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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LH, 3341가구의 6차 뉴스테이 민간사업자 공모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3341가구의 뉴스테이 민간사업자를 30일공모한다. 이번은 6차 공모로 서울남부교정시설부지, 대구국가산단 2개 지구 등이 대상이다. 서울남부교정시설 부지는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100번지 일대, 10만5087㎡로 전용면적 60㎡이하 60∼85㎡ 아파트 810가구(공동주택부지)와 전용면적 60㎡이하 60∼85㎡ 아파트 1493가구 및 판매시설(복합시설부지)를 건설할 수 있다. 서울남부교정시설 부지는 주택도시기금과 LH가 출자·설립한 토지지원리츠가 토지를 매입해 뉴스테이 임대리츠에 임대하는 방식으로 사업 시행한다. 토지임대료는 토지지원리츠 사업비(5130억원)의 연 2.5% 이다. 개봉역(1호선) 및 양천구청역의 더블역세권으로 남부순환로, 고척교, 서부간선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을 통한 도심 및 시 외곽지역으로의 연결이 양호하다. 임대사업자의 택지비 부담이 줄어 임대료를 낮출 수 있어 안정적인 임대료 확보가 가능하고, 적정한 사업성 확보로 재무적 투자자의 참여가 기대되는 사업구조다.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대규모 상업시설을 복합개발하기 위해 공모참여시 상가 임차인의 입점확약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대구국가산업단지는 대구 달성군 구지면 일원에 위치하며, A2-2BL은 5만2928㎡의 면적에 전용면적 60~85㎡ 아파트 1038가구를 건설할 수 있다. 토지가격은 373억원이며 1년 무이자 균등납부조건으로 공급된다. 인근 대구테크노폴리스, 달성1·2차 산업단지와 연계해 대구·경북권과 경남을 잇는 대규모 산업벨트를 구축할 단지다. 한편 30일 민간사업자를 공모 공고하고 사업참여기관을 대상으로 14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한 후 9월 중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2016-06-30 14:48:32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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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준강남 대표주자 '아크로 리버하임' 7월 분양

올 하반기 서울 강남 재건축에 버금가는 준강남 아파트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동작구, 강동구, 광진구, 성동구 등 준강남 지역에서 선두주자인 아파트는 대림산업의 '아크로 리버하임'이다. 이 아파트는 흑석뉴타운 내에서 한강변에 자리잡고 있다. 한강 조망이 가능한 만큼 대림산업은 프리미엄 브랜드인 '아크로'를 붙여 흑석뉴타운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 계획이다. '아크로 리버하임'은 교통, 교육 인프라와 희소 가치 등 3박자를 두루 갖춰 청약경쟁률이 강남을 능가할 전망이다. 지난 5월 롯데건설이 분양한 서울 동작구 흑석동의 '흑석뉴타운 롯데캐슬 에듀포레(2018년 11월 입주)'의 경우 164가구 모집에 6312명이 지원, 38.49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강남구 일원동의 '래미안 루체하임(50.03대1)'에 이어 2위다. 따라서 하반기 서울시장을 주도할 물량으로 평가된다. 준강남지역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단지는 '아크로 리버하임'과 더불어 7월 삼성물산이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와 9월 롯데건설의 '사당2구역 롯데캐슬'로 꼽힌다. 그 선두자인 '아크로 리버하임'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 158번지 일대(흑석뉴타운 7구역)에 조성된다. 전용면적 39~135㎡ 1073가구 중 전용면적 59~84㎡, 405가구가 일반 분양이다. 전용면적 별 일반 분양 가구수는 ▲59㎡ 60가구 ▲72㎡ 25가구 ▲84㎡ 275가구 ▲84㎡(테라스) 45가구다. 아크로 리버하임은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고속터미널역, 김포공항역 등 주요 교통거점에 환승 없이 도착할 수 있다. 인근에 효사정 공원을 비롯해 노들섬, 노들나루 공원, 사육신 공원이 있다. 차로 10분 내외의 거리에 143만㎡ 대규모 국립 공원인 국립서울현충원과 여의도 한강공원이 자리 잡고 있다. 흑석뉴타운 최고급 아파트에 걸 맞게 실내 내부에는 철재 대신 유리로 난간을 만든 유리난간일체형 창호를 설치한다. 또한 대림이 특허 출원 중인 단열 기술도 적용된다.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하고 모든 창호에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 거실, 주방, 침실 등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한다. 아크로 리버하임은 7월5일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입주는 오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2016-06-30 11:40:15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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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7월 수도권 택지지구 3곳, 4788가구 분양

호반건설은 7월에만 수도권 주요 택지지구 3곳에서 아파트를 분양한다. 모두 대단지 아파트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가 저렴한 데다 서울과 인접해 있다. 분양물량은 시흥 배곧신도시 '시흥배곧 호반 써밋플레이스' 1795가구, 고양 향동지구 '고양 향동 호반베르디움' 2147가구, 하남 미사지구 '미사강변 호반 써밋플레이스' 846가구 등 4788가구다. 시흥배곧 호반 써밋플레이스는 전용면적 84~172㎡ C1블록 890가구, C2블록 905가구다. 전용면적 156㎡이상 44가구는 펜트하우스로 마련된다. 배곧신도시의 중심의 마지막 복합주거단지로 단지 내 상업시설을 갖춘다. 중심상업지구에는 롯데마트, CGV 등이 들어서며 8만9000㎡ 규모의 생태공원인 배곧생명공원과도 가깝다. 단지 건너편에는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서울대병원이 들어선다. 고양 향동 호반베르디움은 고양시 덕양구 향동지구 B2~4블록 전용면적 70㎡ 1037가구, 84㎡ 1110가구다. 이 아파트는 서울 상암동, 수색동과 바로 인접해 상암DMC는 물론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단지 주변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고등학교가 들어선다. 하남 미사지구 C2블록에서는 미사강변 호반 써밋플레이스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99~154㎡ 846가구다.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미사역(개통 예정)이 단지 앞에 들어선다. 또 하남종합운동장과 망월천 수변공원, 미사리 경정공원, 영신식물원 등이 인접해 있다. 인근 백화점, 영화관, 문화센터 등으로 구성되는 스타필드 퍼스트 하남(구, 하남유니온스퀘어)도 오는 9월 개점 예정이다. [!{IMG::20160630000017.jpg::C::480::}!]

2016-06-30 11:39:43 이규성 기자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로 지정...개발 박차

수서역세권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수서역세권 개발을 위한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를 지정·고시했다.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는 연말 개통 예정인 SRT수서역 주변과 인근 38만6000㎡로 개발제한구역이다. 사업부지 중 16만6000㎡(5만평)는 한국철도시설공단(KR)이 철도시설부지로 매입, 수도권 고속철도(수서∼평택) 수서역(올 하반기 개통) 등 철도 공사를 진행 중이다. 특히 이 지구는 고속철도 수서역을 통해 5개 철도노선 이용이 가능하고, 외곽순환도로가 연접해 있는 등 입지적으로 우수한 지역이다. 국토부는 역세권 입지 특성을 살려 행복주택 1900여가구를 포함, 업무·상업·주거기능이 들어간 복합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서역사부지는 민간 사업자 공모를 통해 환승센터를 복합개발하고, 나머지 구역은 업무·유통구역과 주거생활구역으로 개발한다. 업무·유통구역은 업무·연구개발(R&D)·첨단유통 등의 용도와 기능을 도입한다. 특히 이 구역에는 수서·문정지역의 중심지 육성을 위한 용지를 반영하고, 용지의 공급 및 시기조정 등은 서울시 등과 협의할 예정이다. 주거생활구역은 행복주택 1900여가구를 포함해 공공주택 2800여가구를 건설한다. 구체적인 토지이용계획은 서울시·강남구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지구계획 수립 시 확정된다. 사업시행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철도시설공단(KR)로 관계기관이 공동사업시행을 요구할 경우 참여지분·업무분담 등을 관계기관간 다자간 협약을 통해 공동사업시행한다. 앞서 국토부와 서울시는 수서역세권 개발을 놓고 갈등을 보였다.국토부는 전체 지구를 한번에 개발하자는 입장인 반면 서울시는 수서역 주변 선개발, 나머지는 문정지구 등 주변과 연계 개발로 이견을 드러냈었다. 하동수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수서역세권 같은 입지 좋은 곳에 행복주택을 많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수서지역이 서울 동남권의 핵심거점으로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곳인 만큼 지자체, 전문가, 주민 등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16-06-29 15:09:5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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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치 아너힐즈'의 특별한 커뮤니티 살펴보니...

디에이치 아너힐즈, 스케일이 다른 커뮤니티 선보인다 오는 7월 분양 예정인 '디에이치 아너힐즈'의 커뮤니티는 압도적인 규모와 시설을 자랑한다.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강남 개포주공3단지를 재건축한 아파트로 '래미안 루체하임'과 비교되는 단지다. 시공사인 현대건설이 강남 최고의 아파트를 표방하는 만큼 규모와 시설이 최고 수준이다. 일단 규모만 보고도 놀랄 정도다.커뮤니티로 개발되는 면적은 6594㎡로 2000여평. 다른 단지와는 다르게 커뮤니티시설을 318~321동(4개 동) 지하 한 곳에 배치한 것도 특이하다. 입주민 편의를 고려한 배치라는 게 조합 설명이다. 우선 규모를 보면세대 당 면적은 약 6.6㎡(주민공동체 공간인 폴리 포함)로 강남 아파트 중 최대다. 개포지구 최초 재건축 아파트인 래미안 블레스티지의 세대 당 커뮤니티 면적이 약 3.9㎡(1.2평)라는 점과 비교하면 디에이치 아너힐즈의 면적을 알 수 있다. 시설도 호텔 스포츠센터에 손색 없다. 실내골프연습장은 비거리가 강남아파트 커뮤니티시설 내 실내골프연습장 가운데 가장 긴 15m다. 현재 강남 아파트 내 실내골프연습장 가운데 비거리가 가장 긴 곳은 한남더힐 내 위치한 연습장으로 12m(미터)다. 보통 단지 내 실내골프연습장의 비거리가 4m(미터) 내외다. 규모도 1·2층의 복층 구조로 조성된다. 또한 농구나 배구, 배드민턴이 가능한 '실내체육관'과 8m 높이의 '클라이밍 시설(실내암벽등반)'이 설치된다. 강남 아파트 가운데 처음 공급되는 시설이다. 길이 25m 3레인 규모의 '실내 수영장', 최고급 운동장비가 들어갈 '피트니스'도 설치된다. 여기에 냉탕과 온탕, 열탕 또 건식과 습식 사우나는 물론 샤워시설과 파우더룸, 락카,'당구장', '탁구장', '코인세탁실' 등이 들어선다. 스포츠시설만이 아니다. 60석(대)과 40석(소) 규모의 '연회장'과 '도서관', 소모임 공간으로 이용이 가능한 '카페테리아', 친환경 놀이시설이 구비된 '키즈카페' 등이 적용된다. 또한 방음시설이 완비된 아트룸(악기연주, 음악감상 용도)도 3개 설치된다. 서울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라운지', 호텔 객실수준의 마감이 적용된 '게스트하우스(3개)'와 '개인스튜디오(6개)'도 들어선다. 또한 입주민의 소통공간인 '폴리(FOLLY)'도 강남 아파트 최초로 선보인다. 장영수 조합장은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아파트가 아닌 호텔같은 집을 표방함로 커뮤니티 시설 면에서 국내 최고 수준"이라고 말했다.

2016-06-29 14:44:2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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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강변 호반 써밋플레이스', 846가구 분양 돌입

호반건설은 오는 7월1일 경기 하남시 하남 미사지구 C2블록에서 '미사강변 호반 써밋플레이스'를 분양한다. '미사강변 호반 써밋플레이스'는 846가구로 타입별 가구 수는 ▲99㎡A 490가구, ▲99㎡B 244가구, ▲99㎡C 108가구, ▲147㎡ 1가구, ▲149㎡ 1가구, ▲154㎡ 2가구다. 147·149·154㎡ 4가구는 최상층 펜트하우스다. '미사강변 호반 써밋플레이스'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C2블록은 미사강변도시에서 편의성이 뛰어난 핵심 입지다.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미사역(개통 예정)이 단지 앞에 들어서며,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맞은 편에 하남종합운동장이 있고, 망월천 수변공원, 미사리 경정공원, 영신식물원 등이 인접해 있다. 또 백화점, 영화관, 문화센터 등으로 구성되는 스타필드 퍼스트 하남(구, 하남유니온스퀘어)이 오는 9월 개점한다. '미사강변 호반 써밋플레이스'는 가변형 벽체 활용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드레스 룸, 다목적실, 파우더 룸, 팬트리 등의 다양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타입별 상이). 최상층에 지어지는 펜트하우스 4가구에는 타입별로 서재, 테라스, 가족실 등도 마련된다. '미사강변 호반 써밋플레이스'는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한 단지다. 단지 내 모든 동에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을 확보했고, 상업시설의 출입구는 외부에 위치돼 안전 및 사생활 침해보호에도 신경을 썼다.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클럽(GX룸 포함), 골프 연습장, 작은 도서관, 독서실, 키즈 클럽 등 모든 가족 구성원들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단지 내 'Drop Zone'(스쿨버스 존)이 마련된다.

2016-06-29 13:28:3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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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들썩이는 평택 부동산시장 왜 ?

최근 경기 평택에 수도권 남부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동안 미군기지 이전, 고덕국제신도시 건설 등이 평택 시장을 이끌었다. 이제는 국가철도망 계획과 수서~평택간 SRT 노선(평택 지제역)과 평택~부발선 계획 그리고 브레인시티가 새로운 재료다. 최근엔 경기 평택시에서 브레인시티사업을 재개, 삼성 반도체 단지·LG진위산업단지 등 개발과 SRT 등 평택 유커타운으로 인한 관광 재료가 추가됐다. 더욱이 자족기능이 확충돼 인구 유입도 빨라지고 있다. 현재 평택은 2020년 인구 86만명 목표로 개발이 한창이다.고덕국제신도시는 부지 1737만1610㎡에 5만4000여가구, 13만5000명을 수용한다.또한 고덕산업단지는 내년 하반기 1기 라인 완공 목표로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이 들어선다.고덕산업단지는 삼성전자가 100조원을 투자해 태양전기, 의료기기, 바이오제약 등 산업을 유치한다.. 또 내년에만 미군, 군무원, 가족 등 4만5000명이 들어온다.미군 관련 임대주택도 건립중이다.각종 호재로 경기 평택시는 지난 2012년 6441건에 불과했던 부동산 거래량이 2013년 8535건, 2014년 8497건, 2015년에는 1만1936건으로 늘었다. 2014년 4월 경기도가 지정 해제했던 평택 브레인시티사업을 지난 20일 지정 해제를 공식 철회했다. 브레인시티 사업은 평택시 도일동 일대 482만4912㎡에 전체 사업비 2조4200억원을 투입해 성균관대 캠퍼스 등 첨단복합산업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내년 6월부터 토지보상을 시작해 2021년 말 완공 예정이다. 브레인시티사업 재개로 성균관대학 캠퍼스가 들어올 경우 평택에 교육기능이 더해진다. 브레인시티 개발 계획에 따르면 성균관대학교 신 캠퍼스 외에도 조인트캠퍼스 및 국제 연구단지, 초중고 국제학교 등 대학 1개, 초등 4개, 중등 3개, 고등 2개로 총 10개의 교육시설이 들어선다. 주한미군의 평택 이전과 '유커타운' 조성으로 동서양 문화 교류도시를 수행하는 부분도 주목할 대목이다. 특히 글로벌 기업의 입주를 기대하는 등 국제화 도시 기반을 구축할 전망이다. 브레인시티는 학교시설용지 약 57만7000㎡, 성균관대학교 연구시설용지(국제연구단지) 약 49만1000㎡, 산업시설용지 약 124만4000㎡, 주거시설용지 88만3877㎡ (공동주택용지(분양) 70만4439㎡, (임대) 8만5207㎡, 단독주택용지 4만820㎡, 준주거(주상복합)용지 5만3411㎡), 상업시설용지 17만8016㎡(상업시설용지 9만5416㎡, 근생시설용지 8600㎡)가 조성된다. 평택시는 브레인시티 사업을 통해 약 8조 원 규모의 생산 유발 효과와 4만여 명의 고용창출을 예상한다. 이에 '자이 더 익스프레스'가 들어서는 동삭2지구가 브레인시티 부지와 약 2Km 내외 거리로 근접해 브레인시티 사업 재개로 인한 최대 수혜 단지로 꼽힌다. 이 단지는 2324가구로 지난해 분양한 1차(1849가구), 2차(1459가구)와 함께 전체 5632가구의 미니신도시급 대단지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 분양 관계자는 "지난 17일 국토교통부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안'을 확정하고, 20일에는 '브레인시티' 사업 재개로 평택 분양 시장의 분위기가 활기"라며 "이 단지는 내년부터 가동 예정인 고덕 삼성반도체 산업단지와 약 3km 거리, 2021년 조성이 완료될 브레인시티와도 약 2km에 위치해 직주근접 배후수요만 7만여 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이어 대우건설이 '비전3차푸르지오' 평택시 용죽지구 A4-2블록에 전용면적 73~97㎡, 977가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삼성고덕반도체 산업단지, 브레인시티와 약 9~10km 거리에 위치해 있다. 7월 동문건설이 신촌지구 내 '평택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 전용면적 59~84㎡, 2803가구를 공급한다. 동문은 경기 평택시 신촌지구 5개 블록에서 4567가구를 분양한다. [!{IMG::20160628000093.jpg::C::480::}!]

2016-06-28 14:38:23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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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 '신촌숲 아이파크' 1015가구 공급

서울 서부권인 마포 도심에서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된다. 이 단지는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다.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8월 서울 마포구 신수1구역 주택재건축단지인 '신촌숲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137㎡ 1015가구 중 일반분양물량은 568가구다. 일반분양 면적별로 전용면적 △59㎡A 72가구 △59㎡B 106가구 △84㎡A 99가구 △84㎡B 106가구 △84㎡C 131가구 △84㎡D 16가구 △111㎡A 12가구 △111㎡B 24가구 △137㎡A 2가구 등이다. 최근 서울 마포구 아파트 값은 가계대출규제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지난 1년새(2015년 6월~2016년 6월 4주) 5.77%(부동산 114 기준) 기록하며 서울시 평균 상승률(5.32%)를 웃돌고 있다. 신촌숲 아이파크는 경의중앙선 서강대역이 단지 바로 앞이며 지하철 2호선 신촌역과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 등 트리플 역세권이다. 이와 함께 서강로, 서강대교, 신촌로 등의 도로망과도 인접해 있다. 또 서강초, 창전초, 광성중, 창전중, 광성고 등의 7개의 초·중·고 학교시설이 단지에서 1㎞ 이내에 자리잡고 있고, 서강대, 홍익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 명문대도 가까이 있다. 여기에 현대백화점, 현대유플렉스, 신촌세브란스병원, 마포아트센터를 비롯해 홍대상권, 신촌이대상권 등도 가까이 있다. 단지 주변에 숲과 공원이 풍부해 숲세권 아파트라는 점도 이 단지의 자랑거리다. 단지가 경의선 폐철로 부지를 공원으로 꾸민 총 6.3㎞ 길이(홍제천~용산문화체육센터)의 경의선 숲길(신수동 구간)과 마주하고 와우산, 와우공원, 노고산, 노고산동체육공원 등도 가깝다. 단지 중앙에는 푸른 잔디마당을 비롯해 단풍나무정원, 대왕참나무정원, 숲속모험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공간이 들어선다.커뮤니티 시설로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북카페 등이 조성된다.

2016-06-28 14:38:03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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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올 하반기 전셋값 더 오른다"...부동산114 설문조사

일반인들은 올 하반기 집값이 오르지 않은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반면 전세가는 오른다고 예상했다. 부동산114가 22일 동안(5월 27∼6월 17일) 전국 1502명을 대상으로 '2016년 하반기 주택 시장 전망'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 가량(45.67%)이 하반기 주택 매매가격이 보합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처럼 과거와 달리 매매와 전세 전망이 엇갈리는 것은 수도권(2월)에 이어 지방(5월)까지 주택담보대출규제가 강화돼 주택 매수심리가 위축된 점이 소비자 주택 전망에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전세가격 전망은 '상승(56.32%)' 응답이 높았다. 10명 중 6명 가량이 하반기 주택 전세가격이 상승할 것이라 전망, 2016년 상반기(56.14%) 대비 소폭 늘었다. 보합 전망은 35.22% 비중을 나타냈고, 10명 중 1명 가량은 '하락(8.46%)' 전망에 응답했다. 상반기 정부의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와 하반기 금리변화 등으로 올 하반기 주택시장은 상반기와 유사할 전망이다. 매매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 2명 중 1명 가량은 '매매전환 수요 증가(42.98%)'를 주요 이유로 답했다. 주요요인으로 최근 '강남권 재건축아파트에 대한 청약 열기 상승(18.64%)', '저금리 지속(15.13%)', '정부 규제완화(14.04%)'를 꼽았다. 주택 전세가격 상승 요인으로는 '임대인의 월세선호(44.68%)' 응답이 높았다. '차익기대 감소로 인한 전세수요 증가(25.65%)'도 높은 비중을 보였다. 소비자가 하반기 가장 유망할 것으로 예상한 부동산 상품은 '아파트(24%)'로 확인됐다. 최근 2~3년새 아파트 매매가격이 뚜렷한 호조를 나타내면서 미래 가치상승에 대한 선호도도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분양·청약(18%)'에 대한 응답도 높게 나타났다. 상반기 시작된 정부의 주택담보대출 규제로 인해 기존주택보다 신규 분양시장으로 수요가 쏠리는 모양새다. 이 영향으로 서울 강남권 재건축과 신도시 분양물량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있다. 그 다음으로는 △재건축(16%),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원룸(12%), △재개발(11%), △리모델링(8%), △토지(6%), △단독·다가구(6%) 순으로 응답 비중이 높았다. [!{IMG::20160628000104.jpg::C::480::}!]

2016-06-28 14:37:46 이규성 기자
행복주택, 2차 1901가구 입주자 모집

국토교통부는 행복주택 2차 공급물량 1901가구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 공급 지역은 서울마천과 고양삼송·화성동탄·충주산단·포천신읍 등 5곳이다. 행복주택은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청년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이다. 주변 시세보다 20~40% 저렴한 임대료를 내고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정부는 올해 총 1만800가구의 행복주택을 공급한다. 지난 3월 1차로 1638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 바 있다. 고양삼송지구에서는 832가구가 공급된다. 삼송지구는 3호선 원흥역에서 300m 거리에 위치한다. 경복궁역까지 20분, 일산 신도시까지 10분대다. 임대료는 전용면적 21㎡의 경우 월6만(보증금 3800만원)∼19만원(보증금 500만원)이다. 서울마천지구는 148가구가 공급된다. 5호선 마천역에서 600m 거리에 위치한다. 임대료는 전용 21㎡의 경우 월9만원(보증금 5500만원)부터 24만원(보증금 1800만원) 사이에서 선택 가능하다. 화성동탄지구는 608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 동탄2신도시에 위치했으며 동탄역과 경부고속도로 동탄JC 등이 인접해 있다. 18가구 공급이 예정된 포천신읍지구는 노후 공무원 관사를 행복주택으로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한편 정부는 행복주택 입주기준을 개선해 현재는 직장 본사가 위치한 곳에서만 행복주택 청약을 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지점이나 파견지 근무자도 신청할 수 있게 한다.또 이혼가정 대학생의 부모소득을 산정할 때 기존에는 부모 소득을 모두 확인했으나 이제는 부양의무를 이행하는 부모 1명의 소득만을 확인한다. 이번 행복주택 입주 접수는 7월14∼18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2016-06-27 14:56:03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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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기 무색", 7-8월 수도권 4만8000가구 공급

오는 7~8월 수도권에서 아파트 4만8000여 가구가 쏟아진다. 이는 역대 최대 물량으로 여름 비수기가 무색할 정도다. 분양물량 중에는 서울 강남과 강동 등 재건축 일반분양이 포함돼 있으며, 경기도는 신도시, 택지지구 물량이 대거 대기 중이다. 부동산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7~8월 수도권에서 분양예정인 아파트 4만8256가구(46곳, 임대제외) 규모다. 종전 최대 공급물량이었던 2004년 3만6457가구보다 많다. 지난해 3만5255가구에 비해서는 30% 넘게 늘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1만4653가구(11곳), 경기 2만9969가구(33곳), 인천 3634가구(2곳) 등이다. 서울에서는 삼성물산이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맨션1차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를 7월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35층 13개 동 전용면적 49~103㎡로 1900가구 중 26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지하철 5호선 명일역이 걸어서 1분 이내다. 강남구 개포동 주공3단지를 재건축한 '디에이치 아너힐즈'도 7월 선보인다. 현대건설의 프리미엄 주택인 디에이치 브랜드가 첫 적용된다. 총 1320가구(전용 49~148㎡) 중 70가구(전용 76~131㎡)가 일반분양분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개포지구에는 SRT 수서역이 오는 11월 개통한다. 경기도에서는 호반건설이 시흥시 정왕동 배곧신도시에서 복합주거단지인 '시흥배곧 호반 써밋플레이스'를 7월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35층 전용면적 84~172㎡ C1블록 890가구, C2블록 905가구 등 총 1795가구다. 배곧신도시 내 최중심에 위치해 중심상업지구가 가깝다. 약 8만9000㎡ 규모의 배곧생명공원도 인접해 있다. 특히 단지 맞은편에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서울대학교병원이 들어선다. 호반건설은 각각 고양시 향동지구 B2,3,4블록에서 전용면적 70·84㎡ '고양 향동 호반베르디움' 2147가구를, 하남 미사강변도시 C2블록에서 전용면적 99~154㎡ 846가구를 7월 분양한다. 남양주 다산신도시에서는 유승종합건설이 진건지구 C-1블록에서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골든뷰'를 7월 공급한다. 지하 1층~지상 15층 6개 동 전용면적 84~109㎡ 316가구다. 왕숙천 조망이 가능하며 2022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별내선 다산역(가칭) 역세권이다. 인천에서는 SK건설이 송도국제도시 6o8공구 A4블록에서 '송도 SK VIEW(뷰)'를 7월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43층 11개 동 전용면적 75~99㎡ 2100가구다. 인천지하철 1호선 랜드마크시티역(가칭, 2020년 예정)이 가깝다. (주)한양은 서구 경서동 603번지 일대에서 '청라 국제금융단지 한양수자인'을 7월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36층 전용면적 59~124㎡ 1534가구다. 청라 중앙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IMG::20160627000085.jpg::C::480::}!]

2016-06-27 14:05:23 이규성 기자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 시세 이하 분양가 '화제'

전북 군산의 신흥주거타운인 '디오션시티'에서 기존 아파트가격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 중인 아파트가 등장했다. 대우건설이 디오션시티 A2블록에 짓는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다. 대체로 신규 아파트 분양가는 기존 아파트 시세보다 10%~20% 가량 높다. 하지만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의 분양가는 기존 아파트와 크게 다르지 않다. 이 아파트의 3.3㎡당 분양가는 최저 640만원이며 평균 분양가는 3.3㎡당 680만원 대에 불과하다.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주요 아파트의 전용 84㎡형 가격이 3.3㎡당 670만∼800만원 선이다. 군산 미장지구 내에 위치한 '미장 아이파크(2015년)' 전용 84형㎡의 평균가격은 3.3㎡당 801만원에 달했다. 또 수송지구의 한라비발디 2단지는 3.3㎡당 725만원, 지곡동 지고 엠코타운 714만원, 옥산면 현대엠코 2차 689만원 순이다. 특히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는 입지와 직주근접성이뛰어나다. 디오션시티에서 북측 21번 도로를 이용해 군산국가산단과 군산일반산단, 새만금국산단 등은 물론 군산공항과 군산역, 고속버스터미널 등도 가깝다. 디오션시티 주변 교통여건은 더 좋아진다. 군장산단연안도로가 개통되면 군장산업단지와 새만금산업단지, 새만금경제자유구역 등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 군산과 충남 서천군 장항읍을 연결하는 동백대교가 올해말 개통한다. 동백대교 개통 시 장항국가생태산단 접근성도 크게 향상된다. 단지 바로 남쪽에는 대규모 복합쇼핑시설이 들어선다. 또, 복합쇼핑몰 옆에는 이국적이면서도 색다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유럽형 스트리트몰이 조성된다. 단지 바로 동쪽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가 신설된다. 단지 바로 옆에는 대규모근린공원과 가까운 곳에 어린이공원 2곳도 마련된다. 현재 전용 59㎡, 99㎡타입은 이미 분양이 모두 끝난 상태다. 74㎡, 84㎡에 한해서 선착순 계약 중이다. 계약자들의 초기비용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계약금 5%에 중도금 무이자 대출이 제공된다.

2016-06-27 13:39:02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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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이번주, 견본주택 10곳 개관

정부가 하반기부터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중도금 대출 보증 건수 1인당 2건 이하, 보증금액 3억 원 이하로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렇게 되면 투기수요를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실수요자의 중도금 마련 부담도 커진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청약접수는 18곳, 당첨자 발표 11곳, 당첨자 계약 7곳, 견본주택 개관 10곳 등이 예정돼 있다. 오는 29일에는 대한토지신탁이 충북 제천시 장락동에 '장락 엘크루힐즈'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15층, 5개동, 전용면적 76~84㎡ 310가구 규모다. 단지 바로 앞에는 내토중학교가 위치하며, 도보 거리에 남천초, 제천고, 제천시립도서관이 위치해 있다. 주변에는 롯데마트, 메가박스 등 대형쇼핑·문화시설과 교동주민센터, 검찰청, 성지병원, 보건복지센터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대우건설은 오는 30일 경기도 평택시 용죽도시개발지구 A4-2블록에 '평택 비전 3차 푸르지오' 공급을 진행한다. 지하 1층~지상 27층, 11개 동, 전용면적 73~97㎡, 977가구 규모다. 용죽지구 내 초·중·고 신설이 계획돼 있으며 소사벌초, 신한중, 비전고, 평택고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7월 1일 우미건설은 강원 춘천시 후평동 주공3단지를 재건축한 '춘천 후평 우미린 뉴시티' 전용면적 59~84㎡ 1745가구 중 94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춘천IC, 5번국도를 통해 수도권 진입이 용이하며 부안초, 후평중, 강원사대부고 등 도보권 내 다수의 학교가 위치해 있다. 강원대학병원, 롯데마트, 국립춘천박물관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이 단지는 최고 31층의 초고층 설계, 춘천시 최초로 단지 내 실내수영장이 들어선다. 이외에도 게스트하우스와 카페 Lynn, 휘트니스 센터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지어진다. /이규성 기자 [!{IMG::20160626000013.jpg::C::480::}!]

2016-06-26 11:45:05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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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시흥배곧에 마지막 민간물량 공급

시흥배곧신도시에 호반건설 브랜드타운이 완성된다. 호반건설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배곧신도시내 C1·C2블록에 '시흥배곧 호반 써밋플레이스'를 오는 7월 분양한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와 서울대병원 의료복합시설이 들어설 예정인 배곧신도시에 공급되는 마지막 복합주거단지다. 배곧신도시에서는 '호반베르디움 1~3차' 4267가구가 이미 분양을 완료했다. 이번 공급물량까지 합치면 6062가구의 호반건설 브랜드 타운이 조성된다. 배곧신도시는 지난 5월 서울대 이사회에서 시흥캠퍼스 실시협약안이 의결 확정되면서 7년 만에 서울대 시흥캠퍼스 유치가 결실을 맺었다. 시 관계자는 "서울대 이사회에서 실시협약안이 의결됨에 따라 조만간 시와 서울대 측 간 실시협약을 통해 구체적인 안이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흥배곧 호반 써밋플레이스는 C1블록 890가구, C2블록 905가구 등 1795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 C1블록 84㎡ 868가구, 펜트하우스 156㎡ 14가구, 159㎡ 5가구, 172㎡ 3가구이며, C2블록 84㎡ 883가구, 펜트하우스 156㎡ 14가구, 159㎡ 5가구, 172㎡ 3가구다. 시흥배곧 호반 써밋플레이스가 들어서는 곳은 배곧신도시 내 최중심이다. 단지 내에는 상업시설을 갖추고 있어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롯데마트, CGV 등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하고 있고, 바로 앞 배곧생명공원은 약 8만9000㎡ 대규모 생태공원으로 조성된다. 서울대가 배곧신도시에 캠퍼스를 두기로 한 건 지리적인 요인도 크게 작용한다. 제3경인고속도로(정왕IC), 영동고속도로(월곶JC), 오이도역, 월곶역~판교 수인선(연장 예정) 등의 광역교통망이 갖춰져 있으며, 인천국제공항과 KTX 광명역, 서울대 관악캠퍼스까지 이동이 편리하다. 시흥배곧 호반 써밋플레이스는 배곧신도시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민간분양으로 상품구성이 뛰어나다. 전용률(공급면적 대비 전용면적 비율)이 70% 이상으로 주거와 상가시설에 별도의 출입문을 만들어 혼잡을 줄인다. 전용면적 156㎡ 이상 펜트하우스(복층형, 와이드형)에는 별도의 출입문과 보조 주방을 설계해 부분 임대도 가능하다. 일부 가구에서는 바다와 공원을 한눈에 조망 가능하다.

2016-06-26 11:44:04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