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알로 요가'가 방탄소년단 진을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알로 요가에 따르면 진은 전 세계적으로 높은 영향력과 예술성을 인정받는 예술가로서 알로 요가가 추구하는 마음 챙김, 균형, 스스로를 사랑하는 가치 등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알로 요가의 이미지를 대표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 진 역시 웰빙을 강조하는 브랜드 철학에 공감했다는 게 알로 요가 측의 설명이다. 알로 요가 측은 "방탄소년단 진이 알로 요가가 편안함과 스타일, 그리고 목적을 자연스럽게 결합하는 동시에 신체적, 정신적 웰빙을 강조하는 브랜드라는 점에서 함께하게 된 뜻을 전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알로 요가는 '더블 테이크 반팔 티셔츠', '알로 러너 운동화' 등 방탄소년단 진의 알로 요가 추천 아이템을 소개했다.
진의 브랜드 모델 활동 시점은 도산공원 알로 요가 첫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시점인 오는 2025년 2분기부터다.
한편, 알로 요가는 내년 상반기 서울 강남구 도산공원에 약 170평 규모의 6층짜리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고 한국 시장 확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알로 요가 관계자는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요가복 등 운동복과 함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우수(VIP) 고객을 위한 쇼핑 층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알로 요가는 2007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설립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헤일리 비버, 테일러 스위프트, 블랙핑크의 지수 등 유명 연예인들이 착용해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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