. 7일 브리핑에서 탑의 의료진은 "강한 자극에만 반응하는 상태다. 현재 환자를 깨우면 눈은 뜨지만 지속되지는 않는 상황"이라며 "단순히 잠에서 깨는 것보다 심각한 상황으로 중환자실에서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하 YG 공식입장 전문]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탑과 관련한 일련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실망하고 상처받은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병원에서 공식 브리핑한 내용대로 현재 탑(본명 최승현)은 지난 6일 서울경찰청 4기동단 숙소에서 의식을 잃고 서울 이대 목동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후 중환자실에서 사흘째 집중 치료 중입니다. 하루빨리 탑이 건강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저희 YG는 이번 일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 질책 또한 무거운 마음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또한, 앞으로 이와 유사한 문제가 발생하는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7-06-08 11:45:5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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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워진 '캣츠' 내한 기념 OST 전격 재출시

새로워진 '캣츠' 내한 기념 OST 전격 재출시 멜론, 지니 등 주요 음원사이트 스페셜 페이지 오픈! 올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뮤지컬 '캣츠' 내한공연을 기념해 오리지널 캐스트 OST 음반 재출시와 함께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캣츠' 스페셜 페이지를 오픈한다. '캣츠' OST는 전 세계에서 최고의 아티스트들을 통해 180번이나 레코딩 된 불멸의 명곡 'Memory'을 비롯해 고양이들이 화려한 군무를 선사하며 노래하는 'Jellicle Songs', 고양이들 마다의 특성을 소개하는 'The Naming Of Cats', 섹시한 고양이 럼 텀 터거가 자신의 매력을 유감없이 드러내는 곡인 'The Rum Tum Tugger',360도 턴 등 고난위도 안무를 선보이는 마술사 고양이 미스터 미스토펠리스의 노래인 'MR. Mistoffelees' 등 총 22곡이 2CD로 구성되어 수록됐다. '캣츠' OST 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음반을 구입할 수 있으며, 네이버 뮤직, 벅스, 소리바다, 엠넷 등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뮤지컬 '캣츠'는 화려한 춤과 음악, 환상적인 무대 메커니즘으로 마법 같은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며 남녀노소 전 관객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명작이다. 특히 2017년 새로워진 캣츠를 아시아 최초로 만날 수 있는 무대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브래드 리틀 등 국내에서도 사랑 받는 월드 스타를 비롯해 전세계 '캣츠'에서 활약을 펼친 최고의 역량을 갖춘 배우들로 더욱 고양이스러운 '캣츠'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7월 11일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개막한다.

2017-06-08 11:44:12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