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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상명대,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사진전 10주년 특별전 개막

상명대,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사진전 10주년 특별전 개막

양종훈(오른쪽) 상명대 영상미디어연구소장이 (왼쪽부터) 이붕우 국방홍보원장,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홍준기 2016 슈퍼모델 (상명대 홍보대사)에게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상명대 제공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사진전시회, '2016 마음으로 보는 세상 - 10주년 기념 특별전'의 오픈식이 지난 27일 오후 6시 40분 서울 동숭동 상명대학교 예술디자인센터 1층 갤러리에서 열렸다. 이 전시회는 상명대학교 영상·미디어연구소(소장 양종훈)가 주관하고 (사)마음으로보는세상(이사장 박영혜)이 주최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마음으로 보는 세상'은 2007년 동아미술제 기획 공모 당선을 시작으로 기존의 시각문화에 대한 상식을 뛰어 넘는 전시기획을 통해 시각장애인이 주체가 된 대표적인 시각예술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시각장애인들은 6개월간의 사진교실을 통해 사진촬영 기술 등을 배우고 그들이 직접 촬영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여기에는 올해까지 150여명의 상명대학교 사진영상미디어학과생들이 멘토로 지정되어 사진교실, 사진촬영 및 선별, 전시회 준비까지의 모든 활동을 함께 해왔다.

이 전시회는 손으로 만져 감상하는 '형압사진'과 '3D 프린팅 촉각판','시각장애 체험관' 등 다양한 전시 방법을 통해 시각장애인이 주체가 된 전시회를 통해 정안인(비시각장애인)과 소통하며 시각장애인의 활발한 시각 예술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전시회는 내년 1월 3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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