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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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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고양시, "제4회 2020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 하이브리드 방식 개막

【 고양(경기)=이민희 기자】 "마이스(MICE)산업은 모든산업을 끌어안는 산업이다. 고양시는 마이스관련 산업군을 지원한다." 이재준 고양시장의 온라인 개회사로 10월 21일 오전 9시 30분, '제 4회 2020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가 고양시 소노캄고양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온·오프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막을 올렸다. '2020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는 전 세계 17개국 400명의 MICE 전문가들이 모여 글로벌 MICE 산업 시장 동향과 전략을 파악하고 의견을 나누는 국제 교류의 장이다. 10월 21~22일, 양 일간 진행되는 '2020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는 ▲국제 데스티네이션 경쟁력 포럼 ▲아시아 데스티네이션 라운드 테이블 ▲국제 지역 지속가능성 관리(GDSM)아시아 태평양 세미나로 구성된다. 황희곤 준비 위원장의 환영사에 이은 공동 주관사 게이닝 엣지 게리 그리머 회장은 "창의적인 투자와 인재가 필요하다. 미래를 위한 관광, 기후, 지속가능성 등이 마이스산업에서 중요하다"면서 "정부 차원의 기반이 된 지원이 필요하고 지역사회기반으로 협회가 협력하는것 등이 어려운 코로나19시대에 대한 숙제"라고 말했다. '국제 데스티네이션 경쟁력 포럼'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차원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열리는 '하이브리드 이벤트'방식으로 진행된다. 첫째 날 포럼은 총 4개 세션이다. 첫 번째 세션은 아리넥스 PCO 창립자 로잘린 맥레오드 와 아리넥스 PCO의 CEO인 니콜 워커 의 e-러닝, 기술 개발 등을 통한 MICE 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주제강연으로 시작됐다. 서병로 건국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정성은 이도플래닝 대표, 오규철 엠씨아이코리아 대표, 손정미 마이스 임팩트 연구소 소장과 이슬기 세종대학교 교수가 열띤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 두 번째 세션은 GIS 그룹 CEO인 제이슨 예 가 강연을 맡았다. MICE 목적지 프로모션 및 하이브리드 행사 활용법에 대한 강연으로 디지털 미팅의 품질을 올리고, 얼굴을 맞대지 않고도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주제 강연 이후 윤은주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조덕현 한국관광공사 실장, 이정우 피오디커뮤니케이션즈 대표, 허준 동덕여자대학교 교수, 홍주석 수원컨벤션센터 팀장이 패널 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허준 교수는 "업계의 연구·개발 및 전문성 강화와 관련된 정책적 지원과 협력 증대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킨텍스 컨벤션마케팅팀 양주윤 팀장이 연사로 나섰다. '코로나 19 팬데믹에 따른 베뉴 및 도시 대처방안'을 주제로 킨텍스 방역사례와 코로나19 예방책, 뉴노멀 시대에 대비하는 베뉴 활용 방안 등을 소개한다. 양주윤팀장은 "킨텍스 362개 전시회 중 254개가 취소 됐고, 2조원이상 손실을 봤다"며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베뉴, 대처방안을 소개했다. 이후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진홍석 한국마이스융합리더스포럼 회장이 좌장을 맡았고 김성태 대구컨벤션뷰로 국장, 김미경 고양시청 마이스산업팀 부팀장, 이형주 링크팩토리 이사, 권병은 김포문화재단 팀장, 김동욱 코엑스 베뉴마케팅팀장이 패널 토론을 이어갔다. 2번째 패널로 발표한 김미경 고양시청 마이스산업팀 부팀장은 "시에서 같이 극복 할 수 있는 새로운 것을 접할때 지원 하는 부분을 고민하게된다. 미팅산업은 하이브리드 방향으로 가고있는데, 전시산업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한국의 코트라 경우도 온라인 시장을 더욱 활성화시켜 기회를 만들고 있고 지난 8개월 동안 10배 이상 바이어들이 참여한 바 있다. 앞으로 전시산업과 관련해 고양시의 나아가야할 방향은 상호 토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네 번째 세션은 유스노 유노스 이베네시스 CEO의 주제강연이 기다리고 있다. MICE 관련 스타트업 성공사례를 제시하는 강연으로, 오프라인 행사 현장을 온라인으로 중계하는 '하이브리드 스트리밍 솔루션', 증강현실을 구현하는 웨어러블 기기 활용 등 기술 제시와 더불어 디지털 활용 등에대한 강연이 이어진다. 이어질 패널토론은 경기대학교 이병철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채널케이 이윤경 대표, 엑싱크 송보근 대표, 엠더블유네트웍스 성민욱 대표, 아이티앤베이직 민경욱 대표가 토론에 참여한다. 고양컨벤션뷰로 이상열 단장은 "지난해부터는 국제적인 세미나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전개해 왔으며, 코로나 19로 인해 현장 참가에 제약이 있어 안타깝기는 하지만, 반면 디지털 이벤트와 동시 개최됨으로써 더 많은 해외참가자가 참여할 기회가 되었다.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는 앞으로도 아시아를 대표하는 MICE 전문 행사로 발전해 갈 계획이다"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행사 이튿날은 아시아 데스티네이션 라운드 테이블과 GDSM 아시아 태평양 세미나가 예정되어있다. 둘째 날 행사는 가상 웹세미나 방식이다.

2020-10-21 15:29:50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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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홍콩관광청, 표준화된 위생 지침 밝혀

홍콩관광청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를 통제키위한 방안중 하나로 홍콩품질 보증기관과 협력해 표준화된 위생 프로토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홍콩관광청의 방역 및 위생 프로토콜은 고객과 방문객이 인바운드 여행 재개를 위해 관광 관련 산업의 위생 및 전염병 방지 조치에 대한 통합 지침을 바로 세우는것이 목표다. 홍콩관광청 팡 유카이 회장은 "홍콩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발발이 시작된 이래로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위생 조치를 채택하기 위해 시민과 기업이 협력하여 강력한 방역 조치를 도입하는 데 앞장 섰습니다. 관광 부문의 기업은 특히 고급 방역 기술을 접목한 위생 조치를 일상 업무에 적용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습니다"라며 "이제 홍콩관광청은 바이러스를 통제하기위한 방안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선도적인 적합성 평가 기관 중 하나 인 홍콩 품질 보증 기관과 협력하여 표준화된 위생 프로토콜을 시작합니다"라고 말했다. 팡 유카이 홍콩관광청 회장은 더불어 "홍콩 현지의 1800 개 이상의 기업과 매장이 프로토콜에 관심을 표명 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홍콩관광청은 홍콩의 건강하고 안전한 관광 이미지를 구축하고 방문객의 홍콩 여행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관광 산업 및 관련 부문 전염병 방지 조치를 강화할 것입니다"고 말했다. 홍콩관광청이 밝힌 프로토콜은 쇼핑몰, 호텔, 레스토랑, 소매점, 버스 회사, 관광 명소, 여행사 등이 모두 포함된다. 참여 기업 및 매장은 일련의 위생 및 전염병 예방 조치를 준수해야하며, 평가를 통과하면 사업체 및 매장에 대한 세부 정보가 홍콩품질보증기관 전용 웹 사이트에 업로드된다. 홍콩관광청이 밝힌 이번 프로토콜을 통과한 기업과 매장은 위생 및 전염병 방지 프로토콜에 대한 헌신을 보여주기 위해 로고가 부착될 예정이다.

2020-10-21 15:11:16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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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꽃과 인생을 그리는 박준혜작가 개인전 "우화몽원羽化夢園 : 날개가 돋다"

"꽃은 인생이다. 꽃은 어려운 여건을 이겨내고 강인한 생명력을 잃지 않은 결과물이다. 우리의 인생 역시 어려운 상황을 견뎌내고 새로운 희망의 세계가 올 것이라는 의지가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 박준혜 작가 노트에서 박준혜 작가 개인전 '우화몽원羽化夢園 : 날개가 돋다'이 아트노이드178에서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며 열리고 있다. 전시 '우화몽원'은 그간 꽃과 함께 작업해 온 작가의 내면 운동을 형상화한다. 자연 사물의 아름다움을 발견함으로써 존재의 생명력을 되살리고자 하는 작가의 섬세한 비상 운동이 전시 공간에 역동적으로 펼쳐진다. 주요 작품 '우화'(2020)와 '몽원'(2020)등에 사용된 거울은 개별 존재의 생명력을 비추고자 하는 작가의 작업 의도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매체이다. 일반적으로 거울은 현실을 반영하는 가상으로 이해되지만, 작가의 작품들에서 이들 관계가 역전될 가능성이 발견된다. 가상은 현실의 반영물이지만 동시에 현실 역시 가상 속에서 자기 존재를 확인한다. 거울 표면에 작가가 심어 넣은 표범과 꽃 등 자연 사물은 실재와 가상, 현실과 꿈의 경계에서 지상의 존재란 다른 존재들과 상호 관계를 맺으며 공존하고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동물 이미지, 실제 식물의 잎과 가지들을 작품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그의 작업을 통해 실재와 가상, 사물 차원과 작품 차원, 안과 밖, 현실과 꿈, 인간과 자연 등 일반적인 이분법의 경계를 넘어서는 운동을 확인할 수 있다. 경계 넘기의 동력은 생을 살아내는 개별 운명들에 대한 작가의 따뜻한 공감 속에서 일어난다. 박준혜작가의 개인전은 아트노이드178에서 전시 기간 중 휴관일 없이 12시부터 18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20-10-13 10:38:52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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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아이앤디투어, 하이에어 항공으로 출발하는 남해안 관광상품 출시

코로나19 장기화로 여행트렌드가 휴식과 치유로 변화하고 있다. 국내여행전문 여행사 아이앤디투어는 하이에어항공으로 출발하는 남해안 1·2박 여행상품을 새롭게 내놨다고 11일 밝혔다. 하이에어에서 김포-사천간 항공편을 지난 9월 25일부터 신규 취항해 남해안관광이 훨씬 수월해질 전망이다. 우선 상품가부터 파격적이다. 1박2일에 최소 17만6000원 부터다. 2박3일 상품가 구성을보면 27만8000원부터며 왕복항공, 현지 전용차량, 펜션숙박(오션뷰), 2박6식, 관광지입장료(케이블카, 유람선)기사, 가이드 수고비까지 포함된 상품이다. 왕복항공 가격을 따져보면 여행사에서 뭐 남을게 있나 할 정도의 가격구성이다. 아이앤디투어 여행사에서 밝힌 여행특전을 보면 최소 5명부터 단독출발 가능하며 14명부터는 대형관광버스 28석 리무진으로 여행할 수 있다. 노팁, 노쇼핑, 노옵션 상품이기도 하다. ◆사천·거제·통영·남해 경유 1박2일 상품 1박2일 상품과 2박3일 상품은 구성면에서 차이가 있다. 1박2일 상품은 바다의 금강산 거제 해금강 유람선·외도 보타니아, 남해의 소금강 금산과 보리암, 바다위를 통과하는 사천 바다케이블카,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통영 동피랑벽화마을·독일마을·다랭이마을을 체험여행한다. 식사는 거제 매운탕·남해 갈치조림·멸치쌈밥 정식과 회무침, 생선구이 등 특식3회가 포함된다. 매주 목, 금, 토, 일요일 4회 출발한다. 숙소는 남해갯마을펜션이며 개별 여행자보험만 불포함사항이다. ◆2박3일은 여수·순천까지 2박3일 상품구성은 1박2일상품에 여수 오동도, 여수 해상케이블카, 순천만국가정원·갈대밭 일정이 추가된다. 식사는 6식제공으로 1박2일 기본식에 순천 꼬막정식과 짱뚱어탕 특식3회가 추가된다. 매주 목, 금, 토 3회 출발이며 2일차 자유석식과 개인경비 ,여행자보험만 불포함사항이다. 오전 7시 10분 김포공항에서 사천공항으로 출발하는 항공일정이며 돌아오는 일정은 1·2박 상품모두 저녁 8시50분 김포공항 도착이다. 상품을 기획한 아이앤디투어 이장현이사는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관광협회 지원으로 상품일정을 짤 수 있었다"며 "1·2박 상품 모두 여행, 식사, 숙소등 면밀히 구성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아이앤디투어로 하면 된다. 한편, 경상남도관광협회는 11월 6일까지 '나만의 힐링여행 in 경남, 브이로그영상공모전'을 실시한다. 총 20 작품에 1350만원의 시상이 걸려있는 공모전이고 경남의 비대면 여행지, 캠핑, 해양(섬), 산림, 레저 등을 소재로 여행 장소별 특성과 체험담이 잘 드러나는 영상에 대해 응모하면 된다.

2020-10-11 17:18:11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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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거북섬일대 위치한 인공서핑 복합테마파크 '웨이브파크' 부분개장

경기도·시흥시·한국수자원공사·대원플러스그룹 등이 참여한 총 면적 32만5300㎡ 규모의 아시아 최초 인공서핑 복합테마파크 '웨이브파크'가 지난 7일 부분 개장했다고 밝혔다. 작년 5월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아 공사를 시작한 이래 1년 6개월만에 개장하는 '웨이브파크'는 수도권 주민들이 한 시간이면 에메랄드빛 인공해변과 파도를 즐길 수 있도록 경기도 시흥시 시화호 거북섬 일대에 축구장 5배 크기로 조성되었다. 스페인의 스포츠테크 기업인 웨이브 가든사의 인공파도 시스템을 도입해 만들어진 웨이브파크는 서퍼뿐 아니라 서핑을 즐기지 않는 일반 관광객들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인공서핑장과 함께 카페테리아, 글램핑장, 스케이트보드 뱅크, 스킨스쿠버 풀, 웨이브 풀 등 각종 편의시설과 해양레저시설이 함께 모여 있다. 일반인들은 시간당 2000개 이상의 파도를 만들 수 있는 웨이브파크에서 8초당 1번꼴로 5가지 형태의 다양한 파도를 즐길 수 있다. 웨이브파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일단은 전체 시설 중 서핑장만 부분 개장하였으며 예약시스템을 통해 제한된 인원만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규정을 준수해가며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웨이브파크 측은 앞으로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 등 국제 대회를 유치함으로써 세계 최고의 서퍼들이 이곳을 찾도록 할 것이며 국내 서핑 리그대회도 자체적으로 조직해 개최함으로써 한국이 세계 서핑 강국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웨이브파크를 건설한 대원플러스그룹 최삼섭 회장은 "경기도 서해안에 웨이브파크와 같은 세계적 수준의 해양레포츠시설이 건설됨으로써 지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경제상황이 좋지 않지만 세계인이 찾는 명소로 만들어지도록 남은 시설도 최선을 다해 적극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웨이브파크 전체 시설의 완전 개장은 내년 5월로 예정되어 있다.

2020-10-11 17:16:46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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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명지코리아, 코로나19 언택트일상 관심있게 지켜볼 창업아이템 내놔

언택트시대 인건비 없이 창업을 생각해볼 수 있는 주목할만한 아이템이있다. 최근 '내컷인생' 브랜드로 카드형 포토부스 특허 및 스티커사진기, AR체험 키오스크(특허) 등 포토부스 및 AR키오스크 제조 및 신제품 개발과 원천 ICT 기술을 가지고 있는 명지코리아다. 명지코리아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일상중 10평 내외 공간의 1층 점포에 3대의 포토부스를 설치해 무인운영을 바탕으로 하루 한 시간 내외의 근로 시간을 기본으로 하는 인건비 절약 비대면 '내컷인생'창업 아이템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명지코리아가 내놓은 '내컷인생'포토부스 주요 판매 연령층은 10대 여학생, 20~50대 여성들이며, 대부분의 여성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새로운 사업 모델이다. 명지코리아는 현재 픽스앤팝, 스냅액션, 내컷인생 등 브랜드 네이밍이 완료된 다양한 제품군 보유(상표등록)하고 있고, 프로그램 및 하드웨어 디바이스 자체 개발, 제조 인력을 운영중이어서 지금까지 롯데월드, 코레일, 대명리조트, 예술의전당, 하이트진로, BMW, 삼지에니메이션, 레고코리아, 아이코닉스, 헬로키티, 등 기업들과 국내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내컷인생'서비스는 4000원으로 최대 10장의 스티커사진을 출력할 수 있고 8개 프레임선택, 6개 옵션의 배경색을 선택해 30초내 사진을 출력할 수 있다. 또, SNS 업로드용 세장 출력기능이 강화돼 촬영한 사진을 모바일로 바로전송이 가능하다. 최근 '내컷인생' 평내 호평 1호점을 계약한 명지코리아 안성빈 대표는 "비대면, 비접촉 비즈니스의 부각시대에 소형, 소자본을 투입해 자금 대비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이다. 10~30대 여성들이 네트로 감성이라는 문화현상과, 소셜미디어를 통한 자기 표현이 계속되면서, 주 고객층으로 자리매김 중이고 40~50대 여성들 또한 젊은 날의 추억으로 또 다른 고객층을 형성하고있다"면서 "현재 건대, 수유리 등 지역과 경기 신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직영점 및 가맹점을 빠르게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특히 CGV와의 계약을 준비중이다"고 말했다.

2020-10-11 17:16:35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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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서울관광재단, 포스트 코로나 시대 4가지 관광산업 변화 트렌드 전망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코로나19 이후 서울시민들의 외식, 여가, 관광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변화상을 확인하고, 이 같은 변화가 향후 관광산업에 미칠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온라인 집단심층인터뷰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총 48명의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연령, 결혼, 자녀 유무 등에 따라 그룹화하여 코로나19 전·후의 달라진 외식, 여가, 관광 활동을 알아보고자 온라인 집단심층인터뷰(FGI)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코로나19 종식 후 가장 하고 싶은 활동으로 1위 해외여행, 2위 여가활동, 3위 친구·지인 모임으로 나타났으며 코로나19로 인한 변화된 일상이 자유로운 외식, 여가, 관광 활동에 대한 그리움으로 이어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응답자들은 코로나19 이전 평균 주 3~4회 외식을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코로나19 이후 10명 중 8명은 외식빈도가 줄었다고 응답하였으며 외식의 행태 측면에서도 배달, 방문 포장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사람이 많은 뷔페나 맛집을 찾기보다 위생적이며 거리두기가 가능한 공간을 갖춘 식당이 외식 시 1순위 고려사항으로 변화되었다. 국내여행의 경우, 조사를 진행한 여름 기준 국내여행 경험이 있다42%, 경험이 없다 58%로 집계되었으며 국내여행지로는 강원도와 제주도의 선호도가 코로나19 전후와 관계없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관광재단은 ▲함께하는 여가·관광 활동에서 개인 중심의 안전 여가·관광 트렌드 강화 ▲사람 간 물리적 거리두기를 위해 외식·여가·관광 사업체의 실내 공간 재배치 활성화 ▲사람들의 좁아진 일상 범위를 고려해 지역 내 관광 사업 및 생활 속 관광 강화 ▲외식·여가·관광 분야의 비대면 서비스가 확대되며 비대면 리드타임 관리 중요성 증가 등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 4가지 관광산업 변화 트렌드로 전망했다.

2020-10-11 17:15:48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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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제4회 '2020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 10월 21일 개최

경기 고양시는 지난 8월 개최 예정이었던 '2020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를 10월 21일로 연기해 22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는 아시아 최초 MICE 목적지 관련 국제회의로 선도적 MICE 도시인 고양시 브랜드를 형성하고 MICE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행사다. 올해로 4회를 맞은 '2020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는 21일 '국제 데스티네이션 경쟁력 포럼'과 22일 '아시아 데스티네이션 라운드 테이블', 'GDSM 아시아 태평양 세미나'로 구성될 예정이다. 첫날인 21일 '국제 데스티네이션 경쟁력 포럼'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태로 소노캄 고양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이원 진행된다. '포스트 코로나의 MICE 데스티네이션 회복: 위기관리 전략과 디지털 미팅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될 포럼은 글로벌 MICE 컨설팅사 게이닝에지의 회장인 게리그리머의 발제에 이은 4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각 세션은 주제발표 및 연사와 국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으로 구성된다. 둘째 날 행사는 '아시아 데스티네이션 라운드 테이블'과 'GDSM 아시아 태평양 세미나' 가 버추얼 웨비나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전에 진행되는 '아시아 데스티네이션 라운드 테이블'은 국제컨벤션협회인 ICCA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MICE 목적지 관련 전문가 게이닝에지의 파트너인 마이크 윌리엄스 주제발표에 이어 총 5개의 아시아 도시들(고양시, 서울시, 수원시, 태국 방콕,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팬데믹 상황에 대처방안 및 MICE산업 진흥에 대한 사례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고양컨벤션뷰로 이상열 단장은 "국내 대표적 MICE전문회의로 거듭난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 2020'는 고양시를 MICE 목적지로 대내외에 알리는 기회의 장일 뿐 아니라 MICE관련 최근 경향을 고양시 시민 및 정책관계자에 전달함으로써 MICE도시로서의 고양시의 역량을 강화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행사 사전등록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2020-10-11 17:15:36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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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휘닉스 평창 올인클루시브로 원스톱 힐링여행 가능

휘닉스 평창 올인클루시브 상품이 가을을 맞아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고있다. 올인클루시브상품은 포레스트 파크의 푸른 숲 속에서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다양한 부대시설과 액티비티를 아무 고민 없이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휘닉스 평창의 대표적인 힐링여행 상품이다. 휘닉스 평창에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올인클루시브 상품은 프리미엄, 플러스, 베이직, 베이직 라이트 4가지 등급으로 나누어져 각 등급에 따라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객실과 부대시설 등 고객이 직접 여행 취향에 맞게 선택해 구성할 수 있어 더욱 재미를 더한다. 휘닉스 평창의 올인클루시브 프리미엄 상품을 선택하면 여행 중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식사를 할 수 있으며, 해발 1050m의 몽블랑 정상에서 도시락을 즐길 수도 있다. 저녁 식사로는 온도 레스토랑의 디너 뷔페나 캠핑BBQ를 선택할 수 있어 여행지에서의 최고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또, 오후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애프터눈 티 세트와 라이브 공연이 포함된 와인 마리아주 중 하나를 선택하면 알찬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저녁 식사를 제외한 올인클루시브 플러스 혹은 이보다 가벼운 구성의 베이직, 베이직 라이트 상품도 준비되어 있다. 휘닉스 평창 올인클루시브 상품에는 몽블랑 정상으로 향하는 관광곤돌라,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한 키즈 플레이라운지, 오대산 입장권 등의 액티비티 5종 이용권이 공통으로 포함돼 있다.

2020-10-11 17:15:24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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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올리버브라운의 진지한 도전 '벨기에 퐁듀초콜릿 증정 프로모션 진행'

호주 디저트카페 브랜드 올리버브라운이 10월부터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올리버브라운카페는 시그니처 메뉴 중에서 고객들이 접해보지 못한 퐁듀초콜릿 프로모션을 10월 5일부터 여의도 직영점에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평일 12시에서 2시사이에 방문한 고객중 일정금액 이상 결제시 퐁듀초콜릿을 무료로 제공하며 시즌별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올리버브라운카페는 호주브랜드로 2010년 호주 탑라이드에 디저트카페인 올리버브라운을 열어 현재 시드니공항부터 호주전역에 120여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한국과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두바이, 쿠웨이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등 세계각국으로 확장하며 글로벌프랜차이즈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다. 올리버브라운코리아 박주한 대표는 "올 초 부터 힘들었다. 올해도 4~5군데 이상 가맹점 협의중에 코로나19 사태로 대구, 미사리, 안양, 제주 지점협의가 보류됐다"고 솔직히 말하며 "해외출장으로 떠난 호주 시드니에서 올리버브라운을 경험을 하고 커피와 초콜릿이라는 미식계의 스터디셀러를 조화롭게 구성한 공간을 국내에도 소개하고자 2015년 한국에 옮겨 왔다. 현재 코로나19로 창업시장이 많이 위축되어 있지만 꾸준하게 창업은 이루어지고 있다. 트렌드에 민감하지않고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브랜드"라고 밝혔다. 올리버브라운카페는 호주최고의 커피로스터들과 함께 산미가 있는 커피(롱블랙)를 포함하여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그니처 메뉴인 초콜릿음료 와 퐁듀는 100% 벨기에 커버츄어칼레를 직접녹여 만든것으로 차별화된 식음료 경험을 제공하고있다. 박주한대표는 "지금까지 운영에만 급급해 왔다. 가맹점 등을 20~30개 이상 만드는 게 1차 목표다"면서 "여의도직영점은 증권거래소, 증권사, 금융사 등 입지적요건이 좋다. 인근 직장인들을 위한 프로모션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올리버브라운카페는 현재 여의도직영점과 신논현점, 청라엑슬루타워점, 천안아산역점 등으로 지점을 늘려가며 직가맹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20-10-11 17:15:12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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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뉴질랜드관광청, '메시지 프롬 뉴질랜드' 글로벌 캠페인 론칭

뉴질랜드 관광청(지사장 권희정)이 새로운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인 '메시지 프롬 뉴질랜드(Messages From New Zealand)'행사를 10월 8일 온라인방식으로 진행하며 한국시장에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번에 소개한 '메시지 프롬 뉴질랜드'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지친 전 세계 사람들에게 응원과 위로를 전하는 메시지를 뉴질랜드 사람들이 평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3가지 가치인 환영의 마음을 의미하는 마나키탕아(Manaakitanga), 뉴질랜드를 잘 보존하고 지키는 의미의 카이티아키탕가(Kaitiakitanga), 그리고 뉴질랜드에 온 사람들을 마치 가족처럼 대하는 마음인 화나우(Whanau)를 영상에 담아 전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 영상 시리즈 중 두 편이 국내에 먼저 공개되었는데, "전 세계 사람들에게 단 한 가지 권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라는 각각의 질문에 대한 뉴질랜드 사람들의 대답이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전해졌다. 첫 번째 영상 "전 세계 사람들에게 단 한 가지 권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의 답으로는 서로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긍정적인 자세를 가지며, 환경을 보호하고, 자연의 위대함 앞에 겸손하되, 늘 당당하라는 메시지 등 지금 현재 할 수 있는 것들에 관한 이야기다. 두 번째 영상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깨끗한 자연환경, 여유로움, 사람들과의 행복, 가족은 내 가족, 동네, 나라에 대해 함께 얘기를 나눌 수 있는 관계가 진정한 의미의 "가족"이라는 메시지를 담아내고 있다.뉴질랜드 관광청은 이 캠페인을 공개하는 행사로 언택트 시대에 맞게 '온라인 론칭 행사'를 선택했다. 뉴질랜드 대사관저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필립 터너 주한 뉴질랜드 대사의 한국어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번 캠페인 영상 두 편을 첫 공개하는 시사회를 가졌다. 뉴질랜드 웰링턴에 거주하며 전 세계 사람들과 일하는 스타트업 사업가 이송이 씨를 실시간으로 연결해 뉴질랜드에서의 평화로운 삶과 여행 이야기, 사람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었으며, 필립 터너 대사가 뉴질랜드 전통 디저트인 파블로바를 온라인 행사 참여자들과 함께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여행 디지털 콘텐츠 전문가인 원유리, 서이룬 부부를 대사관저로 초대해 함께 만들었을 뿐 아니라, 온라인으로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도 함께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행사 당일 오전 파블로바 만들기 세트를 배송해 행사 진행 시 함께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해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권희정 뉴질랜드 관광청 한국지사장은 "이번 '메시지 프롬 뉴질랜드' 캠페인을 통해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의 화나우(Whanau)에게 안부를 묻고, 언젠가 다시 뉴질랜드에 올 수 있게 될 때 가장 멋진 뉴질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하루빨리 뉴질랜드를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시지 프롬 뉴질랜드' 캠페인은 8일 온라인 론칭 행사를 시작으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2020-10-11 17:13:53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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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코로나19로 지친 골퍼들, 제주에서 '숨은 보석' 발견하다

【 남원읍(제주)=이민희기자】 지난 8월 31일, 제주관광협회가 발표한 '2020 제주도 골프장 내장객 현황표'에 따르면 여름성수기인 6월부터 8월까지 약 69만명의 골퍼들이 제주에서 골프라운딩을 가졌고, 도외 방문자는 36만명으로 조사되었다. 방문객이 전년대비 월평균 27.4% 이상 증가한 부분이 눈에 띈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소장 서천범)가 9월 10일 발표한 '코로나 사태 이후의 골프장 이용료 현황'자료를 보면 수도권 대중골프장의 주중 입장료는 14만1000원으로 2018년 이후 오히려 14.9%나 급등했고 토요일 입장료도 9.4% 인상한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도 대중골프장 입장료는 주중기준 11만2000원으로 2018년 5월 조사된 주중 10만5000원보다 6.5% 상승한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여행·항공·호텔업계 등은 코로나19 사태로 큰 타격을 입었지만 골프장업계는 실외운동을 하는 장소라 안전하다는 점이 부각돼 코로나 사태 이후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에 편승해 골프장 이용료를 대폭 인상하는 것은 골프장의 사회적 책임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 10월 가을을 맞아 당일치기, 1박2일, 2박3일 골프여행 등 도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제주도 골프는 경쟁이 더 치열해 지고있다. 제주도 골프전문여행사 슬기로운골프생활 과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더클래식CC 와 서귀포시 산록남로 우리들CC를 둘러보고 코로나 19 대비 방역 및 도내외 입장객 관리, 코스상태 등을 확인해봤다. ◆더클래식C.C 제주국제공항에서 슬기로운골프생활이 직접운영하는 미니버스를 타면 더클래식CC까지 대략 45분 걸린다. 김포공항에서 오전비행기를 타고와서 출출하다면 제주시 은희네 해장국을 추천한다. 얼큰한 육수에 고기가 듬뿍인 제주해장국은 라운딩하기 전 그만이다.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은 제주골프의 성지라 부를 만 하다. 더클래식CC는 에코랜드CC와 제피로스CC를 지나 인근에 부영CC, 해비치CC, 스프링데일CC,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 퍼블릭이 있고,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을 지나 우측에 위치한다.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한 더클래식 골프클럽 전체규모는 18홀(총 72파/7346야드)이고, 그린과 페어웨이 잔디는 벤트글라스다. 수풀림같은 포레스트와 다이나믹한 밸리코스는 적절한 난이도와 그린스피드를 가지고 있어 보기플레이어 정도면 무난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밸리코스는 수풀과 헤저드를 넘기는 홀들이 많아 세컨샷시 주의를 요한다. 그린은 오히려 한라산브레이크(착시)가 있어 재미 있다. 조심해야할 건, 까마귀가 있어서 칼러볼과 소지품을 잘챙겨야 한다는 것. 입장시 발열체크, QR코드 등록은 기본이다. ◆우리들C.C 제주 서귀포시 산록남로(한라산 남쪽자락)에 위치한 우리들CC는 대중제 18홀코스로, 벤트글라스 그린과 켄터키블루 글라스 페어웨이를 가지고 있다. 제주시에서 한시간여 거리이고 주변 스프링데일CC, 스카이힐CC, 라온CC, 해비치CC, 테디밸리CC 등이 30분이내 거리다.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한 총전장 7211야드의 북코스와 남코스는 '싱글들의 무덤'으로 불릴만큼 난이도가 제법 높다. 사계절 라운딩이 가능한 제주도 골프장이며 서귀포 바다와 한라산을 배경으로 수준높은 샷을 구사할 수 있다. 티샷을 끊어 쳐야하는 홀이 3홀 이상되고, 한라산의 영향을 받는 그린난이도 또한 보기플레이어 이상 골퍼들에겐 도전정신을 불러 일으킬만하다. 클럽하우스 내부도 은은한 목재와 레드 가죽 소파등은 밝고 화려하다. 우리들CC 또한 입장시 발열체크 및 QR코드 등록은 필수다. 숙소로 돌아가는 미니버스엔 라운딩의 여운이 가득했고 한라산소주와 회로 제주도 저녁은 저물어갔다. 슬기로운골프생활 김민회 본부장은 "제주도 도민은 더클래식CC나 우리들CC를 선호하지 않는다. 스코어가 보통 5~8개 늘어서다. 제주도민은 그린피가 보통 2만원 정도 싸다. 육지에서 저희 상품으로 오시는 분들은 제주도민 가격으로 라운딩 하는걸로 생각하면 된다"고 미니버스에서 말했다. 우리들CC 정영철 영업본부이사는 "한라산 남쪽에 우리들CC가 위치해 북서풍을 막는다. 바람과 눈이 적어 12~2월 겨울에 라운딩이 가능하다. 올여름 태풍, 습한기후 등으로 그린과 잔디가 상했다. 서귀포 인근 골프장 중 가장 난이도가 높고 페어웨이 관리 등이 잘된 골프장이다"며 "아웃코스가 파3부터 시작하는데 다른 골프장보다 보통 6~10개 정도 스코어가 오버된다"고 말했다. 제주도 골프전문여행사로 종로구 사직로에 위치한 슬기로운골프생활 구희균대표는 "2박3일에 54홀 라운딩하고 항공·숙소·미니버스(렌트카)를 포함한 37만9000원 가격은 타 사에서 맞추기 어려운 금액이다"면서 "제주 샤인빌CC, 우리들CC, 더클래식CC는 어렵고 가성비가 훌륭한 골프장이다. 주중 및 주말 제주도 항공좌석을 조·석 패턴으로 받아 10~12월까지 좌석 및 티업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 구 대표는 "제주도 골프가 대중제로 많이 바뀌고, 태풍 및 날씨 등으로 변화 무쌍해 이번 10월부터 5년간 다양한 제주골프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199만원 제주도 이용권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여행팁 슬기로운골프생활에서는 제주 3색 골프상품을 10월 26일부터 12월 17일까지 기간 한정 판매한다. 항공·호텔·라운딩·미니버스(혹은 렌터카)가 포함된 상품이며 상품가격은 1박 36홀 26만9000원, 2박 54홀 37만9000원, 3박 72홀 46만9000원, 4박 90홀 57만9000원이다. 항공패턴은 오전 7~8시 출발해 저녁 7시~8시 돌아오는 일정이다. 호텔은 코업시티하버뷰, 스타즈제주, 심스호텔, 오션스위츠호텔, 하워드존슨호텔, 롯데시티호텔 중 가격에 맞게 선택 할 수 있다. 라운딩 가능한 골프장은 더클래식CC, 샤인빌CC 그리고 우리들CC 또는 타미우스CC이다. 직영미니버스 또는 렌터카(2박 최장 59시간)를 선택할 수 있고, 라운딩 후 중·석식 안내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슬기로운골프생활로 문의하면된다.

2020-10-06 09:16:41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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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XGOLF, '신멤버스'300구좌 돌파 기념 이벤트 실시

골프 부킹 서비스 XGOLF(대표 조성준)가 '신(信)멤버스'의 기업 회원사 300구좌 돌파를 기념해 오는 10월 말까지 1000만원 상당의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신멤버스는 엑스골프(XGOLF)가 17년 경영 노하우와 재무 안정성을 기반으로 선보인 기업 전용 골프 부킹 서비스로, 전담 컨시어지를 통한 골프 부킹부터 정산, 용품 구입까지 전 과정 무기명·비대면화로 이뤄진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해 4월 신멤버스 론칭 이래 기업 회원사 300구좌가 가입 완료한 기념으로 마련한 행사이며, 10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먼저, 가입만 해도 선물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중 신멤버스 가입 및 재예치 완료 회원사에 레이저 거리 측정기(캐디톡 미니미)를 증정한다. 또, 기간 내 가입한 회원사를 추첨해 푸짐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물 규모는 총 1000만원 상당으로, 주말 그린피 100만원권(1명)과 주중 그린피 50만원권(1명), 노블클라세 솔라티 S11 리무진 무료 이용권(2명), 이너뷰티 제품 30포(2명), 메디컬 스파 브랜드 이용권(10명) 등으로 다양하게 준비됐다. 한편, 신멤버스는 기업 회원에 4인 무기명 예약 서비스 무제한 제공 및 전국 350여 개 골프장(수도권 명문/인기 골프장 중심)의 주중 및 주말 골든타임 부킹 서비스로, 최근 기업 회원사 300구좌를 확보한 바 있다. 금융지주사부터 회계법인·건설·제약·제조사 등 다양한 업종에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재가입률 97%, 예약률 93%를 기록 중이다. 채널사업본부 조윤혁 상무는 "새롭게 거래를 시작하는 기업 회원사와 한 번 더 가입해 주신 기업 회원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2020-10-06 09:15:42 이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