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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 아시안게임 출전 우즈벡 골프 대표팀 공식 후원

볼빅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우즈베키스탄 골프 대표팀 공식 용품 후원사로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골프 종목은 오는 23일부터 나흘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폰독 인다 골프코스에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우즈베키스탄 대표팀은 아시안게임에 남자 선수 4명을 파견했다. 특히 이들은 모두 한국계다. 우즈베키스탄은 수도 타슈켄트에 골프장이 하나 밖에 없을 정도로 골프 환경이 척박하다. 선수단은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을 넘나들며 훈련을 해왔고 제대로 된 골프용품조차 구비하지 못해 사비를 털어야만 했다. 이에 따라 볼빅은 골프공, 골프가방, 골프모자, 골프장갑 등 골프용품 일체를 후원, 선수단이 골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볼빅 문경안 회장은 "우즈베키스탄은 제대로 된 골프장을 갖추지 못할 만큼 골프 불모지나 다름 없지만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뜨거운 열정에 깊은 인상을 받아 골프용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볼빅의 후원으로 우즈베키스탄 선수단이 골프에만 집중해 아시안게임에서 기대했던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8-21 10:06:5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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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이력에 어수선한 날씨까지…테니스 스타 '정현'의 아쉬운 패배

테니스 스타 '정현(22, 한체대)'이 세계 랭킹 3위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아르헨티나)'의 벽을 넘지 못 했다. 정현은 17일(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델 포트로와 남자 프로 테니스(ATP) 투어 1000시리즈 웨스턴 앤 서던 오픈 단식 2회전 경기를 가졌다. 경기 결과 정현은 델 포트로에 세트스코어 0-2(2-6, 3-6)로 패배했다. 당초 이번 경기는 지난 16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레 퍼부은 소나기 때문에 다음 날로 연기됐다. 그러나 연기한 당일에도 비가 쏟아지면서 계속 지연되고 말았다. 결국 경기는 예정 시간보다 2시간 40분 가량 연기된 이후 겨우 개최될 수 있었다. 델 포트로는 1세트 시작부터 4대 0으로 앞서갔다. 정현은 델 포트로의 강력한 서브와 허를 찌르는 공격에 고전했다. 특히 잇따라 실책을 저지르며 속수무책으로 끌려가는 양상을 보였다. 결국 정현은 2대 6 스코어로 델 포트로에 1세트를 내줬다. 정현은 2세트부터 본격적인 반격에 나섰으나 좀처럼 승기를 잡지 못 했다. 2세트 초반 2대 0으로 기선 제압을 했지만 수비와 리턴이 흔들리며 3대 6 역전을 당했다. 결국 정현은 1시간 20분만에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델 포트로에게 완패했다. 델 포트로는 9개의 서브 에이스를 기록하며 힘으로 정현을 압도했다. 정현은 상위 랭커의 파워 넘치는 공격력과 포핸드 스트로크에 고전하며 결국 이날 경기를 내줬다. 한편, 정현은 지난 8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로저스 컵 1회전에서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와 맞붙을 예정이었으나 허리 통증으로 기권한 바 있다. 정현으로서는 부상 이력과 어수선한 날씨로 인해 이번 경기에서 제 컨디션을 찾지 못 한 아쉬움이 컸다. 한편, 정현은 다음 주 개최 예정인 ATP 투어 250시리즈 윈스턴-샬렘 오픈 출전을 앞두고 있다.

2018-08-17 07:27:56 원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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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톤스포츠, 세계 최대 자전거 박람회 '2018 유로바이크' 성료

알톤스포츠, 세계 최대 자전거 박람회 '2018 유로바이크' 성료 자전거 전문 기업 알톤스포츠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독일 남부 프리드리히스하펜에서 열린 '2018 유로바이크'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매년 독일에서 열리는 유로바이크는 전 세계 1200개 이상의 자전거 관련 업체들이 참여하고 4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전거 박람회다. 알톤스포츠는 이번 박람회에서 단독 부스 형태로 참가해 EN(유럽 품질 인증 기준) 인증을 획득한 스페이드 라이트와 이노젠, 올해 주력 제품인 니모FD 등의 전기자전거와 프리미엄 자전거 인피자의 자체 설계 모델, 볼란트를 해외 바이어와 관람객들에게 공개했다. 또 일반 미니벨로 형태의 전기자전거 샘플도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처음 선보였다. 특히 이번에 전시한 제품 중, 콤팩트한 사이즈의 접이식 전기자전거 니모FD는 경량성과 휴대성,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출품 라인업 중 바이어들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영미권에서 점유율이 높은 시티 바이크형 전기자전거, 이노젠은 승하차가 간편한 스텝-스루 방식의 L자형 프레임, 실용적인 수납공간 등으로 유럽 지역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로드바이크인 볼란트 역시 자체 설계한 디자인과 기술력 등으로 주목을 받았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독자적 기술력과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 거래처와 유통망을 확대하고자 지난 5월 열린 상해 국제 자전거 박람회에 연이어 참가했다"며 "특히 유럽은 전기자전거에 대한 수요와 관심도가 타지역 보다 높기 때문에 이번 박람회 성과가 유럽 시장 진출에 청신호를 밝혀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07-20 10:59:26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