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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개막식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 개최 16일 열전 돌입…JYJ·엑소·싸이 화려한 무대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이 19일 오후 7시19분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16일간 열전에 돌입했다. '45억의 꿈, 하나 되는 아시아'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개막식은 임권택이 총감독, 장진이 총연출을 맡았으며 방송인 김성주와 윤수영 KBS 아나운서가 진행에 나섰다. 고은 시인과 소프라노 조수미, 배우 장동건·김수현, 국악인 안숙선, 뮤지컬 배우 옥주현 등이 참여하고 가수 싸이·JYJ·엑소가 무대를 한다. 선수단 입장은 오후 8시25분 시작될 예정이다. 한국어 표기 국명 가나다순에 따라 네팔이 가장 먼저 아시아드 주경기장에 등장한다. 북한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국명으로 30번째로 입장하고 일본은 29번째, 중국은 31번째다. 개최국 한국은 맨 마지막 순서로 들어온다. 박근혜 대통령 개회 선언에 이어 하형주, 윤경신, 박주봉, 여홍철, 백옥자, 현정화, 신정희, 장미란 등 한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8명의 기수단이 대회기를 들고 입장하며 오진혁(양궁), 남현희(펜싱)의 선수 대표 선서가 이어진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회원국 45개국이 모두 출전하는 첫 퍼펙트 아시안게임이다. 개최국인 우리나라는 36개 전 종목에 선수 831명, 임원 237명 등 총 1068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중국이 897명, 일본이 717명의 선수를 출전시키는 등 선수 9700여 명을 포함한 1만4000여 명이 인천을 찾을 예정이다. 북한은 체육상을 맡은 김영훈 북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대표단 및 선수단 273명을 인천에 보내기로 했다. 선수들은 36개 종목에서 총 439개 금메달을 놓고 겨룬다. 이번 대회 역시 중국의 독주가 예상된다. 중국은 수영스타 쑨양, 배드민턴의 린단 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33명을 앞세워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 이후 9회 연속 종합우승에 도전한다. 한국은 금메달 90개 이상을 따내 5회 연속 종합 2위를 지킨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최대 7개 메달을 노리는 수영의 박태환, 리듬체조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는 손연재 등 개인 종목의 스타 선수들과 프로야구와 프로축구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야구·축구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부터 본격적인 메달 레이스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20일에는 모두 18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으며 한국은 이 중 9개를 노린다. 대회 첫 메달은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오전 8시 50분께 나올 전망이다. 김장미, 오민경, 정지혜가 대회 첫 금 사냥에 나선다. 이 외에 사격 남자 50m 권총 단체전과 개인전(진종오), 펜싱 남자 에페 정진선과 여자 사브르 김지연 등이 금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유도와 사이클, 승마에서도 대회 첫날 금메달 소식이 전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4-09-19 19:21:05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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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픽토그램' SBS 웃찾사 개그맨들 나섰다…"선수들 파이팅"

SBS '웃찾사' 개그맨들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종목 픽토그램을 재치있게 표현하며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했다. 지난 16일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진행된 아시안게임 종목 픽토그램 표현 촬영에서 '웃찾사' 개그맨들은 48개 종목을 재현했다. 코너 'LTE뉴스'의 강성범은 야구 픽토그램을 표현하며 특유의 코믹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새 코너 '중년의 로망'에 출연 중인 김다혜는 수준급 리듬체조 동작을 보여 현장을 놀라게 했다. '김태환씨'의 김태환은 즉석에서 섹시 사격 픽토그램을 표현에 웃음을 자아냈다. 배구 선수 출신 정재형은 "친구들과 후배들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국가대표로 뛸 예정"이라며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펼쳤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유도를 표현한 '중년의 로망' 강재준은 "나도 용인대학교 유도과 출신"이라며 왕기춘 선수 등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웃찾사' 개그맨들이 표현한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종목 별 픽토그램은 SBS 공식 유튜브 채널(SBS NOW)을 통해 게재된다. SBS는 '웃찾사' 개그맨들이 아시안게임 픽토그램을 온몸으로 재미있게 표현하는 과정을 소셜 콘텐츠(영상·사진)로 제작해 SNS에 배포, 시청자와 누리꾼에게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대한 정보와 재미를 전달하고 SBS 아시안게임 중계방송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2014-09-19 13:19:57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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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개막식·20일부터 본격 일정…이영애 성화 점화 유력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이 19일 오후 6시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16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45억의 꿈, 하나 되는 아시아'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개막식은 임권택이 총감독, 장진이 총연출을 맡았으며 방송인 김성주와 윤수영 KBS 아나운서가 진행한다.이날 개막식은 하나였을지 모르는 오래 전 아시아를 상상하며 출발하는 한 척의 배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45개 회원국 아시아인들을 다 태우고 다시 인천으로 돌아와 벌이는 축제의 마당을 표현한다. 고은 시인과 소프라노 조수미, 배우 장동건·김수현, 국악인 안숙선, 뮤지컬 배우 옥주현 등이 출연하고 가수 싸이·JYJ·엑소가 무대를 선보인다. 선수단 입장은 오후 8시25분 시작되며 한국어 표기 국명 가나다순에 따라 네팔이 가장 먼저 아시아드 주경기장에 등장할 예정이다. 북한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국명으로 30번째로 입장하고 일본은 29번째, 중국은 31번째다. 개최국 한국은 맨 마지막 순서로 들어온다. 하형주, 윤경신, 박주봉, 여홍철, 백옥자, 현정화, 신정희, 장미란 등 한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8명의 기수단이 대회기를 들고 입장하며 오진혁(양궁), 남현희(펜싱)의 선수 대표 선서가 이어진다. 성화 점화는 오후 9시33분 이후 열리며 이승엽, 박인비, 이규혁, 박찬숙, 이형택 등이 성화를 차례로 봉송하고 다이빙 꿈나무 김영호, 리듬체조 유망주 김주원이 성화봉을 넘겨받는다. 성화 최종 점화자는 현재 배우 이영애가 거론되고 있으나 실제 행사가 열리기 전까지는 보안이 유지될 전망이다. 인천 아시안게임에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45개 회원국 선수·임원 1만 5000여 명이 출전한다. 수영, 육상, 야구와 축구 등 36개 종목에서 총 439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으며 중국이 9회 연속 종합 우승에 도전하고 우리나라는 금메달 90개 이상을 따내 5회 연속 종합 2위 수성을 목표로 내걸었다. 20일부터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되며 이번 대회 1호 금메달은 20일 오전 8시50분경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나온다.

2014-09-19 11:46:04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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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개막식 19일 오후 6시…조수미 '아시아드의 노래','아리랑'열창

45억 아시아인의 스포츠 축제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이 19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이날 개막식에서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아시아드의 노래'와 강원도 아리랑 등 각도의 아리랑을 열창한다. 조수미는 지난 17일 공개된 리허설에서 그는 찌를 듯한 고음과 유려한 비브라토(Vibrato·기악이나 성악에서 음을 가늘게 떨어서 내는 기법)로 좌중을 압도했다. '아시아드의 노래'와 '아리랑'은 고음으로 유명한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적' 중 '밤의 여왕의 아리아'에 비견될 정도로 현란한 고음과 기교가 필요한 곡들이다. '아시아드의 노래'는 하나 될 아시아의 꿈과 희망을, '아리랑'은 한민족의 한(恨)과 정(情)이 오롯이 담겼다. 조수미는 연합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아시아드의 노래'에 대해 "아시아인들이 지혜와 능력을 발휘해 서로 하나가 되자는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리랑'에 대해서는 "저절로"라는 말로 압축해 표현했다. 북한이 오랜만에 참가하는 국제대회에서 그런 '아리랑'을 부를 수 있어서 더욱 의미는 크다. 개회식은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영화 감독인 임권택과 장진이 총감독과 총연출을 각각 맡아 '45억의 꿈, 하나 되는 아시아'라는 주제로 4시간 동안 진행된다. 방송인 김성주와 윤수영 KBS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는다. 시인 고은, 소프라노 조수미, 배우 장동건·김수현, 국악인 안숙선, 뮤지컬 배우 옥주현 등 문화계 유명 인사들이 무대에 오른다. 월드스타 싸이와 정상의 아이돌 그룹 JYJ가 축하 무대를 꾸민다. 선수단 입장은 오후 8시 25분부터 시작된다. 한국어 표기 국명 가나다순으로 입장한다. 개최국인 한국은 가장 마지막에 경기장으로 들어온다. '평화의 물결, 아시아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대회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회원국 45개국이 모두 출전하는 첫 '퍼펙트 아시안게임'이다. 아시안게임은 1951년 인도 뉴델리에서 처음 열려 이번 인천 대회는 17회째를 맞는다. 1986년 서울, 2002년 부산에 이어 한국에서 열리는 세 번째 하계 아시안게임이다. 개최국인 우리나라는 36개 전 종목에 선수 831명, 임원 237명 등 총 1068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중국이 897명, 일본이 717명의 선수를 출전시키는 등 선수 9700여 명을 포함한 1만4000여 명이 인천을 찾을 예정이다.

2014-09-19 08:30:57 이정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