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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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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그룹, 정기 주주총회 개최

휴온스그룹의 코스닥 상장사인 휴온스글로벌(제31기), 휴온스(제2기), 휴메딕스(제15기)는 지난 16일 충북 제천시 바이오밸리 내 위치한 제천공장에서 회사 관계자 및 주주가 참석한 가운데 각 사별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휴온스글로벌은 재무상태 및 배당 (현금배당 1주당 배당금 500원, 주식배당 1주당 0.05주)에 대해 승인을 받아 원안 대로 결정했으며, 대표이사 겸 사내이사로 윤성태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휴온스는 재무상태 및 배당(현금배당 1주당 배당금 600원, 주식배당 1주당 0.1주)에 대해 승인을 받아 원안대로 결정했고, 사내이사로 휴온스 전규섭 제천공장장을 신규 선임했다. 휴메딕스는 재무상태 및 배당(현금배당 1주당 배당금 600원, 주식배당 1주당 0.05주)에 대해 승인을 받아 원안대로 결정했고, 사내이사로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3사 모두, 이사 및 감사보수 한도액 책정에 대한 의안을 승인 받아 결정했다.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은 이날 주총에서 "지난 2016년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지주사 전환을 단행한 이후, 우리 휴온스그룹은 2017년에 기업 지배구조 투명화와 경영 안정, 경영 효율 극대화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열과 성을 다해 업무에 임했다"며 "그 결과, 휴온스를 주축으로 '사상 최대 실적' 이라는 고무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도 안정화된 경영체제를 바탕으로 휴톡스, 나노복합점안제, 이너셋 허니부쉬, 엘라비에 코스메틱 등 휴온스그룹의 차별화된 '블록버스터' 육성에 집중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휴온스글로벌은 2017년 연결기준 매출액 3254억원(99% 증가), 영업이익 607억원 (110% 증가), 당기순이익 488억원(91% 감소)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 감소는 직전 사업년도에 지주사 전환으로 인하여 일시적으로 발생한 중단영업순이익 때문이며, 해당 중단영업순이익 5064억원을 제외 시 145.8% 증가했다. 휴온스는 2017년 연결기준 매출액 2848억원(69% 증가), 영업이익 353억원(64% 증가), 당기순이익 341억원(130% 증가)이며, 별도기준 매출액은 2780억원(66% 증가), 영업이익 382억원(68% 증가), 당기순이익 360억원(119% 증가)을 달성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휴메딕스는 2017년 연결기준 매출액 547억원(16% 증가), 영업이익 119억원(8% 감소), 당기 순이익 134억원(28% 증가)을 달성했고, 별도기준 매출액 503억원(12% 증가), 영업이익 107억원 (13% 감소), 당기순이익 97억원(4% 감소)을 기록했다.

2018-03-19 10:41:55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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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시네츄라시럽 주성분, 황사로 인한 '폐 염증' 억제

안국약품 시네츄라시럽 주성분이 황사 관련 폐 염증에 유의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안국약품은 자체개발한 진해거담제 시네츄라시럽의 주성분인 아이비엽과 황련의 복합 추출물이 황사로 인한 폐 염증 반응을 억제한다는 연구 논문이 발표됐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중국의 사막화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의 황사 발생횟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사회·경제적으로도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 특히 호흡기관에서 걸러지지 않는 황사는 사람의 폐 속으로 직접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기도를 자극해 기침, 가래, 염증 등을 일으키며 기관지벽을 허물고 협착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호흡기 건강에 적신호 켜진 환경에서 중앙의대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신종욱 교수 및 중앙대 약대 이지윤 교수팀은 알레르기질환 병태 모델에서 황사로 유도된 폐 염증 반응에 대한 아이비엽과 황련의 복합추출물의 효능을 평가하였다. 평가 결과, 아이비엽과 황련의 복합 추출물을 투여한 군에서 황사 노출로 인해 증가된 폐 염증 감소, 호산구의 폐 유입 억제, 전염증 사이토카인 및 케모카인 분비 억제 등이 확인되었으며, 비교군인 덱사메타손과 유사한 수준이었다는 연구 결과를 약학회지에 최근 게재 하였다. 한편, 시네츄라시럽이 포함된 거담제 시장은 'UBIST data' 기준 2017년 1543억으로, 12월이 177억으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황사시즌인 4월이 155억, 3월이 147억으로 각각 높았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황사로 인한 폐염증 반응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를 가진 진해거담제는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기에 황사로 인해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거담제 시장에서 20%(306억)를 점유하고 있는 시네츄라시럽의 매출과 점유율이 황사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에 힘입어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03-19 10:41:49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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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본부 상생안에 불붙인 '김상조 효과'…핵심은 실행

프랜차이즈 업계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발(發) 상생 바람이 불고 있다.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들이 가맹점부와 상생방안을 쏟아내고 있어서다. 이는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가맹업계' 간담회에서 여실히 드러났다. 일각에선 이를 두고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의 '김상조 효과'가 적극 반영된 것이 아니냐는 평가가 짙다 ◆상생에 불붙인 '김상조 효과' 이번 가맹본부들의 상생협력방안 마련의 이면에는 '김상조 효과'가 숨어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부터 가맹본부에게 자발적인 상생방안 마련을 요청해왔다.급기야 공정위는 지난해 10월 ▲필수품목을 통한 가맹금 수취 여부 ▲필수품목별 공급가격 상·하한 ▲가맹점 사업자별 평균 가맹금 지급 규모 등의 정보를 정보공개서에 기재하도록 하는 가맹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만들어 가맹본부들을 압박했다. 김 위원장은 최근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는 가맹점을 이익창출의 대상으로 여겨서는 안 된다. 가맹본부는 가맹점을 부가가치를 함께 창출하는 동반자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김상조 효과는 상생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성과를 내고 있다. 공정위가 지난 1월 발표한 가맹거래 서면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점포환경개선 실시건수는 1653건으로 전년(1446건)에 비해 14.3% 증가했다. 반면 점포 환경개선을 강요당했다고 응답한 가맹점주의 비율이 0.4%로 전년(0.5%)에 비해 0.1% 감소했다. 영업지역 침해행위를 경험했다고 응답한 비율도 15.5%로, 전년 27.5%에 비해 12% 줄어들었다. 한 프랜차이즈 업계 관계자는 "김 위원장이 지속해서 가맹본부와의 만남, 프랜차이즈 행사장에서 가맹본부의 자발적 상생 방안의 필요성을 강조해온 것이 상생방안의 불을 지폈다"고 털어놨다. ◆상생안 미봉책 돼선 안돼 GS25, 롯데리아 등 19개의 가맹본부 상생협력 방안의 핵심은 최저수입 보장, 구입강제품목 축소, 가맹점주 영업권 보호 등이다. 편의점업계는 최저수입보장 확대 운영, 전기료 지원 등을 상생 방안으로 내놨다. GS25도 운영기간 1~2년 미만 점포 대상인 최소 수입보장액을 연 6000만 원에서 9000만 원으로 확대했다. 또 기존에 지원하던 전기료 50%에 추가로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이마트24는 가맹점주와 본사와 상의해 진행하던 영업시간 자율제를 유지하고 가맹점의 계약 해지 때 부과하는 '영업위약금'을 없애겠다는 방안을 내놨다. 커피·외식업 가맹본부도 구입강제품목의 범위 축소와 로열티 인하 등 경영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디야커피는 구입강제품목 수를 259개에서 117개로 55% 감축하고 일회용 컵·냅킨 등 12개 품목의 가격을 최대 40% 인하하기로 했다. 탐앤탐스는 커피원두 등 3개 주요 품목의 가격을 평균 6% 인하한다. 빽다방은 현행 연 300만 원인 로열티를 10% 인하한 270만 원으로 낮춘다고 밝혔다. 또 본죽은 죽 포장 용기 가격을 18% 인하하고 원가가 최대 25% 상승한 반찬 등 3개 품목의 가격을 동결하고 가맹점의 계약갱신요구권을 무기한 보장한다. 뚜레쥬르는 가맹점의 영업권 보호를 위해 기존 가맹점에서 500m 내에 신규 가맹점 출점을 제한한다. 이러한 상생협력의 실현은 가맹본부의 실행의지와 정부차원의 모니터링이 관건이다. 길 프랜차이즈연구원의 서홍진 가맹거래사는 "정부 차원의 압박을 받았기에 소통채널도 없던 본사와 점주 간의 대화의 분위기가 조성된 것은 사실"이라며 "다만 상생방안 마련이 기업들이 단순히 홍보효과에 그치지 않도록 가맹본부의 자발적인 실행과 공정위의 세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8-03-18 13:30:30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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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 꽃, 커피의 조우…연남동 '플라워카페'에 가다

꽃과 함께 여유를 즐기고 싶은 봄이 왔다. 하지만 수도권에는 개화 시기가 오지 않아 이달 말까지 꽃 구경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멀리 나들이를 떠나기엔 시간적 여유도 없고 비용도 부담스럽다. 이럴 때 도심 속에서 화원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커피 한 잔과 봄 햇살을 만끽할 수 있는 곳, '플라워 카페'다. ◆가드닝 플라워 카페, '벌스가든' 향기로운 꽃내음은 벌들을 유혹하고 사람마저 정취에 빠지게 한다. 지난 14일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에 위치한 연남동 플라워카페 '벌스가든'에는 평일 오후의 여유를 찾으러 온 방문객들로 가득했다. 수업을 마치고 찾아온 여대생들, 데이트를 위해 찾아온 커플들, 단체모임까지 다양한 방문객들이 카페 곳곳에 앉아 꽃구경을 하며 담소를 나누느라 바빴다. 특히 벌스가든의 한쪽에 자리한 꽃 벽은 알록달록 꽃들로 수놓아져 사진을 촬영하려는 방문객들로 인기가 가장 높았다. 최민영 매니저는 "꽃 벽에는 너무 많은 양의 꽃이 들어가 가늠할 수가 없다"며 "워낙 고객들이 좋아해 컨셉에 따라 작업할 드라이플라워의 종류, 색상들을 정하고 작업을 하면서 양을 조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도 끊이지 않는다. 점심시간이 지나자 카페 내 테이블은 일본, 중국 그리고 동남아 관광객으로 가득 채워졌다. 이날 카페를 방문한 일본 관광객 미호(36) 씨는 "일본의 테마카페에 비해 커피가격도 저렴하고 꽃까지 볼 수 있어 좋다"며 "이번 여행에서 여러 테마의 장소를 가봤는데 가장 여행코스로 적합했다"고 설명했다. 벌스가든에는 다양한 꽃 말고도 대형식물들이 카페 입구에 자리 잡고 있어 마치 깊은 숲 속에 들어온 기분까지 들게 한다. 이는 빽빽한 빌딩 숲 속에 갇혀있던 현대인들이 잠시 자연을 만끽하며 심리적인 안정을 찾기에도 충분했다. 마음에 드는 꽃이 있다면 구매도 할 수 있다. 연남동 경의선 숲길에 위치한 2호점 벌스하우스에선 커피와 함께 선물용 꽃도 판매하고 있다. 1층에 꽃집이 따로 있어 카페에서 마음에 드는 꽃과 식물을 직접 주문이 가능하다. 최 매니저는 "주로 봄이 되면 손님분들이 꽃을 더욱 많이 구매한다"며 "이 시기에는 형형색색의 꽃을 일상의 공간에 채워두고자 하는 마음이 드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벌스가든의 김성수 대표는 인터뷰 중 남다른 식물 사랑을 보였다. 그는 "부모님께서도 남대문 꽃도매상가에서 33여 년 가량 꽃집을 운영하셔서 꽃에 대한 애정이 크다"며 "또 어려서부터 어머니께 꽃꽂이를 배워 꽃을 다루는 일이 즐겁다"고 밝혔다. ◆도심 속 비밀의 화원, '블룸스토리' 마포구 성미산로에 위치한 연남동 플라워카페 '블룸스토리'는 SNS에서 20대들의 호응이 좋은 플라워 카페 중 하나다. 블룸스토리의 매장입구에는 푸른 식물들이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어 행인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매장의 문을 열면 장미의 그윽한 향이 손님들을 반긴다. 매장 중앙에 있는 다채로운 꽃과 식물, 넝쿨은 답답한 도심 속의 스트레스를 날려 보는이로 하여금 머리를 맑게 만든다. 특히 카페 벽면에 위치한 네온사인이 매우 이색적이다. 분홍색 네온이 들어와 반짝이는 장미는 마치 한 공간에 카페, 화원 그리고 바(bar)가 공존하는 기분마저 든다. 이에 블룸스토리 강양기 대표는 "장미와 넝쿨을 이용해 신비로운 비밀의 화원 컨셉과 지친 현대인들이 자연 속의 힐링 공간에서 쉬도록 숲의 컨셉을 구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문한 고객 중에는 20대 여성들이 가장 많았다. 그들은 특별한 공간에 들어온 만큼 매장 실내장식과 디저트 등을 사진 촬영하느라 분주했다. 이날 친구들과 불름스토리에 방문한 최진희(22) 씨는 "일반 카페는 솔직히 공카족이나 일을 하는 직장인들이 많아 힐링이 어렵다"며 "특별한 공간에 어와서 꽃도 보고 맛있는 디저트 먹어 기분이 전환된다"며 밝게 웃었다. 블룸스토리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함은 매장 실내장식에서만 그치지 않는다. 자리에 앉아 스케치북 메뉴판에는 직접 그려진 메뉴 그림과 설명이 있다. 이에 강 대표는"수제 청을 기반으로 하는 음료들과 퓨전티, 죠리퐁라떼와 같은 이색 음료가 많다"며 "고객님들의 메뉴 이해를 돕고자 카페 매니저가 직접 색연필로 메뉴를 그리기 시작했다고"고 밝혔다. 종업원이 갖다 주는 듯한 음료와 디저트는 마치 화분처럼 아름답게 꾸며져 손님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또 사소한 아이템인 쟁반과 테이블 위 촛대도 꽃과 풀로 장식돼 오붓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강 대표는 "봄이 되어 많은 분들이 꽃 구경과 커피의 여유를 즐기러 오셔서 제 마음도 즐겁다"며 "비밀의 화원에 이어 더 좋은 컨셉으로 고객들을 맞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8-03-18 11:36:07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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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 주총서 `2020 비전` 달성 핵심 경영전략 발표

국제약품은 16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6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2020비전 달성을 위한 3년차 매출성장을 위한 핵심경영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임기만료 이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과 이사 보수 한도 등의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으며, 이에 따라 국제약품 남태훈·안재만 이사를 재선임하고, 이필우·김순평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회 위원을 재선임 확정했다. 안재만 대표이사는 영업보고를 통해 "신제품 '레티움정'과 '큐알론 점안액' 등의 매출 증가로 2017년도 매출액 1,223억원, 영업이익 34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2020 비전 선포' 3년을 맞이하는 중요한 해로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매출과 영업이익의 증대는 반드시 필요하며, 변화와 혁신으로 2020 비전을 달성하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추진 전략으로, 안재만 대표는 "'Keep, Eliminate, and Create together'을 준비했다"며 "Keep은 잘되는 것을 함께 지켜내고, Eliminate는 안되는 것은 함께 제거하며, Create and together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함께 만들어 신사업을 개발하고 집중할 것, 모든 것을 'ZERO'에서부터 시작하여 검토하고, 분석하여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사람 중심의 경영을 발표했다. 안 대표는 "신입사원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인턴 제도를 폐지하여 신입사원 채용 시 계약직이 아닌 정규직으로의 채용을 통해 우수한 인재가 지원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올해는 국제약품이 성장을 해야만 하는 중요한 해로서. 2018년 목표뿐만 아니라 2020 비전을 달성하기 위하여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최고의 결과를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8-03-16 13:30:19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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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 제10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동아쏘시오홀딩스의 계열회사인 에스티팜은 16일 오전 10시 경기테크노파크 RIT센터 회의실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제10기 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포함)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안형준 사외이사 선임, 이영재 감사 선임, 이사보수한도 승인, 감사보수한도 승인 등 총 5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되었다. 또한 이익의 주주환원을 위해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 실시가 의결되었다. 영업보고에서 김경진 대표이사는 2017년 연결 매출액이 2028억 원으로 전기 대비 1.2% 증가하였고, 연결 영업이익은 전기 대비 20.3% 감소한 618억 원이었다고 밝혔다. 해외 수출은 1696억 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수출을 기록하였으며 수출 비중이 83.6%에 달한다고 보고하였다. 김경진 대표는 인사말에서 "2017년은 에스티팜이 대외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밑거름을 만드는 한 해 였다"며 "신규수주 불확실성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새로운 치료제 분야인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및 자체신약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는 등 미래 성장을 위한 준비에 더욱 매진하였다"고 밝혔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전용공장은 올해 6월 준공되어 설비 등의 확인 점검이 완료된 후 10월부터 임상시료 생산 및 판매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공급을 요청하는 글로벌제약사들의 실사 및 방문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또한 김경진 대표는 "자체신약 개발에서도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올해에는 자체 올리고 신약과제를 포함하여 새로운 신약과제 3개 이상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금년에는 R&D비용을 더욱 늘려나가 신약개발 회사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현재의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혁신을 통해 고객의 편익을 극대화하며, 나아가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공헌하는 글로벌 종합화학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 고 포부를 다졌다.

2018-03-16 13:30:07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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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제5기 주주총회 개최…김영주 사장 재선임

종근당은 16일 오전 9시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제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종근당은 김영주 사내이사 재선임을 확정했다. 또 지주사인 종근당 홀딩스는 최장원, 우영수씨를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2017년도 매출 8844억원, 영업이익 778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보고했으며 액면가 대비 36%인 주당 9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했다. 김영주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어려운 제약환경 속에서도 텔미누보, 종근당글리아티린, 타크로벨 등 기존 주력 제품들과 센글라, 프롤리아 등 신제품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성장했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에는 무상증자를 통해 주주들에게 주당 5%의 주식을 배정하는 등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계획에 대해서는 "제약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고 기술, 품질, 조직, 개인 역량 등 모든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종근당홀딩스도 제 6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가졌다. 종근당홀딩스는 2017년도 연결기준 매출액 4507억원, 영업이익 435억원의 실적을 보고했으며 액면가 대비 36%인 주당 9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했다.

2018-03-16 13:29:49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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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짠’과의 작별, 달달함과 돌아온 매운맛 ‘매달’이 대세

최근 외식업계들은 매운맛을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매콤함에 달콤함을 더한 '매달'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달고 짭조름한 '단짠'이 트렌드를 이루던 외식업계에 매운맛이 다시 찾아와 2018년에는 부담 없이 매운맛을 즐길 수 있는 맵고 달달한 '매달' 메뉴들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매콤한 치킨과 달콤한 우삼겹의 조화, 미스터피자 '치우천왕 미스터피자는 최근 매콤한 케이준 치킨과 달콤한 우삼겹을 반반 토핑 한 프리미엄 피자 '치우천왕'을 통해 매콤하고 달콤한 맛의 육류 피자를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치우천왕의 케이준 치킨 토핑은 매콤한 케이준 소스로 양념한 케이준치킨에 단호박, 파인애플 슬라이스를 올려 달콤한 식감을 살리고, 깊고 진한 풍미가 가득한 트러플 치즈 스프레드를 올려 매콤 짭짤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달콤한 우삼겹 토핑은 불고기 소스와 스페인 정통 소스인 로메스코로 향긋한 맛을 추가하고, 불맛을 살린 얇은 우삼겹에 갈릭 슬라이스를 토핑해 육즙 넘치는 우삼겹의 감칠맛을 입안 가득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갈비 베이스의 특제 소스와 매운 베트남 고추의 만남, BBQ '오지구이' 최근 갈비맛 치킨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BBQ는 매콤하고 달콤한 갈비맛 치킨 '오지구이'를 출시했다. 오지구이는 양념 갈비 베이스의 특제 소스에 베트남 고추의 매운맛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다. 최근 젊은 층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베트남 분짜 소스를 더해 오리엔탈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대추를 넣은 한국적인 맛과 바비큐 소스의 이국적인 맛이 더해져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맥주 안주로 안성맞춤이다. ◆ 매콤달콤한 찜닭을 맛본다, 맘스터치 '찜햇닭' 이제 매콤달콤한 찜닭을 맘스터치에서 맛볼 수 있다. 찜닭의 맛을 살려 새로운 치킨 메뉴 '찜햇닭'을 출시한 것. 간장을 베이스로 한 정통 찜닭 소스에 기존 치킨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청경채, 죽순, 당근 등 한식에 주로 사용되는 건강한 재료를 더했다. 특히 간장의 감칠맛과 더불어 단맛, 매콤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양념을 즐길 수 있다. 치밥 트렌드에 따라 누룽지 조각을 추가해 찜닭에 밥을 비벼먹는 것과 같은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바삭한 식감까지 살린 것이 특징이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강한 매운맛보다는 부담 없이 매운맛을 즐길 수 있도록 단맛을 첨가해 매운맛을 순화한 매콤달콤한 메뉴들이 지속적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2018년에는 '매달' 트렌드로 소비자들이 매운맛을 맛있고 가볍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8-03-16 11:20:15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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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이너셋 허니부쉬’ TV 광고 본격 진행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온스는 16일부터 '발효허니부쉬'의 오리지널 브랜드인 '이너셋 허니부쉬' TV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휴온스는 '이너셋 허니부쉬'의 전속모델인 개그우먼 김지민을 통해 이너뷰티 신소재인 '발효허니부쉬 추출물'의 피부 주름개선·탄력강화·보습 효과를 대대적으로 소비자에게 알리고, 김지민 특유의 발랄함과 친숙함을 내세워 '이너셋 허니부쉬' 브랜드의 인지도도 대폭 끌어올릴 계획이다. 봄을 맞아 대중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이번 광고의 컨셉은 '꿀피부 트레이닝'으로 준비했다. 우선, 김지민이 '허-니-부-쉬'를 크게 발음하고 얼굴 근육을 풀어주는 피부 체조를 보여주며,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이너셋 허니부쉬 꿀피부 트레이닝'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이너셋 허니부쉬'를 섭취하면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메시지도 전달한다. 특히 이번 광고에서 소개하는 '이너셋 허니부쉬' 제품은 건강기능식품으로, ▲이너셋 허니부쉬 스킨솔루션(홈쇼핑, 온라인용) ▲이너셋 허니부쉬추출발효분말 오리지널(온라인용) ▲이너셋 허니부쉬 스킨케어(약국용) ▲이너셋 허니부쉬 스킨부스터(병·의원용)로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봄과 여름의 강한 자외선과 가을과 겨울의 건조한 날씨로 피로해질 수 있는 피부를 사계절 내내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또 '이너셋 허니부쉬'는 휴온스의 우수한 발효 기술력에서 탄생한 이너뷰티 신소재 '발효허니부쉬추출물(HU-018)'이 함유된 오리지널 브랜드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및 음료 제품 등에 사용되고 있다. 최근 SCI급 학술지에 피부 개선 효과에 관한 인체적용시험 연구결과가 등재되는 등, '발효허니부쉬추출물'의 피부개선 효과를 학계에서도 인정받고 있으며, 지난해 식약처로부터 기준 규격 및 안전성, 기능성 등 모든 항목에 적합 판정을 받아 피부 관련 개별인정을 획득한 바 있다. /

2018-03-16 11:06:01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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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 중국 진출 시동…"징동닷컴과 MOU 체결"

생활용품기업 깨끗한나라가 중국의 전자상거래 회사인 징동 글로벌(jd.hk)과 전략적 협력 계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체결식은 지난 14일 오후 베이징에 있는 징동닷컴 본사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깨끗한나라 최병민 회장과 징동 월드와이드 양예(Yang ye) 회장, 각 부문별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징동닷컴은 중국의 대형 전자상거래 회사로 알리바바에 이어 2위의 평가를 받는 업체로, 최근 한 조사에서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자상거래 업체 3위에 선정되었을 만큼 성장 가능성이 큰 회사다. 깨끗한나라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중국 시장에 진출해 우리나라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아울러 중국 내 No.1 생활용품 기업으로 성장하려는목표갖고 있다. 성공적인 안착 후 기저귀에서 생리대, 물티슈 등 제품의 범위도 늘릴 계획이다. 징동 글로벌에는 3월부터 제품을 제공하고 4월 15일에는 '415 글로벌 기저귀 데이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징동 글로벌과의 MOU를 통해 성장 가능성이 큰 중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되어 기쁘고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특히 중국의 2자녀 정책으로 유아용품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중국 내 한국 제품의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고품질의 국내 제품이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8-03-16 09:53:55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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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친절 한 스푼, 미소 한 스푼’ 고객만족캠페인 진행

이디야커피가 고객만족경영의 일환으로 '친절 한 스푼, 미소 한 스푼'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이디야커피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이디야 본사 사옥에서 문창기 회장을 포함한 전 임직원, 가맹점주들은 고객만족경영을 위한 연중 캠페인 시행을 선포했다. 이날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은 "2018년은 가맹점주님들과 고객의 소리에도 집중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디야커피는 그간 추구해온 '합리적인 가격, 최고의 커피'에 '정성을 다한 서비스'를 더해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디야커피 측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국 2200여개 가맹점 근무자들의 서비스 품질과 매장 위생상태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캠페인에는 전국 매장의 가맹점주, 매장근무자, 본사 임직원 포함 약 1만2000명이 참여해, 우수 매장 및 아르바이트생 대상으로 한 3억 상당의 대규모 포상도 진행됐다. 또 캠페인에선 소비자들이 매장의 서비스와 위생의식 개선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도 등장했다. 이디야커피는 이달 21일에 전국 가맹점 청소지원 행사인 '이디야 클린데이'도 진행할 예정이다. 본사 전 임직원들이 가맹점에 방문해 매장 청소 등의 환경개선 활동에 참여한다. 이후 집중 방문점검을 통해 전국 가맹점의 위생의식을 향상 시킬 계획이다. 또한 기존 본사 슈퍼바이저 대상으로 진행했던 서비스 교육을 매장의 실제 근무자들에게 까지 확대 적용한다. 가맹점주 및 아르바이트생 대상 전문적인 서비스 코칭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대폭 향상 시킬 계획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점주님과 메이트가 전하는 친절과 미소가 이디야커피 고객의 신뢰도를 높이는 것"이라며 "그 신뢰를 바탕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매장에 찾아오게 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 라고 말했다.

2018-03-15 14:12:49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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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홀딩스, 세계 최초 '췌장암 조기 진단 키트' 개발 나선다

JW홀딩스가 세계 최초로 특허 받은 췌장암 조기 진단키트 상용화에 나선다. JW홀딩스는 간단한 혈액검사만으로 췌장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다중 바이오마커 진단키트'에 관한 기술이전 계약을 연세대학교와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JW홀딩스는 연세대 백융기 언더우드 특훈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췌장암 진단 원천 기술을 독점적으로 확보했으며, 손자회사인 JW바이오사이언스를 통해 상업화를 위한 진단 키트 개발과 기초연구 등을 연세대와 함께 추진하게 된다. 췌장암은 세계적으로 하루 평균 약 1000여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질병으로, 국내에서만 매년 5000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한다. 환자 중 7~8%만 생존하기 때문에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한 난치성 질환이다. 미국 암학회 등 학계에서도 현재까지 췌장암에 대한 조기 진단 마커가 없기 때문에 2020년에는 췌장암이 암환자의 사망 원인 2위로 올라설 것으로 보고 있다. 연세대 백융기 교수팀이 개발하고 JW홀딩스가 도입한 진단기술은 췌장암 초기와 말기 환자에서 각각 발현되는 물질을 활용해 암의 진행을 단계별로 검사가 가능한 혁신적인 진단 플랫폼이다. 지금까지 췌장암 말기 환자에서 주로 반응하는 암 특이적 항원 'CA19-9'를 검사하는 방법은 있었지만, 초기 환자군에서 나타나는 'CFB(보체인자B)'로 췌장암을 진단하는 키트를 개발하는 것은 전 세계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진은 췌장암 초기 환자의 혈액과 췌장암 배양세포에서 공통적으로 면역반응을 보조해 주는 물질인 'CFB'가 과다하게 늘어난다는 사실을 지난 2014년 단백체 분야 저명학술지인 '저널 오브 프로테옴 리서치'를 통해 세계 최초로 발표한 바 있다. 이어 기존에 췌장암 진단 시 사용하는 'CA19-9' 단백질 분자와 'CFB'를 바이오마커(몸 안의 변화를 알아낼 수 있는 지표)로 활용하는 진단키트를 만들고 연구자 임상을 진행했다. 지난해까지 총 3회에 걸쳐 수행한 임상 결과에 따르면, 각 병기별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진단율이 90% 이상의 정확성을 보였고, 다른 암과 췌장암을 구분해 내는 '특이도'는 98%에 달해 현재까지 개발된 각종 악성 암 진단기술 중 가장 높은 진단 효율성을 기록했다. 췌장암 조기 진단키트가 상용화되면 극소량의 혈액으로 수술로 완치가 가능한 조기 췌장암 환자를 발견할 수 있다. JW홀딩스는 앞으로 진단시약과 의료기기 분야의 국제적인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 JW바이오사이언스를 통해 췌장암, 패혈증 진단 기술 외에도 고부가가치 체외진단 인프라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JW홀딩스 관계자는 "현재까지 FDA 허가를 받은 조기 췌장암 진단 마커는 없는 상황"이라며 "췌장암 다중 진단 키트의 상용화를 이른 시일 내 마무리해 진단 분야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3-15 10:54:02 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