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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최고 시속 325km 슈퍼카 '우라칸 테크니카' 국내 출시

람보르기니가 7일 서울 강남구 SJ쿤스트할레에서 우라칸 테크니카를 선보이고 있다/손진영 기자

슈퍼카 브랜드인 람보르기니가 7일 새로운 V10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 테크니카'를 국내 출시했다. 지난 4월 '우라칸 테크니카'가 전 세계에 최초 공개된 지 석 달 만이다.

 

람보르기니는 이날 서울 강남구 SJ 쿤스트할레에서 '2022 람보르기니 우라칸 테크니카' 런칭 행사를 열고 차량의 실물을 공개했다.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은 "우라칸 테크니카는 더욱 강력해진 성능으로 공도와 트랙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매력을 지닌 모델이며, 새롭고 신선한 디자인과 람보르기니 엔지니어들의 최신 기술 혁신을 탑재해 우라칸 라인업의 새로운 장을 연 모델"이라며 "우라칸 테크니카가 한국 슈퍼 스포츠카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우라칸 테크니카는 다양한 고객의 프로파일에 맞게 제작했다"며 "주행의 즐거움과 라이프 스타일 모두 갖췄다"고 설명했다.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 람보르기니 아시아 태평양 총괄이 7일 서울 강남구 SJ쿤스트할레에서 람보르기니 우라칸 테크니카를 소개하고 있다.

우라칸 테크니카는 우라칸 STO와 동일한 자연흡기 V10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 출력 640마력, 최대 토크 57.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공차 중량이 1379kg에 불과해 출력 대 중량비가 2.15kg/h에 이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3.2초, 200km까지는 9.1초 걸린다. 100km에서 정지상태까지 제동거리는 31.5m에 불과하다. 최고 속도는 시속 325km가 넘는다.

 

특히 향상된 동력제어 시스템, 테크니카 전용 서스펜션 설정을 포함한 드라이빙 모드, 더욱 직접적으로 연동되는 후륜 조향 시스템, 혁신적인 브레이크 냉각 시스템이 탑재됐다.

 

람보르기니 서울 김종복 대표는 "우라칸 테크니카를 한국 시장에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람보르기니 서울은 람보르기니 고객과 팬들에게 매력적인 모델과 색다른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우라칸 테크니카의 공식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3억4000만원이다. 고객 인도는 2023년 상반기에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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