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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FFTK2020] 김기웅 "공유주방은 성장중…식당·소비자와 함께 한다"

김기웅 심플프로젝트컴퍼니(위쿡) 대표

 

김기웅 심플프로젝트컴퍼니(위쿡) 대표가 24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메트로경제 주최로 열린 '2020 퓨처푸드테크코리아'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김기웅 심플프로젝트컴퍼니(위쿡) 대표는 지난 24일 서울 서소문 LW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0 퓨처 푸드테크 코리아'에서 "소비자들이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입하면서 공유주방이 생겨났다"며 "최근 비대면 음식을 생산하는 공유 주방은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 대표의 위쿡은 '푸드 인큐베이션'으로서 외식업 또는 식품업을 창업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장소를 임대하고 1~3개월의 마케팅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공유 주방은 배달음식점들이 모여있어 배달 직원·식재료 공수 등을 공유하는 배달형, 스마트 스토어에서 디저트·도시락 등을 판매하는 개인이나 업체를 위한 공장 같은 제조형, 시간대별로 여러 식당이 주방을 나눠 쓰는 식당형으로 나뉜다.

 

공유 주방, 영어로 클라우드 키친은 미국에서 시작됐으며, 본래 허가받은 상업용 공간을 갖추고 이를 시간 단위로 렌탈 해주는 것이었다. 점차 푸드메이커(식당 업체)를 대상으로 여러 서비스를 연결하면서 유통 등 다양한 형태로 나아갔다.

 

김 대표는 "최종적으로는 공유 주방이라는 플랫폼 내에 얼마나 많은 강력한 푸드메이커를 보유하고 함께 성장하면서 확장해나갈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면서 "많은 소비자가 개별 업체와 수월하게 연결되는 구조가 형성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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