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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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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7월 해외주식 약정금액 25.8조원…"역대 최고치"

키움증권은 올해 7월 해외주식 약정금액이 25조8000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직전 최고치는 지난 3월의 18조4000억원이다. 약정금액은 해외주식을 매수 및 매도한 금액의 합산이다. 키움증권 계좌로 해외주식 투자에 나선 개인투자자가 가장 많이 거래한 종목은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콘덕터 불 3배 ETF(SOXL)다. 이어 테슬라(TSLA), 엔비디아 2배 레버리지 ETF(NVDL)가 뒤를 이었다. 20대 투자자가 가장 많이 거래한 종목은 반도체 레버리지 3배(SOXL)였으며, 2위는 테슬라 2배 레버리지(TSLL), 3위는 테슬라로 나타났다. 지난달 말 보유잔고 기준으로는 테슬라가 가장 많았다. 이어 엔비디아, 나스닥 3배 ETF(TQQQ) 순이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미국주식 투자하는 수요는 20대를 비롯해 전 세대에 걸쳐 증가하는 추세다. 키움증권은 해외주식거래대금 3년 연속 1위 증권사로서 차별화된 주문 툴과 안정적인 인프라로 트레이딩, 배당투자, 자동주문 등 모든 형태의 투자가 가능한 플랫폼으로 진화했다"며 "주간매매, 나스닥토탈뷰, 양도세 대행신고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격적인 투자와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며 해외주식 투자에 꼭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01 16:39:5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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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부활한 우리투자증권…"디지털·IB 강한 종합증권사 될 것"

우리투자증권이 10년 만에 증권업 재진출을 선포하며 공식 출범을 알렸다. 우리투자증권은 1일 여의도 소재 TP타워에서 출범식을 갖고 우리금융그룹 계열 증권사로 공식 출범했다. 이 자리에서 우리투자증권은 '디지털과 IB가 강한 종합증권사'를 표방하며 궁극적으로 '초대형IB'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를 비롯해 지주사 임원 및 그룹사 사장단, 우리투자증권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 대표는 "우리투자증권 임직원 모두 '원팀'"이라고 강조하며 회사가 나아갈 첫 번째 지향점으로 '디지털과 IB가 강한 종합증권사 건설'이라고 강조했다. 우리투자증권은 기존 포스증권의 플랫폼 경쟁력과 우리종합금융의 발행어음 및 기업여신 비즈니스를 초기 사업발판으로 삼아 IB, S&T(세일즈·트레이딩), 리테일 등 각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은행IB와 증권IB을 아우르는 그룹CIB체계 구축과 기업 생애주기에 맞춘 종합금융 서비스에 집중해 전 그룹 핵심전략인 '기업금융명가 재건'을 추동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그 첫 단추로 은행-증권 간 시너지협의회 운영과 함께 2조원 규모의 계열사 공동펀드 조성 등을 제시했다. 우리투자증권을 향한 우리금융그룹의 전폭적인 지원도 따를 예정이다. 출범식에 참석한 임 회장은 "우리투자증권의 인사·조직·성과보상 등을 그룹 계열사 잣대가 아닌 시장 관점, 증권업종 기준에서 다룰 것"이라며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했다. 임 회장은 "자본력 확충, 인재육성 시스템, 독자사옥 확보 등 우리투자증권의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높여 자본시장 플레이어로 빠르게 성장하겠다는 게 그룹의 목표"라고 밝혔다. 임 회장은 "우리투자증권 출범으로 그룹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큰 진전을 이뤘고 명실상부한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게 됐다"며 "지극한 정성으로 흙을 빚고 굽고 깨기를 수백 번 거듭해야 탄생하는 국보급 도자기처럼 임직원들이 혼신을 다해 명품 증권사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 대표도 "임직원 모두가 우리투자증권을 함께 만들어간다는 주인의식을 갖고 각자 영역에서 본연의 역할을 다한다면 회사와 직원 모두 빠르게 동반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우리금융은 지난 5월3일 우리종금과 포스증권 간 합병계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19일에는 우리종금과 포스증권 각각 합병승인, 24일에는 금융위원회의 합병 인가를 거쳤다.

2024-08-01 16:39:4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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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외인 '사자'에 이틀째 상승...2777.68 마감

코스피가 외국인 순매수세에 이틀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 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99포인트(0.25%) 오른 2777.68에 장을 종료했다. 기관은 1747억원, 개인은 2978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은 4386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LG에너지솔루션(2.93%), 현대차(1.81%), 신한지주(1.51%)는 상승했지만, 셀트리온(-2.20%), 삼성바이오로직스(-1.39%) 등을 비롯한 절반이 내림세를 보였다. 상승종목은 633개, 하락종목은 251개, 보합종목은 52개로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38포인트(1.29%) 상승한 813.53에 마침표를 찍었다. 기관과 외국인은 337억원, 302억원씩 사들였고, 개인은 홀로 625억원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트리온제약(-8.37%)과 삼천당제약(-0.16%)을 제외하고 모두 올랐다. 특히 엔켐(5.56%), 리가켐바이오(4.38%) 등이 크게 상승했으며, 2차전지주인 에코프로비엠(2.89%)과 에코프로(1.41%)도 상승 마감했다. 상한종목은 4개, 상승종목은 1186개, 하락종목은 387개, 보합종목은 85개로 집계됐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위험자산 선호도 회복에 주도주 강세가 유지되는 흐름"이라며 "뚜렷한 수급 주체는 부재하나 산업재와 밸류업 주도 실적장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외국인 수급 유입에 주목해야 한다는 부연이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0.3원 내린 1366.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8-01 16:14:3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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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부상한 WTS에 KB·토스증권 '표절 논란' 등 곳곳서 '잡음'

증권가 내 웹트레이딩시스템(WTS) 서비스 재도입이 본격화되면서 표절 논란, 차별 조치 등의 논란이 발생하고 있다. KB증권이 WTS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가운데 토스·신한투자·미래에셋증권 등도 이를 뒤따르고 있지만 지연되는 모습이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이 토스증권을 상대로 접수한 부정 경쟁 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의 첫 심문기일이 오는 21일로 예정됐다. 앞서 KB증권은 소송대리인 법무법인 지평을 통해 토스증권이 최근 정식 출시한 WTS가 자사 서비스와 유사하다고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KB증권의 WTS '마블(M-able) 와이드'는 6월 접속 고객 44만명을 돌파하는 등 WTS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이후 토스증권도 지난 5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WTS '토스증권 PC'를 선공개했고, UI(유저 인터페이스)·UX(유저 익스피리언스) 등 화면 구성 요소나 구현 방식이 비슷하다며 갈등이 발생한 것이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내용이 나오지 않은 상태이고, 향후 절차를 성실히 밟으며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분쟁은 WTS의 '표절 논란'인 만큼 저작권과 부정경쟁방지 여부가 주목된다. 다만 특허·디자인 측면에서는 창작물로 보호돼야 하기 때문에 포괄적으로 다룰 수 있는 부정경쟁방지 측면에서의 구체적 쟁점이 중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상오 법무법인바른 변호사는 "창작물로의 보호는 받기 어려워 보이지만 적용 범위 넓은 부정경쟁방지법으로 다퉈 볼 여지는 있다"며 "WTS의 구성 부분이 저작물로 인정받기 힘들고, UI·UX 등의 디자인은 디자인 등록을 했어야 하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 자체는 등록이 필요한 부분이 아니지만 디자인이나 구현적인 측면에서 특이성이 존재해야 한다는 의미다. 사실상 앞으로 양사가 제출할 증거물이 관건으로 보여진다. WTS는 과거부터 존재했던 플랫폼이지만 모바일 수요가 증가하면서 활용도가 낮아졌었다. 이에 다수의 증권사들이 기존 WTS 서비스를 종료했다. 다만 최근 들어서는 WTS의 접근성·편의성이 재평가되면서 증권사들도 재도입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설치 과정이 생략된다는 점과 다양한 정보를 큰 화면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두드러진 것이다. 특히 편리함을 추구하는 MZ세대의 눈높이에 맞추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최근 LS증권(전 이베스트투자증권)도 2022년 중단했던 WTS 활성화를 위해 시스템 구축에 돌입했다. 연내 WTS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재출시를 결정했다. 신한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도 네이버페이와 함께 '주식매매 간편연결서비스(가칭)'를 개발해 WTS 서비스 제공을 준비했다. 이는 '네이버페이 증권' 화면에서 각 증권사 WTS로 접속할 수 있도록 연동하는 것이다. 다만 금융감독원이 공적 기능 강화 등을 요구하며 장기간 미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네이버만 높은 문턱을 설정했다는 의견도 나온다. 김대종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는 "국민의 생명 안전을 해치는 것이 아니라면 가급적 규제 강화보다는 시장경제에 맡기는 것이 제일 좋다"며 "경제학의 목적은 공정성과 효율성이다. 일방적으로 특혜를 주거나 차별을 주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2024-08-01 15:44:3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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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 전진건설로봇, '전량 구주매출' 상장...모트렉스 배 채울까

"이번 전진건설로봇 상장에 있어 구주 매출 관련 이슈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구주매출 물량의 절반인 자사주는 신주모집처럼 회사로 공모자금이 유입되는 구조이다." 고현국 전진건설로봇 대표이사는 1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에 앞서 전량 구주매출을 활용한 우려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전진건설로봇은 글로벌 콘크리트 펌프카 전문기업으로 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있다. 이번 상장을 통해 307만7650주를 공모하는데, 이중 50%에 해당하는 153만8825주는 회사가 보유한 자기주식을 대상으로 구주 매출이 진행된다. 전진건설로봇 측은 "해당 금액은 신주모집과 동일한 효과로 상장 후 전진건설로봇에 공모자금 형태로 유입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상장을 통한 구주매출은 자금 회수 수단으로도 활용되기 때문에 시장의 우려가 높다. 게다가 최대주주인 모트렉스의 특수목적법인(SPC) 모트렉스전지1호의 주식이 구주매출 물량의 50%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모트렉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차입금이 2299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5% 증가했다. 더불어 모트렉스전진1호의 올해 1분기 기준 장기차입금도 약 779억원이 존재한다. 모회사인 모트렉스 역시 이번 상장으로 자금을 회수할 수 있기 때문에 차입금 상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되는 것이다. 전진건설로봇의 주당 공모 희망가는 1만3800원~1만5700원으로 총 공모예정금액은 약 425억~483억원이다. 기관 대상 수요예측은 8월 5일까지 진행되며, 8일~9일 양일간 일반 청약을 거쳐 8월 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 주관은 미래에셋증권이 맡았다. 동사는 국내 최대 콘크리트 펌프카(CPC)제조 업체다. 국내뿐 아니라 생산의 70% 이상을 해외 65개국 34개 거점에 수출하고 있으며, 상위 6개사가 주도하는 글로벌 플레이어 중 최상위에 자리하고 있다. 2023년 기준 국내 시장점유율(M/S) 1위, 북미 시장점유율(M/S)은 2위를 기록했다. 한유건 KB증권 연구원은 "전진건설로봇은 향후 8년간 북미시장 인프라에 1조달러를 투자할 예정인데, 2023년 기준 점유율이 25.4% 수준으로 수혜가 예상된다"며 "글로벌 인프라 재건사업 가속화 (튀르키예 지진 복구,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로 인한 핵심 장비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리스크 요인으로는 해외 투자정책 변동, 원자재 가격 변동 등을 꼽았다. 실적 측면에서도 외형 성장 및 안정적인 고수익을 실현 중이다. 2023년 매출액은 1584억원으로 최근 4년간(2020년~2023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20.2%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연평균 영업이익 성장률은 43.1%로 CPC 산업내 최고 실적 성장세다. 고 대표이사는 "상장 후 유입자금은 생산능력(CAPA) 확장 및 신제품 연구 개발 등에 사용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향후 3년간(2024~2026년) 배당성향을 최소 50% 유지해 주주 가치 실현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8-01 15:37:4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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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초단기채펀드, 출시 2개월 만에 수탁고 5천억 돌파

신한자산운용은 '신한초단기채펀드' 가 설정액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5월 말 출시 이후 2개월 만에 5273억원를 달성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7월 31일 기준 '신한초단기채펀드' 는 1개월 펀드수익률(연환산) 4.69 %를 기록했다. '신한초단기채펀드'는 MMF와 동일한 환금성으로 익일 설정(T+1), 익일 환매(T+1)가 가능하며, 환매수수료도 없다. 상대적으로 MMF 대비 유연한 투자로 다양한 전략을 활용해 초과성과를 추구하는 상품이다. 편입 채권의 만기도 90일에서 180일 이내의 짧은 듀레이션으로 금리 변동성에 적극 대응한다. 철저한 기업 분석을 바탕으로 저평가된 신용채권(AA-, A2-)에 투자하며, 기대수익률이 높은 만기 구간에 집중한다. 고평가 종목을 매도하고 저평가 종목을 매입하는 상대가치 투자 전략을 통한 추가 수익을 추구가 가능하다. 작년부터 지속돼 온 고금리 상황에서 시장은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을 찾아 이동하고 있다. 초단기채권 상품은 미국의 금리인하 시기가 지연되고 시장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변동성이 낮고 높은 금리를 확보할 수 있는 점에서 자금 수요가 몰리고 있다. 실제로 7월 한달 동안 초단기채권 유형의 펀드로 무려 1조3000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송한상 신한자산운용 채권운용2팀 팀장은 "펀드 듀레이션이 짧아 금리 영향에서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에 최근에 자금 유입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판단된다" 며 "신한 초단기채 펀드는 기존 머니마켓펀드(MMF)대비 단기자금 운용에 최적의 투자처"라고 강조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8-01 13:37:4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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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펀드플랫폼 FunETF 출시

삼성자산운용은 상장지수펀드(ETF)와 펀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펀드플랫폼 'FunETF'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FunETF는 'Fund'와 'ETF'를 합성한 이름으로, 대표적인 금융상품인 ETF와 공모 펀드의 정보에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다. PC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FunETF는 단순히 특정 운용사의 개별 상품정보를 확인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투자자가 스스로 모든 운용사의 ETF와 펀드 상품을 비교·분석하고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관리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했다. 국내 모든 ETF와 펀드 검색이 가능하다. S&P500, 나스닥, 다우존스, 러셀2000 등 미국 주요 선물 지수도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또한 ETF/펀드 상품을 각각 최대 5개까지 비교 분석할 수 있다. 투자자가 거래하는 주요 증권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과 바로 연결 기능도 탑재돼 있다. ETF의 경우 삼성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카카오페이증권, 키움증권, 토스증권, 하나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차증권 등 12개 증권사 MTS와 연동된다. 공모 펀드도 삼성증권, KB증권, 유진투자증권, 하나증권 4개 증권사 MTS 연결이 가능하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투자자들이 다양한 ETF, 펀드 상품들을 스스로 조회하고 투자할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프라이빗뱅커(PB), 투자자, 매니저 등 다양한 이용자들의 의견을 받아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투자자들이 ETF와 펀드를 고를 때 FunETF를 통해 편리하게 '이해하고 투자하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더 쉽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8-01 13:37:44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