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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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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TK2020] 김기웅 "공유주방은 성장중…식당·소비자와 함께 한다"

김기웅 심플프로젝트컴퍼니(위쿡) 대표 김기웅 심플프로젝트컴퍼니(위쿡) 대표는 지난 24일 서울 서소문 LW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0 퓨처 푸드테크 코리아'에서 "소비자들이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입하면서 공유주방이 생겨났다"며 "최근 비대면 음식을 생산하는 공유 주방은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 대표의 위쿡은 '푸드 인큐베이션'으로서 외식업 또는 식품업을 창업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장소를 임대하고 1~3개월의 마케팅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공유 주방은 배달음식점들이 모여있어 배달 직원·식재료 공수 등을 공유하는 배달형, 스마트 스토어에서 디저트·도시락 등을 판매하는 개인이나 업체를 위한 공장 같은 제조형, 시간대별로 여러 식당이 주방을 나눠 쓰는 식당형으로 나뉜다. 공유 주방, 영어로 클라우드 키친은 미국에서 시작됐으며, 본래 허가받은 상업용 공간을 갖추고 이를 시간 단위로 렌탈 해주는 것이었다. 점차 푸드메이커(식당 업체)를 대상으로 여러 서비스를 연결하면서 유통 등 다양한 형태로 나아갔다. 김 대표는 "최종적으로는 공유 주방이라는 플랫폼 내에 얼마나 많은 강력한 푸드메이커를 보유하고 함께 성장하면서 확장해나갈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면서 "많은 소비자가 개별 업체와 수월하게 연결되는 구조가 형성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20-06-25 15:03:1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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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TK2020] 이장규 "1차산업이 4차산업과 만나 푸드테크 혁명"

개막사 이장규 메트로미디어 대표이사 이장규 메트로미디어 대표이사가 24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메트로경제 주최로 열린 '2020 퓨처푸드테크코리아'에 참석해 개막사 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이장규 메트로미디어 대표이사는 "고령화라는 상수에 코로나19라는 큰 변수가 생기면서, 감염증·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건강 먹거리 수요가 늘었다"며 "푸드테크는 시대의 화두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장규 대표는 지난 24일 서울 청파로 LW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0 퓨처 푸드테크 코리아' 포럼에서 "푸드테크의 발전은 우리가 생각지도 못했던 세상을 열 것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비건을 위한 대체육의 발전, 청정 원산지 확인, 친환경 식품 추구, 가정 간편식 HMR의 진화, 신선배송의 확대 등을 변화의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바이오·의학, IT, 빅데이터·AI 등도 포스트 코로나를 이끄는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변화할 바에야, 수동적으로 끌려다니지 말고 변화를 주도하는 푸드테크 기업들이 돼야 한다"면서 "정부도 규제는 철폐하고, 새로운 기준은 빨리 세워 혁신이 꽃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푸드테크 업계의 구글, 애플, 테슬라가 바른 시일 내 우리 기업 중에서 출현해야 한다"며 "이번 포럼이 혁신의 씨앗이 되길 바라면서 개최했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6-25 13:29:2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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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TK2020] 민금채 "식물성 고기 소비 증가 추세…시장 개척하겠다"

민금채 지구인컴퍼니 대표 민금채 지구인컴퍼니 대표는 "미국·아시아 지역에는 식물성 고기에 대한 니즈가 훨씬 더 큰 상황"이라며 "올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중국 쪽으로 수출을 확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민금채 대표는 지난 24일 서울 청파로 LW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0 퓨처 푸드테크 코리아' 포럼에서 "코로나 이슈로 한국은 식물성 고기 매출이 약간 감소했지만, (해외) 수출량은 한 달에 2~3배가량 늘어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민 대표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신기술을 개발, 경쟁력 있는 상품을 생산해 시장 내 위치를 공고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의 회사 '언리미트'는 '비욘드', '임파서블' 같은 기존 회사의 제품과 비교하지 않고, 실제 소고기와 대비해 비슷한 질감과 육즙을 낼 수 있도록 연구해왔다. 그렇게 만들어낸 슬라이스 제품이 패티 위주인 해외 시장의 빈틈을 파고들었다. 그가 마켓에서 만난 임파서블의 한 개발자는 "어떻게 짧은 시간 내에 소수의 연구원을 데리고 슬라이스 개발을 할 수 있었느냐"면서 놀라워했다. 지금은 슬라이스의 글루텐 프리 작업이 1순위 목표이고 내년에는 모든 식물성 베이스의 마블링을 정복해 차돌박이를 개발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또 소고기가 부위별로 다른 맛을 내는 것처럼, 식물성 고기도 다양하게 선보여 많은 소비자를 사로잡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민 대표가 처음부터 식물성 고기 사업을 하려고 한 것은 아니었다. 원래는 남는 과일과 채소, 곡물을 줄이고자 '못생긴 농산물' 사업을 벌였다. 외관이 떨어져도 맛과 영양에는 아무런 차이가 없는 것을 강조하며 농부들의 재고를 가져다 수익으로 연결지었다. 그런데 미국 출장길에서 진짜 고기 맛과 같은 식물성 고기를 맛보았고, 이 식물성 고기에 곡물류가 들어간다는 것을 알게 됐다. 민 대표에게 식물성 고기는 맛있고, 건강에 이로우며, 환경에도 도움되는 1석 3조 아이템이었다. 그는 "지구인이라면 응당 해결해야 하는 문제들을 풀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언리미트를 만들고 여기에 못생긴 농산물을 접목하는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2020-06-25 11:12:2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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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TK2020]노웅래 의원 "식품업계, 포스트 코로나 변혁 준비할 때"

축사 노웅래 디지털뉴딜라운드수석공동의장 지난 24일 열린 '2020 퓨처 푸드테크 코리아' 포럼에서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영상으로 축사를 대신하고 있다. /원은미 기자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디지털뉴딜라운드수석공동의장)은 "코로나 사태로 식품의 면역성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며 "식품업계도 발 빠르게 대응할 때"라고 강조했다. 노 의원은 지난 24일 서울 청파로 LW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0 퓨처 푸드테크 코리아' 포럼에서 "먹거리와 식품시장에도 거대한 변화가 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소비자들은 소비패턴을 온라인으로 옮겨가며 작지만 강한 업체들의 특색 있는 식품을 집으로 배송받기 시작했다. 음식에도 정체성과 다양성이 더해진 것이다. 비대면(언택트) 문화도 한몫했다. 건강과 더불어 환경, 동물 생명 윤리 문제도 대두하면서 푸드 테크를 향한 투자도 증가하고 있다. 노 의원은 디지털 뉴딜(D·N·A 생태계 강화, 디지털 포용 및 안전망 구축, 비대면 산업 육성, SOC 디지털화)과 그린 뉴딜(도시·공간·생활 인프라 녹색 전환,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저탄소·분산형 에너지 확산) 등을 언급하면서 자연과 식품, 기술과의 결합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컨퍼런스에서 미래 식품 시장을 위한 선도할 많은 제안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6-25 10:38:2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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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건강 단백질 제품으로 홈쿡! '요거트볼·두부면 파스타' 등

본인이 직접 만든 요리나 간식 등을 예쁘게 찍어 SNS상에 공유하는 트렌드도 확산하고 있다. 이를 홈쿡샷이라고 하는데, 홈쿡샷 중 여름철 즐기기 좋은 단백질 식품 활용 레시피가 주목받고 있다. 단백질 식품 중에서도 건강함과 맛은 기본이고 레시피로 활용하기 좋은 그릭요거트, 두부로 만든 면, 아몬드 음료가 인기를 끌고 있다. 풀무원이 24일 자사의 위 재료들을 활용한 SNS 인증 레시피를 공개했다. ◆어떤 재료와도 이상적 궁합 자랑하는 그릭 요거트 그릭 요거트는 기본에 가까운 담백한 맛으로 여러 토핑과 두루 잘 어울리는 것이 장점이다. 요즘 그릭 요거트를 넣어 시원하게 즐기는 요거트볼이 인기를 얻고 있다. 차가워서 더운 날씨에 제격일 뿐 아니라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좋을 만큼 든든하다. 만드는 방법도 쉽다. 그릭 요거트에 취향에 따라 신선한 과일을 먹기 좋게 잘라 넣으면 된다. 좀 더 건강하게 즐기고 싶다면 견과류를 조금 더하면 된다. 과일 본연의 상큼함에 넛츠의 고소한 맛까지 어우러져 단백질 섭취도 맛있게 할 수 있다. '그릭 정통 유산균'으로 발효한 풀무원다논 그릭 요거트는 특유의 풍미와 식감이 살아있다. 우유 100g 대비 2배의 단백질을 담고 있다. 3종으로 구성돼 선택의 폭을 넓힌 것도 장점이다. 달지 않아 담백한 맛인 '풀무원다논 그릭 달지 않은 플레인(95g)', 고메치즈를 넣어 보다 크리미한 맛을 자랑하는 '풀무원다논 그릭 플레인(95g/450g)', 블루베리를 넣어 산뜻한 맛을 내는 '풀무원다논 그릭 블루베리(95g)'으로 구성돼있다. '풀무원다논 그릭요거트' 3종. /풀무원 제공 ◆고단백 두부면 활용한 요리 레시피 대표적인 단백질 식품 두부로 만든 두부 면 레시피도 인기다. 흔히 알려진 네모 형태의 두부와 달리 요리 활용도가 높다. 면을 대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면식가'들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레시피가 공유되고 있다. 여름철 두부 면을 즐길 수 있는 가장 간편한 방법은 바로 냉 파스타로 활용하는 것이다. 파스타면 대신 두부 면을 사용해 단백질 섭취를 늘릴 수 있고 조리법 역시 간편하다. 준비된 두부 면에 기호에 따라 오이, 양상추, 양배추 등을 곁들이고 올리브유와 후추를 조금 뿌려주면 완성이다. 비빔면으로 즐기는 방법도 있다. 차가운 비빔장에 두부 면을 섞으면 새콤하고 매콤한 맛이 어우러져 사라진 입맛까지 돋운다. 밀가루 면을 대체하는 식물성 고단백 식품인 풀무원의 '건강을 제면한 두부면'은 따로 데칠 필요 없이 바로 포장 팩에서 꺼내 먹을 수 있어 간편하다. 한 팩(100g)당 15g의 식물성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다. 넓은 면 타입과 얇은 면 타입 두 종류라 레시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건강을 제면한 두부면'. /풀무원 제공 ◆아몬드 음료, 그냥 마시지 말고 색다르게 먹자 여름철 빠질 수 없는 것이 갈증을 해소해 줄 음료다. 그 중 저칼로리에 단백질을 함유한 아몬드 음료 활용 레시피가 눈에 띈다. 가장 널리 알려진 레시피는 카페라테에 우유 대신 아몬드 음료를 더하는 방법이다. 최근 집콕 생활로 홈카페 문화가 활성화된 까닭이다. 커피 파우더나 액상형 아메리카노에 2배 정도 양의 아몬드 음료를 더한 후 얼음 몇 조각 넣으면 아몬드 카페라테가 완성된다. '소이 라테'를 응용한 방법으로, 우유를 소화하기 어려운 이들도 자주 찾는다. 코카-콜라 사의 아데스(Ades)는 식물성 단백질을 포함하는 아몬드를 주원료로 한 음료다. 아몬드 본연의 영양소와 비타민E 등을 담았고, 식사 대용 또는 간식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시리얼, 라테 등과 잘 어울려 다양한 활용법이 만들어지며 주목받는다. 아몬드 음료 '아데스'. /코카-콜라 사 제공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6-24 15:00:4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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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 셰프가 준비한 도시락을 '드라이브 스루'로!

가든 카페·라운지 파라다이스 시그니처 메뉴 라운지 파라다이스 '샌드위치 앤 누들 박스'. /파라다이스시티 제공 파라다이스시티가 늘어나는 테이크 아웃 수요에 맞춰 특급호텔 셰프가 준비한 미식 도시락을 드라이브 스루로 이용할 수 있는 '파라다이스 고메 투고(To-go) 박스'를 24일 출시했다. '파라다이스 고메 투고 박스'는 1층 가든 카페·라운지 파라다이스의 시그니처 메뉴를 담아 객실에서 프라이빗하게 즐기는 '맛캉스'는 물론 파라다이스시티 야외 정원에서 피크닉을 즐기기에 좋다. 전화 예약 후 픽업 시간에 맞춰 호텔 로비 앞에 잠시 정차하면 차에서 내리지 않고 수령 가능하다. 먼저 가든 카페에서는 건강한 메뉴로 구성된 '가든 카페 샌드위치 박스'와 '시그니처 베이커리 박스' 2종을 선보인다. '가든 카페 샌드위치 박스'는 크루아상 샌드위치와 샐러드, 주스로 구성됐다. '시그니처 베이커리 박스'는 가든 카페의 베스트셀러인 수제 쿠키와 파운드 케이크 2종, 조각 케이크, 타르트와 음료 등을 한데 모아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세계 각국의 미식을 선보이는 라운지 파라다이스는 브런치 스타일의 '샌드위치 & 누들 박스'도 내놓았다. 남녀노소 선호하는 클럽 샌드위치와 아시아 누들, 샐러드와 과일, 치즈 케이크, 감자튀김으로 돼 있어 가족 피크닉을 위한 선택으로 손색없다. '파라다이스 고메 투고 박스'는 픽업하기 최소 3시간 전 주문해야 된다. 가든 카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라운지 파라다이스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문 후 이용 가능하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6-24 11:26:2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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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존스, 피자 신메뉴 출시 이벤트 '시식이용권 제공' 등

오는 30일까지…당첨자 발표 7월 1일 파파존스 피자, 하반기 첫 신메뉴 사전 이벤트 진행. /한국파파존스 제공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가 하반기 첫 신메뉴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하반기 첫 신메뉴이자 파파존스 피자 부동의 1위인 '수퍼 파파스' 아성에 도전장을 내민 '위스콘신 치즈 포테이토 피자' 출시를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파파존스 피자는 내달 1일 예정된 '위스콘신 치즈 포테이토 피자' 출시에 앞서 자사 SNS 채널을 활용한 이벤트를 벌인다. 파파존스 피자의 신메뉴 '위스콘신 치즈 포테이토 피자'는 모짜렐라 치즈, 아시아고 치즈, 폰티나 치즈, 프로볼로네 치즈, 로마노 치즈, 파마산 치즈 등 총 6가지 치즈가 올려져 치즈 마니아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담백하고 두툼한 감자가 토핑돼 비주얼과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사전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자사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를 통해 각각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7월 1일이다. 인스타그램에서는 시식 체험단 30명을 모집하며 이날 10시부터 파파존스 피자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하단에 기재된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페이스북에서는 제품의 독특한 네이밍을 알리는 한편, 신메뉴 관심도 제고를 위해 초성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여 방식은 파파존스 피자 공식 페이스북 해당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발된 10명에게 무료 시식권이 제공된다. 블로그에서는 하반기 첫 신메뉴 출시 소식을 공유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를 원하면 파파존스 피자 공식 블로그에 게재된 신메뉴 출시 게시물을 본인 블로그 계정에 스크랩한 뒤 해당 게시물에 링크 댓글로 인증하면 된다. 당첨자 5명에게는 무료 시식권이 증정된다. 최원제 한국파파존스 마케팅부장은 "위스콘신 치즈 포테이토 피자는 정통 아메리칸 피자를 추구하는 파파존스 피자 정체성을 살린 메뉴로 파파존스 피자의 신흥 강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토핑, 소스, 도우 등이 강점인 파파존스 피자 노하우가 집약된 만큼 많은 고객이 이번 신메뉴 사전 이벤트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6-24 11:08:4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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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제과 직원들 9년째 시 쓰기…새 시집 출간

으뜸 시의 제목, 시집 제목으로 크라운해태 임직원 시집 바람이세운돌. /크라운해태제과 제공 크라운해태제과가 직원들의 창작 시집 '바람이 세운 돌'을 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직원들이 시집을 내놓은 건 지난 2011년 시를 짓기 시작한 이후 7번째다. 전 직원이 참여해 만드는 '아침을 여는 사람들' 시리즈로는 4번째. 2년간 모인 4000여 작품 중 현역 시인들이 고른 우수작 223편을 담았다. 과자를 만드는 사람들답게 달콤한 이야기들로 가득 채웠다. 조금 투박하지만 담백하고 일상적인 표현들이라 여운이 더 진하게 남는다. 응모작 중 으뜸으로 꼽힌 시 '바람이 세운 돌'을 시집의 제목으로 그대로 썼다. 직원들의 창작 시라는 의미를 살리기 위한 것이다. 시집 감수를 맡은 고운기 시인 겸 한양대 교수는 "한편 한편에서 직원들의 진중한 노력과 정성을 느꼈다"면서 "쉽게 포기하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살겠다는 의지가 행간에 묻어나 감동이다"고 말했다. 크라운해태 직원들이 시를 쓰기 시작한 건 9년 전이다. 사내교육 프로그램인 'AQ모닝아카데미'에 도종환, 정호승, 신경림 등 유명 시인을 초청해 강연을 들으며 실력을 키웠다. 크라운해태제과 관계자는 "사내교육 정도로 의미를 뒀던 직원들도 창작시집이 실제로 출간되는 걸 보며 시에 대한 열정이 높아져 작품 수준이 늘었다"며 "전문시인의 수준은 아니지만 누구나 공감할만한 일상을 주제로 한만큼 많은 고객과 따뜻한 감성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6-24 10:43:2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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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플러스' 가입하면 동원몰에서 3만원 이상의 혜택이!

6월 신규 가입 시 멤버십 기간 3개월 더 동원몰, 유료 멤버십 서비스 '밴드플러스' 론칭. /동원그룹 제공 동원F&B가 운영하는 식품 전문 쇼핑몰 동원몰이 유료 멤버십 서비스 '밴드플러스'를 론칭했다고 24일 밝혔다. '밴드플러스'는 연회비 3만원을 내고 가입한 회원에게 1년간 동원몰의 각종 할인 및 적립 혜택과 전용 이벤트 등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유료 멤버십 서비스다. '밴드플러스' 회원은 연회비 3만원을 적립금으로 즉시 받는 등 연회비 금액 이상의 혜택을 통해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하다. '밴드플러스' 가입 혜택으로는 ▲3만3000포인트 지급(연회비 3만원 페이백 + 3000원 웰컴 쿠폰) ▲동원 제품 구입 시 5% 추가 할인 ▲밴드/쿨밴드 배송 시 1% 적립 ▲종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GNC 전 상품 20% 이상 할인 ▲가입 첫 달 PREMIUM 등급 부여(밴드/쿨밴드 3000원 쿠폰 2장, 동원 제품 15% 할인 쿠폰 2장, 무료배송 쿠폰 제공) 등이 있다. 또한 '밴드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동원의 신제품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신제품 체험 이벤트'와 다양한 제품을 무료 배송하는 '나눔 이벤트' 등 전용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의 혜택이 있다. 동원몰은 '밴드플러스' 론칭 기념으로 6월 한 달간 신규 가입 고객에게 멤버십 기간을 3개월 추가 제공하며, 개인 SNS에 '밴드플러스' 론칭 소식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적립금 1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강용수 동원F&B 온라인사업부장은 "최근 비대면 쇼핑 문화의 확산으로 온라인을 통해 식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으며 온라인몰의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며 "'밴드플러스' 회원제를 통해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계속 추가해, 국내 최대 식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할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6-24 10:35:4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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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감독·배우 등용문 '미쟝센 영화제'도 온라인 개막

봉준호 감독 명예 집행위원 참여 사진/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2020) 포스터 아모레퍼시픽의 대표적인 메세나(Mecenat) 활동인 '미쟝센 단편영화제'가 6월 25일(목)부터 7일간 온라인 영화제로 개막한다. 7월 1일 수요일 폐막식까지의 모든 프로그램은 네이버TV <미쟝센 단편영화제 MSFF>채널을 통해 관객들을 찾아간다. 이와 함께 올해 선정된 경쟁작 중 감독들의 의사를 반영한 55편의 작품들은 네이버 시리즈 on을 통해 유료로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로 19년째를 맞은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한국 영화의 기초 자산인 단편영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재능 있는 신인 감독을 발굴하기 위해 탄생했다. '후원은 하되 관여는 하지 않는다'는 아모레퍼시픽의 후원 원칙 속에 진정성 있는 문화 경영의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일반적으로 기업의 문화 후원 활동은 블록버스터급 '주류'에 집중되기 마련이다. 하지만 아모레퍼시픽은 상대적으로 주목받기 힘든 분야인 단편영화를 꾸준히 지원하며 한국 영화 발전의 초석을 다져왔다. 영화 '명량'의 김한민, '곡성'의 나홍진, '범죄와의 전쟁'의 윤종빈 등 국내를 대표하는 스타 감독들이 미쟝센 단편영화제로 데뷔했다. 류혜영, 안재홍, 최우식, 한예리 등 신예 개성파 배우들도 미쟝센 단편영화제 출신이다. 또 미쟝센 단편영화제를 통해 데뷔한 감독들이 다시 영화제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앞선 참가자들이 차세대 신진 감독들을 발굴해 나가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 우리 영화계에 신선한 활력을 공급하고 있다. 올해는 '미쓰 홍당무', '비밀은 없다'의 이경미 감독(2004년 최우수작품상 수상), '검은 사제들', '사바하'의 장재현 감독(2014년 최우수작품상 수상)이 집행위원장을 맡아 영화제를 총괄하며, '봉오동 전투', '살인자의 기억법', '용의자'의 원신연 감독이 심사위원장을 맡아 수상작 선정을 이끈다. 특히 2019년 영화 '기생충'으로 전 세계를 놀라게 했던 봉준호 감독이 명예 집행위원으로 참여해 미쟝센 영화제의 위상을 드높인다.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배우들도 명예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올해는 이지은(아이유), 임윤아(윤아), 이정은, 이제훈이 명예 심사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영화제의 경쟁부문은 '비정성시',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희극지왕', '절대악몽', '4만 번의 구타'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뉜다. 각 부문에서 1편씩 총 5편의 최우수 작품상을 시상한다. 각 섹션의 명칭은 영화계를 대표하는 감독들이 선정했다. 박찬욱 감독은 사회적 관점을 다룬 영화의 섹션 명칭을 허우 샤오시엔 감독의 <비정성시>에서 빌려왔고, 허진호 감독과 김대승 감독은 키에슬로 프스키 감독의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을 멜로 드라마의 섹션 명칭으로 결정했다. 또 봉준호 감독은 코미디 섹션의 명칭을 주성치 감독의 <희극지왕>에서 따왔으며, 공포와 판타지는 김지운 감독과 장준환 감독이 <절대악몽>이라 결정했다. 마지막으로 액션과 스릴러는 김성수 감독, 류승완 감독이 프랑수아 트뤼포 감독의 <400번의 구타>를 변형하여 <4만 번의 구타>라 명명했다. 대상은 심사위원단의 만장일치로만 선정이 가능해, 지난 제18회 영화제까지 대상은 단 4개 작품만 수상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비인기 예술 장르인 단편영화를 꾸준히 후원해 개성 있는 감독과 배우, 작품 발굴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 영화계에 신선한 활력이 되고 있는 19번째 '미쟝센 단편영화제'의 자세한 내용은 영화제 홈페이지와 네이버 TV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6-23 15:41:3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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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식품 이온음료 '이온더핏' 1L 용량으로도 나온다

새롭게 바뀐 이온음료 '이온더핏'. /웅진식품 제공 웅진식품이 이온음료 브랜드 '이온더핏' 리뉴얼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웅진식품의 '이온더핏'은 몸에 필요한 수분과 이온을 보충할 수 있는 이온음료로, 피치자몽향과 산뜻한 맛이 특징이다. 지난 2018년 온라인 유통 채널에 출시된 이후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작년 4월 오프라인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에 리뉴얼된 이온더핏은 이온음료의 시원한 맛을 강화하고 기존의 상큼함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100mL당 8kcal로 언제 어디서나 부담없이 마실 수 있으며, 기존의 제품 패키지 디자인 또한 트렌디하게 바꾸면서 이온더핏만의 특징을 살렸다. 그밖에 하루 수분 섭취량 음용이 가능한 1L 용량의 페트 제품도 새로 선보이며 라인업을 강화했다. 기존 500mL 제품에 부족함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적당한 용량이다. 김정현 웅진식품 이온음료 담당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 이온더핏 리뉴얼은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게 맛과 디자인 등을 강화했다"며 "운동 전후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 속에서도 빠른 수분 보충이 가능한 이온더핏으로 일상을 가볍게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6-23 15:13:2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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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프리미엄 원두를 2000원대에 즐길 수 있는 곳은?

브라질 과테말라 이디오피아 원두를 취향별로 카페 브랜드 '샌드프레소 스페셜티' 론칭. /동원홈푸드 제공 동원홈푸드가 합리적인 가격에 스페셜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 브랜드 '샌드프레소 스페셜티'를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스페셜티 원두는 세계 스페셜티 커피 협회(SCA)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전 세계 상위 7% 내의 원두를 일컫는다. 샌드프레소 스페셜티는 브라질, 과테말라, 이디오피아 등 세계 각국의 프리미엄 원두를 활용해 커피 본연의 맛을 선보이며, 같은 커피라도 취향에 따라 씁쓸하고 묵직한 맛의 원두나 산미가 있는 원두를 고를 수 있다. 샌드프레소 스페셜티는 다양한 커피와 더불어 무농약 수경재배 상추 청미채를 재료로 만든 프리미엄 샐러드 메뉴, 리코타치즈, 제철과일, 달걀 등으로 만든 샌드위치 메뉴도 선보인다. 최근 중저가 커피 프랜차이즈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불경기로 인해 소비활동이 크게 위축되면서, 기존 커피 가격이 소비자들에게 경제적 부담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중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매장 수가 늘어나고 있지만, 고가의 커피 프랜차이즈는 매장 수는 줄어드는 추세다. 샌드프레소 스페셜티는 스페셜티 원두와 청미채 등 프리미엄 원료로 만든 메뉴라는 차별성으로 중저가 커피 시장에 진출했다. 샌드프레소 스페셜티는 이런 강점을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외식 프랜차이즈 불황에도 지난 4개월의 시범 운영 기간 누적 커피 판매량이 2만 잔을 돌파했다. 샌드프레소 스페셜티 1호점은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정문 앞에 마련됐다. 동원홈푸드는 이곳 론칭을 기념해 오는 24일부터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선착순 100명에게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커피를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샌드프레소 스페셜티'를 론칭하게 됐다"면서 "앞서 5월에 론칭한 샐러드 전문 카페 '크리스피 프레시'와 투트랙 전략으로 커피와 샐러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6-23 11:42:4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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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보이는 씨클라우드호텔, 24일 '70% 할인' 객실 패키지 푼다

인원수만큼 야외수영장 이용권 제공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 디럭스 패밀리룸. /코오롱 제공 레지던스 호텔 코오롱 씨클라우드가 오는 24일 오후 10시40분부터 70분간 객실 패키지를 단독 특가에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판매되는 패키지는 정가 대비 평균 70% 할인된 가격으로 현대홈쇼핑 생방송에서 이날 단 하루 선보인다. 김영태 코오롱 씨클라우드호텔 총지배인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처음으로 홈쇼핑을 통해 자사 객실 패키지를 판매하게 됐다"며 "올여름 국내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휴가를 준비하고,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도록 파격적인 구성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대홈쇼핑에서 판매되는 코오롱 씨클라우드호텔 객실 패키지는 2인용, 3인용, 4인용 총 세 가지로 객실 1박과 조식, 웰컴 기프트가 포함됐다. 2인권 구매 시 디럭스 트윈·더블룸, 3인권 구매 시 디럭스 패밀리룸, 4인권 구매 시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룸으로 이용 가능하다. 모든 객실이 하프 오션뷰라서 해운대 바다를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다. 체크인 시 제공되는 웰컴 기프트는 샴페인 선물 세트, 지역 특산물 세트, 하이네켄 4캔 및 안주 세트 3가지 중 1개를 선택한다. 오는 6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투숙하는 고객에게는 패키지 인원수만큼 야외 수영장 이용권을 제공한다. 또한 조식 인원 추가 시 성인 기준 정가 대비 35% 할인된 금액에 이용 가능하며, 야외 수영장도 성인 기준 50% 할인된 금액에 추가로 이용하면 된다. 부산 여행을 풍성하게 해줄 지역 관광지 연계 할인 혜택도 있다. 이 호텔 인근에 있는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을 최대 4인까지 45% 할인받을 수 있으며, 요트투어 전문업체인 요컴퍼니에서는 최대 4인까지 이용할 수 있는 30% 할인권을 준다. 이용 기간은 오는 6월 26일부터 2021년 4월 30일까지다. 추가 요금 지불 시 풀 오션뷰 객실로 업그레이드해주며, 여름 성수기(7월 24일~8월 15일) 및 크리스마스 연휴에도 추가 요금을 지불하면 이용할 수 있다.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올해, 해운대 해수욕장과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코오롱 씨클라우드호텔은 해운대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자리 잡는다는 계획이다. 전 객실에 주방시설과 생활편의 시설을 완비해 장기 투숙 트렌드에 발맞췄으며, 해운대를 조망하는 야외 수영장을 갖춰 바다를 배경으로 호캉스를 즐기도록 준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6-23 10:38:4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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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전국 180개 매장 돌며 '신선육·해바라기유' 등 점검

원산지 표기·보건증 갱신 따로 체크 bhc 로고. / bhc 치킨 제공 bhc 치킨이 전 지점을 대상으로 매장 관리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부산, 광주 등 대한민국 전역을 돌며 매달 180여 개 매장을 점검, 개별 매장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노린다. 매뉴얼을 통한 지침에서 그치지 않고, 매장당 1시간가량 현장 점검을 통해 식품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bhc치킨의 기본이자 장점인 '신선육'과 '고올레산 해바라기유'를 우선 점검 대상에 둔다. 이에 냉장·냉동고 온도뿐 아니라 '신선육' 자체의 온도를 체크하며 신선도 관리에 힘쓴다. 미승인 제품 첨가 여부 및 산패도 측정기를 통해서도 '고올레산 해바라기유' 산도 등을 확인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원산지 표기 및 보건증 갱신 등의 항목을 따로 분류 및 관리해 점주들의 식품위생법 준수를 돕는다. 주기적인 멘토링으로 점주들이 식품위생법을 인지하고 식품위생법 관련 서류 등을 직접 챙기며, 위생 상태를 자가 진단할 수 있도록 한다. 매장 방문 후 위생이나 청결 상태 등이 우수한 매장을 선별해 사내 게시판인 '신바람 광장'에도 게재하도록 했다. 점주들은 '모범 사례 매장'을 통해 타 매장의 운영 노하우를 자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이동규 bhc 치킨 가맹CS팀 팀장은 "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19 여파로 위생, 서비스, 품질 등에 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QCS가 중시된다"며 "하루 평균 150km씩, 1년간 지구 한 바퀴와 맞먹는 약 3만 9천km를 돌아다니며 전국 매장 운영 실태 파악 및 개선에 힘썼던 것처럼 앞으로도 믿고 먹을 수 있는 치킨 이미지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bhc 치킨은 2018년 말 가맹CS팀 내 품질관리 담당 부서인 QCS(Quality Clean Service) 파트 부서 신설 이후 전국적인 품질관리에 주력해 왔다. 어느 매장에서나 같은 맛을 구현하는 것이 프랜차이즈 원칙인 만큼, 제품 품질 강화를 통해 가맹점 매출 및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QCS 부서는 원부재료 보관법, 냉장·냉동고 온도 등 재료 관리 메뉴얼과 유니폼 착용, 매장 내·외부 및 주방 청결도 등 개인 및 매장 등에 관한 전반적인 위생 점검 및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6-23 09:34:20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