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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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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국내 최초 '원화기한부신용장 무역금융 서비스' 실시

우리은행이 원화 무역결제 활성화와 국내기업 지원을 위해 국내 최초로 '원화기한부신용장 무역금융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우리은행이 직접 신용장의 개설은행과 인수은행 역할을 하며 원화기한부신용장 개설·인수, 신용공여, 대금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은행이 해외의 수출기업에게 수출대금을 즉시 입금해주고 국내 수입기업으로부터 신용장 만기일에 결제자금을 원화로 수취하는 방식(Banker's Usance)이다. 기존 USD(달러화), CNY(위안화) 등 외화로 개설된 기한부 신용장의 경우 발행된 후 상당기간이 경과된 후에 수입결제가 이뤄지므로 국내 수입기업은 환율변동으로 인한 환리스크에 노출됐다. 그러나 원화 기한부 신용장은 사전에 결제해야 할 금액이 원화로 확정되기 때문에 환리스크가 제거되는 등 국내기업에게 유리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원화 기한부신용장이 활성화되면 국내기업의 환전비용 축소, 환리스크 감축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결제통화 다변화를 통한 USD에 대한 편중 감소 및 외화유동성 위기 시 외화조달에 대한 부담이 경감되어 환율안정 등 국가적으로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6월 중국에 개설된 원-위안 직거래시장의 청산결제은행으로서 중국계은행을 대상으로 원화무역결제, 원화금융지원 등 다양한 상품군을 통해 중국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2016-09-12 09:29:08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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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부동산신탁회사 순익 1938억원 '사상 최대치'

장기화된 저금리 기조에 주택분양시장 호조세가 이어지면서 올 상반기 부동산신탁회사의 순이익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체 부동산신탁사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1052억원) 대비 84.2%(886억원) 증가한 1938억원으로 나타났다. 회사별로는 하나자산신탁이 507억원으로 전년 보다 453억원 증가했으며, 한국토지신탁(392억원)과 한국자산신탁(248억원) 등 11개사 모두 흑자를 기록했다. 영업수익은 3402억원으로 저금리 기조 유지 및 주택분양시장 호조세 지속 등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856억원(+33.6%) 증가했다. 토지신탁 수탁고가 42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0%(7조6000억원) 늘면서 신탁보수와 부수업무수익이 각각 596억원, 168억원 증가한 영향이다. 영업비용은 134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보다 15.3%(179억원) 늘었다. 임직원 수 증가 등에 따른 급여와 임차료 증가 등으로 판매비와 관리비가 19.0%(173억원) 증가한 데 주로 기인했다. 하나자산신탁이 지난 5월 자회사였던 하나자산운용의 지분 전량을 매각하면서 영업외이익도 349억원 증가했다. 이 기간 부동산신탁회사의 총자산은 2조1766억원으로 전년 말(2조259억원) 대비 7.4%(1507억원) 늘었다. 상반기 순이익 증가 등으로 자기자본은 6.4%(975억원) 증가했으며, 부채는 차입부채와 선수금 증가 등으로 932억원 늘었다.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은 평균 1016.6%로 KB부동산신탁이 500억원 배당을 실시하고 주식·회사채 등 증권투자가 823억원 증가하면서 총위험액 증가로 전년 말 대비 58.6%포인트 하락했다. 하지만 모든 부동산신탁회사가 필요유지자기자본 요건(70억원)을 충족했고 적지시정조치 기준(150%)도 크게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 말 현재 전체 부동산신탁회사의 수탁고는 148조9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6.5%(9조1000억원) 증가했다. 이는 관리형 토지신탁(3조2000억원), 담보신탁(4조8000억원), 차입형 토지신탁(8000억원)이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자산운용국 류국현 국장은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고 주택분양시장 호조세가 이어지면서 부동산 신탁회사의 수익성과 성장성이 개선되고 있다"면서도 "차입형토지신탁 보수가 영업수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금융시장 상황이나 부동산경기 변동 시 수익성 악화 등 리스크가 증대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2016-09-12 06:00: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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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도 올려줄테니 송금하라"…금감원, 대출빙자형 보이스피싱 목소리 공개

감독 당국이 최근 성행하는 대출빙자형 보이스피싱 사기범의 목소리를 최신 사례별로 공개하고, 소비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전체 보이스피싱 사기수법 중 대출빙자형은 2015년 상반기 36.7%에서 올 상반기 68.9%로 급증하고 있다. 대출빙자형 사기는 신용도가 낮아도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속이면서 보증서 발급비, 대출상환 자금 등을 편취하는 수법이다. 기존의 주요수법인 '정부기관 사칭형'이 강도 높은 단속과 홍보활동으로 국민에게 많이 알려지자 대출이 절박한 저신용자 등을 대상으로 전환한 영향이라고 금감원은 분석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대출빙자형 사기범은 햇살론 등 정부의 서민지원 대출상품을 알선해 주겠다고 속이면서 발급비용 등 명목으로 돈을 가로챘다. 다수의 신고 건에서 '3개월간 연체하지 않으면 보증서 발급비용 등을 전액 환급해 준다'며 피해자를 안심시킨 사례가 확인, 금감원은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사기매뉴얼이 있는 것으로 짚었다. 또 서민지원대출을 받기 위해 이미 사용하고 있는 고금리 대출을 상환해야 한다고 속이고 상환자금을 편취하기도 했다.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대환해 준다고 속이고 상환자금을 가로채는 사례도 있었다. 사기범은 은행 등을 사칭하면서 피해자가 이용하고 있던 고금리대출을 저금리 대출로 대환해준다고 속인 후, 고금리 대출 상환 명목으로 돈을 대포통장으로 송금받았다. 신용등급 상향조정비와 대출작업비 명목으로 돈을 편취하기도 했다. 사기범들은 피해자가 대부업체 등에서 실제로 고금리 대출을 받도록 한 뒤 신용등급 상향조정 특별상환 등 명목으로 대출금 모두를 대포통장으로 유인해 가로챘다. 아울러 '은행연합회를 통한 강제상환방식'이라는 속임수를 사용, 대출을 받아 즉시 상환 후 은행연합회에 민원을 제기함으로써 단기간에 신용평점을 우회 상승시킬 수 있다고 사기를 치기도 했다. ARS를 이용해 불특정 다수에게 전화를 걸어 정부지원대출을 중개하는 것처럼 속이고 보증서 피해비용, 대환대출 자금 등을 편취하는 수법도 있었다. 불법금융대응단 성수용 부국장은 "전화, 문자메시지 또는 인터넷 대출광고 등을 통해 대출권유를 받았다면 해당 금융회사에 직접 전화를 걸어 실제 대출모집인 해당여부 등을 확인한 후 대출을 신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6-09-11 12:00: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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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기업활력법 승인 기업 동양물산에 160억원 지원

산업은행이 기업활력법(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 승인 기업에 대해 최초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 산업은행은 지난 7일 기업활력법에 따라 사업재편계획이 승인된 동양물산기업(주)의 국제종합기계(주) 인수자금 16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산은 관계자는 "기업활력법 관련 최초 금융지원으로 국내 농기계 업종의 대표 중견기업인 동양물산기업이 동종업종의 국제종합기계를 인수하는 것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국내 농기계 산업의 중복설비와 생산조정을 통한 공급과잉 해소, 규모의 경제를 통한 기업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산은은 올 3월부터 정부의 기업활력법 시행에 대비해 '기업활력법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전행적인 지원방안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산은은 선제적·자벌적 사업재편을 추진하는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위해 총 2조5000억원 규모의 사업재편 전용 지원자금을 출시해 기업의 금융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이동걸 산은 회장은 "자율적·선제적 사업재편은 산업 전체의 과잉공급 해소와 체질 개선을 촉진해 산업경쟁력 강화 및 경제활성화에 기여한다"며 "국내 대표 정책금융기관인 산업은행은 사업재편 지원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9-11 11:15:3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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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위비플랫폼으로 취업 지원…"청년 일자리창출에 희망될 것"

우리은행이 위비 플랫폼을 활용해 청년들의 취업 지원에 나선다. 우리은행은 지난 9일 서울 광화문 소재 청년희망재단에서 '우리은행-청년희망재단,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위비톡을 이용해 청년희망재단의 취업지원사업을 소개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연계사업을 추진한다. 우리은행은 주요 추진사업인 ▲취업특강, 일자리매칭, 청년전문가양성프로그램 등 일정과 컨텐츠를 제공하는 '취업정보 서비스' ▲청년희망재단의 특강 멘토와 청년을 커뮤니티로 이어주는 '위비클럽 청년희망재단 멘토링서비스' ▲청년희망재단 일자리 사업에 대한 Q&A와 상담이 가능한 '상담서비스' ▲세계 24개국 216개의 우리은행 해외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인턴 및 취업지원'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광구 은행장은 "우리은행은 위비뱅크-위비톡-위비마켓-위비멤버스로 연결되는 생활금융플랫폼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이번 협약에 따라 시간과 공간 제약이 없는 디지털의 장(場)을 마련해줌으로써 많은 청년들의 고민거리를 해결해 줄 것"이라며 "위비플랫폼이 청년 일자리 창출에 희망이 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6-09-11 11:05:1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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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북핵실험 관련 긴급회의 개최…"비상 대응체계 가동할 것"

감독 당국이 북핵실험 관련 긴급 비상대책 회의를 열고 향후 대내외 불안요인에 대한 대응을 위해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키로 했다. 금융감독원은 9일 서태종 수석부원장 주재로 '긴급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따른 금융시장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오후 2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추가 부양책 없는 ECB 회의 결과로 1.2% 하락 출발한 후 북한 핵실험에 따른 추가 하락폭(1.5%)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환율은 ECB 회의결과에 따른 달러화 강세로 0.6% 상승 출발한 후 북한 핵실험 소식 이후 일시적으로 상승폭이 확대됐다나 안정을 찾았다. 3년물 국고채 금리고 3bp 상승했으나 북핵 이슈보다는 미국 국채 금리가 6bp 큰 폭 상승한 영향으로 금감원은 분석했다. 외국인 자금은 국내 주식시장에서 774억원 순매도 중으로 주로 연중 최고치 시현에 따른 차익 실현으로 추정된다. 아시아 증시도 전일 ECB 통화정책 실망감에 따른 미·유럽증시 약세로 동반 약세중이다. 8월말 현재 국내은행의 3개월 외화유동성비율은 108.6%, 외화여유자금비율은 152.2%로 현재 외화유동성 상황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금감원이 국내은행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외화유동성 스트레스테스트 결과에서도 모든 국내은행은 금융위기 수준의 위기상황을 3개월 이상 견딜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서태종 부원장은 "북핵실험 이후 외환시장, 주식시장 등 금융시장은 전반적으로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금융시장은 북한 핵실험보다 전일 ECB의 통화정책회의 결과 실망감에 따른 글로벌 금융시장 약세에 보다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과거 북한관련 사건들은 단기적으로 국내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확대하는 요인으로 작용했으나, 5~7일 빠른 시일 내에 이전 수준으로 회귀하는 등 중장기적 영향과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했다"고 덧붙였다. 금감원은 북한 핵실험에 따른 대내외 불안요인에 대한 대응을 위해 '비상 대응첵'를 가동하고, 금융시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외환시장과 관련해 금융회사와 외화 유동성 상황, 차입금리 변동 여부 등을 점검하고 필요 시 외화유동성을 확보토록 지도할 방침이다. 서 부원장은 "증시 동향과 관련해 외국인 투자 자금 유출입 및 펀드 환매 동향 등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해 시장 불안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것"이라며 "아울러 금융위와 금감원 합동 금융시장 점검반 운영을 통해 북한 관련 동향과 금융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9-09 15:50:4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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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銀, 위치정보사업자 허가 취득…O2O마케팅 활성화 나서

BNK경남은행은 지난 1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위치정보사업자' 허가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위치정보사업자 허가는 별도 위치정보 수집 장치인 비콘(Beacon·블루투스 기반 근거리 무선통신 위치정보 수집장치)과 같은 수집서버를 구비하고 위치정보를 수집ㆍ활용할 수 있도록 한 심사다. 경남은행은 이번 허가 취득에 따라 영업점(오프라인)과 스마트폰 이용자(온라인)를 연결, 맞춤형 금융정보를 고객의 스마트폰에 전송하는 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인 'O2O마케팅'을 올해 중 활성화할 수 있게 됐다. O2O마케팅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위치를 파악한 후 관련 서비스가 제공되는 특정지역에 고객이 들어가면 실시간으로 스마트폰에 금융 정보와 할인 쿠폰 등 마케팅 메시지를 보내는 서비스다. 미래채널본부 김석규 부행장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로 고객편의성을 추구할 수 있게 됐다"며 "아울러 소상공인들을 위한 서비스 확장도 가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연말 오픈 예정인 미래채널시스템과 연계해 위치정보를 활용한 실생활 편의서비스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2016-09-09 10:14:3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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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회계법인 사업보고서 분석…회계법인수 전기比 11% 증가

지난해 국내 회계법인의 수와 전체 매출액이 전기 대비 각각 10% 이상씩 늘었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현재 금융위원회에 등록된 회계법인은 157개사로 전기(41개) 대비 11%(16개) 증가했다. 금감원은 대형 회계법인의 회계사들이 인사적체에 따른 승진 기회 감소, 업무량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처우 등으로 퇴사 후 회계법인을 신설한 것을 회계법인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추정했다. 이 기간 등록회계사는 1만8469명으로 전기 대비 5.0% 증가했으며, 회계법인 소속 등록회계사는 9821명으로 전기 대비 4.1% 늘었다. 삼일·삼정·안진·한영 등 4대 회계법인에 소속된 등록회계사 수는 5035명으로 전기 대비 1.7%(8명) 감소했으며, 전체 회계법인 중 4대 회계법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51.3%로서 전기 대비 3.0%포인트 줄었다. 2015 사업연도 회계법인 전체 매출액도 전기 대비 10.1%(2253억원) 증가한 2조4670억원으로 집계됐다. 무별 매출액은 회계감사 8551억원(34.7%), 세무 7936억원(32.2%), 경영자문 6946억원(28.1%), 기타 1237억원(5.0%) 등이다. 이 중 세무 부분은 세무용역 수임을 위한 마케팅 강화 영향으로 전기 대비 증가율이 13.7%로 가장 컸다. 전체 회계법인의 매출액 2조4670억원 중 4대 회계법인의 비중은 51.2%(1조2631억원)로 전기 대비 2.1%포인트 감소했다. 이 밖에 회계감사, 경영자문, 세무부문 등 모든 업무에서도 4대 회계법인의 시장점유율이 전기 대비 감소하는 등 시장 집중도가 완화됐다. 금감원은 중소형 회계법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전체 회계법인 매출액 중 4대 회계법인 이외의 회계법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 영향으로 분석했다. 4대 회계법인을 제외한 회계법인은 2013년 3월 말 123개에서 2014년 130개, 지난해 137개, 올해 153개로 집계됐다. 지난해 전체 회계법인이 수행한 개별재무제표에 대한 외부감사 실적은 총 2만2478건으로 전기 대비 7.0%(1469건) 증가했다. 연결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실적도 총 3191건으로 전기 보다 5.3%(160건) 늘었다. 4대 회계법인의 감사실적은 개별재무제표 4822건, 연결재무제표 1449건으로 전년 대비 각각 80건(1.6%), 5건(0.3%) 감소했다. 올 3월 말 현재 손해배상책임 준비 재원은 총 1조3270억원으로 전기 대비 9.2%(1113억원) 증가했다. 이는 법정 외부감사 보수총액(8551억원) 대비 1.5배 수준이다. 한공회에 적립된 손해배상공동기금은 449억원으로 전기 대비 7.9%(33억원) 늘었으며, 31개 회계법인이 손해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한 금액은 전기 보다 9.8%(953억원) 증가했다. 손해배상준비금은 2162억원으로 지난해 사업연도 총매출액의 8.8% 수준이며, 전기 대비 6.2%(127억원) 늘었다. 최근 3년간 감사업무 부실 등을 사유로 회계뻡인이 피소돼 종결된 건은 총 51건이며, 3월 말 현재 회계법이 피소돼 소송이 진행 중인 사건은 총 84건으로 나타났다.

2016-09-09 10:14:15 채신화 기자
금감원, 하반기 채용 65명 실시…다른 금융공기업과 시험날짜 달라

금감원이 구조조정 등 신규 감독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하반기 채용을 실시한다. 금융감독원은 하반기 공개채용에서 신입직원 55명, 경력직원(외부전문인력) 10명 등 총 65명을 선발한다고 8일 밝혔다. 신입직원은 경영학·법학·경제학·정보기술(IT)·통계학·금융공학·소비자학 등 7개 분야를 채용한다. 경력직원은 법률·산업분석·통계분석·리스크관리·국제협력 등 5개 분야를 모집한다. 자격증은 변호사, 회계사, 공인재무분석사(CFA), 보험계리사, 정보처리기사 등 5종에 한해 가점을 부여한다. 영어점수는 토익 730점, 탭스 670점, 토플 79점 등 일정 점수 이상이면 모두 만점을 부여한다. 서류심사 시 학교생활의 충실도를 보기 위해 학교성적 비중을 50%에서 60%로 확대하고,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심사도 강화할 예정이다. 지방인재 채용 목표비율은 기존 10%에서 올해는 20% 내외로 상향 조정했다. 그동안 필기시험을 주요 금융공기업과 같은 날짜에 맞춰왔으나, 올해는 지원자들의 응시기회를 확대하고자 내달 15일에 실시하기로 했다. 한국은행 등 주요 금융권 공공기관은 필기시험일을 다음 달 22일로 예정하고 있다. 지원서 접수는 9일부터 시작하며 이달 말 서류 심사를 거쳐 19월 15일 필기 시험, 11월 초 면접 등을 실시한다. 경력직원은 12월 초, 신입직원은 내년 1월 초에 최종 임용할 예정이다.

2016-09-08 16:56:47 채신화 기자
신한금융, 4년 연속 DJSI 월드지수 편입…국내금융그룹 최초

신한금융그룹이 세계적인 금융정보사인 미국 다우존스가 8일 발표한 DJSI 월드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World)에 국내 금융그룹으로는 사상 최초로 4년 연속 편입됐다. DJSI는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여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환경적·사회적 측면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통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사회책임투자 지수다. 올해 DJSI 월드지수에는 세계적인 글로벌 금융그룹인 웨스트팩, BNP파리바, 바클레이스를 비롯해 전 세계 27개 회사가 편입됐다. 신한금융은 안정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재무안정성, 윤리경영, 사회공헌 활동, 브랜드 경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4년 연속 선정됐다고 전했다. 신한금융은 이사회 산하에서 운영하는 사회책임경영위원회에서 소비자보호, 사회·환경적 요소를 고려한 리스크 관리,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사회책임경영 9대 전략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금융회사로서 금융의 본업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하는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고객과 사회의 가치를 함께 키워 가는 상생의 선순환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9-08 14:42:47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