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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골' 신태용호, 스포르팅 B팀에 1-3 패배

오는 5월 20일 개막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준비하는 U-20 축구대표팀이 포르투갈 전지훈련 평가전에서 첫 패배를 당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2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아카데미아 스포르팅에서 열린 스포르팅 B팀(포르투갈 2부리그)과 연습경기에서 1대3으로 패했다. 신태용호는 이번 전훈 기간 가진 4차례 평가전을 2승1무1패로 마무리했다. 신태용 감독은 최전방에 조영욱(고려대)을 세우고, 좌우 날개에 '바르셀로나 3총사' 멤버인 이승우와 백승호를 배치했다. 전훈 들어 처음으로 성인 팀과 맞붙은 신태용호는 경기 내내 체력과 기량 모두 스포르팅 B팀에 눌렸다. 전반 39분 첫 실점을 내줬다. 그러나 3분 뒤 이승우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기세를 올렸다. 한찬희(전남)가 올려준 크로스를 이승모(포항)가 헤딩으로 떨궈줬고, 이승우가 달려들며 마무리했다. 이승우가 이번 전훈 기간 기록한 첫 골이자 신태용 체제에서 기록한 첫 골이었다. 전반을 1-1로 마친 신태용호는 후반 선수들의 체력 저하로 2골을 내줬다. 결국 1대3으로 패하며 마지막 평가전을 아쉽게 마무리했다. 앞서 첫 상대였던 에스토릴 U-20팀에 5-0 대승을 거뒀던 신태용호는 U-20 월드컵에 출전하는 포르투갈 U-20 대표팀과 1-1로 비겼다. 히우아베의 U-20팀과 경기에서는 백승호(바르셀로나 B)의 멀티골에 힘입어 3-2로 이긴 바 있다. 한편 전훈 일정을 마무리한 신태용호는 오는 7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2017-02-02 13:05:23 김민서 기자
핸드볼 코리아리그, 3일 개막…女 서울시청vs부산 개막전 '격돌'

2017 SK핸드볼 코리아리그가 3일 막을 올린다. 올해 SK핸드볼 코리아리그는 남자부 5개, 여자부 8개 팀이 출전하며 남자부는 정규리그 4라운드, 여자부는 3라운드로 진행된다. 서울, 광주, 대구, 부산, 인천, 의정부, 삼척, 청주를 순회하며 7월 2일까지 정규리그가 이어진다. 경기는 매주 금, 토, 일요일에 열린다. 팀당 정규리그 16경기를 치르는 남자부는 상위 3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이은 챔피언결정전을 치르고, 팀당 정규리그 21경기를 소화하는 여자부는 상위 4개 팀이 준플레이오프부터 시작한다. 3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시청과 부산시설공단의 개막전은 우승 후보 맞대결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우승팀 서울시청은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던 권한나(28)와 송해림(32), 최수민(27) 등 건재한 멤버를 과시한다. 이에 맞서는 부산시설공단은 비시즌 기간동안 국가대표 간판 류은희(27)와 심해인(30)을 연이어 영입, 전력을 탄탄히 구축했다. 특히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대표팀 공격을 함께 주도한 권한나와 류은희 중 개막전에서 웃을 선수는 누가 될 것인지 관심이 모인다. 이어 열리는 남자부 개막전 두산과 SK의 경기는 지난해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났던 팀들의 재대결이다. 국내 대표 수문장 박찬영(두산)과 이창우(SK)의 골키퍼 대결, 정의경(두산)과 정수영(SK)의 '거포 대결' 등이 관전 포인트다.

2017-02-01 17:14:3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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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통증' 정근우, WBC 불참…두산 오재원 대체 발탁

두산 베어스 내야수 오재원(32)이 무릎 통증을 호소한 정근우(35, 한화 이글스) 대신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합류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 "김인식(70) WBC 대표팀 감독과 코칭스태프가 28명 최종 엔트리에 정근우 대신 오재원을 포함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KBO는 "오늘 오후 한화로부터 정근우가 무릎부상으로 대회 참가가 불가능하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정근우는 지난해 11월 22일 일본 고베 대학병원에서 왼쪽 무릎 연골 수술을 받았다. 이후 재활에 몰두했지만 결국 부상 부위의 통증이 재발해 명단에서 제외됐다. 김인식 감독과 코칭스태프는 이날 28명 엔트리에서 정근우를 제외하고, 두산의 오재원을 대체 발탁했다. 오재원은 2007년 프로에 데뷔해 지난해까지 통산 1066경기에 출전, 타율 0.0274(3081타수 843안타) 34홈런 346타점 248도루 494득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야구 국가대항전인 '프리미어 12' 대표팀에 발탁됐던 오재원은 일본과의 준결승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는데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한국의 초대 우승에도 큰 역할을 했다. 한편 김인식 감독과 코칭스태프는 50명 예비엔트리에 정근우를 대신해 박민우(24, NC 다이노스)를 선발했다.

2017-02-01 17:01:2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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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테니스, 정현·이덕희 앞세워 10년 만에 월드그룹 도전

한국 남자 테니스 대표팀이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에서 10년 만에 월드그룹 진출에 도전한다. 김재식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일부터 사흘간 경북 김천 테니스장에서 열리는 2017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1회전(4단1복식)에서 우즈베키스탄과 맞대결을 펼친다. 월드그룹 진출을 위한 첫 관문이다. 테니스 데이비스컵은 세계 16강 격인 월드그룹에 이어 대륙별로 1, 2그룹 순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월드그룹은 16개 나라로 구성된다. 월드그룹 1회전을 통과한 8개 나라는 다음 시즌에도 월드그룹 잔류가 보장되고, 1회전에서 탈락한 8개 나라는 대륙별 1그룹을 통과해 올라온 8개국과 월드그룹 플레이오프를 거쳐 다음 시즌 월드그룹에 진출할 나라를 정하게 된다. 한국이 월드그룹에 오른 것은 1981년, 1987년에 이어 2007년이 마지막이었다. 당시 한국은 임형택, 임규태, 전웅선 등을 앞세워 플레이오프에서 슬로바키아를 물리치고 월드그룹 16개 나라 안에 들었다. 한국은 최근 21세 정현(73위·삼성증권 후원)과 19세 이덕희(139위·마포고) 등 젊은 선수들의 성장세에 힘입어 탄탄한 대표팀 전력을 구축했다. 정현은 최근 스포츠마스터 마우이 챔피언십 챌린저(총상금 7만5000달러) 우승으로 남자프로테니스(ATP) 랭킹 100위 안에 재진입했다. 그러나 우즈베키스탄의 전력도 만만치 않다. 우즈베키스탄은 데니스 이스토민(80위), 산자르 파이지에프(367위), 파루크 두스토프(503위), 주라베크 카리모프(761위) 등을 앞세워 경기에 나선다. 랭킹으로 보면 한국이 우위지만 4단 1복식으로 진행되는 경기 특성상 승부를 낙관할 수 없다. 한편 정현, 이덕희는 1일 대표팀에 합류한다.

2017-02-01 15:39:1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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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한국 남자 테니스 대표팀이 3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2017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1회전(4단1복식)에서 우즈베키스탄과 맞대결에 나선다. ▲2017 SK핸드볼 코리아리그가 3일 막을 올린다. 올해는 남자부 5개, 여자부 8개 팀이 출전하며 남자부는 정규리그 4라운드, 여자부는 3라운드로 진행된다.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조 추첨식 이 3월 15일 오후 3시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대회는 오는 5월 20일 국내에서 개최된다. ▲이적설이 돌았던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과 석현준(트라브존스포르), 박주호(도르트문트)가 현 소속팀에 잔류한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FC서울이 지난 시즌 전남 드래곤즈에서 뛰었던 브라질 출신 측면 공격수 마우링요를 영입했다.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부산 아이파크가 중앙수비수 홍진기를 영입했다.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수원FC가 전북 현대에서 뛰던 미드필더 서상민을 영입했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김석연 전 넥센 히어로즈 3군 총괄 및 외야·주루코치를 루키팀(잔류군) 야수총괄 코치로 선임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아시아축구연맹(AFC)에 FIFA 평의회 위원 선거 후보등록 신청서를 제출했다. 지난 2015년 낙선한 이후 두 번째 도전이다.

2017-02-01 15:10:1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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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골프 판도 바뀌나…토머스·스와퍼드 등 '뉴스타' 득세

男골프 판도 바뀌나…토머스·스와퍼드 등 '뉴스타' 득세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유럽프로골프투어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힘과 패기를 앞세운 20대 '뉴스타'들이 대거 등장하기 시작한 것이다. PGA투어는 올해 들어 치른 4차례 대회에서 모두 뉴스타를 배출했다. 지난 시즌 초반 10개 대회에서 우승을 거둔 20대는 단 2명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실로 큰 변화다. 올해 PGA투어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량을 드러내고 있는 선수는 바로 1993년생 신예 저스틴 토머스(미국)다. 새해 첫 대회 SBS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와 두번째 대회 소니오픈에서 스타로 발돋움한 그는 최연소 '59타 사나이'가 됐다. 토머스는 소니오픈 1라운드에서 가장 어린 나이에 59타를 친 데 이어 36홀 최소타, 54홀 최소타 타이, 그리고 72홀 최소타 기록까지 세우며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토머스는 유망주에 불과했다. 지난 연말 세계랭킹 22위에 오른 것도 지난해 10월 열린 CIMB 클래식 우승 덕분이었다. 이 대회는 정상급 선수들이 거의 출전하지 않는 B급 대회다. 그러나 올해는 달랐다. 새해 첫 경기에서 새 기록을 작성하며 우승까지 품에 안은 그는 다승 1위(3승), 상금랭킹 1위(380만 달러), 평균타수 2위(68.785타)를 꿰찬 PGA투어 최정상급 선수로 거듭났고, 세계랭킹 8위로 단숨에 뛰어올랐다. 커리어빌더 챌린지에서는 허드슨 스와퍼드(미국)이 주목 받았다. 스와퍼드는 지난 2014년부터 PGA투어에서 뛴 그는 92개 대회 동안 단 한 번도 입상한 적이 없다. 그러나 이제는 PGA투어 상금랭킹 7위(125만 달러)는 물론, 세계랭킹 89위를 기록하는 '뉴스타'로 우뚝 섰다. 타이거 우즈(미국)의 복귀전으로 주목받은 PGA투어 파머스 인슈런스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욘 람(스페인)도 빼놓을 수 없다. 세계랭킹 137위에 불과했던 그는 이번 대회 우승과 함께 세계랭킹 46위로 도약했다. 더불어 3일 개막하는 피닉스오픈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힐 만큼 인정 받고 있다. 유럽프로골프 투어에도 젊은 바람이 불고 있다. 아부다비 HSBC챔피언십에서 세계랭킹 3위 더스틴 존슨(미국)을 1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한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는 세계랭킹은 102위에서 53위로 순위 상승했다. 유럽프로골프투어 상금랭킹 1위를 꿰찬 그는 이제 유럽 골프의 새로운 간판으로 떠오르고 있다. 새로운 '강호'로 떠오르고 있는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화려한 아마추어 시절을 보냈다는 것이다. 토머스는 조던 스피스(미국)와 함께 미국 대학 무대를 호령했고, 람은 무려 60주 동안 아마추어 세계랭킹 1위를 지킨 아마추어 골프 절대 강자였다. 플리트우드는 2010년 잉글랜드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대회를 제패, 아마추어 세계랭킹 3위까지 올랐던 인물이다. 신예들의 득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존 PGA투어 강자들의 우승 소식은 아직 들리지 않고 있다.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는 파머스 인슈런스 오픈에서 컷 탈락했고,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BMW 남아프리카 오픈에서 우승컵을 놓쳤다. 3위 존슨, 6위 스피스 등도 고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2017-02-01 14:57:0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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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GC 인삼공사가 단신 외인 키퍼 사익스의 잔류를 확정했다.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본선 1라운드 경기가 치러지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 풀HD급 쌍둥이 전광판이 설치된다. 좌석도 528석 추가된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가 도핑 파문을 일으킨 러시아의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참가 요청을 만장일치로 거부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대한체육회, 동계종목 단체, 강원도, 평창조직위 등이 참여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경기력향상지원단을 출범했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 8명이 31일 괌으로 훈련을 떠났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북 현대가 2017시즌 주장으로 미드필더 신형민, 부주장으로 최철순을 선임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우완 투수 잭 페트릭과 연봉 45만 달러(약 5억2000만원)에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2월 18일(한국시간) 열리는 2016-2017 FA컵 16강전에서 챔피언십(2부리그) 풀럼과 맞붙는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크리스털 팰리스의 이청용이 다른 팀으로 옮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기성용이 소속된 스완지 시티를 비롯해 번리, 챔피언십(2부리그) 풀럼, 브라이톤, 애스턴빌라 총 5개 구단이 이동 가능한 행선지로 언급됐다.

2017-01-31 14:10:15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