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완 SBS 아나운서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SBS 개막식 중계를 맡았다.

19일 배기완 캐스터는 SBS 보도국 주영민기자와 함께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중계한다.

배기완 캐스터는 SBS 개막식 중계 관전포인트에 대해 "외국에서 아시안게임이 열릴 경우에는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많은 설명을 하게 된다"며 "이번에는 인천을 중심으로 한 우리의 발전상을 움직이는 역사처럼 보는 재미를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개막식에서 한류스타들을 보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SBS는 개막식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그대로 전달해 시청자들이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느낌이 들도록 중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SBS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을 오후 6시 40분부터 TV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