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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bhc치킨, 전국 180개 매장 돌며 '신선육·해바라기유' 등 점검

원산지 표기·보건증 갱신 따로 체크

 

bhc 로고. / bhc 치킨 제공

 

 

bhc 치킨이 전 지점을 대상으로 매장 관리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부산, 광주 등 대한민국 전역을 돌며 매달 180여 개 매장을 점검, 개별 매장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노린다. 매뉴얼을 통한 지침에서 그치지 않고, 매장당 1시간가량 현장 점검을 통해 식품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bhc치킨의 기본이자 장점인 '신선육'과 '고올레산 해바라기유'를 우선 점검 대상에 둔다. 이에 냉장·냉동고 온도뿐 아니라 '신선육' 자체의 온도를 체크하며 신선도 관리에 힘쓴다. 미승인 제품 첨가 여부 및 산패도 측정기를 통해서도 '고올레산 해바라기유' 산도 등을 확인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원산지 표기 및 보건증 갱신 등의 항목을 따로 분류 및 관리해 점주들의 식품위생법 준수를 돕는다. 주기적인 멘토링으로 점주들이 식품위생법을 인지하고 식품위생법 관련 서류 등을 직접 챙기며, 위생 상태를 자가 진단할 수 있도록 한다.

 

매장 방문 후 위생이나 청결 상태 등이 우수한 매장을 선별해 사내 게시판인 '신바람 광장'에도 게재하도록 했다. 점주들은 '모범 사례 매장'을 통해 타 매장의 운영 노하우를 자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이동규 bhc 치킨 가맹CS팀 팀장은 "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19 여파로 위생, 서비스, 품질 등에 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QCS가 중시된다"며 "하루 평균 150km씩, 1년간 지구 한 바퀴와 맞먹는 약 3만 9천km를 돌아다니며 전국 매장 운영 실태 파악 및 개선에 힘썼던 것처럼 앞으로도 믿고 먹을 수 있는 치킨 이미지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bhc 치킨은 2018년 말 가맹CS팀 내 품질관리 담당 부서인 QCS(Quality Clean Service) 파트 부서 신설 이후 전국적인 품질관리에 주력해 왔다. 어느 매장에서나 같은 맛을 구현하는 것이 프랜차이즈 원칙인 만큼, 제품 품질 강화를 통해 가맹점 매출 및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QCS 부서는 원부재료 보관법, 냉장·냉동고 온도 등 재료 관리 메뉴얼과 유니폼 착용, 매장 내·외부 및 주방 청결도 등 개인 및 매장 등에 관한 전반적인 위생 점검 및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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