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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손주인, 6일 미모의 신부와 결혼식 올려

LG트윈스의 손주인(31)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손주인은 6일 마리아쥬스퀘어에서 미모의 신부 김지현(30) 씨와 화촉을 밝혔다. 이날 주례는 LG트윈스 남상권 사장이 맡았다. 사회는 캐스터 성승헌, 축가는 가수 허각이 맡아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또 야구선수 이대형·봉중근·박용택 등이 하객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손주인의 결혼 준비를 담당한 아이웨딩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삼성 라이온즈 이정식 선수의 소개로 만나 3년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신부 김지현 씨는 교육업 종사자로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재원이다. 손주인은 "한 가정의 가장이 되었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운동으로서나 가장으로서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대구까지의 장거리 연애로 힘들었는데 이제 함께 할 수 있어 기쁜 만큼 서로 사랑하며 잘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주전선수로 활약하던 중의 결혼이라 더욱 더 의미가 깊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들과 구단 관계자, 선후배 선수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올 시즌 뒷바라지와 결혼식 준비 내내 수고해주신 플레이아데스(Playades) 정한범 대표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주인은 5박 7일 동안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구리에 신접살림을 차릴 계획이다.

2014-12-06 16:01:15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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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한국프로축구연맹 경고 징계 반박…"법정 투쟁으로 잘못 입증할 것"

프로축구 성남FC 이재명 구단주가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경고 징계를 받았다. 연맹은 5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위원장 조남돈)를 열고 "최근 구단 관계자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글로 K리그 명예 훼손 논란을 일으킨 성남FC에 경고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상벌규정 제17조 기타 위반사항 프로축구 K리그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위를 위반했다"고 설명하며 성남시민프로축구단에 경고를 내리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성남 이재명 구단주는 최근 자신의 SNS에 성남이 올해 K리그 클래식에서 오심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연맹 규정에는 징계 유형이 구단에 대한 징계와 개인에 대한 징계로 나누어져 있다. 이 중 개인에 대한 징계는 경고, 제재금, 특정 수의 경기나 특정 기간 또는 영구 출장 정지, 모든 직무의 일시적 또는 영구적 자격 정지 등의 단계로 나뉘며 이날 이 구단주가 받은 경고는 가장 낮은 수위의 징계다. 이 구단주는 이날 "리그가 공정하게 운영돼야 한다는 글을 올린 것이 어떻게 연맹의 명예를 실추시킨 것이냐"며 징계를 받을 만한 일을 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조남돈 상벌위원장은 "이 구단주가 오늘 상벌위에 자진 출석해 1시간20분간 진솔하게 앞으로 프로축구 발전에 매진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시민구단으로서 어려운 여건에도 그동안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을 고려해 경고 처분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구단주는 연맹 결정이 알려진 이후 SNS를 통해 "회원사가 연맹의 운영 잘못을 지적하며 잘하라고 쓴소리를 했다고 징계? 단순 경고조차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재심 청구는 물론 법정 투쟁을 통해서 반드시 연맹의 잘못을 입증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징계 통보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재심을 청구할 수 있고 연맹은 재심 청구 접수일로부터 15일 내에 이사회를 열어 징계 내용을 재논의해야 한다.

2014-12-05 20:32:00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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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은퇴 레전드들도 '서건창이 올해 최고 선수'…"내년에는 210개 쳐주길"

올해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서건창(25·넥센 히어로즈)이 은퇴한 레전드들로부터 만장일치로 올해 최고의 선수에 뽑혔다. 서건창은 5일 서울 양재동 L타워에서 열린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이하 한은회) 주최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 행사에서 대상인 '최고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서건창은 올해 128경기에서 타율 0.370(543타수 201안타) 67타점 135득점 48도루라는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한국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한 시즌 200안타를 돌파했고, 역대 한 시즌 최다 득점과 최다 3루타 기록도 다시 쓴 서건창은 만장일치로 최고의 선수에 뽑혔다. 서건창은 "대선배님들께서 뽑아주신 상이라 더욱 뜻깊고 영광스러운 상"이라며" 더 발전하라는 선배님들의 뜻을 저버리지 않고 내년에도 실망시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건창이 200안타 고지에 오르기 전 한국프로야구 한 시즌 최다 안타기록은 이종범(196안타) 해설위원이 갖고 있었다. 이 해설위원은 "나보다 더 월등한 선수라고 생각한다. 더 좋은 선수가 될 자격이 충분하다"면서 "여기에 안주하지 말고 큰 야망을 갖고 정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서건창 선수가 올해 201안타를 쳤는데, 내년에는 게임 수가 128경기에서 144경기로 늘어나는 만큼 210개를 쳐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건창은 이에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최고의 타자상은 홈런·타점왕인 박병호(넥센), 최고의 투수상은 아시안게임 금메달 및 삼성 라이온즈의 통합우승 4연패 주역인 안지만에게 돌아갔다. '최고의 수비상'은 외야수 정수빈(두산 베어스)이 받았다.

2014-12-05 16:08:54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