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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신화
세종·부산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시행계획 수립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인 세종·부산에 대한 공간구상 등 시행계획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는 26일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를 열고 세종 5-1 생활권,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대한 '국가 시범도시 시행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국가 시범도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형 스마트시티 선도모델을 제시하고자 정부가 혁신성장선도사업 중 하나다. 시범도시 조성을 위해 정부·사업시행자·지자체 등 공공은 도시기반 조성, 교통·에너지·헬스케어 등 혁신기술 접목과 산업생태계 육성에 2019~2021년간 약 2조 4000억원(세종 9500억원, 부산 1조4500억) 내외를 투자한다. 국토부는 내년 초 '스마트시티 융합 얼라이언스'를 구성해 기업과의 공식 소통채널을 확보하고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열린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에서는 각 마스터플래너(MP)가 수립한 세종 5-1 생활권, 부산 에코델타시티 시행계획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세종 5-1 생활권은 기본구상 발표 시 제시한 7대 혁신 서비스 구현에 최적화된 공간계획을 세웠다. 7대 혁신 서비스는 ▲모빌리티 ▲헬스케어 ▲교육 ▲에너지·환경 ▲거버넌스 ▲문화·쇼핑 ▲일자리 등이다. 이와 함께 자율주행·공유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 헬스케어·교육 등 시민 체감형 서비스 접목방안도 검토했다.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신산업 육성을 위한 '5대 혁신 클러스터' 조성방안, 스마트 물관리 등 기존에 제시된 주요 콘텐츠 접목을 위한 이행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시범도시 시행계획 상세 내용은 전문가·민간기업 의견수렴, 관계부처 협의를 추가로 거쳐 내년 1월 중 기업 융합 얼라이언스 구성행사와 연계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한국 스마트시티 대표모델로서 시범도시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도 제시했다. 우선 이번 시행계획의 실행력을 확보하고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규제개선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자율차, 드론 등 신산업 육성과 개인정보, 자가망, 소프트웨어(SW) 사업 등 스마트시티 관련 중요규제 완화를 위한 특례를 담아 '스마트도시법' 개정을 완료했다. 아울러 혁신적 도시계획, 공유차량, 신재생에너지 등 시범도시의 핵심 콘텐츠와 관련된 스마트도시법 추가 개정안도 내년 상반기에 통과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 공공의 선제적 투자와 부처사업 연계도 실시한다. 정부는 시범도시 조성 시 국가 지원이 인정되는 선도사업, 혁신기업 유치, 신기술 접목 분야에 내년도 약 265억원의 예산을 반영했다. 오는 2020년 이후에도 국가재정운용계획에 따라 투자할 예정이다. 해외진출을 통한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국제기구(WB, UN-Habitat)와 아세안·중남미·중동 등 주요국과의 기존 협력 네트워크도 확대한다. 시범도시와 규모·특성이 유사한 유럽·미국 등 선도국과는 교차실증이라는 새로운 방식의 스마트시티 개발 협력을 추진한다. 국토부 박선호 제1차관은 "이번 시범도시 시행계획은 지난 8개월간 마스터플래너(MP)를 중심으로 사업시행자, 관계부처와 전문가 등이 역량을 모아 만들어낸 결과물이자 시범도시의 본격 조성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내년 초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인 (가칭)융합 얼라이언스 구성을 시작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들과 함께 시행계획에 담긴 내용들이 도시에 잘 구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12-26 16:10:0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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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역세권·몰세권 프리미엄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 분양

역세권·몰세권 프리미엄을 자랑하는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인천 연수구 송도동 169, 171 일대 SM1블록과 SM3블록에 들어서는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이 분양 중이다.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3층, 2개 동으로 구성된다. 1층과 2층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은 161실 규모다. 상업시설의 경우 가시성이 뛰어난 4면 대로변에 위치하고 콘셉트 및 업종별 선택이 편리하도록 상업시설 면적이 다양하게 구성됐다. 현재 2층 모든 호실은 분양이 완료됐으며, 1층 일부 상업시설만 남아 있다. 3층부터 조성되는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1~59㎡, 710실로 조성된다. 원룸형부터 중소형까지 총 39개 평면으로 이뤄지며, 전용 59㎡ 타입(일부)은 송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테라스 타입이다.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는 초역세권 입지에 대형 상업시설 밀집지역에 위치하는게 특징이다. 인천 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제 1, 2, 3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진입도 쉽다. 아울러 대형 쇼핑몰 트리플스트리트, 송도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홈플러스 송도점, 오네스타몰 등이 단지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풍부한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개발호재도 갖췄다. 인천시와 연세대학교 간의 국제캠퍼스 2단계 사업 계획이 합의됨에 따라 연세대 국제캠퍼스에 5000명의 추가 학생 유치와 500병상 이상 규모의 세브란스병원 건립이 추진된다. 11공구에는 세계적 수준의 첨단 산학연 클러스터(사이언스 파크)도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주차장부지는 현대백화점으로 증축 예정부지로, 현대백화점은 송도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개발 시 2단계 사업으로 증축을 계획한 바 있다. 현대백화점 개발 완료 시 기존 대형 쇼핑몰들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주변 상권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는 원룸형 오피스텔의 경우 수요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공간구획이 가능하도록 슬라이딩 도어(일부 호실)를 적용했다. 1인 주거 수요를 고려해 TV 및 책상겸용장, 반침장 등 수납공간도 극대화했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3베이 구조에 주방과 거실의 개방감을 높였으며 2개 침실과 테라스 공간이 조성된다. 드레스룸(일부 호실), 복도장(일부 호실), 침실반침장(일부 호실) 등의 다양한 수납공간도 있다. 휴식과 힐링을 즐길 수 있는 독립된 야외공간인 세대마당(일부 호실)도 제공된다. 또 카카오와 연동된 음성인식시스템을 제공해 난방, 가스 등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 주차장 차량 개폐기와 엘리베이터를 연동시킨 원패스 시스템, 승강기 모니터링 서비스인 더샵지키미 등 보안 특화 상품도 제공한다.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 오피스텔 계약조건은 1차 계약금 1000만원, 중도금은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계약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상업시설은 계약금 10%, 중도금은 40% 무이자 혜택이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78-5 일대에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0년 8월이다.

2018-12-26 16:09:33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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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LH, 공동주택 관리비 효율적 관리방법 소개…사례집 발간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가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을 위한 사례집 '스마트하게 실천하는 관리비 다이어트'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물가 상승 등으로 관리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입주민의 부담이 늘고 있다. 국토부와 LH는 각 단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관리비절감 경진대회 등을 통해 발굴된 다양한 우수사례 등을 모아 사례집을 발간하게 됐다. 사례집 '스마트하게 실천하는 관리비 다이어트'는 '한눈에 보는 관리비 명세서'를 통해 관리비 구성항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입주민 스스로 실천 가능한 다양한 사례를 자세히 기술했다. 단지내 보안등의 지능형 LED보안등 교체와 전기 계약방식(종합 또는 단일)의 변경으로 각각 460만원, 5400만원의 연간 전기료를 절감하는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비상발전기를 통한 전력수요관리(DR) 사업 참여로 연간 2400만원(DR사업자 정산금 포함)을 수령하는 사례도 포함됐다. 또 공동주택관리의 주요 의사결정을 현장방문 투표 진행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할 수 있는 전자투표(아파트e투표)시스템 도입방안도 제시하고 있다. 총 4장으로 구성된 사례집은 1장은 공동주택 관리의 목적·방법 및 주체별 업무, 관리비의 월별·지역별 추이 등 공동주택 일반현황을 담고 있다. 2장은 한눈에 보는 관리비 명세서와 함께 공용관리비편, 사용료편, 지원사업편으로 나눠 관리비 구성항목에 맞게 우수사례와 공공기관 및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지원사업을 소개한다. 3장은 LH의 축적된 관리노하우 공유를 위해 지원센터가 시행한 200여 단지의 관리진단 사례들을 분석해 회계 및 관리행정 분야로 나눠 각 분야의 우수사례와 미흡사례를 담았다. 마지막장 부적정한 관리비 집행에 대한 문제가 재발되지 않도록 지자체에서 실시한 관리비 실태조사와 감사사례 등을 담아 관리비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했다. 사례집은 전국 지자체 공동주택관리 담당자에게 배포하고,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스마트하게 실천하는 관리비 다이어트'가 입주민과 공동주택관리 실무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되어 관리비 부담 경감을 통한 입주민 주거만족도 제고와 공동주택 종사자들이 상생하는 건전한 관리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18-12-26 15:23:1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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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희망타운' 빛과 그림자…신혼 주거혜택 Vs 까다로운 청약

-27~28일 위례 신혼희망타운 청약…까다로운 청약조건, 로또 청약, 역차별 등 논란 여전 정부가 올해 크고 작은 부동산 대책을 잇달아 내놓은 가운데 주거지원 부문에서는 신혼부부에 집중했다. 혼인 감소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그 일환으로 신혼부부 특화 주택인 신혼희망타운을 공급하는 등 신혼부부의 '내집마련' 기회를 확대했다. 하지만 까다로운 청약 조건, 로또 청약 가능성, 역차별 등의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2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위례신도시 내 A3-3b블록(경기 하남시 학암동 일원)에 공급하는 국내 첫 신혼희망타운인 '위례 신혼희망타운'이 이달 27~28일 청약을 접수한다. 신혼희망타운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7월 5일 발표한 '신혼부부·청년 주거지원 방안' 중 하나로 추진하는 정책이다. 당시 정부는 오는 2022년까지 163만 가구를 신혼부부와 청년에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저렴한 임대주택 25만 가구 공급 ▲신혼희망타운 10만 가구 공급 ▲분양주택 특별공급 10만 가구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자금지원 강화 43만 가구 공급 ▲한부모가족 지원 등을 제시했다. 특히 신혼부부 특화형 공공주택인 신혼희망타운이 눈길을 끌었다. 신혼희망타운은 무주택자인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 또는 1년 내 혼인신고 예정인 예비부부에게 주변 시세보다 20~30%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아파트다. 법정 기준보다 2배 많은 어린이집 설치, 통학길 특화, 층간소음 저감 등이 적용돼 '아이 키우기 좋은 단지'로 조성되는 게 특징이다. 신혼부부 입장에서는 환영할 만한 정책이다. 그러나 자격 조건이 까다롭고 로또 청약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이 꾸준히 문제가 되고 있다. 신혼희망타운의 입주자격은 평균 소득 120%(맞벌이 130%), 순자산 2억5060만원 이하의 신혼부부(한부모 가족 포함)다. 맞벌이의 경우 월 650만원가량 이하로 벌어야 하는데, 이는 외벌이(월 600만원가량) 소득 기준과 50만원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서울에 거주하는 이 모씨(29)는 "외벌이 월급이 600만원이면 상당한 고소득자인데 왜 특혜를 주는지 모르겠다"며 "그러면서 둘이서 한 달에 650만원 이상 벌면 부자 취급하는데 서울 아파트값 평균이 7억원을 넘는 걸 생각하면 황당한 기준"이라고 말했다. 신혼희망타운이 인근 시세보다 저렴하다는 점에서 '로또 청약' 우려도 나왔다. 위례 신혼희망타운의 경우 46㎡의 평균 분양가가 3억7100만원, 전용 55㎡는 4억 4200만원으로 인근 시세의 70%가량에 불과하다. 향후 매각 시점에서 2~3억원의 시세차익을 올릴 것이란 게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의 전망이다. 정부는 과도한 시세차익 방지를 위해 전매제한 기간, 거주 의무기간 등을 설정하고 분양형 저리 대출을 통해 일정 부분의 시세차익을 기금과 공유하게 했다. 그러나 이런 장치에도 불구하고 최소 1~2억원의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어 '로또 청약'이 과열될 수 있다는 우려다. 이 밖에도 신혼부부를 위한 혜택이 꾸준히 늘어나는 것에 대해 '역차별' 논란이 나오기도 했다. 신혼희망타운을 공급하고 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을 확대하는 등 신혼부부에게만 혜택을 몰아주니 중장년층 무주택자 등의 반발이 커졌다. 실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보면 "신혼부부 아니어도 주택 보유한 적이 없는 부부도 많으니 무주택자에 대한 혜택을 늘려달라", "무주택자에게 돌아갈 청약기회를 빼앗아 신혼부부에게만 주고 있다", "무주택 중장년도 신혼희망타운처럼 배려해달라", "장기무주택자에게도 신혼희망타운을 제공해달라" 등의 청원이 다수 올라와 있다.

2018-12-26 15:12:43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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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싱가포르 도심 지하고속도로 2건 수주…8500억원 규모

쌍용건설이 싱가포르 정부 육상교통청(LTA)에서 발주한 남북 고속도로(North-South Corridor) 102, 111 공구를 디자인&빌드 방식으로 약 8500억원(미화 7억5000만 달러)에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9월 말레이시아와 두바이에서 초고층 복합건물과 호텔을 4200억원(미화 3억8000만 달러)에 수주 이후 3개월 만이다. 이로써 올해 누적 해외수주 금액은 약 1조7000억원(미화 15억 달러)을 달성했다. 약 4500억원(미화 4억 달러) 규모의 N111공구는 단독으로 따냈다. 약 4000억원(미화 3억5000만 달러) 규모의 N102공구는 주관사로서 85% 지분(약 3500억원, 미화 3억 달러)을 갖고 현지업체인 와이퐁(Wai Fong-15%)과 JV를 구성해 수주했다. 쌍용건설의 총 수주액은 약 8000억원(미화 7억 달러)이다. 쌍용건설은 최저가를 제시하지 않았음에도 가격만이 아니라 시공사의 시공 능력, 기술력, 안전관리 능력, 경영평가 등도 종합 평가하는 PQM(Price Quality Method) 방식(가격기술종합평가방식) 입찰에서 비가격 부문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쌍용건설이 그동안 현지에서 보여준 고품질 시공능력과 기술력에 대한 발주처의 확고한 신뢰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전해졌다. 쌍용건설은 지난 2016년 국내 업체 최초로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 시공사 단 한곳에 수여하는 LTA 시공대상(LTEA- Land Transport Excellence Awards)을 수상하고, 2013 LTA 안전챔피언(ASAC Champion)에 선정된 바 있다. 또 싱가포르 최고 난이도 지하철 공사로 평가 받는 도심지하철(DTL) 921공구에서 2016년 세계 최초로 1700만 인시 무재해를 달성한 것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N102 공구는 지상의 도로와 지하를 관통하는 도심지하철 2개 노선(DTL, NEL) 사이에 건설되는 지하고속도로이다. 이 곳은 싱가포르 남부 Marina Bay에서 최북단 Woodland 지역을 연결하는 총 21.5km의 남북 고속도로 중 최고 난이도 구간으로 전해진다. 특히 NEL노선 바로 1m 위에 왕복 6차선 규모로 건설되는 것이 특징이다. 쌍용건설 해외 토목 담당 이종현 상무는 "최저가를 제시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까다로운 싱가포르 정부 발주처를 상대로 기존 프로젝트에서 보여준 고품질 시공능력과 신뢰가 있었기에 수주할 수 있었다"며 "이번 수주를 통해 2008년 이후 싱가포르 토목부문에서만 21억 5천만 달러를 수주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2018-12-26 14:12:1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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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만 34세까지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가입 가능

내년 1월 2일부터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의 가입 연령이 만 34세 이하까지 확대된다. 무주택 세대의 세대주뿐만 아니라 세대원도 가입할 수 있다. 또 이달 28일부터 연 금리 1%대의 '청년전용 보증부 월세대출' 상품도 나온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7월 출시한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에 보다 많은 청년이 가입할 수 있도록 연령 및 세대주 요건을 개선했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가입 연령을 확대했다. 기존엔 만 19세 이상에서 만 29세 이하까지만 가입할 수 있었다. 앞으로는 만 34세 이하까지로 확대(병역기간 최대 6년 인정)해 병역 및 학업 등으로 30대 초반에 취업하는 청년도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세대주 요건도 완화했다. 기존 '무주택 세대주'에서 무주택 세대의 세대원이거나 3년 이내 무주택 세대주 예정자도 가입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주택임차자금 부족으로 부모로부터 독립하지 못해 세대주가 아닌 청년도 청년우대형 청약통장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청년들의 주거 현실을 반영한 이번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가입요건 완화로 보다 많은 청년이 우대금리 혜택 등의 주거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오는 28일엔 '청년전용 보증부 월세대출' 상품을 출시한다. 이는 지난 7월 5일 발표한 '신혼부부·청년 주거지원방안'의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이 상품은 만 34세 이하에 연소득 2000만원 이하의 무주택 청년(예비 세대주 포함)을 대상으로 한다. 보증금은 최대 3500만원(보증금의 80% 이내)까지, 월세금은 최대 960만원(월 40만원씩 24개월 기준)까지 각각 1.8%, 1.5% 저리로 지원한다. 다만 지원 대상 주택은 전용면적 60㎡ 이하의 임차보증금 5000만원 이하 주택(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이어야 한다. 대출 기간은 기본 2년으로, 이후 4회까지 연장 가능해 최장 10년간 이용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그간 금융기관이나 주택도시기금에서 보증금과 월세를 동시에 지원하는 상품은 없었다"며 "이번 청년전용 보증부 월세대출 출시로 사회초년생, 구직자 등 청년층의 주거복지 및 주거안정성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2-26 10:57:3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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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사회적가치 이행 위한 '국민참여예산제도' 운영

한국감정원이 국민이 원하는 방식으로 사회적 가치 실행방안을 추진한다. 한국감정원은 국민에게 사회적 가치 실행방안을 제안 받아서 한국감정원 예산에 반영하는 '사회적 가치 이행을 위한 국민참여예산제도'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도는 한국감정원이 공공기관 최초로 도입하는 것으로 국민이 사회적 가치 사업을 제안, 논의, 우선순위 결정과정에 참여하는 것이다. 이날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한국감정원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전문가와 함께 적격성 심사 및 사업숙성 과정을 거쳐 구체화하고, 한국감정원의 국민소통 채널인 'KAB 시민참여단'의 평가를 반영해 선정한다. 선정된 사회적 가치 사업은 한국감정원 예산을 반영해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또 우수 제안자에게는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의 상금과 함께 한국감정원 직원 공개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또는 가점 혜택을 부여한다. 김학규 원장은 "사회적가치는 국민들이 필요한 부분을 국민이 원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때 국민 체감효과가 가장 높다"며 "국민의 생생한 아이디어를 행사성 이벤트로 끝내지 않기 위해서 체계적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2018-12-26 10:13:23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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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경인고속도로 서인천~신월 나들목 리모델링 완료

경인고속도로가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28일 경인선 서인천 나들목~신월 나들목(왕복 8차로) 13.4km의 전면 시설개량공사를 완료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지난해 12월 인천광역시에 이관된 시점~서인천 나들목 구간(10.45km)을 제외한 도로공사에서 유지·관리하는 구간이다. 이번 개량공사는 1968년 개통한 경인고속도로가 1993년 확장공사 시행 후 25년이 경과해 노후됨에 따라 추진됐다. 도로를 전면 재포장하고, 중앙분리대·가드레일·방음벽 등의 안전시설과 부대시설을 리모델링했다. 교통량이 많은 도심지 구간 고속도로의 첫 개량 사례다. 도로공사는 도심인근의 교통량이 많고 단조로운 직선구간에 대해 도시미관 개선과 주의환기를 위해 중앙분리대에 시선유도 도장(중앙분리대 상단에 도색하는 작업)을 시행했다. 노후된 방음벽은 보수, 판넬 리폼, 나무 조형물 설치 등 리뉴얼했다. 옹벽구간에는 비행기와 구름, 인천공항을 상징하는 표지물 등 지역 친화적 상징물을 설치하는 등 총연장 13.4km 중 약 50%인 6.5km에 대해 미관개선을 시행했다. 총 공사비는 약 190억원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경인고속도로 리모델링 공사 완료로 교통사고 감소 등에 따른 비용절감액이 5년간 약 14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노후 고속도로의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행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18-12-26 09:52:4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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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용두5구역 재개발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견본주택 개관

대림산업이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용두5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26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는 지하 3층, 지상 18~27층, 8개 동, 전용면적 39~109㎡, 823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1~109㎡ 40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 ▲51㎡ 2가구 ▲59㎡ 158가구 ▲74㎡ 122가구 ▲84㎡ 104가구 ▲109㎡ 17가구 등이다. 이 단지는 서울 지하철 1호선 신설동역과 2호선 상왕십리역을 통한 종로 및 강남 일대의 중심업무지구 접근성이 높다. 신설동역을 이용하면 광화문 및 종로의 업무지구로 10분대 접근이 가능하며, 2호선 상왕십리역을 이용하면 강남권 업무단지도 30분내 이동할 수 있다. 내부순환로 마장IC도 가깝다. 청계천과 성북천에 둘러싸인 쾌적한 입지도 장점이다. 단지 반경 3㎞에는 서울의 대표적인 녹지공간인 '서울숲'이 위치한다. 단지 인근으로는 청량리 롯데백화점 및 롯데마트, 왕십리역 비트플렉스를 비롯해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과 함께 황학동 시장, 경동시장 등 재래시장도 있다. 가톨릭의대 성바오로 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한양대학교 서울병원도 인접하다. 청계천을 사이에 두고 6000여 가구의 왕십리 뉴타운도 위치한다. 시립 동대문 도서관, 용두초등학교, 대광중학교와 대광고등학교도 인근에 있다.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는 대림산업만의 각종 특화설계들이 적용된다. 일반 아파트에 보통 30㎜로 적용되는 층간 차음재를 2배 두꺼운 60㎜로 사용하고, 욕실 내 바닥의 상부로 배관이 지나가는 층상벽면배관 공법을 적용해 층간 생활 소음을 줄여준다. 주차공간은 100% 지하화하고 세대당 주차공간이 1.35대다. 지하에는 전 세대에 모두 제공되는 세대 창고를 별도로 설계하고, 각 동 1층에는 무인택배 시스템을 설치한다. 청약일정은 내년 1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당해 1순위, 4일 기타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11일 이뤄지며, 정당계약 기간은 22~24일이다.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의 견본주택은 오는 28일 용두5구역 사업지인 동대문구 용두동 251-9번지 일대에 마련된다. 견본주택 개관기간 중 키즈워크룸 및 재무 컨설팅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2018-12-26 09:19:38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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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유커'…중국노선 항공여객 사드 이전 수준 회복

올해 11월 항공여객이 누적 1억명을 돌파했다. 중국노선 여객 회복세와 해외여행객 증가에 따른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11월 항공여객이 작년 동월 대비 5.6% 증가한 957만명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11월 실적으로는 역대 최고치다. 11월 1일 기준으로 올해 누적 항공여객이 1억명을 돌파, 역대 최단 '1억명 돌파' 기록도 세웠다. 국제선 여객은 작년 같은 달보다 8.8% 증가한 701만명을 기록했다. 이 역시 역대 최고실적이다. 중국노선 여행객 지속 증가, 저비용항공사(LCC)의 공급석 확대, 노선 다변화 등의 영향이다. 특히 중국노선 여객은 132만명으로 지난해 11월보다 24% 증가했다. 이는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논란 이전인 2016년 11월보다 3.4% 낮은 수준이지만, 국토부는 지속적으로 회복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다른 지역에서는 대양주(-13.2%)를 제외한 유럽(12.6%), 동남아(7.6%), 일본(4.8%) 등 노선에서 성장세를 보였다. 국제선 여객 실적을 항공사별로 보면 국적 대형항공사(FSC)가 0.9% 증가했고, 국적 LCC는 14.8% 늘었다. 국적사 분담률은 67.9%다. 공항별로는 중국노선 여객 증가 및 노선 다변화로 제주(81.6%), 무안(224.4%), 청주(158.3%), 양양(57.1%), 대구(23.1%) 등 전 공항에서 성장세를 보였다. 국내선 여객은 운항 증편에도 불구하고 운항 공급석 감소와 제주여행 수요 하락 등으로 작년 동월 대비 2.5% 줄어든 256만명을 기록했다. 항공사별로는 국적 FSC 여객이 105만명으로 작년보다 5.6% 감소했고, LCC는 152만명으로 0.2% 줄어 59.1%의 분담률을 기록했다. 공항별로는 울산(25.2%)과 인천(1.2%)은 증가했지만, 광주(-8.4%), 김해(-6.9%), 청주(-3.9%), 대구(-3.8%), 제주(-2.0%) 등은 줄었다. 11월 항공화물은 유럽·동남아 등 지역의 물동량 증가로 0.3% 증가한 38만t을 기록했다. 진현환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항공여객 1억명 돌파가 지난해(2017년 11월 18일)에 비해 17일 앞당겨 달성됐다"며 "최근 중국노선 여행객 증가세를 고려할 때 올해 항공운송시장 성장세는 역대 최고치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2018-12-25 13:19:0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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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신혼부부의 꿈' 위례 신혼희망타운 가보니…

-신혼희망타운 첫 공급에 시간당 200명씩 방문…까다로운 자격조건에 발길 돌리기도 국내 첫 '신혼희망타운'이 오는 27~28일 위례에서 분양을 시작한다. 위례 신혼희망타운은 분양가가 인근 시세보다 저렴하고 서울과 인접해 신혼부부들의 '내집마련' 수요가 높다. 그러나 까다로운 청약 자격조건, 시세차익 의무 환수 등의 이유로 발길을 돌리는 이들도 늘고 있다. ◆ 신혼희망타운, 새 집인데 3억5000만원부터? 지난 21일 '위례 신혼희망타운' 견본주택이 서울 송파구 장지동 위례지구 업무30(복정역 1번출구 앞)에 문을 열었다. 신혼희망타운이란 육아·보육에 특화해 건설하고, 전량을 신혼부부 위주로 공급하는 신혼부부 특화형 공공주택이다. 위례 신혼희망타운은 경기도 하남시 학암동(A3-3b블록)에 들어선다. 신혼희망타운 첫 공급인 만큼 이날 견본주택엔 시간당 200명 이상 방문했다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전했다. 견본주택장엔 어린 자녀를 품에 안고 온 신혼부부가 대다수였다. 부부들은 함께 유니트를 돌아보고 청약 상담을 받으며 '내집마련' 희망에 한껏 들떠 보였다. 위례 신혼희망타운은 지하 2층~지상 25층 총 6개 동 전용면적 44㎡, 55㎡(8개 타입)로 508가구 중 공공분양 340가구를 우선 공급한다. 나머지 168가구는 장기임대(행복주택)로 별도 공급된다. 지하철 5호선 마천역과 거여역이 반경 1~2㎞ 지점에 있으며, SRT 수서역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주요 교통망과 가깝다. 단지 내에 어린이집이 조성되고 공동육아방, 맘스카페 등 다양한 보유시설과 서비스가 종합보육센터와 연계된다. 숲속놀이터, 촉촉놀이터 등도 들어선다. 정 모씨(34) 부부는 "위례는 지역 전화번호도 서울과 동일('02')하게 사용할 정도로 서울 접근성이 높다"며 "평형이 좁고 역세권이 아니라는 점은 아쉽지만 커뮤니티 시설 등을 보면 자녀 키우기에 적합해 보인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에는 46㎡A, 55㎡A 두 타입의 유니트가 전시됐다. 46타입은 드레스룸,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고 55타입은 가변형 벽체가 적용된 알파룸 등이 특징이다. 세대마다 어린 자녀가 이용할 수 있도록 거실로 이어지는 주방 벽면에 화이트보드도 제공한다. ◆ 까다로운 조건…"오히려 실망 커" 다만 신혼희망타운의 까다로운 청약 조건이 아쉬움으로 꼽혔다. 분양형과 임대형으로 나뉘는 신혼희망타운의 청약 기본 자격은 혼인 기간이 7년 이내인 무주택세대구성원, 결혼을 앞둔 예비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 가족이어야 한다. 소득 기준의 경우 분양형은 전년도 가구당 월평균 소득 120% 이하(배우자 소득 있을 시 130% 이하), 임대형은 전년도 가구당 월평균 소득 100%(행복주택), 70%(국민임대) 이하여야 한다. 2017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월평균 소득 기준을 살펴보면, 3인 이하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의 120%는 약 6000만원, 130%는 약 6500만원이다. 총 자산기준도 분양형은 2억5060만원 이하, 임대형은 2억4400만원 이하다. 이에 대해 최 모씨(31)는 "수도권 살면서 맞벌이 안 하는 부부가 없는데, 넉넉한 소득도 아니지만 신혼희망타운 기준보다는 높아서 자격이 안 된다고 하더라"며 "혹시나 해서 한 시간 넘게 기다려 상담받았는데 실망감만 커졌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전용 46㎡가 3억5003만~3억7326만원이며, 전용 55㎡가 4억1845만~4억4541만원에 책정됐다. 발코니 확장 가격(743만~1007만원)을 합산하면 분양가가 4억~5억원이 된다. 위례 신혼희망타운의 경우 분양가가 입주자격상 총자산가액기준을 초과해 수익공유형 모기지(연 1.3% 고정금리)를 30~70% 내에서 대출받아야 한다. 이후 집을 매도할 경우 대출금액 대비 남은 시세차익은 기금과 나눠야 한다. 그런데도 인근 시세와 비교하면 분양가가 저렴해 '로또 아파트'라는 평가가 우세하다. 임 모씨(32)는 "시세차익을 환수해야 하는 게 아쉽지만 인근 아파트와 시세 비교해보면 적어도 1억~2억원의 차익을 볼 것 같다"고 했다.

2018-12-25 11:29:5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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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전국 3719가구

국토교통부는 올해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물량으로 예정된 3만5000가구 중 잔여물량 3719가구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26일부터 시행하는 입주자 모집에서는 만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도 신혼부부에 준하여 지원이 가능하도록 입주 자격이 확대됐다. 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의정부고산, 화성발안 등 수도권 4곳(1715가구)과 청주·대전·광주·대구 등 비수도권 8곳(2004가구)이다. 지역별로 ▲의정부고산(500) ▲양주고읍(508) ▲화성발안(608) ▲화성향남2(99) ▲청주산남(66) ▲대전도안2(238) ▲정읍첨단(600) ▲광주효천1(264) ▲광주첨단(400) ▲여수관문(200) ▲대구비산(40) ▲의령동동(196) 등이다. 일자리 연계형 행복주택으로 추진되는 곳도 있다. 광주첨단지구는 청년 창업자가 입주 가능하며 화성발안, 정읍첨단지구는 발안산단, 정읍첨단산단내에 위치해 산단근로자가 입주할 수 있다. 행복주택은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한다. 수도권 지역도 전용 26㎡(방1+거실1)의 경우 보증금 3000만원 내외, 월 임대료 10만원대로 거주할 수 있다. 비수도권의 경우 전용 26㎡는 보증금 2000만원 내외, 임대료 10만원 수준에서 거주가 가능하다. 가령 의정부고산의 행복주택은 전용 26㎡가 보증금 2800만원, 월 임대료 12만 원 수준이다. 광주효천의 경우 전용 21㎡는 보증금 1700만원, 월 임대료 9만원에 책정된다. 또 정부는 보증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해 주택도시기금을 통해 다양한 대출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최대 1.2%(~2.9%)의 저금리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내년 1월 4일부터 10일까지다. 접수는 온라인(한국토지주택공사 누리집)·모바일 앱(한국토지주택공사 청약센터)으로 할 수 있다. 입주는 내년 9월부터 지구별로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국토부 이병훈 공공주택총괄과장은 "내년에도 입지가 양호한 지역 내 저렴한 임대료로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행복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라며 "특히 일자리 연계형 주택(창업지원, 산업단지형 등), 노후 공공청사와 복합개발 등 다양한 방식으로 행복주택을 공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12-25 11:07:2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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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통영 폐조선소 첫 사업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 착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통영 폐조선소 재생사업의 첫 사업인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 리모델링에 착수한다. LH는 기존건물을 창업지원센터 및 다목적 공유공간인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을 이번 달 착수해 내년 하반기 개소한다고 25일 밝혔다. 통영 폐조선소 재생사업은 지난해 도시재생뉴딜사업 경제기반형으로 공모 선정돼 조선업 침체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지난 9월 마스터플랜 국제공모를 통해 당선작으로 포스코A&C 컨소시엄의 '캠프 마레'를 선정했다. 마스터플랜에는 통영 12공방을 모티브로 한 12스쿨을 폐조선소 내 배치해 통영전통을 새롭게 살리기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 일자리창출과 장기 체류형 관광객을 유도할 계획이다. 12스쿨은 지역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배 제작, 통영음악, 통영장인공방, 관광 창업, 바다요리 등 통영전통을 새롭게 살리기 위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이다.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은 12스쿨의 첫 번째 테스트베드로 폐조선소 본관 건물을 리모델링해 신규 창업과 조선업 실직자 재취업을 위한 교육, 일자리 알선 및 창업공간으로 활용돼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조기 지원하게 된다. 특히 '공유'를 주요 컨셉으로 제작실험실(FAB lab)을 운영해 청년 및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기술을 실험하고 실제 구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아울러 12스쿨의 안정적 사업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남해안 여행학교' 및 '통영 음악학교'를 시범 운영한다. 지역전문가와 함께 상품개발, 전문 운영인력 양성 및 시민이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의 운영은 LH와 공동으로 국내 최대의 뮤지컬 전용극장 블루스퀘어 및 복합문화공간 '플랫폼창동61' 운영 경험이 있는 문화, 예술, 공연기획 분야 전문기업인 ㈜인터파크씨어터와 이화여대 산학협력단에서 맡게 된다. 또 운영인력에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하여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창업자, 사회적 기업 등에 저렴한 임대료로 사업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통영 폐조선소가 세계적 관광 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이 그 마중물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2-25 11:00: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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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파트에만 있어요"…건설업계 '특화설계' 경쟁

연말 비수기에도 분양물량이 대거 쏟아지면서 업체 간 마케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24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브랜드별로 특화설계와 특화상품을 적용한 아파트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최근 견본주택을 개관한 대우산업개발 '이안 센트럴D'는 올해 저작권 등록을 마친 신평면 '살림착착'을 최초로 선보였다. 살림착착은 가사동선을 최소화해 주방~다용도실~펜트리 등을 순환 연결, 요리·수납·세탁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했다. 그 외 주방에는 대형싱크볼인 유럽형 싱크볼이 설치된다. 또 입주민들이 교류할 수 있는 사교공간인 센트럴라운지(3개소)와 루프테라스, 센트럴그라운드(잔디마당)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10개동, 전용면적 51~116㎡, 1179가구로 조성된다 . 양우건설이 전남 담양군에서 선보인 '담양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지역 최초로 5베이 신(新)평면을 적용했다. 5베이를 적용한 전용면적 95㎡(24가구)에는 발코니 전면에 거실 및 침실 3~4개를 나란히 배치했다. 방과 방 사이에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입주자 기호에 따라 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2층, 16개동, 전용면적 59~95㎡, 총 2개 단지 680가구로 지어진다. GS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식사2지구에서 선보인 '일산자이 3차'는 조경시설 설계를 친환경 조성설계로 유명한 하버드대 니얼 커크우드 교수가 맡았다. 단지는 숲과 물이 어우러진 조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못이 있는 수변공간과 팽나무숲이 어우러진 잔디광장, 친환경 어린이 놀이터 등 숲과 자연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2층 10개동, 전용면적 59~100㎡ 1333가구로 조성된다. 대우건설이 경남 김해에서 선보인 '연지공원 푸르지오'는 초대형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연지공원 조망이 가능한 피트니스센터와 맘스카페(북카페), 입욕시설을 갖춘 사우나, 골프연습장(전타석 스크린) 등 김해 도심권 최대 크기인 약 5000㎡(1500평) 규모의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4층, 10개동, 전용면적 84~114㎡, 814가구로 지어진다.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권강수 이사는 "부동산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고 소비자 성향도 다양해짐에 따라 건설사들의 평면 경쟁이 점차 심화되고 있다"며 "차별화된 상품은 희소성으로 인해 소비자 호응도가 높기 때문에 소비자 입맛에 맞는 설계를 제공하느냐에 따라 청약성적이나 시세도 차이가 날 수 있다"고 말했다.

2018-12-25 10:14:38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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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한-미얀마 우정의 다리' 착공식 개최

GS건설이 지난 14일 수주한 한-미얀마 우정의 다리 교량 공사 착공식을 가졌다. GS건설은 24일 미얀마 건설부로부터 수주한 약 1742억원 규모의 '한-미얀마 우정의 다리(KOREA-MYANMAR Friendship Bridge) 교량 공사의 착공식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수출입은행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지원 사업으로 추진, 프로젝트 이름도 '한-미얀마 우정의 다리(KOREA-MYANMAR Friendship Bridge)'로 명명됐다. 착공식에는 이례적으로 아웅산 수찌 (Aung San Suu Kyi) 국가고문, 우한쪼 (U Han Zaw) 건설부 장관, 표민떼인 (Phyo Min thein) 양곤 주지사 등을 비롯한 주요 정부인사들이 참석했다. 우리 정부에서도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 겸 신 남방정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해 지난해 11월 문재인 정부가 천명한 신 남방정책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얀마의 구 수도이자 경제 산업 중심지인 양곤(Yangon)시의CBD(Central Business District)지역과 교통소외지역이자 도시개발계획을 추진 중인 달라(Dala)지역을 연결하는 도로 및 교량 건설 사업이다.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오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달라 지역 주민들은 CBD지역까지 가려면 우회도로로 약 2시간 이상 소요됐으나, 신설되는 한-미얀마 우정의 다리를 통하면 약 1시간 30분가량이 단축된다. GS건설은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우정의 다리 공사를 통해 미얀마 인프라 건설 시장에 첫 진출하게 됐다. GS건설 인프라부문 대표 이상기 부사장은 "GS건설의 기술력과 수행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미얀마의 산업 인프라 확충과 경제 발전에도 기여하는 등 한-미얀마 우정의 다리가 양 국가간의 진정한 의미의 우정의 다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12-24 18:08:10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