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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차량용 고속무선충전 거치대 출시

충전 반경 넓어 Z플립 등 다양한 종류 충전 가능 팅크웨어가 차량용 고속무선충전 거치대 '아이나비 아이볼트 SHC-40'(사진)를 출시했다. 8일 팅크웨어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하는 '아이나비 아이볼트 SHC-40'는 충전 반경을 넓힌 듀얼코일을 적용해 고객들은 가로, 세로 상관없이 자유롭게 거치할 수 있다. 삼성전자 Z플립을 비롯한 다양한 크기와 종류의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다. 또한 USB-C타입 적용과 최대 15W 전력 지원으로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차량에서 스마트폰을 고속으로 충전을 할 수 있다. '아이나비 아이볼트 SHC-40'에는 적외선 센서보다 한단계 진화된 어드밴스드 FOD반응을 적용해 스마트폰만 인식, 반응해 오작동이 없어 운전자가 큰 불편함을 덜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캡 테크놀로지(Supercap Technology)도 적용해 주행시 충전된 내장 전력을 통해 시동이 꺼진 후에도 일정시간 동작해 슬라이더 버튼을 통해 안전하게 스마트폰을 분리할 수 있다. 초저소음 모터 설계로 거치 및 충전 등 작동 시에도 소음 없이 조용히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안전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전력보호설계를 적용해 과전압, 과열 없이 안전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KC인증을 통해 안정성을 검증받았으며 사후 고장 시 1년간 무상 A/S도 지원한다. 가격은 5만9000원이다.

2022-07-08 07:44: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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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성능·디자인 깔끔한맛' 제네시스 G70 슈팅브레이크

주행성능·디자인 등 전체적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했다. 다만 차박을 즐긴다면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바로 제네시스 브랜드가 국내 왜건 시장 공략을 위해 내놓은 G70 슈팅 브레이크에 대한 결론이다. 왜건은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장점을 경합한 다목적 차량으로 적재 공간을 확장해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이 모델은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특히 유럽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아쉽게도 국내 시장에서는 좀처럼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G70 슈팅 브레이크의 출시를 통해 왜건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선입견을 깨고 시장 분위기를 이끌어가겠다는 목표를 세운것으로 보인다. 지난 6일 시승을 통해 G70 슈팅 브레이크의 매력을 경험했다. 시승은 경기 스파틸드 하남을 출발해 가평군에 있는 카페까지 왕복 약 90km 구간에서 스포츠 모델로 진행했다. G70 슈팅 브레이크는 기본, 스포츠 모델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우선 첫 인상은 쿠페와 같은 날렵한 비율로 완성된 개성있는 외관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전면부의 방패 모양 크레스트 그릴은 누가 봐도 제네시스임을 느낄 수 있다. 그릴 양 옆 대각선으로 배치된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가 속도감을 느끼게 해준다. 측면에서는 왜건의 가치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트렁크로 이어지는 미끈하고 유려한 곡선은 '짐차'로 인식되기 쉬운 왜건도 우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후면부 테일램프가 트렁크 리드 안쪽까지 뻗으며 모던한 이미지를 완성한다. 실내 공간 활용성도 매력적이다. 스포츠 세단 G70의 외관에 트렁크 적재 공간을 확장한 만큼 뛰어난 실용성을 자랑했다. 2열 공간은 G70과 비교해 큰 차이점을 느낄 수 없다. 다만 기존 G70 세단 모델보다 트렁크 공간은 40% 더 넓다. 전장은 4685㎜, 전폭 1850㎜, 전고 1400㎜, 휠베이스 2835㎜로 왜건의 형태를 갖추고 있지만 날렵함은 유지했다. 또 실내는 운전자 중심 구조를 계승해 직관성을 강조한 레버와 버튼들은 깔끔했다 차량에 탑승하자 운전석 시트가 몸을 잘 감싸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허리와 허벅지 등을 잡아줘 운전자에게 안정감을 줬다. 주행감은 G70 세단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기본(컴포트) 모드에서도 단단한 주행감과 즉각적인 반응은 운전의 재미를 더했다. 고속도로에서 스포츠 플러스 모드로 전환하면 빠르게 치고 나가는 강렬한 가속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묵직한 핸들링은 속도를 줄이지 않고 와인딩 구간에 진입해도 안정적으로 주행을 이어갔다. G70 슈팅 브레이크는 2.0L 가솔린 터보 엔진(단일 파워트레인)이 탑재돼 최고 출력 252마력, 최대 토크 36kg·m의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2열 공간은 조금 좁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키 177㎝의 성인 남성이 탑승해도 불편함은 없었다. 다만 차박을 즐기기엔 다소 부담이 있다. 2열 시트를 접고 차량에 탑승하면 차량의 실내 높이가 SUV에 비해 낮기 때문에 답답함이 느껴졌다. G70 슈팅 브레이크의 가격은 기본 모델 4310만원, 스포츠 모델 4703만원부터 시작된다.

2022-07-07 16:05: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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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최고 시속 325km 슈퍼카 '우라칸 테크니카' 국내 출시

슈퍼카 브랜드인 람보르기니가 7일 새로운 V10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 테크니카'를 국내 출시했다. 지난 4월 '우라칸 테크니카'가 전 세계에 최초 공개된 지 석 달 만이다. 람보르기니는 이날 서울 강남구 SJ 쿤스트할레에서 '2022 람보르기니 우라칸 테크니카' 런칭 행사를 열고 차량의 실물을 공개했다.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은 "우라칸 테크니카는 더욱 강력해진 성능으로 공도와 트랙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매력을 지닌 모델이며, 새롭고 신선한 디자인과 람보르기니 엔지니어들의 최신 기술 혁신을 탑재해 우라칸 라인업의 새로운 장을 연 모델"이라며 "우라칸 테크니카가 한국 슈퍼 스포츠카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우라칸 테크니카는 다양한 고객의 프로파일에 맞게 제작했다"며 "주행의 즐거움과 라이프 스타일 모두 갖췄다"고 설명했다. 우라칸 테크니카는 우라칸 STO와 동일한 자연흡기 V10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 출력 640마력, 최대 토크 57.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공차 중량이 1379kg에 불과해 출력 대 중량비가 2.15kg/h에 이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3.2초, 200km까지는 9.1초 걸린다. 100km에서 정지상태까지 제동거리는 31.5m에 불과하다. 최고 속도는 시속 325km가 넘는다. 특히 향상된 동력제어 시스템, 테크니카 전용 서스펜션 설정을 포함한 드라이빙 모드, 더욱 직접적으로 연동되는 후륜 조향 시스템, 혁신적인 브레이크 냉각 시스템이 탑재됐다. 람보르기니 서울 김종복 대표는 "우라칸 테크니카를 한국 시장에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람보르기니 서울은 람보르기니 고객과 팬들에게 매력적인 모델과 색다른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우라칸 테크니카의 공식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3억4000만원이다. 고객 인도는 2023년 상반기에 시작할 예정이다.

2022-07-07 14:13: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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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타이칸 GTS 국내 출시

포르쉐 타이칸 라인업이 늘어난다. 포르쉐코리아는 7일 타이칸 GTS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타이칸GTS는 4S와 터보 사이에 위치하며, 최고 598마력으로 317km까지 달릴 수 있다. 외관 및 인테리어도 GTS 모델의 특징을 반영한다. 프런트 에이프런, 사이드 미러 하단, 사이드 윈도 트림 등 익스테리어 요소에는 GTS 고유의 블랙 또는 다크 틴트 처리된 디테일을 적용했다. 블랙 컬러 레이스-텍스가 특징이며, 블랙 아노다이즈 마감과 함께 기본 사양의 무광 알루미늄 패키지로 우아하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강조한다. GTS 인테리어 패키지는 옵션으로 제공한다. 스티어링 휠 트림, 센터콘솔 측면 장식 요소, 도어 표면 장식을 무광 탄소섬유로 마감한다. 대시보드, 도어 트림, 스티어링 휠 림, 시트 등 이음매 부분에 카민 레드 또는 크레용 컬러로 대조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특히 라이트 컨트롤 (Variable Light Control) 기능을 포함한 새로운 파노라마 루프는 '타이칸 GTS'에 추가된 새로운 옵션이다. 전자식 액정 필름을 통해 불투명한 무광 상태로 전환이 가능하며, 실내가 어두워지지 않으면서도 눈부심을 줄여준다. 업계 최초로 9개 구역으로 나눠 루프를 개별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능도 도입했다. 선샤인 컨트롤 기능을 적용한 파노라마 루프는 일반 글래스 루프보다 열 차단 기능이 우수하다. 투명도는 투명과 불투명 외에 중간과 진한 단계로 나뉘며, 구역을 패턴으로 미리 정할 수도 있다. 가격은 1억8030만원이다. 4인승과 5인승을 선택할 수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7-07 13:29:1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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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첫 장거리 자전거 축제 '현대 N 사이클링 페스티벌'개최

현대자동차는 장거리 자전거 대회인 '현대 N 사이클링 페스티벌'을 오는 9월 24∼25일에 연다고 7일 밝혔다. 현대 N 사이클링 페스티벌은 현대차가 주관하는 첫 자전거 행사로 현대 N 페스티벌, 현대 N e-페스티벌에 이은 비경쟁 자전거 분야 행사이며, 참가 선수와 팬 모두 모터스포츠 문화를 즐기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300명의 동호인들이 4인 1조로 출전해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 서킷 주행을 시작으로 1박 2일간 인제와 충남 태안을 잇는 360㎞ 라이딩을 하게 된다. 1일 차는 인제군에 있는 인제 스피디움 내 현대 N 라운지에서 시작해 경기도 양지 용인 파인 리조트에서 종료된다. 2일 차는 양지∼태안을 달리게 된다. 참가 신청은 이날부터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또 페스티벌과 관련된 사항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 틸 바텐베르크 N 브랜드 매니지먼트 & 모터스포츠 사업부장은 "참가자들이 이번 현대 N 사이클링 페스티벌에 좋은 기운과 열정을 가지고 즐겁게 참가하길 바란다"며 "현대차가 WRC 및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등의 모터스포츠에서 강조하고 있는 팀워크라는 N 브랜드의 철학을 반영한 행사를 통해 고된 장거리 코스를 완주하며 성취감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07-07 13:16: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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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코리아, 사회공헌 활동 업계 모범사례 평가…국내 車 산업 고용 창출 및 미래 인재 양성

BMW 그룹 코리아의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수입차 업계의 모범사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BMW 그룹 코리아는 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한국 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적극적으로 주도하고 있다. 특히 독일의 이원화 직업 기술 교육 제도 '아우스빌둥'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운영하며, 국내 자동차 산업 분야 미래 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BMW 그룹 코리아의 '아우스빌둥'은 제조 및 기술 강국인 독일의 성공 비결로 꼽히는 일-학습 병행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이다. 학교는 기업이 원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맞춤형 커리큘럼을 통해 양성하고, 여기에 필요한 교육 비용 및 실습 환경을 기업에서 지원한다. 또 교육 기간 동안 참가 학생들은 참여 기업과의 정식 근로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급여와 수준 높은 근무환경을 제공받게 된다. 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 2017년 한독상공회의소와의 협약을 통해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아우스빌둥을 도입했다. 글로벌 자동차 기업으로서의 핵심 역량을 활용해 미래 자동차 분야의 인재를 꿈꾸는 한국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 환경과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우수한 전문 기술 인력으로 성장시키기 위함이다. 국내 도입된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은 자동차 정비 부분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아우토 메카트로니카(Auto-Mechatroniker)'다. 참가 학생들은 아우스빌둥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 현장 실무 교육(70%)과 대학 이론 교육(30%)을 결합한 총 3년간의 커리큘럼을 이수한다(군복무 포함 총 5년). 실무에 필요한 기술 교육과 그 배경이 되는 이론 교육이 연동된 교육과정을 제공함으로써, 참가 학생들은 직업에 대한 거시적인 안목을 키우면서 숙련된 전문가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과정 수료 후에는 전문 학사 학위 및 독일연방 상공회의소가 부여하는 교육 인증서, 해당 브랜드에서 부여하는 자체 인증서(BMW 주니어 테크니션)를 획득하며, 최종 평가 합격 시 근무했던 기업에 취업이 가능하다. 한국의 아우스빌둥 과정은 독일 및 아우스빌둥을 도입한 나라에서도 동일하게 인정되기 때문에 국내를 넘어 향후 해외 취업 시에도 활용할 수 있다. BMW 그룹 코리아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전체 아우스빌둥 인원 중 절반 이상인 278명을 BMW의 7개 공식 딜러사를 통해 정식 선발했다. 지난 5월에는 아우스빌둥 제1기 졸업생 31명을 배출하는 결실을 맺으며,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고 있다. 특히 2021년부터는 직종을 확대하여 기존의 일반 정비 분야뿐만 아니라 판금과 도장 분야에서도 채용이 새롭게 이루어져 일자리 창출 및 청년 고용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 외에도 BMW 그룹 코리아는 자동차 전문 인력 육성 프로그램 '어프렌티스 프로그램(Apprentice Program)', 고등학생 및 대학생 대상 자동차 산업 특화 직무 강연 프로그램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Young Talent Dream Project)' 등 미래 인재 양성과 국내 자동차 산업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BMW 그룹 코리아는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책임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자동차 산업 전반에 걸친 인재 양성과 고용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7-07 12:29: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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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지속가능한 삶을 담은 새로운 거주 환경 제시한 '해비타트 원' 전시회 개최

현대자동차가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지속가능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새로운 거주 환경에 관한 비전을 제시한다. 현대차는 7일 탄소중립 시대를 살아갈 첫 번째 미래세대 '제너레이션 원'을 위해 고안한 거주 환경 비전을 '해비타트 원' 전시회를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내년 1월 8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에서 개최된다. 전시의 핵심은 주거 공간을 지속가능한 거주 환경, 쉘터(Shelter)로 바꿀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다. 현대차는 방문객들이 미래에 새롭게 펼쳐질 도시에서의 일상을 상상하고 지속 가능한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전시에는 건축과 환경의 상호작용을 고민해 연구 기반의 건축작업을 지속해오고 있는 국내 건축 스튜디오 '바래'와 영국 런던을 기반으로 생명공학에 특화된 건축 및 디자인 혁신그룹 '에콜로직스튜디오'가 참여한다. '바래'의 '에어 오브 블룸'은 모듈형 로봇 유닛 '에어리 Air(e)'들의 조합으로, 사람이 다가오면 로봇 유닛들이 움직여 공간을 만들고 조합하는 인터랙티브휴식 공간이다. 사람-사물-기술간 연결과 공존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또 공기막과 결합된 로봇 유닛, 태양전지 패널, 모션센서, 미디어 환경 구축 관련 기술 등 건축적 상상력으로 융합된 작품 '인해비팅 에어'도 전시한다. 에콜로직스튜디오의 '트리 원'은 로봇이 3D프린팅한 나무 모양의 바이오 플라스틱 구조 안에 광합성 작용을 하는 녹조류인 알게(Algae)를 주입해 실제 나무와 같이 본체에 탄소를 저장하고 대기에 산소를 공급한다. 바이오-디지털 방식으로 성장하는 새로운 종류의 기술생명을 제안한다. 또 3층에 마련된 전시 공간에서는 '익스펙팅 제너레이션 원' 전시가 진행된다.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 로서 '2045 탄소중립'을 달성해 나가기 위한 현대자동차의 미래 비전과 다양한 활동들이 이미지와 영상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래의 지속 가능한 삶은 어떤 모습일지, 어떻게 가능할지 그 새로운 가능성을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여정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인류를 향한 진보'라는 비전하에 2045 탄소중립을 지키기 위한 노력, 다음 세대를 위한 책임 있는 행보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07 12:19:28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