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노웅래 디지털뉴딜라운드수석공동의장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디지털뉴딜라운드수석공동의장)은 "코로나 사태로 식품의 면역성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며 "식품업계도 발 빠르게 대응할 때"라고 강조했다.
노 의원은 지난 24일 서울 청파로 LW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0 퓨처 푸드테크 코리아' 포럼에서 "먹거리와 식품시장에도 거대한 변화가 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소비자들은 소비패턴을 온라인으로 옮겨가며 작지만 강한 업체들의 특색 있는 식품을 집으로 배송받기 시작했다. 음식에도 정체성과 다양성이 더해진 것이다. 비대면(언택트) 문화도 한몫했다. 건강과 더불어 환경, 동물 생명 윤리 문제도 대두하면서 푸드 테크를 향한 투자도 증가하고 있다.
노 의원은 디지털 뉴딜(D·N·A 생태계 강화, 디지털 포용 및 안전망 구축, 비대면 산업 육성, SOC 디지털화)과 그린 뉴딜(도시·공간·생활 인프라 녹색 전환,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저탄소·분산형 에너지 확산) 등을 언급하면서 자연과 식품, 기술과의 결합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컨퍼런스에서 미래 식품 시장을 위한 선도할 많은 제안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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