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
기사사진
MLB닷컴, 강정호 포스팅 소식 전해 "많은 팀이 관심보일 것"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이 강정호(27·넥센 히어로즈)의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 신청 소식을 전하며 "많은 팀이 관심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MLB닷컴은 14일(이하 한국시간) "한국 유격수 강정호가 15일에 한국야구위원회(KBO)를 통해 포스팅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MLB닷컴은 강정호에 대해 "공격력에 강점이 있는 타자"라면서도 "올해 한국 프로야구가 극단적인 타고투저 현상을 보였다. 강정호를 (유격수가 아닌) 2루수 자리에 어울리는 선수로 보는 구단도 많다"는 의견을 밝혔다. MLB닷컴은 강정호를 "올해 116경기에 타율 0.354·39홈런·116타점을 올렸다"고 소개했다. 실제 성적은 117경기에 타율 0.356·40홈런·117타점이다. 이어 "대단한 성적이지만 올해 한국프로야구가 경기당 팀 득점이 5.7에 이를 정도로 극단적으로 타자 친향적이었다. 메이저리그의 경기당 팀 득점이 4.1이라는 점을 떠올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많은 구단이 강정호를 2루수 요원으로 보고 있다"며 "강정호가 미국에 진출하더라도 원하는 유격수 자리에서 뛸 수 없을 수 있다"는 평가도 소개했다. MLB닷컴은 CBS스포츠의 보도를 인용해 뉴욕 메츠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샌프란시스초 자이언츠 등을 강정호의 포스팅 참가 가능성이 있는 구단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강정호는 15일 KBO에 미국 메이저리그 포스팅 신청을 할 예정이다. KBO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강정호와 넥센의 의사를 전달하고 사무국은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에 강정호 포스팅을 공시한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4일 이내에 최고응찰액을 KBO로 통보한다. 넥센과 강정호는 20일 전후로 최고응찰액을 확인할 수 있다.

2014-12-14 15:23:49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도스 산토스, UFC 경기서 스티페 미오치치에 판정승

UFC 헤비급 주니어 도스 산토스(30)가 스피테 미오치치(31)에게 판정승을 거뒀다. 1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 US 에어웨이즈 센터에서 열린 'UFC on FOX 13'에서 산토스는 미오치치를 5라운드 종료 3-0 판정승으로 이겼다. 이날 UFC 경기는 초반 신중한 탐색전으로 펼쳐졌다. 특별한 공방없이 진행되던 1라운드 경기는 3분15초 이후 서로 카운터 펀치를 맞교환하며 불붙었다. 이후 두 선수는 적극적으로 펀치를 교환하며 1라운드를 마쳤다. 이어진 2라운드에도 초반 탐색전에 이어 점점 불이 붙는 형태로 경기가 전개됐다. 3라운드에서는 산토스의 강력한 스트레이트 펀치로 미오치치가 KO를 당했다. 4라운드에서는 미오치치의 분전이 이어졌으나 산토스가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역전시켰다. 5라운드에서도 팽팽한 접전은 계속됐다. 경기 종료 2분을 남겨주고 공방이 펼쳐지면서 승부는 가려지지 못했다. 결국 경기 종료 직후 심판 3인 전원은 산토스의 손을 들어줬다. 이로써 UFC 헤비급의 숙명의 라이벌인 산토스와 벨라스케즈의 경기도 조금 더 가까워졌다. 도스 산토스는 지난 1차전에서 벨라스케즈 TKO승을 거뒀으나 이후 2번째 'UFC 155' 경기에서 챔피언 타이틀을 내줬다. 지난해 10월 'UFC 166' 3차전에서도 패배했다.

2014-12-14 13:33:21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슈틸리케호, 15일부터 제주 전지훈련…국내파 마지막 테스트

슈틸리케호(號)가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2015 호주 아시안컵을 향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5일부터 21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에서 아시안컵에 대비한 전지훈련을 치른다. 이번 전지훈련에서는 K리그 소속 선수들을 비롯해 일본 J리그, 중국 슈퍼리그에서 뛰는 28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슈틸리케 감독의 눈도장을 받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파와 중동파 선수들이 시즌이 한창인 관계로 참가하지 않는다. 슈틸리케 감독은 다음달 9일에 열리는 아시안컵에 대비해 지난 4일부터 4차례 평가전을 치르면서 '옥석 가리기'에 몰두했다. 이 과정에서 슈틸리케호는 대강의 골격을 드러냈다. 대부분 포지션의 주전 구상은 이미 마친 것으로 보이나 '빈 자리'는 아직 남아 있다. 지난달 요르단, 이란과의 중동 원정 평가전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서 슈틸리케 감독은 "깜짝 발탁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이번 전지훈련 대표 명단을 발표하면서는 "(최종 명단에서) 깜짝 발탁이 있을 수도 있다"고 입장을 바꿨다. 부상을 입은 '원톱' 자원인 이동국(전북 현대)과 김신욱(울산 현대)의 아시안컵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지면서 생긴 변화로 보인다. 이번에 공격 자원으로 선발된 이종호(전남 드래곤즈), 강수일(포항 스틸러스), 이정협(상주 상무), 이용재(V-바렌 나가사키), 황의조(FC성남)에게는 이번 전지훈련이 호주행을 이룰 수 있는 마지막이면서도 절호의 기회다. 이번 전지훈련은 아시안컵 대비는 물론 내년 7월 중국에서 열리는 2015 동아시안컵 대비의 의미도 있다. 동아시안컵에는 해외파 선수들을 차출할 수 없다. K리그 선수들에게는 아시안컵에 출전하지 못하더라도 2018 러시아 월드컵 예선을 준비해야 하는 슈틸리케 감독에게서 '즉시 전력감'으로 눈도장을 받을 수 있는 기회다. 전지훈련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자체 연습 경기가 열린다. 훈련이 끝나면 슈틸리케 감독은 22일게 서울에서 아시안컵에 나설 23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표팀은 27일 호주 시드니로 출국해 한 차례 평가전을 치른 뒤 오만과의 조별리그 첫 경기가 열릴 캔버라로 이동한다.

2014-12-14 10:29:36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레알 마드리드, 20연승 질주…호날두는 동료들에 '통 큰' 산타

레알 마드리드가 호날두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레알 마드리드는 13일(한국시간) 스페인 알메리아의 에스타디오 델 메디텔라니오에서 열린 알메리아와의 2014~2015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1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4-1 완승을 거뒀다. 지난 10일 펼쳐진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루도고레츠(불가리아)를 꺾고 19연승을 달린 레알 마드리드는 2006년 FC바르셀로나(18연승)가 세운 스페인 클럽 역대 최다연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날 1승을 더하며 20연승 고지에 올랐다. 13승2패를 기록한 레알 마드리드(승점 39)는 2위 FC바르셀로나(승점 34)와의 격차를 벌리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정규리그 24·25호골을 터뜨리며 레알 마드리드의 승리를 이끌었다. 리그 득점 2위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13골)에 12골 차로 앞서 있다. 호날두는 현재 정규리그에서 경기당 1.66골(15경기 25골)을 넣고 있다. 지난 2011~2012시즌 세운 자신의 정규리그 한 시즌 최다골(46골)을 넘어 메시가 지니고 있는 프리메라리가 한 시즌 최다골(2011~2012시즌·50골) 기록 경신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34분 이스코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39분 베르자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불과 3분 뒤 가레스 베일의 추가골로 전반전을 2-1로 리드한 채 마쳤다. 후반에는 호날두가 원맨쇼를 펼치며 알메리아의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 호날두는 후반 36분과 43분 연속골을 뽑아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와 함께 호날두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팀 동료에게 1000만원이 넘는 명품 시계를 돌리며 '통 큰 산타클로스'로 변신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이날 "호날두가 자신의 이름과 동료의 이름이 함께 새겨진 6500파운드(약 1124만원)짜리 명품시계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돌렸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호날두가 이번 시즌 자신을 도와준 팀 동료에게 감사의 의미로 불가리의 명품시계를 선물했다"며 "시계의 뒷면에는 호날두를 상징하는 'CR7'이라는 글자와 함께 선물을 받을 동료의 이름이 함께 쓰였다"고 설명했다. 호날두의 '통 큰' 크리스마스 선물은 팀 동료인 알바로 아르벨로아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호날두로부터 선물 받은 시계의 사진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한편, 스페인 일간지 AS도 "호날두가 그동안 레알 마드리드에서 지난 5년간 성공적으로 지낼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선물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2014-12-13 11:37:36 김학철 기자
기사사진
이상화, ISU 월드컵 4회 연속 금메달…이승훈의 팀추월 사상 첫 금

'빙속 여제' 이상화(서울시청)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여자 500m 레이스에서 4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상화는 13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열린 2014-2015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1차 레이스에서 37초69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고다이라 나오(일본)가 37초70의 기록으로 2위에 올랐고, 유디스 헤세(독일)가 37초88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이상화는 500m 금메달 행진을 4경기로 늘렸다. 그는 앞서 서울에서 열린 2차 대회 1차 레이스에서 준우승, 연속 금메달 행진을 10경기에서 멈췄으나 이 대회 2차 레이스부터 다시 4경기째 정상을 놓치지 않았다. 올 시즌 월드컵 시리즈에서 이날까지 치른 7차례 여자 500m 레이스에서 이상화는 6차례 우승했고 1차례 준우승했다. 아울러 월드컵 여자 500m 레이스의 연속 메달 행진도 28경기째 이어갔다. 올 시즌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종목을 바꾸자마자 승승장구하고 있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 박승희(화성시청)는 38초75의 기록으로 16위에 올랐다. 박승희는 특히 3차 대회에서 개인 최고 기록(39초02)을 작성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다시 한 번 이를 단축, 처음으로 38초대에 진입하는 성과를 냈다. 장거리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스타 이승훈(대한항공)이 이끄는 남자 팀추월 대표팀도 사상 첫 금메달을 따냈다. 대표팀은 이날 마지막 순서로 치러진 남자 팀추월에서 3분44초57의 빼어난 기록을 작성, 빙속 최강국 네덜란드(3분44초97)를 크게 앞지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4-12-13 11:07:36 김학철 기자
기사사진
함서희, UFC 데뷔전 칼더우드 만나 아쉬운 판정패…세계 무대에 '눈도장'

국내 1호 여성 UFC 파이터 함서희(27·부산 팀매드)가 13일 조앤 칼더우드(28, 스코틀랜드)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렀으나 아쉽게 패배했다. 함서희는 13일(한국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팜스 카지노 리조트에서 열리는 TUF 20 피날레 스트로급(52kg)에 출전했다. 데뷔전 상대는 TUF 20 피날레 4강 탈락자인 칼더우드. 함서희와 붙은 칼더우드는 비록 TUF 20 4강전에서 패했지만 종합격투기 대회 데뷔 이후 8전 전승을 거둔 강자다. 현지 도박사들도 칼더우드의 압도적인 우세를 점친 가운데 이날 경기에서도 줄곧 압도적인 힘으로 함서희를 밀어부쳤다. 체급 차와 신장 차를 극복하지 못한 함서희는 체력적인 부담을 느끼며 경기를 어렵게 풀어간 끝에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함서희는 157㎝, 캘더우드는 167㎝로 신장차가 무려 10㎝에 달했다. 아시아 무대에서 꾸준히 활약한 함서희는 세계적인 강자들이 몰린 UFC에 도전장을 던졌다. 승패의 결과를 떠나 인상적인 승부를 펼쳐 UFC 무대에서 눈도장을 찍겠다는 것이 그의 각오였고 혈전을 펼친 이날 경기로 그의 목적은 달성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TUF 시즌20 FINAL'은 13일 IPTV 종합 스포츠채널 SPOTV2와 케이블 위성(Sky life)스포츠채널 SPOTV+를 통해 독점 생중계되고 있다.

2014-12-13 10:20:21 김학철 기자
기사사진
UFC 함서희, 칼더우드와 마지막 난타전 '체력적 부담'

국내 1호 여성 UFC 파이터 함서희(27·부산 팀매드)가 13일 데뷔전에서 혈전을 치르고 있다. 함서희는 13일(한국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팜스 카지노 리조트에서 열리는 TUF 20 피날레 스트로급(52kg)에 출전했다. 데뷔전 상대는 TUF 20 피날레 4강 탈락자인 조앤 칼더우드(28, 스코틀랜드)다. 함서희와 칼더우드는 지난 12일 열린 계체량을 모두 무사히 통과했다. 함서희는 114.5파운드(51.93kg)를 기록했고 칼더우드는 116파운드(52.61kg)로 통과했다. 두 선수는 이날 'TUF 20' 피날레 중 두 번째 경기에서 만났다. 함서희와 붙은 칼더우드는 비록 TUF 20 4강전에서 패했지만 종합격투기 대회 데뷔 이후 8전 전승을 거둔 강자다. 현지 도박사들도 칼더우드의 압도적인 우세를 점치고 있다. 아시아 무대에서 꾸준히 활약한 함서희는 세계적인 강자들이 몰린 UFC에 도전장을 던졌다. 승패의 결과를 떠나 인상적인 승부를 펼쳐 UFC 무대에서 눈도장을 찍겠다는 것이 그의 각오다. 함서희는 체력적인 부담을 느끼며 현재 3라운드 마지막 난타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함서희의 UFC데뷔전(TUF 시즌20 FINAL)은 13일 IPTV 종합 스포츠채널 SPOTV2와 케이블 위성(Sky life)스포츠채널 SPOTV+를 통해 독점 생중계되고 있다.

2014-12-13 09:56:31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