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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 존슨, 제네시스오픈 우승…세계랭킹 1위 등극

더스틴 존슨(미국)이 제네시스 오픈(총상금 700만달러) 우승을 차지하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입성 10년 만에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존슨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막을 내린 제네시스 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로 이븐파 71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7언더파 267타를 적어낸 존슨은 토마스 피터스(벨기에), 스콧 브라운(미국·이상 12언더파 272타) 등 경쟁자들을 여유롭게 따돌리고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193cm의 장신인 존슨은 이번 우승으로 지난해 3월 이후 세계랭킹 1위를 지켜온 제이슨 데이(호주)를 뛰어넘어 정상에 올랐다. PGA통산 13번째 우승이자 올 시즌 첫 정상 등극이다. 아울러 2008년 10월 터닝 스톤 리조트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거둔 이후 10시즌 연속 1승 이상을 거두는 기록도 달성했다. 루키 시즌부터 매년 우승을 거둔 선수는 잭 니클라우스와 타이거 우즈뿐이다. 한편 우승 후보로 떠올랐던 데이는 합계 2오버파 286타로 공동 64위에 그쳤다. 한국선수 중에선 노승열(26·나이키)이 합계 9언더파 275타로 공동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노승열은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맞바꿔 4타를 줄이며 순위를 20위에서 11위까지 끌어 올렸다. 최경주(47·SK텔레콤)도 마지막 날 무서운 뒷심을 발휘, 7언더파 277타로 공동 17위에 올랐다. 이 밖에 강성훈(30·신한금융그룹)은 공동 22위(6언더파 278타), 안병훈(26·CJ)은 공동 55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7-02-20 12:52:50 김민서 기자
유도 김민정, 2017 유러피언 오픈 女78kg 이상급 금메달

한국 유도 여자 경량급 강자 김민정(렛츠런파크)이 2017 유러피언 오픈 오베르바트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정은 20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오베르바트에서 열린 대회 여자 78㎏ 이상급 결승에서 일본의 이나모리 나미를 절반승으로 꺾고 우승했다. 김민정은 1회전에서 엘레오노라 게리(이탈리아)를 어깨대어꺾기 한판으로 꺾었다. 이어 2회전에서는 야마모토 사라(일본)를 발뒤축걸기 절반으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에서 독일의 크리스틴 부에쇼브에게 업어치기 절반승을 거둔 그는 결승에서 이나모리를 상대로 업어치기 절반을 따내며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같은 체급에 출전한 이은주(포항시청)는 준결승에서 패한 뒤 동메달결정전에서 야마모토 사라(일본)를 허리후리기 한판승으로 꺾고 3위를 차지했다. 여자 78㎏급의 박유진(동해시청)은 결승에서 하마다 쇼리(일본)에게 누르기 한판으로 패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수확하며 일본(금4·은2·동2)에 이어 종합2위를 차지했다. 남자 대표팀은 동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확보하며 일본(금3·동2)과 브라질(금1·은1·동2)에 이어 종합 3위에 올랐다. 남자 90㎏급 강호 곽동한(하이원)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일본의 무타이 쇼이치로에 지도승을 거두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남자 100㎏ 이상급 결승에 나선 김경태(포항시청)는 오타 효가(일본)에게 업어치기 되치기 절반을 내주며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다.

2017-02-20 12:21:4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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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제8회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이 19일 오후 4시 일본 삿포로 돔에서 공식 개회식을 열고 8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5개 종목에서 금메달 64개를 놓고 31개 나라가 경쟁하며, 우리나라는 임원 포함 선수단 221명을 파견했다. ▲이상호가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스노보드 알파인 남자 대회전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35초76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최보군과 가미노 신노스케(일본)가 그 뒤를 이었다. ▲빙상 관계자에 따르면 부상으로 아시안게임 출전을 포기했던 이승훈이 대회 출전 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남자 팀 추월 등 종목에 출전할 전망이다.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18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2017 아시아 혼합단체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서 태국을 3-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한국 여자 럭비가 2017 아시아 럭비 7인제 트로피 여자부(2부리그)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원윤종-서영우 조가 2017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39초71로 36개팀 가운데 공동 15위를 기록했다. ▲프로축구 광주FC가 포르투갈 출신 공격수 리카르도 바로스와 입단계약을 체결했다. ▲더스틴 존슨(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로 단독 선두에 오르며 세계랭킹 1위 등극 가능성을 높였다.

2017-02-19 14:13:2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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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삿포로 AG 한국 선수단 첫 金…최보군 銀

한국 스노보드 간판 이상호(22·한국체대)가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스노보드 알파인 남자 대회전에서 한국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이상호는 19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의 데이네 스키장에서 열린 대회 스노보드 알파인 남자 대회전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35초76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차 시기 51초94로 1위에 오른 이상호는 2차 시기에서도 43초82로 2위를 기록, 합계에서 1위의 주인공이 됐다. 이상호의 금메달은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1호이자 역대 동계아시안게임 스노보드 사상 한국 최초 금메달이다. 이상호는 이미 세계무대에서 정상급 기량을 입증했다. 2016-2017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평행대회전에서 4위를 기록, 한국 스노보드 사상 월드컵 대회 최고 성적을 거뒀다. 이어 이번 대회에서 생애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품에 안은 그는 1년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금빛 행진'의 청신호를 켰다. 함께 출전한 최보군(26·국군체육부대)은 1분36초44를 기록, 이상호의 뒤를 이었다. 동메달은 가미노 신노스케(24·일본)가 차지했다. 1차 시기 53초39로 6위에 그쳤던 그는 2차 시기 43초75를 기록, 합계 1분37초14로 3위로 도약했다. 지명곤(35·광주스키협회)은 1차 시기 52초27로 3위에 올랐지만 2차 시기에서 45초24를 기록, 합계 1분37초51로 가미노에게 3위 자리를 내주고 4위에 그쳤다. 김상겸은 합계 1분38초15로 5위를 기록했다. 한편 여자 대회전에 나선 정해림(22·한국체대)은 1·2차 시기 합계 1분48초13을 기록해 4위를 차지했다. 또한 함께 출전한 신다혜(29·경기도스키협회)는 1분48초66로 5위에 랭크됐다. 금메달은 1분43초47을 기록한 야네타니 에리(33·일본)가 차지했으며, 짱루신(23·중국)이 1분45초70으로 은메달을, 궁나이잉이 1분45초81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7-02-19 13:58:0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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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현, 장애인노르딕스키 세계선수권 은·동메달 수확 '쾌거'

신의현(37·창성건설)이 2017핀스테라우 파라노르딕스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하며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최초 금메달 획득의 청신호를 켰다.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은 "신의현 선수가'2017 핀스테라우 파라노르딕스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신 선수는 지난 11일 바이애슬론 12.5km 남자좌식부문에 출전해 39분37초4분의 기록으로 결승점을 3위로 통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16일에는 크로스컨트리스키 장거리 15km 남자좌식부문에 출전해 40분56초7분을 기록하며 은메달 1개를 추가했다. 남은 경기는 크로스컨트리스키 중거리 10km다. 이미 2개의 메달을 목에 건 만큼 남은 경기에서도 추가 메달이 기대되고 있다. 무엇보다 신 선수가 이번 대회 바이애슬론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평창 동계패럴림픽 바이애슬론종목에서도 메달 수확 가능성이 높아졌다. 1년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금메달이 현실 가능한 목표임을 또 한 번 확인시켜 주는 계기가 됐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배동현 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크로스컨트리스키 뿐만 아니라 바이애슬론 종목에서도 메달을 획득함으로써 1년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에서 크로스컨트리스키와 바이애슬론 2종목에서 다양한 메달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노르딕스키 종목에서 많은 메달을 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2017-02-17 12:45:32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