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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픈] 강풍에 폭우 대회 순연…2라운드까지 더스틴 존슨 단독 선두

7오버파 우즈 컷 탈락 더스틴 존슨(미국)이 제144회 브리티시오픈 골프대회 2라운드를 단독 1위로 마무리했다. 존슨은 18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루스 골프장 올드코스(파72·7297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2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가 된 존슨은 9언더파 135타로 단독 2위인 대니 윌렛(잉글랜드)을 1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 원래 일정대로라면 이날 3라운드가 끝났어야 하지만 폭우와 강풍 때문에 경기 진행에 차질을 빚으면서 개막 사흘간 2라운드까지만 소화했다. 이로써 올해 브리티시오픈은 19일 3라운드에 이어 20일 4라운드로 일정이 하루씩 미뤄졌다. 1999년 이 대회 우승자 폴 로리(스코틀랜드)가 8언더파 136타로 단독 3위, 잭 존슨(미국)과 애덤 스콧, 제이슨 데이(이상 호주),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 등이 7언더파 137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US오픈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컷 탈락의 쓴잔을 들었다. 재미동포 케빈 나(32)는 2언더파 142타, 공동 39위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안병훈(24)은 2오버파 146타, 양건(21)은 6오버파 150타로 컷 탈락했다.

2015-07-19 15:11:32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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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후반기 첫 경기서 멀티히트에 도루까지…강정호도 1안타

'추추트레인'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후반기 첫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추신수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서 8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 2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첫 도루도 생산했다. 추신수는 0-0으로 맞선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휴스턴 선발 스캇 펠드만의 시속 88마일(142㎞)짜리 초구 커터를 공략해 중전 안타를 쳤다. 후속타 불발로 추가 진루는 못했다. 2-0으로 앞선 4회에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절묘한 기습 번트로 출루한 데 이어 후속타자 때 2루로 도루했다. 하지만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홈을 밟지는 못했다. 6회에는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1타점을 올렸다. 8회에도 희생번트로 1루주자를 2루로 보냈다. 극심한 부진으로 전반기 타율을 0.221로 마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27(309타수 70안타)로 올랐다. 텍사스는 접전 끝에 7-6으로 승리했다.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는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번 타자 겸 3루수 선발로 나와 5회 교체됐다. 이날 기록은 2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이다. 2-0으로 앞선 첫 타석에서 안타를 친 강정호는 상대 실책까지 겹쳐 2루까지 진루했다. 3회에는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3-5로 역전당한 5회초 2사 1루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뒤 교체됐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69에서 0.271(229타수 62안타)로 올라갔다. 피츠버그는 5-8로 패했다.

2015-07-19 14:21:10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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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리듬체조 선발전 1·2차 합계 5위…추천선수로 세계선수권 출전 티켓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1·연세대)가 리듬체조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1위에 올랐다. 손연재는 19일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 필승주체육관에서 열린 리듬체조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후프(17.650점)-볼(18.150점)-곤봉(17.900점)-리본(17.150점) 4종목 합계 70.850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이다애(21·세종대)로 63.050점, 3위는 천송이(18·세종고)로 62.600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손연재는 지난 4월 18~19일 이틀간 펼쳐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발목 부상으로 둘째 날 경기를 기권한 탓에 1차 선발전 평균 점수는 36.050점에 그치며 1·2차 선발전 합계 점수는 106.900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대한체조협회는 2차 선발전이 끝난 직후 회의를 열고 메달을 딸 확률이 있는 우수 선수를 추가로 추천할 수 있다는 규정에 근거해 손연재에게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주기로 했다. 이로써 손연재는 오는 9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에 한국대표로 출전한다. 손연재 외에도 1·2차 합계 1위에 오른 천송이(125.225점), 2위를 차지한 이다애(124.125점)가 출전한다. 한편 손연재는 21일 전지훈련지인 러시아 모스크바로 출국, 소피아 월드컵(8월 14~16일), 카잔 월드컵(8월 21~23일)을 준비할 예정이다.

2015-07-19 14:08:00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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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면 순위 역전 후반기 프로야구 더 뜨겁다…막내 KT 변수

KT 7월 10개팀 중 최대 승률…만만하게 보다간 큰일 프로야구 10개구단이 올스타전 휴식기를 마치고 21일부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후반기에 돌입한다. 올해 프로야구는 역대 가장 뜨거운 순위경쟁을 펼치고 있다. 후반기에 각 구단은 많게는 63경기, 적게는 57경기를 치른다. 통합 5연패를 노리는 삼성 라이온즈는 4년 연속 1위로 전반기를 마쳤다. 이어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가 6월부터 4위 밑으로 내려가지 않으며 3강을 형성했다. 삼성과 2위 두산은 1게임 차, 3위 NC는 1.5게임 차다. 중위권을 형성한 4위 넥센 히어로즈, 5위 한화 이글스, 6위 SK 와이번스의 경쟁도 뜨겁다. 한화는 넥센을 1.5게임 차로 추격 중이고, SK 역시 넥센에 2.5게임 차다. 하위권으로 밀린 7위 KIA 타이거즈, 8위 롯데 자이언츠, 9위 LG 트윈스도 포스트시즌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KIA는 포스트시즌 막차를 탈 수 있는 5위와 5게임 차 간격을 두고 있다. 롯데는 KIA와 0.5게임 차, LG는 KIA와 2게임 차로 언제든 뒤집을 수 있는 가시권에 있다. 이들 하위권 팀은 지난해 LG가 전반기를 4위 롯데에 4.5게임 차 뒤진 7위로 마치고도 후반기에 맹추격해 4위로 포스트시즌에 나선 기억을 되살리려고 한다. 각 구단이 순위 싸움의 변수로 꼽은 건 '막내' KT 위즈다. 4월 30일까지 단 3승(22패)을 거둔 KT는 5월 7승 20패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이더니 6월에는 11승(12패)을 거뒀다. 7월에는 11경기에서 7승(4패)을 거두며 삼성, 두산과 함께 7월 승률 공동 선두를 달렸다. 9개 구단을 상대로 모두 승리해 본 경험은, 후반기에도 KT에 힘이 될 전망이다. 개인 성적에서는 지난해 52홈런을 쳐 11년 만에 50홈런 시대를 연 박병호(넥센)가 2년 연속 50홈런을 달성할 수 있을지다. 유희관(12승·두산)은 1999년 정민태 이후 16년 만의 토종 20승 투수 탄생의 가능성을 열었다.

2015-07-19 14:07:32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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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올스타전, 주인공은 강민호…투런포 활약에 MVP 선정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강민호(30)가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강민호는 18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올스타전에서 드림 올스타(삼성, SK, 두산, 롯데, KT)의 8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강민호는 1-0으로 앞서던 2회초 1사 1루에서 나눔 올스타(넥센, NC, LG, KIA, 한화)의 두 번째 투수 에릭 해커(NC)의 3구째 직구(143㎞)를 밀어 쳤다. 허벅지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강민호는 원래 한 타석만 소화하고 교체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첫 타석에서 홈런이 나오자 욕심을 냈다. 4회초 1사 1루에서는 손민한(NC)을 상대로 좌중간 안타를 날리고 드림 올스타가 1점을 추가하는 데 힘을 보탰다. 강민호의 홈런에 힘입어 드림 올스타는 나눔 올스타의 추격을 뿌리치고 6-3으로 승리했다. 드림 올스타는 상금 3000만원을 챙겼다. 강민호는 투런 홈런을 포함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한 덕에 기자단 투표에서 미스터 올스타로 뽑혔다. 트로피와 함께 기아자동차가 협찬하는 K5 승용차를 부상으로 받았다. 롯데는 2012년 황재균, 2013년 전준우(현 경찰청)에 이어 최근 4년간 3명의 미스터 올스타를 배출하며 별들의 잔치와 깊은 인연을 이어갔다. 황재균(롯데)은 9회초 쐐기 투런 홈런을 날려 이번 올스타전을 롯데 선수들의 잔치로 만들었다. 이날 대결은 양현종(나눔·KIA)과 유희관(드림·두산)의 선발 맞대결로 막을 올렸다. 드림 올스타는 1회초 야마이코 나바로(삼성)의 선제 솔로 홈런으로 앞서 갔다. 2회초에는 강민호의 투런 홈런이 터져 나왔다. 드림 올스타는 4회초 강민호의 안타로 이어진 1사 1, 3루에서 김상수(삼성)의 좌중간 적시타 때 3루 주자 구자욱(삼성)이 홈을 밟아 4-0으로 달아났다. 유희관(2이닝)과 송승준(1이닝·롯데)에게 꽁꽁 묶인 나눔 올스타는 4회말 2사에서 3번 타자 나성범(NC)이 정대현(KT)의 2구째 직구를 통타, 우월 솔로 홈런을 날려 1점을 만회했다. 드림 올스타는 비록 1점을 내줬지만 5회부터 장시환(KT), 이성민(롯데), 정우람, 박종훈(이상 SK), 안지만, 임창용(이상 삼성)을 내세워 지키기에 나섰다. 나눔 올스타는 박용택(LG)이 7회말 솔로 홈런에 이어 9회말 1사 2루에서 1타점 좌중간 2루타를 날리며 분전했지만 승부를 되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2015-07-18 21:57:0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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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일본 프로야구 올스타전서 맹활약…1이닝 퍼펙트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한신 타이거스의 오승환(33)이 일본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1이닝 퍼펙트 무실점 투구로 팀의 승리를 지켰다. 오승환은 18일 일본 히로시마의 마쓰다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2015 마쓰다 올스타전 2차전에서 소속팀 센트럴리그가 퍼시픽리그에 8-3으로 앞선 9회초에 등판해 1이닝을 삼자범퇴로 막았다. 세이브 상황은 아니었다. 하지만 세 타자를 상대로 공 10개를 던져 모두 좌익수 뜬공으로 깔끔하게 요리해 2015년 일본 프로야구 올스타전의 대미를 장식했다. 오승환은 일본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출전한 10번째 한국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인 투수로는 2011년 야쿠르트 스왈로스 소속이던 임창용(삼성 라이온즈) 이후 4년 만이며 선동열, 고(故) 조성민, 구대성, 임창용에 이어 역대 다섯 번째다. 전날 도쿄돔에서 열린 1차전(센트럴리그 8-6 승리)에서는 등판하지 않았던 오승환은 이날 센트럴리그의 여섯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오승환은 첫타자 모리 도모야를 풀카운트 승부 끝에 6구째에 시속 147㎞의 직구를 던져 좌익수 뜬공으로 요리했다. 후속타자 기요타 이쿠히로와 이마미야 겐타는 각각 공 두 개로 잇달아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10개의 공 모두 직구를 던졌고 최고 구속은 시속 150㎞가 찍혔다. 센트럴리그는 결국 8-3으로 이겨 이번 올스타전에서 2연승을 기록했다.

2015-07-18 21:46:5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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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장하나, 이틀 연속 선두…백규정도 맹추격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장하나(23·비씨카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에서 이틀 연속 단독선두를 달리고 있다. 장하나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스 골프클럽(파71·6512야드)에서 열린 마라톤 클래식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 잡아내며 4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장하나는 전날에 이어 단독선두를 유지했다. 올 시즌 LPGA 투어 루키인 백규정(20·CJ오쇼핑)도 2타 차로 장하나를 맹추격했다. 백규정은 이날 버디 5개를 몰아치고 보기 1개를 곁들이며 4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백규정은 전날 공동 6위에서 단독 2위로 도약했다. 10번홀에서 시작한 백규정은 특히 18번홀(파5)부터 1∼3번홀(파4·3·4)까지 4개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는 맹타를 휘둘렀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 한국 여자골프 군단은 시즌 11승을 합작하게 된다. 시즌 11승은 2006년과 2009년에 합작한 한국 선수 최다승 타이기록이다. 그러나 아직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이날 경기는 비와 번개로 예정보다 2시간 30분가량 늦게 시작했다. 이 때문에 55명의 선수가 2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상태에서 경기는 일몰 중단됐다. 펑산산(중국), 세라 켐프(호주), 데비 클레어 셰리펠(네덜란드)가 중간합계 6언더파 146타로 백규정을 1타 차로 뒤쫓고 있다. 카롤리네 마손(독일)과 앤절라 스탠퍼드(미국)는 2개 홀을 남겨두고 5언더파를 기록 중이다. 김세영(22·미래에셋)은 13번홀(파4)에서 버디 1개를 잡아내며 1언더파 70타를 치고, 중간합계 4언더파 138타를 기록하며 공동 10위를 달리고 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인비(27·KB금융그룹)와 세계랭킹 2위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는 나란히 4개 홀을 남겨 두고 4언더파를 기록 중이다. 박인비와 리디아 고는 각각 버디만 3개, 4개 잡으며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일몰로 경기를 계속하지 못했다. 김효주(20·롯데)는 버디 6개를 쳤지만 보기도 3개 내면서 3언더파 71타를 적어내고 중간합계 3언더파 139타로 공동 18위에 올랐다.

2015-07-18 13:52:1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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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올 시즌 9번째 결장…텍사스는 3연패 늪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3)가 올 시즌 9번째로 경기에 결장했다. 추신수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미국프로야구 후반기 첫 경기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이날 텍사스는 외야를 좌익수 델리노 드실즈, 중견수 레오니스 마르틴, 우익수 조시 해밀턴으로 채웠다. 톱타자는 드실즈가 맡았다. 텍사스 지역지인 댈러스 모닝 뉴스는 "추신수를 라인업에서 제외한 것이 '처벌'은 아니다"라는 제프 배니스터 텍사스 감독의 말을 전했다. 추신수는 전반기 마지막 경기였던 지난 13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2회초 수비에서 샌디에이고 윌 베너블의 애매한 땅볼 타구를 적극적으로 처리하지 않았다. 이에 베너블이 '우익수앞 3루타'를 기록하도록 해줬다는 비난을 받았다. 배니스터 감독은 "저 선수 세 명이 오늘 필요할 듯해서 넣은 것"이라고 선을 그으며 "그들이 공격 면에서 생산성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댈러스 모닝 뉴스는 추신수가 전반기 막바지에 맞은 23차례의 득점권 타석에서 고작 3안타를 치는 데 그쳤다며 배니스터 감독이 말한 '생산성'의 의미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날 텍사스 타선은 전혀 생산적이지 못했다. 장단 15안타를 쳤지만 득점은 단 2개에 불과했다. 텍사스는 6회 애드리안 벨트레의 내야안타에 이은 상대 실책 덕분에 간신히 첫 점수를 가져왔다. 이어 8회에 2루타 두 개로 추가점을 냈다. 그 사이 휴스턴은 안타 9개와 볼넷 4개를 묶어 3점을 내 승리에 필요한 점수를 벌었다. 텍사스는 2-3으로 패배해 3연패 늪에 빠졌다.

2015-07-18 13:51:48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