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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람스트리 기탁 의류 140벌 지역아동에 전달

고양시, 람스트리 기탁 의류 140벌 지역아동에 전달



고양시(시장 최성)는 최근 관내 저소득 아동을 위한 의류 140벌을 ㈜람스트리(대표 김은주)로부터 기탁 받아 드림스타트 아동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명옥 여성가족국장, 김운영 아동청소년과장, 람스트리 김은주 대표이사, 김태구 부장, 박지훈 경영지원팀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받은 의류는 드림스타트 영유아 140명에게 전달됐다.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에 소재한 ㈜람스트리는 아동복을 생산하는 회사로 중국에서 아동복 회사를 운영하던 중 2015년 고양시에 한국지사를 설립하게 되면서 후원을 시작했다. 지난해는 2회에 걸쳐 겨울 및 여름 의류 423벌을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후원했으며 이번에는 아동겨울코트 140벌을 추가로 후원했다.

이명옥 여성가족국장은 "람스트리에서 매번 아동복을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아동들에게 큰 선물이 됐고 겨울코트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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