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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아 AFC U-16 한국축구의 진화 장결희 이승우 바르셀로나 콤비 소나기 골

'바르셀로나 콤비' 이승우·장결희를 앞세운 16세 이하(U-16) 축구 대표팀이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 준결승 한국-시리아전에서 골 세례를 퍼부으며 대승을 합작했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U-16 축구 대표팀은 17일 오후 6시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U-16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전반 5분 장결희의 선제골을 앞세워 전반을 1-0으로 앞서갔다. 장결희는 하프라인에서 시리아 수비와 혼전 상황에서 공을 잡아 두 명을 제치고 드리블을 시작했고, 페널티 박스 바깥쪽에서 한 명을 더 제친 후 강력한 왼발 슛을 때렸다. 공은 골대 윗부분을 막고 골망을 흔들었다. 일본과의 8강전에서 60m를 질주하며 터트린 이승우(바르셀로나)의 환상골에 버금가는 장면이었다. 바르셀로나 유스팀 카데테 B 소속인 장결희는 후베닐A 소속의 이승우와 함께 한국 축구의 미래로 꼽히는 천재적인 재능을 보유한 선수다. 장결희는 태국전에서 이승우의 결승 골을 어시스트 하는 등 또래와 다른 클래스를 보여주고 있다. 한국-시리아전의 하이라이트는 후반 내내 이어졌다. 이승우의 페널티킥 골을 시작으로 장결희의 추가골이 터졌고, 장재원·박상혁·이상헌·이상민이 연속 골을 넣으며 7-1로 시리아를 압도했다.

2014-09-17 19:46:06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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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우디아라비아 제물로 2연승 노린다...인천 AG '조 1위 필승 다짐'

2014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17일 오후 8시 2연승을 노린다. 이광종(50)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대표팀은 이날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중동의 난적 사우디아라비아와 조별리그 2차전을 벌인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조별리그에서 가장 어려운 상대로 꼽힌다.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후 20년 만에 아시안게임에 컴백한 상황이라 전력을 종잡을 수 없다. 지난 14일 라오스를 3-0으로 제압한 경기를 보면 기술을 중심으로 경기를 푼다는 점과 세트플레이에 능하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라오스 전에서 두골을 넣은 공격수 살레 알셰리(21)는 압둘라 알감디(20)·마제드 오마르 카나바(21) 등과 경계해야 할 선수다. 한국은 사우디를 잡고 반드시 조 1위로 진출해 유리한 대진표를 받겠다는 생각이다. 말레이시아와의 1차전을 승리로 이끌었지만 전반적으로 경기력은 약했다는 평이다. 이광종 감독은 이를 감안해 지난 16일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겠다고 예고했다.이 감독은 16일 "2차전에서는 미드필더 한 명 정도를 위로 올려 경기할 생각"이라며 "김신욱의 경우 가운데에 치중하지 않고 스토퍼를 사이드로 끌고 나가는 횟수를 늘리자고 했다"고 덧붙였다.

2014-09-17 18:42:3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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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한국-시리아전 '메시급' 플레이 또 한번…공만 잡아도 환호

한국-시리아전 승자 북한-호주전 승자와 결승 이승우의 급이 다른 기술 축구가 한국-시리아전에서 또 한번 나올지 축구 팬들의 관심이 높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16세 이하(U-16) 축구 대표팀은 17일 오후 6시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시리아를 상대로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 준결승을 치른다. 지난 14일 일본과의 8강전에서 혼자 2골을 터트린 이승우(바르셀로나)의 축구쇼를 앞세워 4강에 진출한 한국은 내년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출전권을 이미 확보했다. 내친김에 시리아를 꺾고 12년 만에 아시아 정상을 노린다. 전력의 핵심은 단연 이승우다. 또래 선수들을 압도하는 세계적인 기량은 매 경기 놀라움을 주고 있다. 경고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한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제외한 나머지 3경기에서 모두 골을 넣었다. 이승우의 활약에 스페인 스포츠전문지 문도 데포르티보는 "이승우가 AFC U-16 챔피언십에서 놀라운 득점을 이어가고 있다. 일본과의 8강전에서 터트린 두 번째 골은 아주 극적이었다"고 보도했다. 이승우는 전반 41분 김정민(신천중)의 결정적인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2분에는 놀라운 돌파력을 앞세워 추가골을 터트렸다. 한국의 준결승 상대인 시리아는 조별리그 D조 2위로 8강에 올라 우즈베키스탄을 5-2로 대파하고 4강에 합류했다. 조별리그에서 1승2무(2득점·1실점)에 그쳤던 시리아는 8강전에서 공격수 압달 라흐만 바라카트가 해트트릭(3골)을 작성했다. 이날 경기에서 이긴 팀은 북한-호주전 승자와 우승 트로피를 놓고 대결한다.

2014-09-17 17:56:57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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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KBL 드래프트 1순위 이승현 오리온스 행...허웅은 허재 아닌 동부로

17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종료됐다. 이날 드래프트는 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에 오른 울산 모비스와 창원 LG를 제외한 8개 구단이 12.5%의 확률을 똑같이 나눠 가진 상태에서 진행됐다. 드래프트에 나온 39명 가운데 21명이 프로 진출에 성공해 53.8%의 지명률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39명 가운데 22명이 프로 유니폼을 입은 바 있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는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어 고려대 출신 포워드 이승현(22·197㎝)을 지명·선발했다. 이로써 오리온스는 센터 장재석(23·204㎝)과 함께 골밑 '트윈 타워'를 구축하게 됐다. 용산고를 졸업한 이승현은 최근 고려대를 대학리그 2년 연속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골밑과 외곽에서 두루 제 몫을 하는 선수로 이번 드래프트에서 강력한 1순위 후보로 거론돼왔다. 2014시즌 대학농구리그에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고 평균 득점 11.3점·5.5리바운드·2.4어시스트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승현은 "앞으로 고려대의 '두목 호랑이'가 아닌 'KBL의 두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 삼성이 2순위 지명권을 획득해 연세대 센터 김준일(22·201㎝)을 영입했다. 한편 허재 전주 KCC 감독은 4순위로 아들인 허웅(연세대)을 대신해 고려대 슈터 김지후를 뽑았다. 허웅은 5순위로 원주 동부로 가게 됐다.

2014-09-17 17:19:52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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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 KBL 5순위 동부행 프로데뷔는 아버지 허재 상대 '얄궂은 인연'

KBL 신인드래프트 1순위 이승현 오리온스행 프로농구 전주 KCC의 허재 감독과 아들 허웅(연세대)이 다음달 11일 시즌 개막전에서 부자대결을 벌인다. 1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원주 동부는 5순위로 허웅을 지명했다. 4순위 지명권을 가진 허재 감독은 이에 앞서 아들을 뽑지 않고 고려대 슈터 김지후를 택했다. KCC와 동부는 시즌 개막전에서 맞붙어 허웅은 프로 데뷔전을 아버지를 상대로 하게 됐다. 이날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인 고려대 출신 포워드 이승현은 고양 오리온스의 지명을 받았다. 이승현은 최근 고려대를 대학리그 2년 연속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골밑과 외곽에서 두루 뛰어난 활약을 하는 선수다. 이승현은 2014시즌 대학농구리그에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승현은 "앞으로 고려대의 '두목 호랑이'가 아닌 'KBL의 두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리온스는 지난 시즌 부산 KT와의 트레이드로 가져온 1라운드 지명권에서는 7순위 지명권을 얻어 이호현(중앙대)을 택했다. 서울 삼성이 2순위 지명권을 획득해 연세대 센터 김준일을 뽑았다. 이날 KBL 드래프트는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울산 모비스와 창원 LG를 제외한 8개 구단이 12.5%의 확률을 똑같이 나눠 가진 상태에서 진행됐다.

2014-09-17 16:54:26 유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