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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복귀전서 버뮤데즈 누른 정찬성, 다음 상대는 '리카르도 라마스'?

사진/SPO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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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복귀전을 치른 정찬성의 앞전 인터뷰가 새삼 눈길을 끈다.

정찬성은 지난 1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UFC 파이트 104 경기를 앞둔 심경을 밝혔다.

당시 정찬성은 "덤덤하다"며 "계체를 끝낸 뒤 경기 생각할 때 긴장될 것 같다"는 말을 전했다.

그러면서 버뮤데즈를 이긴다면 그 다음으로 더 높은 랭커와 붙을 것 같다고 예상, "개인적으로 원하는 선수는 리카르도 라마스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예전에 한 차례 싸울 뻔했던 적도 있다. 라마스를 이긴다면 타이틀 도전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정찬성은 5일(한국시간) 미국 휴스턴 토요타 센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04 메인 이벤트 페더급 데니스 버뮤데즈(미국)를 상대로 1라운드 2분 30초만에 TKO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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