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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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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 안양대와 학술교류 MOU

방송대, 안양대와 학술교류 MOU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직무대리 김외숙)와 안양대학교(총장 정창덕)가 지난 28일 방송대 대학본부 본관 6층 회의실에서 상호간 인적·물적 교류 및 학술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송대 김외숙 총장 직무대리를 비롯해 김성수 교무처장, 김엘림 학생처장, 윤태범 기획처장이 참석했고, 안양대학교에서는 정창덕 총장, 조병록 미래전략감사실장, 오현택 비서실장, 이은주 미래전략감사실 주임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평생교육의 진흥과 발전의 일환으로 공동연구 및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학술자료와 출판물 등의 정보를 교환하는 등 상호간 협력과 물적·인적 교류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또한 양 기관의 원격교육 매체의 콘텐츠 공동개발과 인프라 활용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상호협력 할 계획이다. 김외숙 방송대 총장 직무대리는 "국민의 대학으로 불리는 방송대는 지난 44년 간 축적해 온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기반으로 성인학습자를 위해 양질의 맞춤형 평생학습 커리큘럼을 운영해 왔다"며 "이번 안양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은 양교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2016-12-29 10:36:21 송병형 기자
[인사] 서울시

[인사] 서울시 ◇ 3급 이상 전보 ▲ 대변인 강태웅 ▲ 기후환경본부장 황보연 ▲ 행정국장 김인철 ▲ 관광체육국장 안준호 ▲ 한강사업본부장 유재룡 ▲ 주거사업기획관 류훈 ▲ 민생사법경찰단장 강필영 ▲ 지역발전본부장 정수용 ▲ 환경에너지기획관 정헌재 ▲ 상수도사업본부 부본부장 구아미 ▲ 서울시립대 행정처장 엄연숙 ▲ 인재개발원장 직무대리 정연찬 ▲ 정책기획관 직무대리 박대우 ▲ 재정기획관 직무대리 이원목 ▲ 국제협력관 직무대리 이회승 ▲ 보행친화기획관 직무대리 임동국 ▲ 안전총괄관 직무대리 이진용 ▲ 동북권사업단장 김승원 ▲ 창조경제기획관 주용태 ◇ 3급 이상 자치구 전출(부구청장 요원) ▲ 동작구 이창학 ▲ 강북구 오해영 ▲ 중랑구 이해우 ▲ 금천구 이병한 ▲ 강동구 김진만 ◇ 4급 전보(행정) ▲ 사회혁신담당관 마채숙 ▲ 민관협력담당관 조미숙 ▲ 인권담당관 서병철 ▲ 신속행정담당관 김영란 ▲ 안전감사담당관 박동석 ▲ 평가담당관 백운석 ▲ 재정관리담당관 박영헌 ▲ 여성정책담당관 배현숙 ▲ 보육담당관 김혜정 ▲ 민방위담당관 김현규 ▲ 평생교육담당관 김연환 ▲ 민생사법경찰단 민생수사2반장 유병홍 ▲ 문화융합경제과장 김경탁 ▲ 희망복지지원과장 김철수 ▲ 장애인복지정책과장 백일헌 ▲ 장애인자립지원과장 조세연 ▲ 교통정책과장 이상훈 ▲ 주차계획과장 오진완 ▲ 문화정책과장 서영관 ▲ 문화시설과장 오희선 ▲ 자치행정과장 유보화 ▲ 재무과장 김윤규 ▲ 세제과장 임출빈 ▲ 관광사업과장 김명주 ▲ 체육정책과장 이구석 ▲ 보건의료정책과장 박범 ▲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 김종근 ▲ 시의회사무처 공보실장 이계열 ▲ 건설총괄부장 이상국 ▲ 강동수도사업소장 신대현 ▲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 박기용 ▲ 서울시립대 기획과장 안중호 ▲ 인재개발원 인재양성과장 김수덕 ▲ 서울시립미술관 경영지원부장 최갑영 ▲ 서울대공원 관리부장 김명용 ▲ 문화예술과장 직무대리 장화영 ▲ 청소년담당관 직무대리 이창석 ▲ 산업거점조성반장 김선수 ▲ 어르신복지과장 직무대리 김복재 ▲ 자활지원과장 직무대리 윤순용 ▲ 인력개발과장 직무대리 김희갑 ▲ 체육진흥과장 직무대리 최승대 ▲ 동물보호과장 직무대리 전재명 4급 중앙부처 교류(행정) ▲ 외국인다문화담당관 서문수 ▲ 가족담당관 김상춘 ▲ 국무조정실 심동섭 ▲ 행정자치부 박대민 ▲ 서울시립대 교무과장 최태경 ◇ 파견복귀(행정) ▲ 조직담당관 김정호 ▲ 국제교류담당관 김기현 ▲ 버스정책과장 김태명 ▲ 대외협력담당관 윤희천 ◇ 4급 전보(기술) ▲ 녹색에너지과장 가길현 ▲ 도로시설과장 김길남 ▲ 교량안전과장 신응수 ▲ 도시활성화과장 한병용 ▲ 재생협력과장 진경식 ▲ 주거사업과장 박기범 ▲ 주거환경개선과장 유철호 ▲ 시설계획과장 김진효 ▲ 건축기획과장 박경서 ▲ 공동주택과장 김장수 ▲ 동부공원녹지사업소장 이용태 ▲ 중부공원녹지사업소장 이춘희 ▲ 중랑물재생센터소장 이인근 ▲ 암사아리수정수센터소장 유성종 ▲ 서북병원간호부장 박영숙 ▲ 종로구 정거택 ▲ 도봉구 신중수 ▲ 도시빛정책과장 직무대리 서대훈 ▲ 강북아리수정수센터소장 직무대리 임철수 ▲ 대기관리과장 직무대리 정미선 ▲ 식품안전과장 직무대리 김귀남 ▲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박경옥 ▲ 어린이병원 간호부장 직무대리 강영자 ▲ 은평병원 간호부장 직무대리 이인순 ▲ 재생사업반장 권완택 ▲ 산지방재과장 직무대리 김영삼 ▲ 하천관리과장 직무대리 손경철 ▲ 방재시설부장 직무대리 남궁용 ▲ 동북권사업반장 직무대리 한병준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혁현 ◇ 4급 인사교류 권고 ▲ 동작구 이계섭

2016-12-29 10:34:2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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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시대에도 희망이…'아마 정신' 지켜온 단국대 농구부의 기적

28일 신한은행배 농구대잔치 결승에서 단국대 농구부가 상무팀에 우승컵을 양보했다. 하지만 상무가 전원 프로선수로 이뤄졌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단국대 농구부가 사실상 아마 최강자나 다름없다. 몇 년 전만 해도 단국대 농구부는 대학 강호들에게 '큰 점수차 대패'로 승점을 선물하는 약체팀이었다. 그러나 올해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와 신한은행배 농구대잔치에서는 내로라하는 대학 강호들을 모두 격파했다. 이제는 어느 강팀도 승부를 장담할 수 없는 위협적인 존재가 됐다. 1955년 창단 이래 유례가 없던 일이다. 이같은 변신은 어떻게 가능했을까. 놀랍게도 단국대 농구부의 돌풍 뒤에는 막대한 지원비도, 스타선수의 스카웃 거래도 없었다. 오직 '아마추어 정신'을 지켜온 원칙주의자의 고집만이 있었을 뿐이다. 농구부 선수들은 시합이 있는 날을 빼고는 오전에 학과수업을 듣고 오후에 훈련을 받는 '학생다운' 생활을 해왔다. 단국대 측은 이 단순한 원칙의 실천이 예상 밖 결과를 가져오더라며 스스로 놀라워했다. 승마 특기자 정유라에게 우롱당한 한국의 대학생들에게 이들은 세밑 희망의 메시지를 던졌다. 원칙을 지켜도 성공할 수 있다는, 아니 원칙을 지켜야만 성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다. 2010년부터 단국대에 입학한 체육특기자들은 일부 경우를 제외하면 천안캠퍼스 스포츠과학대 국제스포츠학과에 소속된다. 단일 학과에서 같은 환경의 선수들끼리 학습하고, 시험을 보도록 해 성취동기를 북돋고, 학습 관리도 일관되게 하자는 취지에서다. 단국대 관계자는 "이렇게 하니 여러 학과에 뿔뿔이 흩어져 체육부 생활에 매몰된 채 캠퍼스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체육특기자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는 장호성 단국대 총장의 지론에 따른 것이다. 장 총장은 2008년 3월 총장 취임 당시 "학원 스포츠는 학원 스포츠다워야 한다"며 미국의 대학 스포츠가 학습과 경기력을 병행하듯이 체육 특기자들의 학습권을 지켜주자는 원칙을 강조하고, 이를 실천에 옮겼다. 은밀한 스카웃을 원천 배제하고, 선수들에게는 수업에 충실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선수 전원은 체육특기자 장학금 외에는 기숙사비나 부대 교재비 등을 납부해야 했다. 학교의 스카웃 지원을 기대할 수 없었던 석승호 농구부 감독은 '무명의 진주'를 찾는데 주력했다. 올해 38살의 젊은 감독은 고등부 경기와 훈련장을 전전하며 약체 팀에 있지만 근성과 재능을 가진 선수들을 설득해 단국대에 지원토록 했다. 올해 코트에서 화려한 경기력을 과시한 권시현, 하도현, 홍순규 등 주력들이 모두 이렇게 발굴된 선수들이다. 단국대는 2019년부터는 예외없이 모든 체육특기자들을 국제스포츠학과에 소속시킬 방침이다. 현재는 국제스포츠학과의 정원 부족과 몇몇 선수의 특수한 사정을 고려해 30% 정도의 예외가 존재한다. 단국대 관계자는 "교과과정 조정 등 구조조정이 필요한 일이라 쉽지 않은 작업"이라면서도 "하지만 우리 대학은 학원 스포츠의 원칙을 고수하자는 의지가 강력하다"고 말했다.

2016-12-28 17:55:4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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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여고생 120여명 대상 '바롬 예비대' 열어

서울여대, 여고생 120여명 대상 '바롬 예비대' 열어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가 27~28일 이틀간 서울 노원구 교내 바롬인성교육관에서 고등학교 2학년 여학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 '제17회 바롬예비대학'을 개최했다. 바롬예비대학은 서울여자대학교의 공동체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바롬인성교육'을 고등학생들이 직접 체험함으로써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자신의 꿈과 비전을 찾게 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바롬예비대학은 고교-대학이 연계된 공동체 교육의 확산 모델로서 2000년 처음 실시돼 올해로 17회를 맞았다. 바롬은 '바르다'의 고어 명사형으로 서울여자대학교 초대학장인 故고황경 박사의 호이다. 이번 바롬예비대학에는 한성여자고등학교 외 32개 고등학교에서 총 12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여러 학교의 학생들이 모인 소모임 중심 교육에서 학생들은 타인에 대한 배려와 더불어 살아가는 즐거움을 배우고, 자아를 발견하는 기회를 가졌다. 바롬Ⅰ에서는 '길을 찾는 나', 바롬Ⅱ에서는 '함께 하는 나', 바롬Ⅲ에서는 '꿈을 꾸는 나', 그리고 바롬Ⅳ에서는 '미래로 가는 나'라는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매 시간마다 주제별로 '나를 깨우는 교육'과 함께 학생들의 화합과 유대감을 높이는 비경쟁 협동놀이가 펼쳐졌다. 학생들이 대학 진학을 자기주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서울여자대학교 입학사정관의 맞춤형 대입전형 안내도 진행됐다. 전공 선배와의 대화시간에는 서울여자대학교 재학생들이 고등학생들에게 전공과 대학생활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바롬예비대학을 이수한 모든 학생들에게는 서울여자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됐다. 서울여자대학교는 바른 인성을 갖춘 여성 인재를 양성하고자 개교 이래 55년간 공동체 생활교육에 기반을 둔 바롬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바롬인성교육은 서울여대 전교생이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공동체 인성교육으로 1학년 3주간 합숙, 2학년 2주간 합숙, 3학년 15주간의 팀프로젝트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여자대학교는 바롬인성교육을 통해 2014년에는 대학 최초로 '대한민국 인성교육대상'을 수상했다.

2016-12-28 17:36:2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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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AI비서 알렉사' 돌풍…아마존 10억건 판매 신기록 이끌어

크리스마스 'AI비서 알렉사' 돌풍…아마존 10억건 판매 신기록 이끌어 미국에서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인공지능(AI) 비서 알렉사의 돌풍이 불며 이를 개발해 판매한 아마존이 10억건 이상의 판매 신기록을 달성했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아마존은 자체 개발한 AI비서 알렉사를 스피커 제품인 '에코'에 탑재해 판매하고 있는데, 이 제품이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인기몰이에 성공하면서 판매 신기록을 견인했다. 아마존은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에 팔린 에코의 판매량이 지난해에 비해 9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에코는 알렉사로 인해 사용자의 음성을 인식할 수 있어 배달 음식 주문, 음악 재생, 일정 확인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데 이로 인해 인기몰이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에코는 12월 중순에 완판돼 물량이 부족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모닝스타에서는 알렉사가 내장된 에코가 올해 400만~500만 개 팔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같은 알렉사의 인기 덕분에 아마존은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에 즐거운 비명을 질러야 했다. 쇄도하는 상품 주문에 대응하기 위해 정규직과 임시직 20만여명을 투입하는데 이어 로봇 4만5000대까지 동원해야 했다. 아마존의 주가는 이날 1.42% 상승하며, 올 한해 13%의 상승에 성공했다.

2016-12-28 16:28:0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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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트럼프 시대' 공략…테슬라와 손잡고 미국에 태양광 패널 공장 설립

27일(미국시간)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하와이 진주만 방문에 맞추기라도 한 듯 일본의 대표적 기업 중 하나인 파나소닉이 뉴욕주 버팔로에 약 3000억원을 투자해 태양광 패널 공장을 설립, 1400개의 일자리를 미국에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태양광 사업 진출로 적자 위기에 몰린 테슬라(전기차업체)를 구원해 사업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일자리 만들기' 최우선 정책을 펼치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환심을 사기 위한 투자다. 국정 혼란에 발목이 잡힌 한국의 재계와는 달리 일본은 기업과 정부가 손발을 맞춰 트럼프 시대의 격변에 대응해 가는 모습이다. 블룸버그를 비롯한 현지언론에 따르면 파나소닉은 테슬라의 자회사인 솔라시티가 보유한 버팔로 부지에 공장을 지어 테슬라와 태양광 사업도 함께 하기로 했다. 현금이 부족한 테슬라를 대신해 태양광 패널을 생산, 테슬라에게 공급하는 식이다. 테슬라가 네바다 사막에 짓고 있는 기가팩토리(초대형 배터리 공장)에 공동투자한 파나소닉은 이번 투자로 사실상 테슬라와 운명 공동체가 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평가된다. 테슬라의 창업주인 엘런 머스크는 친환경 에너지 혁명을 위해 '태양광 발전-배터리 생산-전기차 상용화'로 이어지는 수직적 산업체계를 일관되게 추진 중이다. 투자비용 회수가 느려 적자난에 허덕이던 솔라시티를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인수를 강행한 것도 이 때문이다. 태양광 사업은 현재 신에너지 혁명의 주역으로 부상 중이다. '블룸버그 뉴에너지 파이낸스(BNEF)'의 클라이밋스코프(Climatescope)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사상 처음으로 태양광 발전 비용이 석탄이나 천연가스 등 화석연료를 이용한 발전 비용보다 낮아졌다. 지구의 환경을 살려야 한다는 명분으로 높은 비용을 감수해야 했던 친환경에너지의 약점이 사라진 것이다. 중국은 며칠전 태양광 발전 설비에 대한 보조금을 폐지하기도 했다. 발전 비용이 낮아져 이제는 더이상 필요없다는 이유에서다. 막대한 물량 공세로 태양광 발전 비용 절감을 주도해온 나라는 중국이지만 미국에서도 태양광 발전은 눈부신 변화를 겪고 있다. GTM 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미국에서 새로 추가된 태양광 발전 설비의 규모는 14 기가와트를 넘어 다른 모든 에너지원을 제쳤다. 여기에 테슬라의 야심찬 계획이 더해져 태양광 발전에 쏠린 관심은 커져만 가고 있다. 테슬라는 내년 상용 전기차 출시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가정집의 지붕을 '솔라루프'로 불리는 태양광 패널로 교체하는 등의 에너지 혁명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이제까지 대규모 설비를 중심으로 발전해 온 태양광 발전 혁명을 일반 주택으로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한편 테슬라의 태양광 혁명은 고용 창출이라는 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최근 트럼프 당선인과 미국 IT업계 최고경영자(CEO)들과의 만남에서 머스크는 "스페이스X(로켓업체)와 테슬라의 CEO로서 미국 내 사업을 확장시키고 있는데 이는 매우 흥분되는 일"이라며 자신의 미국 내 일자리 창출 노력을 강조한 바 있다. 테슬라의 경우 전체 3만여 직원 중 2만5000명 가량이 미국 내에 있다. 그는 솔라시티 인수 당시 버팔로에 새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고, 파나소닉을 끌어들여 이를 지켰다. 대선 과정에서 트럼프의 반대편에 섰던 머스크는 트럼프와 단순히 화해하는 것을 넘어 트럼프의 재계 자문단에 합류하기까지 했다. 트럼프와 내각에 인선된 핵심 인사들은 오바마 행정부 시절 탄압 받았던 화석연료산업을 되살리겠다고 벼르고 있지만 칼끝을 머스크의 태양광 사업으로 돌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중국의 저가 태양광 패널 수입을 막아 자국의 태양광 산업을 도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파나소닉은 테슬라와 손을 잡음으로써 그 이득을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2016-12-28 16:27:3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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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사진전 10주년 특별전 개막

상명대,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사진전 10주년 특별전 개막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사진전시회, '2016 마음으로 보는 세상 - 10주년 기념 특별전'의 오픈식이 지난 27일 오후 6시 40분 서울 동숭동 상명대학교 예술디자인센터 1층 갤러리에서 열렸다. 이 전시회는 상명대학교 영상·미디어연구소(소장 양종훈)가 주관하고 (사)마음으로보는세상(이사장 박영혜)이 주최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마음으로 보는 세상'은 2007년 동아미술제 기획 공모 당선을 시작으로 기존의 시각문화에 대한 상식을 뛰어 넘는 전시기획을 통해 시각장애인이 주체가 된 대표적인 시각예술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시각장애인들은 6개월간의 사진교실을 통해 사진촬영 기술 등을 배우고 그들이 직접 촬영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여기에는 올해까지 150여명의 상명대학교 사진영상미디어학과생들이 멘토로 지정되어 사진교실, 사진촬영 및 선별, 전시회 준비까지의 모든 활동을 함께 해왔다. 이 전시회는 손으로 만져 감상하는 '형압사진'과 '3D 프린팅 촉각판','시각장애 체험관' 등 다양한 전시 방법을 통해 시각장애인이 주체가 된 전시회를 통해 정안인(비시각장애인)과 소통하며 시각장애인의 활발한 시각 예술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전시회는 내년 1월 3일까지 계속된다.

2016-12-28 10:54:40 송병형 기자
edm아트유학, 다음달 31일까지 '미술유학 해외대학진학 특별 기획전'

edm아트유학, 다음달 31일까지 '미술유학 해외대학진학 특별 기획전' edm아트유학(대표 노동완)이 전 세계 명문 미술대학의 입학 정보를 제공하고 어학연수 진학 컨설팅을 무료로 실시하는 '2017-2018 미술유학 해외대학진학 특별기획전'을 오는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미술유학 특별 기획전에서는 세계 랭킹 200위권 내의 영국, 미국, 캐나다, 호주, 이탈리아, 싱가포르 명문 미술대학의 맞춤 진학 전략을 소개하고 1:1 무료 컨설팅까지 받을 수 있다. 영국 대학의 경우 학업기간이 3년으로 영국에서 1년간 대학 예비과정을 이수하더라도 4년 안에 대학 과정을 모두 마칠 수 있어 국내의 또래 친구들과 동일한 시기에 졸업이 가능하다. 내신과 영어성적이 낮다면 해외 학생을 위한 대학 편입 과정인 패스웨이(Pathway)를 통해 미국 4년제 대학의 미술유학을 고려해 볼 수 있다. SAT 점수 없이도 4년제 대학 2학년으로 바로 진학이 가능하다. 캐나다 또한 컬리지 입학 시 어학원에서 일정 레벨을 수료하면 영어성적 증빙을 내지 않더라도 입학이 가능하고 컬리지 졸업 후 명문 대학 2학년으로 바로 편입할 수 있다. 재학기간과 졸업 후 취업비자가 보장되고 졸업 후 1년간 근무하면 이민 신청까지 할 수 있다. 워킹홀리데이 등으로 우리나라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나라인 호주 또한 1년의 디플로마 과정을 수료하면 호주 국립대 2학년으로 바로 편입할 수 있어 단기간 내 학업 수료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미술대학 진학의 경우 실력을 단기간 내 향상시키기 어렵고 입학을 위해서는 포트폴리오가 중요하기 때문에 맞춤 지도가 반드시 필요하다. edm아트유학는 미술 비전공자를 위한 클래스 및 1~4개월 내 집중적으로 포트폴리오 준비가 가능한 단기 합격 완성반 등 미술유학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게 돕고 있다. 미술 유학을 위한 '2017-2018 해외대학진학 특별기획전'의 상세사항 확인 및 무료 진학 컨설팅 신청은 edm아트유학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dm아트유학 노동완 대표이사는 "매년 늘어나는 수시 모집으로 정시의 힘이 약해져 수능 성적을 올려도 상대적으로 기회가 줄어들어 낮은 스펙의 학생과 재수생에 불리"하다며 "미술유학을 원한다면 오히려 국내 대학보다 해외 대학으로 눈을 돌릴 때 명문대 진학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2016-12-28 10:40:38 송병형 기자
경기영어마을, 겨울방학 집중 프로그램 출시

경기영어마을, 겨울방학 집중 프로그램 출시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대표 정영수)는 겨울방학을 맞아 집중적인 회화교육을 통해 영어구사력을 증진하는 '겨울방학 영어집중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 영어캠프는 조기등록할인을 비롯해, 경기도민할인, 가족 및 친구 할인, 재등록할인, 장애인/국가유공자/다자녀/다문화가정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여러 캠프 중 '초등4주캠프'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2017년 1월 1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데, 90명을 모집한다. 이 캠프는 양평캠프의 노하우가 담긴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가 자체 제작한 교재(English Conquest)로 운영된다. 학습 교재인 "영어정복(English Conquest)"은 각 4개의 레벨로 구성되어, 대부분의 수업이 원어민 담임교사와 함께하는 듣기와 말하기에 초점을 맞추어 입소생의 보다 자유로운 영어구사 능력 향상에 목적을 두고 진행된다. 'KAPA중등4주캠프'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2016년 12월 25일부터 1월 20일까지 진행되는데, 45명을 모집한다. 이 캠프는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 내 카파(KAPA) 국제(고등)학교에서 진행된다. 교과과목은 수학(Math), 영어(English), 과학(Science), 사회(Social Studies), 역사(History) 등 미국 정규과목 수업으로 실시한다. 주말에는 원어민 교사와 주변 박물관 등을 방문하는 야외체험학습(Filed Trip), 요리(Cooking), 토론(Debate)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영어전공 대학생과 국제학교 졸업생들로 구성된 24시간 멘토링으로 숙소에서 필수 영단어 학습과 영어일기 쓰기 시간 등이 진행된다. '초등2주캠프'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2017년 1월 1일부터 1월 13일까지, 1월 14일부터 26일까지, 1월 30일부터 2월 11일까지 나누어 진행되는데, 60명을 모집한다. '중등2주캠프'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2017년 1월 14일부터 1월 26일까지 진행되는데, 45명을 모집한다. '초중등YMUN'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2017년 1월 2일부터 1월 6일까지 진행되는데, 60명을 모집한다. '초등5박6일캠프'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2017년 1월 1일부터 3월 1일까지 9기수를 모집하는데, 75명을 모집한다.

2016-12-28 10:40:1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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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업계, 스터디 플래너 무료 배포 이벤트

교육업계, 스터디 플래너 무료 배포 이벤트 교육업계에서 새 학기를 앞두고 저마다 개성을 살린 스터디 플래너를 만들어 무료 배포 중이다. 좋은책신사고는 인기 캐릭터 카카오프렌즈와 손잡고 '2017 신사고 스터디 플래너'를 제작했다. 라이언, 무지, 어피치 등 카카오프렌즈의 다양한 캐릭터가 표지와 내지에 사용되어 감각적으로 디자인 됐다. 플래너 제작을 기념해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내년 1월 3일까지 개인 SNS에 이벤트 소식을 스크랩하고 신사고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선물한다. 더불어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신사고 도서 2권 이상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제공한다. 한편, 지난 5일 중고등학교 학급 대상으로 500부 선착순 배포 이벤트를 실시했다. 좋은책신사고 장정화 마케팅 본부장은 "누구보다 학생들의 학사 일정과 라이프 스타일을 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한 플래너를 자체적으로 제작해 오고 있다"며 "특히, 10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카카오프렌즈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플래너를 출시하여 올해는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공무원 시험 전문 공단기는 내년에 진행되는 공무원 시험 대비에 최적화된 2017년 학습 플래너와 캘린더를 특별 자체 제작해 총 1만 명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수험생들이 시험 일정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캘린더에 7, 9급 공무원 시험 일정을 반영해 정리했고, 월/주별 학습계획을 체크하며 달성 정도와 부족한 부분을 확인할 수 있도록 2단 분리형 플래너를 별도로 제작했다. 공단기 박형준 본부장은 "공단기는 그 동안 수험생들의 다짐을 각인한 텀블러를 특별 제작하고, 라인프렌즈와 콜라보한 숨마투스 플래너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수험생들을 위한 프리미엄 굿즈를 다양하게 기획해왔다"며 "연말을 맞아 내년에는 꼭 합격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2017년 공무원 시험에 최적화된 굿즈를 기획해 무료로 배포하고 있으니, 많은 수험생들이 유용하게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입시업체에서는 매년 색다른 디자인으로 대규모 무료 배포에 나서며 가장 활발한 스터디플래너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메가스터디는 고 1, 2학년과 고3 수험생용 주간완전학습 플래너를 제작했다. 일주일 단위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는 플래너로 공부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오는 30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매일 밤 10시에 플래너를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대성마이맥은 입시일정, 공부계획, 성적관리 등을 할 수 있는 내지와 응원 메시지를 담은 엽서까지 구성한 플래너를 공개했으며 예비 고2, 3학년 학급 대상으로 플래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2016-12-28 10:40:01 송병형 기자
EBS 초목달 환급과정, PC에서 모바일로 확대

EBS 초목달 환급과정, PC에서 모바일로 확대 EBSlang(EBS랑)의 초등영어 학습 브랜드 '초등영어목표달성(이하 초목달)'이 환급 과정을 기존 PC에서 모바일로 확대하고, 내년 1월 4일까지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EBS 초목달, 환급과정 PC에서 모바일로 확대EBS 초목달의 모바일 환급 과정은 PC로만 출석이 인정되던 기존 환급제도를 보완해 모바일에서도 수강이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 되어, 학생들이 더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초목달 PC+모바일 환급과정은 초등영어 기본과정인 '1레벨(Mercury)'를 시작으로, 4월 '0레벨(SUN)', 6월 'Pre-step(Moon)' 을 순차 오픈 예정이다. 이를 기념해 진행되는 이벤트에서는 모바일 환급과정 구매 시 강의료 반값 할인, 미션 성공 시 50% 환급, 10% 강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PC+모바일 환급과정 구매자 모두에게 특별 제작한 초목달 학습일기장과 스티커북을 증정한다. 경품은 모두 2017년 1월 23일 이후 순차 배송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BS 초목달 관계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는 트렌드에 발맞춰 환급과정 역시 PC에서 모바일까지 확대, 운영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원할 때 강의를 수강하며 자기주도학습 능력과 영어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12-28 10:39:4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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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웨이, 한국장학재단에 5000만원 기탁…"IT인재 키워달라"

한국화웨이, 한국장학재단에 5000만원 기탁…"IT인재 키워달라"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과 한국화웨이(대표 켈빈 딩)이 지난 27일(화) 한국장학재단 회의실에서 전자공학계열 우수 대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정보 통신 기술(ICT)솔루션을 제공하는 한국화웨이가 국내 전자공학 분야의 우수한 대학생을 지원하고 육성하여 국내 IT 환경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장학금 지원 외에도 선발된 장학생은 한국화웨이 인턴쉽 지원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한국장학재단 안양옥 이사장은 "이번 기부금은 국내 전자공학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화웨이가 지난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조성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ICT 발전과 미래의 인재가 될 대학생들에게 잘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켈빈 딩(Kelvin Ding) 한국화웨이 대표는 "미래 ICT 산업을 이끌 인재 육성은 화웨이가 가장 중요시하는 핵심 가치"라며 "화웨이는 국내 ICT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현지 사회와 긴밀히 교류하고 소통하며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화웨이와 한국장학재단은 이번 기탁식을 계기로 협력관계를 보다 강화하기 위하여 내년 초에 중국 본사 방문 연수 추진 등 확장된 협약식을 갖기로 하였고, 전자공학 분야의 우수한 대학생들을 육성 및 지원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공동의 노력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기탁된 재원을 활용한 한국화웨이 장학금 선발 공고는 2017년 1월 중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을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한국장학재단 기부금 조성 사업 '푸른 등대'는 기부를 통해 대한민국 청년에게 희망을 전하는 기부금 조성사업 브랜드이다. 2011년 법정기부금단체로 지정되었으며, 저소득층 대학생 및 각 분야 우수 인재 장학사업, 인재육성 프로그램과 기숙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16-12-28 10:39:05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