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열린 2018 이디야커피 고객만족 캠페인 '친절 한스푼 미소 한스푼' 현장./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가 고객만족경영의 일환으로 '친절 한 스푼, 미소 한 스푼'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이디야커피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이디야 본사 사옥에서 문창기 회장을 포함한 전 임직원, 가맹점주들은 고객만족경영을 위한 연중 캠페인 시행을 선포했다.
이날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은 "2018년은 가맹점주님들과 고객의 소리에도 집중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디야커피는 그간 추구해온 '합리적인 가격, 최고의 커피'에 '정성을 다한 서비스'를 더해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디야커피 측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국 2200여개 가맹점 근무자들의 서비스 품질과 매장 위생상태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캠페인에는 전국 매장의 가맹점주, 매장근무자, 본사 임직원 포함 약 1만2000명이 참여해, 우수 매장 및 아르바이트생 대상으로 한 3억 상당의 대규모 포상도 진행됐다. 또 캠페인에선 소비자들이 매장의 서비스와 위생의식 개선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도 등장했다.
이디야커피는 이달 21일에 전국 가맹점 청소지원 행사인 '이디야 클린데이'도 진행할 예정이다. 본사 전 임직원들이 가맹점에 방문해 매장 청소 등의 환경개선 활동에 참여한다. 이후 집중 방문점검을 통해 전국 가맹점의 위생의식을 향상 시킬 계획이다.
또한 기존 본사 슈퍼바이저 대상으로 진행했던 서비스 교육을 매장의 실제 근무자들에게 까지 확대 적용한다. 가맹점주 및 아르바이트생 대상 전문적인 서비스 코칭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대폭 향상 시킬 계획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점주님과 메이트가 전하는 친절과 미소가 이디야커피 고객의 신뢰도를 높이는 것"이라며 "그 신뢰를 바탕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매장에 찾아오게 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