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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주형준, '부상' 이승훈 대신 매스스타트 출격

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기대주 주형준(26·동두천시청)이 부상을 당한 이승훈(대한항공) 대신 매스 스타트에 출전한다. 주형준은 12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리는 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매스 스타트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당초 이 종목에는 김민석(18·평촌고)와 강력한 우승후보이자 세계랭킹 1위 이승훈이 출전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승훈은 10일 남자 팀 추월 경기 중 오른쪽 정강이가 찢어지는 부상으로 남은 경기를 기권했다. 주형준은 이승훈 대신 매스 스타트 출전 기회를 얻었다. 주형준 역시 쇼트트랙 선수 출신으로 2011-2012시즌 ISU 월드컵 2차 대회 매스스타트에서 동메달을 거머쥔 바 있다. 또 2012-2013 ISU 월드컵 6차 대회 매스스타트에서도 은메달을 수확했다. 여자 매스 스타트에서는 김보름(24·강원도청)이 금메달을 노린다. 올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여자 매스 스타트 세계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김보름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금메달 기대주다. 박지우(의정부여고)도 이 종목에 출전한다. 더불어 이날 열리는 여자 1500m에도 나선다. 남자 1500m에서는 김민석이 6조 인코스로 나선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 1개(여자 500m 이상화)를 기록하고 있다.

2017-02-12 14:01:5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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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음주뺑소니 사고를 낸 혐의로 기소된 미국 프로야구 강정호 선수가 이달 22일부터 정식 재판을 받는다.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2017 KBO 리그 소속 선수 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대호는 지난달 롯데와 4년 총액 150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유희관과 정우람이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투수 예비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사이클 대표팀 이주미가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 엘리트 개인추발에서 3분41초3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가 공개 연인 변수미 씨와 결혼한다. 변수미 씨는 올 봄 출산을 앞두고 있다.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 개설에 연루된 전 삼성라이온즈 야구선수 안지만에게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이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하는 16개 국가 순위를 정하며 한국을 6위로 평가했다. 1위는 도미니카공화국이 차지했다. ▲3년 6개월 만의 옥타곤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한 정찬성이 페더급 9위에 올랐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울산 현대가 지난 시즌 전남 드래곤즈에서 활약을 펼친 크로아티아 출신 공격수 오르샤를 영입하며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북 현대가 지난 시즌 중국 슈퍼리그 구이저우 즈청에서 활약한 브라질 출신 공격수 마졸라를 영입했다. ▲여자실업축구 WK리그가 여자축구대표팀의 '북한 평양 원정'을 고려해 작년보다 정규리그 개막을 한 달 늦추기로 했다. 오는 4월 14일 개막한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한국의 전통 백자를 모티브로 '꺼지지 않는 불꽃'을 상징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 및 성화 유니폼을 공개했다.

2017-02-09 15:54:4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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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입단테스트 통해 신인 4인방 영입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강원FC가 입단테스트를 통해 이정진(24), 양성환(23), 안상민(22), 이태민(19) 등 4명의 '루키'를 영입했다. 강원FC는 9일 "네 선수는 지난달 31일부터 입단테스트를 받았으며, 소속팀 선수로서 자질이 있다는 구단 평가에 따라 계약했다"라고 발표했다. 이정진, 양성환, 안상민, 이태민은 지난달 31일 고성으로 합류해 강원FC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받았다. 네 선수는 '생존 전쟁'에서 매 순간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키기 위해 결연한 마음으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정진은 풋살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5년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했다. 지난해 R리그 5경기에 출전해 3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강원은 "이정진은 활동량이 많은 선수"라며 "공격수부터 수비수까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K3리그 출신 양성환은 국내 구단 입단테스트에 임했지만 부름을 받진 못했다. 강원은 입단테스트에서 보여준 그의 성실한 플레이와 수비 능력을 높이 평가해 계약했다. 안상민은 내셔널리그 용인시청 출신이다. 그러나 지난 시즌을 마친 뒤 팀이 해체하면서 무적 선수가 됐다. 서울디지털대에서 훈련하며 선수로서의 희망을 이어갔던 그는 강원과 연습경기에서 두각을 보이며 입단테스트 기회를 잡았다. 강원은 "안상민은 패싱과 볼 키핑 능력이 뛰어난 측면 공격 자원"이라고 설명했다. 이태민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입단테스트를 통해 강원 유니폼을 입게 됐다.

2017-02-09 13:35:4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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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가오(ASAGAO), 프라우디아 24K GOLD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골퍼들에게 타수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바로 자존심이 걸린 호쾌한 드라이버 비거리다. '초고반발' 명품클럽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아사가오(ASAGAO/대표이사 이민)가 '프라우디아 24K 골드 리미티드 에디션'(500PCS)을 출시했다. 프리미엄 클럽만을 고집해온 아사가오가 아사가오 만의 설계기술을 바탕으로 고강도 경량 티타늄 'XAT902'를 개발했다. 반발계수 0.94 이상의 초고반발 성능으로 이전 모델보다 한층 진화된 성능을 갖추고 있는 '프라우디아 24K 골드 리미티드 에디션'은 소울 부분에 '아사가오'만의 자개 무늬를 레이저로 각인해 웅장하면서도 우아한 세련미를 갖췄다. 이와 함께 아사가오만의 공법인 '2피스 정밀 주조 & 페이스 컵'을 적용해 안정적인 스윙 밸런스를 실현했으며, 솔 내부에 2개의 웨이트 바를 장착한 저중심 설계로 비거리 확보에 이상적인 탄도를 만들었다. 또한 페이스의 유효타구 면적을 넓혀 방향성을 향상시켰다. 경쾌한 타구음과 타구감과 함께 부드럽게 쭉 뻗어나가는 안정적인 장타를 구현한 '프라우디아' 컬렉션은 쉽고 빠르게 비거리를 늘리고 싶은 시니어 골퍼나 여성 골퍼들에게 매혹적인 클럽이 될 것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사가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2017-02-09 13:26:28 김민서 기자
女 역도 최중량급 90kg이상급 신설…75kg에서 상향조정

세계역도연맹(IWF)이 여자부 최중량급에 90㎏ 이상 체급을 신설하고, 여자부도 남자부와 같이 8체급제로 운영하기로 했다. IWF는 지난달 이사회에서 새로운 규정을 만들어 최근 이를 각국 연맹에 전달했다. 가장 큰 변화는 여자부 체급 분류다. 지난해까지 IWF는 남자부를 8체급(56㎏급, 62㎏급, 69㎏급, 77㎏급, 85㎏급, 94㎏급, 105㎏급, 105㎏ 이상급), 여자부를 7체급(48㎏급, 53㎏급, 58㎏급, 63㎏급 ,69㎏급, 75㎏급, 75㎏ 이상급)으로 분류했다. 그러나 올해부터 여자부 90㎏급을 신설하고 최중량급 기준을 75kg에서 90㎏ 이상으로 확정했다. 몸무게 75㎏∼90㎏ 사이의 선수들이 늘어난 상황에서 90kg 미만의 선수들은 최중량급에서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IWF는 "더 많은 여자 선수가 역도 대회에 참가하도록 규정을 손봤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여자부도 8체급(48㎏급, 53㎏급, 58㎏급, 63㎏급, 69㎏급, 75㎏급, 90㎏급, 90㎏ 이상급)에서 경기를 펼친다. IWF는 순위 선정 방식도 바꿨다. 지난해까지 같은 기록을 낸 선수의 순위를 정할 때 '몸무게'를 기준으로 삼았다. 몸무게가 더 가벼운 선수가 상위 순위를 차지했다. IWF는 해당 규정을 폐지하고 '시기'를 순위 선정 기준으로 삼았다. 같은 무게를 1차 시기에 성공한 선수와 2차 시기에 성공한 선수 중 전자가 상위 순위를 차지하는 방식이다. IWF는 올해 열리는 국제대회에서 새로운 규정을 적용한다. 올림픽 메달 확대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정한다. IOC가 IWF의 규정 변화를 받아들이면 역도 종목 금메달은 15개에서 16개로 늘어난다.

2017-02-09 13:23:0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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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소리 나는 프로야구…이대호 연봉 25억원, 원년 박철순 104배

이대호(35, 롯데 자이언츠)가 2017시즌 KBO리그 '연봉 킹'에 올랐다. 9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발표한 '2017 KBO리그 소속선수 등록 현황'에 따르면 이대호는 올해 25억원을 받는다. 2001년 롯데에서 데뷔한 이대호는 6년 만에 한국에 돌아와 롯데와 4년 총액 150억원에 계약, FA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 역대 1위의 연봉이다. 이대호는 지난해 시애틀에서 1년간 총액 400만 달러(약 46억 원)를 받았다. KBO리그에서 연봉 20억 원 이상을 받는 선수가 나온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앞서 한화 이글스 김태균이 2012년 15억원을 받으며 연봉 '10억 시대'를 연 이후 5년 만이다. 올해 이대호가 받을 25억원과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최고 연봉 선수를 비교하면 35년 동안 급격히 성장한 KBO리그를 확인할 수 있다. 실업야구 스타 선수 박철순(OB)과 김재박(MBC)은 프로야구 첫해 2400만 원의 연봉을 받았다. 당시 144명의 선수단 평균 연봉(1215만 원)의 두 배다. 일반 직장인의 월급이 20~30만 원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상당한 액수다. 그러나 이대호는 당시 선배들에 비해 104배나 연봉이 많다. '억대 연봉'을 받는 선수들을 봐도 35년 전에 비해 부쩍 성장한 프로야구를 확인할 수 있다. 'FA 대박'을 터트려 연봉 10억 원을 넘긴 선수가 등장한 덕에 2017시즌 평균 연봉은 1억3883만원을 돌파했다. 올해 연봉 1억원을 넘는 선수만 158명이다. 프로야구에서 처음으로 연봉 1억 원을 넘는 선수가 탄생한 것은 1985년이다. 한 시즌 30승·427⅓이닝을 기록, 지금도 깨지지 않는 기록을 달성한 장명부(삼미)는 1985년 당시 1억 484만원의 연봉으로 삼미와 계약했다. 이후 김일융(삼성)이 1986년 1억1250만 원, 김기태(삼성)가 1987년 1억2000만 원을 받으며 '억대 연봉'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김기태 이후 프로야구에서 연봉 1억 원을 넘는 선수의 명맥은 잠시 끊겼다. 그리고 선동열(해태)이 다시 '연봉 1억 원'의 벽을 깼다. 그는 1993년 연봉 1억 원에 계약, 프로야구의 '억대 연봉' 시대를 열었다. 이후 1996년에는 7명의 선수가 연봉 1억 원을 돌파했고, FA 제도가 도입된 2001년에는 44명까지 늘어났다. 연봉 1억 원을 넘는 선수가 100명을 돌파한 것은 2010년이다. 당시 김동주(두산)가 연봉 7억 원으로 전체 1위에 오른 가운데, 양현종·나지완(KIA)은 2009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발판으로 첫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올해는 158명이 '억대 연봉' 선수로 이름을 올렸으며 이 중 25명이 신규 진입이다.

2017-02-09 10:25:1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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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손하경, 동계U대회 3관왕…韓 종합 3위 유지

제28회 알마티 동계유니버시아드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이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추가하면서 종합 3위를 달리고 있다. 쇼트트랙에 출전한 손하경(22, 한국체대)은 8일(한국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여자 1000m에서 1분33초858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하경은 김아랑(22), 노도희(22, 이상 한국체대), 황현선(24, 전북도청)과 함께 출전한 여자 3000m 계주에서도 4분13초630를 기록, 중국(4분13초808)을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 6일 여자 1500m에서 쇼트트랙 첫 금메달을 수확한 손하경은 이로써 이번 대회 3관왕에 올랐다. 현재 대회 3관왕에 오른 선수는 손하경을 비롯해 크로스컨트리 릴라 바실레바(러시아, 금3·은2), 스키점프 이와사 하루카(일본, 금3) 등 3명이다.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는 임경원(24, 화성시청)이 1분28초024를 기록하며 대표팀 후배 박지원(21, 단국대·1분28초051)을 제치고 우승했다. 남자 5000m 계주에 출전한 한국은 결승에서 중국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실격처리되면서 무관에 그쳤다. 이날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추가한 한국은 금메달 1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5개로 러시아(금 27·은 26·동 15)와 홈팀 카자흐스탄(금 11·은 7·동 16)에 이어 종합 3위를 달리고 있다. 대회 마지막날 크로스컨트리 남자 30㎞ 매스 스타트와 아이스하키 준결승과 결승 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 사실상 종합 3위를 확정했다.

2017-02-08 17:45:59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