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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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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공자전거 '따릉이' 대여소 620개소 선정…주민의견 접수

서울공공자전거 '따릉이' 대여소 620개소 선정…주민의견 접수 서울시는 기존 따릉이가 구축된 11개 자치구를 제외하고 2017년 새롭게 공공자전거 '따릉이'가 설치되는 14개 자치구에 대한 대여소 후보지 620개소를 선정하였으며, 이에 대한 사전 안내 및 시민 의견조사를 실시한다. 시민들은 620개 대여소 후보지에 대한 선호도 등 의견 제시 뿐만 아니라 현재 선정된 후보지 이외에 서울시 25개 자치구 전 지역에 대해서도 추가로 대여소 설치를 원하는 경우 제안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2017년 한 해 동안 따릉이가 미설치된 14개 자치구에 따릉이 대여소 840개소 이상을 설치하여 서울시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15년 9월에 지역 여건과 유동인구 밀집도 등을 고려하여 파급효과가 큰 여의도, 상암, 신촌, 사대문안, 성수 5대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따릉이 서비스를 시작해, 2016년에는 기존 5대 거점지역과 인근지역과의 연계성을 고려해 총 11개 자치구에서 대여소 450개소를 운영 중이다. 시는 따릉이가 설치되지 않은 14개 자치구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추가 설치에 대한 요구와 지역 간 형평성 측면을 고려하여 조기에 서울시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따릉이 대여소는 주로 보도상에 설치되는데, 시민들의 접근성이 높고 보행자와 상충을 최소화할 수 있는 2m 이상의 유효보도폭 확보가 필수적이다. 특히, 실제 따릉이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견이 중요하기 때문에 대여소 후보지에 대해 적합성을 조사하고, 현장 안내판 설치와 서울자전거 홈페이지에 후보지를 게시하여 시민의견을 조사하는 것이다. 김성영 자전거정책과장은 "2017년에는 따릉이를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하면서 실질적으로 수요가 많고 시민들이 원하는 장소에 대여소를 설치하여 시민이 따릉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7-01-15 15:54:0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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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동차세 1월 앱으로 연납하면 10% 감면

서울 자동차세 1월 앱으로 연납하면 10% 감면 1년치 자동차세를 한 번에 미리 납부하면 10% 감면받을 수 있는 1월. 서울시가 지방세 납부 애플리케이션인 '서울시세금납부(STAX)'를 통해 자동차세를 연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16일 실시한다. 지난해 기준 서울시 자동차세 연납 신고납부 차량이 전체 등록차량 288만6000여 대의 32%를 차지하는 가운데, 이제는 서울시에 자동차를 등록한 시민이라면 스마트폰 앱을 내려받아 설치한 후 간편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따로 시간을 내서 구청이나 은행을 방문하거나 컴퓨터 앞에 앉지 않아도 된다. 특히 액티브X 설치나 공인인증서, 회원가입 없이도 성명, 주민번호, 차량번호만 입력하면 바로 납부가 가능하다. 결제수단도 계좌이체(우리은행), 신용카드(13개사), 간편결제(카카오페이, PAYCO, SSG페이, 앱카드) 등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자동차세를 선납한 후 다른 시도로 이사하더라도 새로운 주소지에서 자동차세를 다시 내지 않아도 되고, 자동차를 폐차하거나 양도한 경우에는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사용일수를 제외한 잔여기간만큼의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기존에도 STAX앱을 통해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었지만 매년 2회(6월, 12월) 정기적으로 나눠서 내는 경우에만 한정돼 있었다. 납부방법도 고지서의 QR코드를 앱을 통해 스캔한 뒤 처리하는 방식이다. 시는 자동차 연납 신고납부자의 약 90%가 30~60대이고 스마트폰을 이용한 납세자도 30~40대에 몰려있는 만큼, 스마트폰을 활용한 이번 서비스를 통해 연납 신고납부자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서비스는 자동차세 연납 신고납부기간인 1월(1년분의 10% 감면), 3월(1년분의 7.5% 감면), 6월(하반기분의 10% 감면), 9월(하반기분의 5% 감면) 중에만 운영된다. 1월은 16일(월)~31일(화) 휴일을 제외하고 평일 7시~22시, 토요일 7~15시에 이용 가능하다. 앱 이용 말고도 기존처럼 구청에 방문하거나 서울시 인터넷 지방세 납부시스템인 ETAX를 통해서도 신고납부할 수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납세 편의를 위해 지난해 자동차세를 선납했거나 구청에 선납을 신청했던 58만 명, 95만대 차량에 대한 자동차세 연세액 납부서를 지난 12일 발송을 완료했다. 지난해 94만 대 2023억 원보다 40억 늘어난 총 2063억 원 규모다. 임출빈 서울시 세제과장은 "STAX앱을 통한 자동차세 연납 신고납부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세금납부 증가 추세를 반영한 것으로써 회원가입 등의 복잡한 절차 없이 터치만으로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며 "특히 1월에 납부할 경우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만큼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 혜택을 받길 바라며, 앞으로도 앱을 통해 납부 가능한 세목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01-15 15:41:5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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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고양시,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고양시(시장 최성)는 저소득층 생계안정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한다. 단 넥스트희망일자리사업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한다. 본 사업은 ▲지역공동체일자리 ▲공공근로 어린이보행안전지도 ▲넥스트 희망일자리 사업 등 세 분야에서 진행된다. 세부사업으로는 ▲화훼를 활용한 화훼가공품 만들기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로컬푸드 가공화 ▲자전거 리사이클링 ▲중소기업 연계 공동작업장 운영 ▲스쿨존어린이보행안전지도 ▲중소기업 취업지원 수습근로제 등이 추진된다. 희망자는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신청서, 신분증, 세대원 도장 등 관련서류를 갖춰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접수하여야 하며 가구소득, 재산조회 등 심사를 거쳐 선발되면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위 사업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주소지 동주민센터, 고양시 민원콜센터, 일자리창출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2017-01-15 09:51:0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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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의 탕탕평평] (37) 무엇이 정답인가

최근 정치권에서 박대통령의 탄핵과 최순실 게이트와 더불어 조기대선이 불가피한 가운데 여·야 잠룡들의 언행 한마디 한마디가 가십거리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며칠 후면 미국 대통령 당선인 트럼프의 취임식이 예정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은 지금 어떤 상황인가. 무엇이 옳고 그른지,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정부와 정치권은 물론 국민들도 대부분 무엇이 중한지, 무엇이 우선인지 갈피를 못 잡고 있는 실정이다. 국민들은 그럴 수 있다. 그럼 지금 우리에게 처한 방향과 중한 것들의 우선순위를 누가 제시해야 하고, 누가 알려야 하며, 누가 행해야 한다는 말인가. 최근 가장 유력한 대권잠룡의 말을 인용하자면, 지금 우리는 '정권교체가 아니라 정치교체'가 시급한 상황이다. 그 말에는 동의한다. 이도 물론 당장의 시국을 해결하는데는 다소 추상적이며 잠정적으로 시간이 필요한 일이지만, 어쨌든 근본적인 해결책을 한 마디로 표현하기에는 적절한 얘기다. 기업의 최종목적은 이윤창출의 극대화이고, 정치의 최종목적은 정권창출임에는 틀림없다. 허나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 시기가 시기인 만큼 여당은 분당을 하고, 야권들은 정권창출을 위해 어떻게 또 퍼즐을 맞춰볼까 이리저리 참으로 분주하다. 정권창출과 정치가 국민과는 별 상관없는 다른 종목의 경기쯤으로 느껴지는 것은 필자만의 생각인가. 국민을 안중에 두지 않는 정권창출과 분당 및 창당, 자치단체장이 자치단체의 시정이나 도정은 뒷전이고, 자신들의 대권도전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 것이 정상적이고 정당한 것인가. 게다가 자신들의 존재감 들어내기는 기본이고, 자신을 위협할 만한 후보를 공격하기에는 아군도 적군도 없는 곳이 지금 대한민국의 정치판이다. 뭐 하자는 것인가. 대체 이 나라의 정치는 그 수준이 어디까지 밑바닥을 드러내고 밑천이 다 떨어져야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말인가. 아주 단순한 얘기다. 국민을 위해 정치가 존재하는 것이지, 정치를 위해 국민이 존재해야 하는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이다. 그 놈의 특권의식, 특권층, 권력에 집착을 넘어 미쳐가는 정치인들. 우리 국민은 대체 어느 곳에 비전을 두고, 어느 곳에 희망을 가지고, 또 어느 곳에 곤고하고 지친 삶의 무게를 두고 살아가야 한다는 말인가. 우리가 이러려고 대한민국에 태어난 것은 아니지 않나. 개인이 좀 이기적이면 그냥 그런 사람으로 평가되지만, 기득권 즉 정치권이 이기적이면 그것은 한 국가의 흥망성쇠는 물론 온 국민이 불행할 수밖에 없는 일이다. 누구에게나 이 세상에 태어난 분명한 이유가 있고, 각자의 그 삶에는 고귀함이 있다. 그리고 개개인의 삶은 누가 더 중하거나 덜하다고 할 수 없을만큼 소중한 것이 바로 모든 인생이다. 지금 대한민국 국민이 원하는 것은 누가 대통령이 되고, 어느 당이 집권을 하며, 어느 당이 다음 총선에서 승리를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우리 국민은 우리가 노력한만큼 정당하게 결실을 맺을 수 있는 나라, 최소한 국가의 구성원이라는 사실이 억울하거나 부끄럽지 않은 나라, 대통령이 수차례 언급한 법과 질서가 누구에게나 성역 없이 적용되는 나라를 원하는 것이다. 이런 나라에서 제발 좀 정상적으로 살아 숨 쉬기를 원하는 것이다. 이것을 바라는 국민이 과욕을 부리는 것인가. 이렇게 가장 기본적인 것조차 제공하지 못하는 정치권과 국가가 잘못된 것인가. 대체 어느 것이 정답인가. 이 문제의 정답은 분명 하나이다. 블로그 http://blog.naver.com/yumpie74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yumpie74

2017-01-14 19:16:2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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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예술공원 조성 첫 공모서 '그린풀장' 이서영씨 1등상

한강예술공원 조성 첫 공모서 '그린풀장' 이서영씨 1등상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재미와 감동, 상상 그리고 쉼이 공존하는 '한강예술공원 (Hangang Art Park)' 조성을 위해 그 첫 프로젝트로 '한강 한장 공개 공모'를 통해 시민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수상작을 선정했다. 1등에 해당하는 '한강상'에는 '한강예술공원 그린풀장' 아이디어를 낸 이서영씨가 선정됐다. 풀장을 수영장이 아닌 진짜 초록색 풀, 잔디로 바꿔 생각하여, 물 위 대신 잔디 위에서 튜브에 앉아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듣고, 친구와 대화를 나누거나 낮잠을 자는 등의 각자 나름의 '쉼'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하는 이색적인 아이디어로 한강만의 특별한 낭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 외 ▲아빠와 함께 그네타기(최우수상, 사정원 7세) ▲한강 물수제비장(우수상, 최범찬) ▲나룻배 서점(우수상, 신은경) 등 톡톡 튀는 신선한 아이디어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우수 시민 아이디어는 논의를 거쳐 작가와의 협업 작품으로 오는 3월 한강예술공원에 설치될 예정이다. 박기용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이번 시민공모 를 통해 한강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실제 체험으로 즐길 수 있는 예술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강예술공원이 시민들이 원하고, 상상하는 대로 실현되는 시민의 예술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17-01-13 16:54:0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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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 26일부터 겨울방학 특별기획 '남산 어린이공연'

서울남산국악당, 26일부터 겨울방학 특별기획 '남산 어린이공연' 남산골한옥마을은 1월 26일(목)부터 2월 11일(토)까지 겨울방학 특별기획 '남산 어린이공연'을 진행한다. 검증받은 원작을 무대화한 뮤지컬, 2015-2016 아시테지(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올해의 우수작 등 깐깐한 기준을 통과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별히 공연이 진행되는 매 주말에는 남산골한옥마을 세시행사가 있어, 공연과 함께 세시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이 될 전망이다.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는 전래동화 '햇님 달님'을 해피엔딩으로 재구성한 가족뮤지컬이다. 깊은 산골, 떡을 팔러 시장에 간 엄마가 집을 비운 사이, 호랑이에게 잡아먹힐 위험에 처한 남매는 숲속에서 만난 토선생의 도움을 받아 호랑이 소탕작전에 들어간다. 공연이 있는 1월 28일~29일은 한옥마을 전역에서 남산골 세시맞이 '오(五)대감 설 잔치'가 진행된다. 공연을 관람한 후에도 다양한 전통놀이와 강정만들기, 차레상 해설 등 세시풍속을 체험해볼 수 있다. 2월 2일에 시작되는 '파란 토끼 룰루의 모험'은 창작 인형극으로, 빛과 그림자가 만드는 환상적인 효과와 전통음악이 특장점인 공연이다. 이 공연은 2016년 아시테지 올해의 우수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공연의 마지막 날인 2월 4일(토)는 새봄이 시작되는 입춘날이다.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입춘첩 붙이기 시연, 오신반 시식, 풍물놀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남산 어린이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작품은 '종이아빠'다. 늘 바빠서 "나중에 놀아주겠다"고 말하던 아빠가 종이로 변해버리면서 시작되는 페이퍼아트 뮤지컬로, 어린이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동화책 '종이아빠'를 무대화했다. 2월 11일(토)에도 한옥마을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세시행사가 진행된다. 오곡밥 시식, 부럼 깨기, 귀밝이술 시식 등 정월대보름날 지키던 풍습을 체험해볼 수 있고 저녁에는 천우각 마당에서 달집태우기 행사가 성대하게 진행된다.

2017-01-13 16:50:1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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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철새도래지 방역 강화' 야생조류 AI 철통 차단

서울시, '철새도래지 방역 강화' 야생조류 AI 철통 차단 서울시는 제주도 구좌읍 야생조류 분변의 고병원성 AI 바이러스 검출(10일)과 관련, 철저한 AI 차단을 위해 한강 인근 지천의 철새도래지에 대한 방역을 더욱 강화한다. 시는 이미 시민과 야생조류의 접촉을 최대한 차단하고자 한강 생태공원인 강서습지생태공원, 난지생태습지원, 암사생태공원, 고덕수변생태공원 등 주요 생태공원에 대한 출입을 12월 16일부터 통제해 왔다. 시는 한강과 지천, 공원 18개 지역에 ▲철새도래지 출입 자제 ▲야생조류의 접촉금지 등 AI 예방수칙을 담은 현수막을 100여곳에 게첨했으며, 중랑천, 탄천 등 시민의 출입이 많은 철새도래지에 대해서는 1일 1회 예찰 및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예찰 등을 통해 발견된 야생조류 폐사체는 즉시 국립환경과학원에 검사를 의뢰하며, 발견 장소에 대해서는 긴급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시는 지금까지 총 47수의 야생조류 폐사체를 검사 의뢰했으며, 현재까지 검사결과 총 27건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서울의 주요 철새도래지에서 야생조류 분변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 현재까지 총 1385점 분변검사를 한 결과, 지금까지 고병원성 AI 바이러스는 '미 검출' 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시는 지난해 12월 17일에 서울대공원의 황새마을(황새 2수)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도 24일 노랑부리저어새 폐사이후 현재까지 추가 발생은 없다고 설명했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다고 느낄 때까지 AI 조기 종식을 위한 방역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도 야생조류 접촉 금지, 외출 후 손씻기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01-13 16:46:0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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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테이너·업사이클러·IP디자이너…서울산업진흥원 미래직업 34종 총서 발간

하우스테이너·업사이클러·IP디자이너…서울산업진흥원 미래직업 34종 총서 발간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는 2015년 시범사업을 통해 발굴한 7개의 신직업군, 2016년 새로이 발굴한 27개의 신직업군 등 34종의 신직업군에 대한 직업정보 분석 내용을 담은 신직업군 총서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34권 1set에 담아 발간한 이번 미래형 신직업군 총서는 신직업군이 확산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래형 신직업군 양성사업은 신직업군에 대한 발굴-육성-확산의 3단계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미래사회 변화요구에 대응하는 유망직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역량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미취업자들의 대기업 취업이나 묻지마 창업을 뛰어넘는 도전적인 실업문제 해법이 필요하며, 맞춤형 서비스 수요 증대와 사회환경 변화 등에 따른 새로운 직업 발굴이 필요한 시점이며, 새로운 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려는 시도가 증대하고 직무 간 융합 역량을 갖춘 신직업군의 필요성이 증대한 데에 사업의 추진 배경이 있다. 특히, 신직업을 통해 서울 시민이 미래 설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당 직업별 발굴 배경, 커리큘럼, 향후 전망 등에 관한 친절한 설명과, 인터뷰 등을 담았다. 또, 신직업별 대표 아이콘, 픽토그램, 일러스트 등을 포함하여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미래형 신직업군 총서는 2017년 1월부터 서울창조전문인력 홈페이지에서 PDF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서울산업진흥원은 2015년부터 신직업 발굴, 인재양성, 취창업을 지원하는 3단계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미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신직업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서울산업진흥원 신직업리서치팀은 이번 미래형 신직업군 총서 발간을 통해 SBA 미래형 신직업군 직업정보 및 사례를 홍보하고, 신직업군 확산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더불어 미래 일자리와 유망 신직업 분야 연구는 물론, 신직업의 발굴, 인재 양성 등에 있어 미래변화와 시장수요에 부응하는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2017-01-13 16:40:2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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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천연가스버스 보급 확대 추진

고양시, 천연가스버스 보급 확대 추진 고양시(시장 최성)는 미세먼지 주요 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를 저감시키기 위해 천연가스버스 보급을 대폭 확대, 111대를 보급하기로 하고 천연가스버스 구입 시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보조금 대상은 관내 등록된 시외·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운송사업자, 전세버스 운송사업자로서 운송 사업을 목적으로 천연가스버스를 구입하는 경우이다. 천연가스버스 구입 보조금은 천연가스버스 1대당 대형 1200만원, 중형 700만원이며 천연가스버스의 연료인 천연가스를 충전하기 위해 충전소까지 운행되는 왕복거리가 4km이상 넘는 경우에는 연료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에 고양시는 올해 1월 9일부터 20일까지 운수업체에 천연가스버스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신청방법은 고양시 환경보호과로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고양시의 천연가스버스 보급은 2005년도부터 시작돼 매년 매연발생이 많은 경유버스를 천연가스버스로 교체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4대를 보급해 현재까지 666대 보급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2017년도 천연가스버스 보급 사업을 조기에 완료해 미세먼지를 저감시키고 대기환경이 개선되도록 하겠다"며 "경유버스에서 발생되는 매연은 버스정류장 등에서 시민들 호흡기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으므로 운송사업자는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천연가스버스로 교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연가스버스 지원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고양시 환경보호과로 문의하면 된다.

2017-01-13 16:29:2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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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19일 '온오프' 상설 통합일자리박람회

고양시, 19일 '온오프' 상설 통합일자리박람회 고양시(시장 최성) 통합일자리센터에서는 오는 19일 14시부터 일자리기관이 연합해 상설 통합일자리박람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말 출범한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입주한 일자리기관들이 고양시만의 특화일자리사업 협업모델을 구축해 실현하는 첫 번째 행사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고양고용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상공회의소 기업경제인연합회, 장애인고용공단 등 7개 일자리관련 기관이 힘을 모아 구인·구직발굴과 홍보, 콘텐츠 구성 등 협업적인 운영으로 전 계층을 대상 통합일자리박람회를 선보인다. 특히 이날 현장면접에는 15개 기업이 참여해 사무직, 생산직, 운전직 등 다양한 직종으로 채용할 예정에 있으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각 일자리 기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사업도 한 자리에서 상담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통합일자리센터에서는 구직 상담을 확대해 열린 창구 운영으로 현장면접 참여와, 일자리상담 이력서 클리닉을 받을 수 있다. 시 일자리창출과장은 "금년도 일자리사업은 통일한국실리콘밸리 프로젝트 사업과 연계해 지역 특색에 맞는 일자리발굴과 확대를 통해 꽃보다 아름다운 최고의 일자리가 있는 도시 만들기에 전력을 다 하겠다"며 "일자리의 다양한 정보도 언제 어디서 누구든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고양시 통합앱(APP)'의 일자리 카테고리를 업그레이드해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 통합앱'의 일자리는 기존 워크넷과 연계해 고양시 공공과 민간채용은 물론 일자리기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하는 것으로 스마트폰에 고양시 통합앱을 다운 받아 설치하면 어느 곳에서나 실시간으로 일자리 정보를 볼 수 있다.

2017-01-13 16:23:2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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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킨텍스 지원단지 '복합시설 부지' 매각 공고

고양시, 킨텍스 지원단지 '복합시설 부지' 매각 공고 고양시(시장 최성)는 통일 한국 실리콘 밸리를 위한 거점 마련과 킨텍스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조성한 킨텍스 지원·활성화 단지 내 복합시설 E2-2 부지를 공개 가격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13일 밝혔다. 숙박시설 200실 이상을 개발하도록 의무화된 복합시설 E2-2 부지(4058.1㎡, 최저가 165억5800만원)는 연 500만 명을 상회하는 킨텍스 방문객의 숙박 수요를 책임질 중요한 부지로서 킨텍스 제1전시장 바로 앞에 위치해 호텔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킨텍스와 서울 강남을 22분 만에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일산~삼성)의 추진을 발표함에 따라 킨텍스 지원부지의 가치와 위상은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윤희성 마이스산업 과장은 "킨텍스 지원 활성화 시설 14개 부지 중 12개 필지는 모두 매각되고 잔여 부지 2개만 남은 상태에서 그 동안 E2-2 복합시설 부지에 대한 잠재적 가치를 알고 있는 수요자들의 매입 문의가 잦았다"며 "E2-2 복합시설 부지 매각이 성사돼 킨텍스를 중심으로 한 고양시 마이스 산업이 활성화되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이번 입찰 매각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입찰 기간은 오는 31일부터 2월7일까지며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입찰 신청이 가능하다.

2017-01-13 16:18:04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