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W컨셉, 겨울 신상품 미리보기 '윈터 스포일러' 행사 개최

패션 플랫폼 'W컨셉'이 겨울 신상품 미리보기를 주제로 한 '윈터 스포일러' 행사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W컨셉에 따르면 윈터 스포일러는 다가오는 겨울 시즌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신상품 미리보기 행사다. W컨셉은 미니멀, 로맨틱, 캐주얼 세 가지 키워드로 겨울 패션 트렌드를 소개하며, 추천 스타일링을 제시하는 패션 화보도 선보인다. 행사는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올해 겨울에는 단정하고 절제된 스타일을 강조하는 드뮤어(Demure) 트렌드에 따라 세련된 디자인이 인기를 끌 전망이라는 게 W컨셉 측의 설명이다. 패딩과 코트 같은 아우터에 스웨이드백이나 레오파드 머플러를 조화시켜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는 것이 대표적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티브리즈, 오어, 아우어노스텔지아 등 인기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W컨셉은 아우터, 이너, 하의, 원피스, 잡화, 뷰티, 키즈 등 상품 제품군별로 적용할 수 있는 12% 할인쿠폰 팩을 발급한다. 건조한 겨울철 화장품을 추천하는 '윈터 뷰티 세일', 겨울 키즈 상품을 제안하는 '키즈 스타일링 픽', '액티브 윈터 에센셜' 등 행사도 마련됐다. W컨셉 관계자는 "일교차가 커지면서 동절기 외출복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디자이너 브랜드에서 출시하는 겨울 신상품을 미리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0-20 10:35:14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세정그룹, 여성 패션 독립 법인화 추진…기업 가치 극대화 전략 시동

국내 패션그룹 세정그룹이 여성 패션 부문의 독립 법인화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패션업계의 저성장 고착화와 내수 경기 침체로 등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대응하고자 부문별 핵심 역량에 집중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세정그룹에 따르면 전략의 첫 단계로 국내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을 중심으로 여성 패션 부문을 독립 법인화한다. 여성복 분야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고, 보다 신속하고 유연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여성 패션 특화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게 세정그룹 측의 설명이다. 신설 법인은 세정그룹이 100% 지분을 출자한 자회사로 설립된다. 지난 20여 년간 세정에서 올리비아로렌 상품 기획에 직접 나선 박이라 세정 사장이 대표이사를 맡아 신설 법인을 이끌 예정이다. 세정그룹은 올해 연말까지 사업구조 개편을 마무리하고, 2025년부터 신설 법인과 기존 사업부가 각각 독립된 경영 체제로 전환하여 새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절차를 진행 중이다. 세정그룹 관계자는 "세정그룹은 지난 50년간 남성 패션 '웰메이드'와 '트레몰로', 여성 패션 '올리비아로렌', 온라인 특화 패션 'WMC' 등 국내 대표 패션 전문 유통과 라이프 스타일 그룹으로 다양한 브랜드를 전개해 왔다"며 "이번 독립 법인화는 각 사업 부문별 특색을 살려 제품군과 사업 영역을 확대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기업 가치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부문별 시장 상황과 브랜드 특성에 맞는 조직문화, 업무 프로세스, 성과 체계를 구축해 사업 부문별 고유한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주력해 시대를 잇는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0-20 10:34:41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알로 요가, 방탄소년단 진 브랜드 모델로 발탁…2025년 한국 시장 진출 본격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알로 요가'가 방탄소년단 진을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알로 요가에 따르면 진은 전 세계적으로 높은 영향력과 예술성을 인정받는 예술가로서 알로 요가가 추구하는 마음 챙김, 균형, 스스로를 사랑하는 가치 등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알로 요가의 이미지를 대표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 진 역시 웰빙을 강조하는 브랜드 철학에 공감했다는 게 알로 요가 측의 설명이다. 알로 요가 측은 "방탄소년단 진이 알로 요가가 편안함과 스타일, 그리고 목적을 자연스럽게 결합하는 동시에 신체적, 정신적 웰빙을 강조하는 브랜드라는 점에서 함께하게 된 뜻을 전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알로 요가는 '더블 테이크 반팔 티셔츠', '알로 러너 운동화' 등 방탄소년단 진의 알로 요가 추천 아이템을 소개했다. 진의 브랜드 모델 활동 시점은 도산공원 알로 요가 첫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시점인 오는 2025년 2분기부터다. 한편, 알로 요가는 내년 상반기 서울 강남구 도산공원에 약 170평 규모의 6층짜리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고 한국 시장 확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알로 요가 관계자는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요가복 등 운동복과 함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우수(VIP) 고객을 위한 쇼핑 층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알로 요가는 2007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설립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헤일리 비버, 테일러 스위프트, 블랙핑크의 지수 등 유명 연예인들이 착용해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0-20 10:33:39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정관장,' 놀건 놀자! 건강 걷기 페스티벌'성료

정관장은 전날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서울특별시 후원으로 진행한 '놀건 놀자! 건강 걷기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놀건 놀자! 건강 걷기 페스티벌'은 '놀면서 건강 관리, 놀면서 자기관리' 슬로건에 맞춰 즐거운 걷기 경험과 정관장 브랜드 체험 및 프로미스나인, 다이나믹 듀오 등 인기 아티스트 들의 공연으로 구성된 행사다. 사전에 신청한 3000명의 참가자가 오전 9시에 모여 운동 크리에이터 '힙으뜸'과 함께 워밍업 체조 후 한강공원 일대 건강 걷기 코스 6.8Km를 걸었다. '기부천사' 가수 션, 연예계 대표 운동 마니아로 알려진 배우 김지훈을 비롯해 KGC인삼공사 배드민턴선수 김가람, 펜싱 국가대표 윤지수와 전하영, 태권도의 이다빈 등 스포츠 스타들도 함께 참여했다. 건강 체크, 체력 체크, 행복 체크, 등 한강공원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소중한 추억을 남긴 참가자들은 걷기대회를 즐겁게 마무리 한 후 '정관장 브랜드 체험존'에서 다양한 게임도 즐겼다. 가족, 연인, 친구, 동료 등과 함께한 다양한 참가자들은 '에브리타임', '홍삼톤', '천녹', '활기력', '홍이장군' 브랜드의 특징을 살려 구성한 정관장 브랜드 체험 존에서 에너지, 체력, 열정, 활력, 성장과 연계된 에너지링 던지기, 슈팅, 스탭퍼, 펀치, 점프 게임을 통해 즐거운 브랜드 경험을 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아침 일찍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 놀랐다"며, "브랜드 체험존 게임들이 다양해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걷고 공연도 즐기며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3000명의 행사 참가비 전액은 서울시체육회를 통해 유소년 체육 꿈나무를 위한 진흥 기금에 전액 기부된다. 한편, 국내 건강기능식품 1위 기업인 KGC인삼공사는 고품질 원료와 125년 제조 노하우로 생산한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정', '홍삼톤', '화애락' 등 스테디셀러 브랜드를 앞세워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이끌고 있다. 또한 '알엑스진 피크업', '기다림 침향', '관절닥터 타마본 5Days'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맛과 제형을 다변화한 '홍삼정 에브리타임 리프레시·맥스', '아미노 활기력샷' 등을 통해 젊은 고객 공략에도 나섰다. 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R&D 기술력을 기반으로 홍삼오일, 두충우슬추출복합물 등 신규 기능성 원료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24-10-20 10:17:0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KGC인삼공사, 한국당뇨협회와 혈당 관리 제품 공동개발 나서

KGC인삼공사가 한국당뇨협회와 당뇨병 예방·관리에 대한 대중의 인식 제고 및 혈당 관리 제품 공동개발을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MOU는 양측이 협력해 당뇨인(당뇨병환자)은 물론 국민의 건강증진을 돕고, 혈당 관리 제품을 공동개발함으로써 혈당 케어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고 활동범위를 확대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 30세 이상 성인의 16.7%(605만명)는 당뇨인으로, 2010년의 312만명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세 이상 성인 중 당뇨병 전단계에 이른 비율도 44.3%(1497만명)나 된다. 한국당뇨협회는 1995년부터 당뇨인의 일상 속 건강관리를 돕고자 당뇨교육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왔다. 2024년에는 '당뇨병, 관리를 넘어 예방해야 할 질환'으로 인식을 전환시키기 위해 '나와 내 가족 혈당알기' '저혈당알림 블루팔찌 보급' 등 다양한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뿐만 아니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하고 당뇨병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일깨우기 위해 '블루런' 마라톤 대회를 오는 11월 10일 개최한다. KGC인삼공사는 한국당뇨협회가 진행하는 캠페인을 후원함으로써 당뇨병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혈당 케어 전문 브랜드 GLPro(지엘프로) 런칭 및 한국당뇨협회 내 의학전문위원단과 협업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KGC인삼공사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정관장 홍삼(KGC05pg),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정관장의 R&D 기술력으로 수행된 전임상시험과 임상시험에서 혈당 조절에 대한 홍삼의 효능, 기전 및 안전성을 확인된 것이다. KGC인삼공사는 홍삼을 섭취하면 공복혈당뿐만 아니라 식후혈당 및 당화혈색소가 감소된다는 점을 밝혔으며, 특히 GLP-1(혈당 조절 및 식욕 억제 관여 호르몬) 증가 등을 통한 인슐린 저항성 및 당대사 조절 등 다양한 지표를 통해 혈당을 조절한다는 점을 과학적으로 규명했다. 또한 혈당 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 및 건강 니즈를 반영하여 10월 중 혈당 전문 브랜드 'GLPro'(지엘프로) 런칭과 동시에 혈당 관리 제품(GLPro 코어) 및 혈당·체지방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제품(GLPro 더블컷) 등을 출시해 혈당 케어 시장에 진입할 예정이다. 김양진 KGC인삼공사 건식사업본부장은 "당뇨병 위험군이 되기 전 혈당 관리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 한국당뇨협회와 시너지를 발휘하여 혈당 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0-20 09:57:55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서울대병원 노조, 31일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 예고

서울대병원 소속 노동자들이 공공병상 축소 등에 반대하며 이달 31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 19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노동조합(노조)는 지난 17일 9차 임시 대의원회를 열고 31일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을 하기로 했다. 노조 측은 사측과의 교섭에서 요구한 공공병상 축소 저지와 의료대란 책임 전가 중단, 임금·근로조건 개선 등이 받아 들여지지 않아 파업을 선택했다. 노조는 상급종합병원의 일반 병상 수를 최대 15% 축소하는 정부 방침에 대해 반발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7월 '빅5' 병원 등이 중증·응급환자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일반 병상을 최대 15%까지 줄이는 내용 등이 담긴 상급종합병원 구조개혁 방안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노조는 국가중앙병원인 서울대병원이 공공병상을 축소하는 것은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외면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서울대병원 노조는 "윤석열 정부는 가짜 의료개혁을 추진하며 상급종합병원의 병상을 5∼15% 축소하기로 했고, 서울대병원은 15%의 병상을 줄여야 한다"며 "그러나 현재 전체 병상수 대비 공공병상은 9.7%밖에 되지 않은 상황에서 공공병상을 더 줄이는 것은 공공의료를 망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노조는 "코로나19 환자의 80%를 치료했던 공공병원 노동자들은 필수인력 충원과 처우 개선을 기대했지만 정부와 의사의 대결로 촉발된 전공의 집단행동과 의료대란으로 병원 노동자들은 임금·고용 불안에 떨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노조는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에게 "국가중앙병원의 역할과 의료 공공성을 강화하는 대책을 내놓고, 현장 노동자와 환자의 안전을 위해 필수 인력을 충원해야 한다"면서 이같은 요구를 들어주지 않을 경우 파업에 돌입할 방침이라고 했다.

2024-10-19 15:56:46 서예진 기자
기사사진
빅데이터가 먼저 찾은 '흑수저'…식신 리스트에 흑백요리사 레스토랑 대거 포함돼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의 '흑수저' 셰프들의 맛집이 이미 빅데이터를 통해 잠재력을 인정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식권 '식신e식권'과 맛집서비스를 제공하는 푸드테크기업 식신이 출연진의 식당을 확인한 결과 이들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이 대부분 식신 별 맛집(스타레스토랑)이었다고 18일 밝혔다. 흑백요리사는 명망있는 유명 셰프들을 '백수저'로, 그리고 이들에게 도전하는 무명 셰프들을 '흑수저'로 계급을 나눠 서로 경쟁하는 구도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흑수저' 셰프들은 대부분 유명하지 않은 재야의 고수들이지만, 빅데이터를 통해 이미 명성을 얻고 있었음이 확인됐다. 1라운드 생존자 20인 중 11인이 식신 별 맛집에 선정된 매장이었으며, 레스토랑을 운영하지 않은 5인을 제외하면 73%에 이른다. 식신 별 맛집은 국내 약 75만개의 음식점 중 약 1%에 수여한다는 점에서 비춰봤을 때 '될성부른 나무의 떡잎'처럼 미리 알 수 있었던 것이다. 나폴리 맛피아의 '비아 톨레도 파스타 바(1스타)'를 비롯해 트리플 스타의 '트리드(1스타)', 요리하는 돌아이의 '디핀(1스타)' 등 상위권 성적을 기록한 레스토랑은 이미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식신은 모바일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국내외 음식점 정보와 리뷰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월간 방문자수(MAU)는 약 350만명에 이른다. 연간 활동 데이터를 심층 분석해 가장 사랑받은 맛집 '식신 별 맛집(스타 레스토랑)'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별 맛집은 75만개의 음식점을 모두 대상으로 하며 오로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보다 객관적으로 검증된 대중적인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 2024년 기준 별 맛집은 총 6007개로 전체 음식점의 약 0.9%에 해당한다. 또한 등급을 나누어 ▲3스타 레스토랑: 꼭 한 번 가야 하는 그 분야 최고의 레스토랑 ▲2스타 레스토랑: 지역에 방문하면 가봐야 할 그 분야의 최우수 레스토랑 ▲1스타 레스토랑: 인기 있고 추천할 만한 우수 레스토랑 ▲더 테이블 레스토랑: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레스토랑으로도 구분이 가능하다. 2024 별 맛집은 식신 서비스 내 '별'모양의 엠블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식신 앱 제휴사와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일부 차량 내비게이션 지도에서도 고래모양 엠블럼으로 쉽게 확인 가능하다. 식신의 안병익 대표는 "식신의 데이터는 손님들의 평가를 기반으로 한 만큼 내공있는 셰프들의 잠재력을 미리 발견할 수 있었다"며 "식신 리뷰 작성을 통해 스타 레스토랑 선정에 함께 동참해 또 다른 파란을 일으킬 새로운 흑수저를 발견하는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0-18 13:17:56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나라셀라, 이마트 가을 와인장터에서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와인 선봬

국내 와인 유통업계 1호 상장사인 나라셀라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마트 가을 와인장터에 그동안 보기 힘들었던 특별한 와인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특별한 와인은 '브랜드 나파 밸리 레팡드르'와 '마리타나 라 리비에르 샤도네이', '비에티 바롤로 카스틸리오네' 3종이다. 먼저 '브랜드 나파 밸리의 레팡드르'는 나라셀라와 브랜드 나파 밸리가 협업해 탄생한 와인으로 세계적인 컬트 와인메이커 '필립 멜카'가 와인메이킹을 총괄했다. 오직 국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와인으로 소문이나 유행이 '퍼지다', '퍼트리다'는 뜻의 프랑스어 '레팡드르'는 와인의 향이 기분 좋게 퍼지는 의미를 담았다. 오크빌의 파워풀하고 강인한 생명력을 가장 잘 보여주고 있는 카버네 소비뇽을 주품종으로 사용한 보르도 블렌딩 와인으로 말린 크랜베리와 세이지(허브류)의 노트가 잘 피어나며, 입안에서는 잘 정제된 탄닌이 부드럽게 감싸고 블랙체리와 스파이스의 풍미가 긴 여운을 남긴다 그리고 '마리타나 라 리비에르 샤도네이'는 캘리포니아 와인의 대부 '도널드 파츠'가 러시안 리버 밸리의 테루아에 매료된 이지역의 교과서적인 와인을 만들겠다는 도전과 철학이 담긴 와인이다. 손수확과 선별을 거쳐 개입을 최소화 한 양조 방식으로 테루아의 순수성을 표현했고 레몬과 사과의 청량함 뒤로 토양의 특성에서 오는 미네랄, 짚과 화약의 힌트가 미묘한 복합미를 더했다. 풀바디하고 깊은 풍미에 층층이 펼쳐지는 과실의 레이어가 다채롭고, 리치하며 동시에 경쾌한 산도의 균형이 탁월하고 집중도가 인상적이다. 마지막으로 '비에티 바롤로 카스틸리오네'는 이태리 피에몬테에서 최초로 '싱글 빈야드' 개념을 접목한 와이너리인 바롤로와 바르바르스코 크뤼의 선구자, '비에티'의 와인이다. 이 와인은 바롤로 지역의 작은 밭에서 수령이 10~45년 된 포도나무를 선별해 수확한 후 각 테루아의 특징을 담아내기 위해 별도의 양조 과정을 거치고 30개월간 오크통에서 숙성 후 병입 전 최종 블렌딩을 통해 완성된다. 루비 색을 띠며 잘 익은 자두, 검붉은 과일의 아로마가 강렬하게 다가온다. 흙과 미네랄 향이 풍부하고, 단단한 구조감을 지니고 있어 클래식한 바롤로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가을 와인장터 기간 동안 전국 이마트에서 추천 와인뿐 아니라 나라셀라의 다양한 와인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0-18 13:00:2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