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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국과의 U-19 챔피언십 조별예선 0-0 무승부

2014 AFC U-19 챔피언십 조별 예선에서 한국이 중국과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11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각) 미얀마 운나 테익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AFC U-19 챔피언십 C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김상호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중국을 상대로 0-0 무승부를 거뒀다. 한국은 지난 2012년 대회에서 이라크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지난 9일 베트남과 치른 1차전에서는 베트남을 상대로 6-0 대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중국을 상대로 4-2-3-1 전술을 들고 나왔다. 서명원(19·대전)이 오른쪽 측면에서 경기에 나섰고 김신(19·프랑스 리옹)을 축으로 한 공격진을 내세워 중국 골망을 공격했다. 그러나 한국은 중국의 수비 전략에 골망을 쉽게 흔들지 못하고 0-0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서는 황희찬(18·포항제철고)을 투입해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여러 차례 슈팅 기회를 잡았으나 아쉽게도 골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한국은 1승1무로 중국과 동률을 이뤘다. 그러나 골득실에서 앞서 C조 1위를 지켰다. 앞서 열린 일본과 베트남전에서는 일본이 3-1로 승리했다. 한국은 오는 13일 일본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한편 이번 대회는 조마다 상위 2개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된다. 4강 이상의 성적을 거둬야 오는 2015년 5월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2015 FIFA U-20 월드컵' 출전권을 따낼 수 있다.

2014-10-11 23:10:3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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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파라과이, 주장 기성용 "슈틸리케 감독이 원하는 좋은 경기 펼치겠다"

한국-파라과이 국가대표 평가전을 앞두고 주장 기성용이 각오를 전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천안 종합운동장에서 파라과이와 A 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 9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기성용(스완지시티)을 주장으로 발표했다. 기성용은 "주장이라는 자리는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라며 "운동장에서 최고의 경기를 펼치는 것은 물론, 경기장 밖에서도 선수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파라과이와 평가전에 대해서는 "준비할 수 있는 것을 최대로 했다"며 "최선을 다해 감독님이 원하는 좋은 경기내용을 펼쳐 승리 하겠다"고 전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동국·차두리 등 베테랑 선수들과 함께 손흥민·기성용·이청용·박주호 등 유럽파 등으로 팀을 구성했다. 구자철·김진수 등은 부상과 소속팀 사정으로 합류하지 못했다. 빅토로 헤네스 감독이 이끄는 파라과이 대표팀엔 신예 선수들이 대거 포진했다. 공격엔 로케 산타크루스, 수비엔 빅토르 카세레스·파블로 아길라르 등의 선수 등이 나설 예정이며 훌리안 베니테스·세실리오 도밍게스 등 새로 합류한 선수도 8명에 이른다. 이번 2014 브라질 월드컵 남미지역 예선에서 탈락하며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했던 파라과이에선 이번 A매치가 특히 중요하다. 슈틸리케 한국 감독 역시 공식 경기 데뷔전이라는 점에서 부담이 큰 입장이다.

2014-10-10 17:04:41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