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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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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2022 품질만족지수' 7년 연속 수입차 AS 1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애프터서비스 우수성을 다시 확인했다. 벤츠 코리아는 2022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에서 수입자동차 AS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7년 연속 1위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산업별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벤츠는 ▲브랜드 신뢰성, 안전성, 접근성 등을 평가하는 '사용품질지수'와 ▲브랜드 이미지, 인지성, 신규성 등을 평가하는 '감성품질지수'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전문가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으며,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발전을 거듭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벤츠 코리아는 올해에만 서울 강남 및 성동, 경기도 하남 및 수원, 전라남도 목포, 광주광역시 등 6개 지역에 서비스센터를 신규 및 리뉴얼 오픈하며 서비스 질 제고에 힘을 쏟아왔다. 전기차 전문 설비 및 인력 확충과 디지털 서비스 개발도 이어가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틸로 그로스만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국내 수입차 판매 1위 브랜드라는 명성에 걸맞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한국품질만족지수 자동차 A/S(수입자동차) 부문 7년 연속 1위에 올라 뜻깊게 생각하며, 이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해 품격 있는 서비스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09 12:29:5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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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난 풀린다' 완성차 업계 생산·판매량 상승

국내 완성차 업체의 발목을 잡아왔던 차량용 반도체 수급 공급이 정상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르노코리아자동차와 쌍용자동차, 한국지엠 등 이른바 '르쌍쉐'가 신차 효과 등에 힘입어 반등에 나서는 등 전반적으로 자동차 산업이 살아나고 있다. 8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5개사는 지난달 총 64만여대의 완성차를 글로발 시장에 판매하면서 실적 증가세를 기록했다. 넉 달째 실적이 플러스를 기록하면서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인한 여파에서 벗어나고 있다. 이같은 분위기는 최근 현대차가 진행한 프로모션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지난 6일 2022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캐스퍼 2200여대를 대상으로 이달 30일까지 최대 12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해당 차량은 지난해 9월 이후 올해 10월까지 4만9000대 이상 판매될 정도로 인기 모델이지만 행사기간 계약하면 늦어도 2주 내로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르쌍쉐도 인기 차종의 생산량 확대를 통해 판매량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쿠페형 SUV XM3 인기로 지난달 1만9258대의 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65.6%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 XM3는 지난달 국내에서 전년대비 94.4% 증가한 1540대의 차량이 판매됐다. 여기에 지난달 출시한 XM3 E-TECH 하이브리드가 국내 시장에서 약 5000대의 사전 계약을 이끌어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심각한 출고 적체를 겪은 쌍용차는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쌍용차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 완화와 중형 SUV 토레스의 흥행으로 분위기 반전에 나서고 있다. 쌍용차는 지난달 글로벌시장에서 1만3186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75.9% 증가한 수치로 쌍용차의 월간 차량 판매 기준 최다치다. 구체적으로 내수에서 7850대, 해외에서 5336대의 차량 판매량을 기록했다. 쌍용차는 올해 초 내수와 수출 포함 7000여대 판매에 그치며 심각한 판매 악화에 시달렸다. 당시 쌍용차는 내수와 수출 포함 1만대가 넘는 출고 적체 현상에 시달린 바 있다. 한국지엠은 인기 차종인 트레일블레이저의 생산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 초 부품 수급 문제로 생산량을 조절했던 것과 상반된 모습이다. 한국지엠은 지난달 지난달 2만6811대로 전년대비 290% 늘어난 차량 판매량을 기록했다. 특히 수출 실적이 좋았다. 내수는 4070대(3.7% 증가)의 차량을 판매해 다른 완성차업체들보다 판매량이 적었지만 수출은 2만2742대로 전년대비 419%급증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동일한 차량 플랫폼을 공유하는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1만7917대의 차량이 수출됐다. 이는 전년대비 335% 증가한 수치다. 특히 내년 창원 공장에서 차세대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SUV) 생산을 앞두고 있는 한국지엠은 차량용 반도체 안정화가 어느때보다 중요하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안정화되고 있는건 맞지만 여전히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다"며 "내수 물량과 수출을 포함해 생산 물량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자동차에 들어가는 반도체 종류가 수십가지라는 점에서 수급난이 완벽하게 해결됐다고 보긴 힘들다"고 덧붙였다.

2022-11-08 16:12: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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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중국 상용차 시장 공략 나서…친환경·스마트 사업 중심 전환 추진

현대자동차가 중국 친환경 상용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차는 8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베이징 왕징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중국 최우수 국제금융투자사인 CICC의 자회사 CCM과 중국 상용 사업 활성화를 위한 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차그룹의 중국 지주사인 현대차그룹 중국 유한공사(HMGC) 이혁준 전무, CCM 쉬중차오 총경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중국 및 글로벌 사업장을 보유한 중국 내 최우수 국제금융투자 기업 CICC와 자회사 CCM의 광범위한 투자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대차 상용사업의 전동화 전환 가속화와 친환경 상품 판매 활성화, 자율주행 등 미래사업 기반 확보를 목적으로 체결됐다. 현재 중국 상용 시장은 중국 정부의 탄소중립 등 친환경 정책과 연계해 내연 기관 차량 중심에서 친환경·스마트 차량 중심으로 급속한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현대차는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삼아 급변하는 시장에 대응하고 중국 내 정부 및 기업 대상으로 선제적 수요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현대차는 중국 쓰촨성에 위치한 상용차 제조공장 및 R&D센터를 기반으로 상용 친환경 차량 연구·개발, 생산, 딜러 운영 등을 담당하고, CICC/CCM은 중국 내 정부, 국유기업, 대형 물류기업 등 다양한 기관들과 산하 펀드 조성을 통해 신규 판매 채널 구축을 비롯한 다각적 협력을 추진한다. 양사는 더욱 책임감 있는 협업과 상호 신뢰 제고를 위한 지분 거래 계약도 진행할 계획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양사 실무간 협의를 통해 연내 합의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현대차그룹 최초로 해외에 설립된 수소연료전지 생산법인 'HTWO 광저우'의 연료전지시스템을 탑재한 수소전기트럭을 도입하고 수소 브랜드 이미지를 선제적으로 구축하는 등 중국 상용 시장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2-11-08 14:42: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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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거장' 김성곤 현대차 영업이사 누적판매 6000대 달성

현대자동차에서 '판매 명예 포상제도' 시행 이후 다섯 번째로 누적판매대수 6000대를 달성한 영광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현대차는 마산동부지점(경상남도 창원시 소재) 김성곤 영업이사가 2022년 10월 12일 마감 기준으로 자동차 누적판매 6000대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김성곤 영업이사는 1989년 현대차에 입사해 영업 현장에서 뛴 지 33년 만에 이 같은 대기록을 달성했다. 누적판매대수 6000대는 현대차에서 판매 명예 포상제도를 운영한 이후 단 4명만이 달성한 기록이며, 김성곤 영업이사가 다섯 번째다. '판매거장'은 현대차 판매지점에 근무하며 누적 판매 5000대를 돌파한 우수 판매 직원에게 부여하는 최고의 영예로, 김성곤 영업이사는 이미 지난 2018년 5000대 판매를 달성해 판매거장 칭호를 획득한 바 있다. 김 이사는 "신입사원 시절 한 달이면 구두의 밑창이 모두 닳아버릴 정도로 열심히 고객들을 만났다"며 "떨어지는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 것처럼, 긴 호흡으로 고객과 신뢰 관계를 쌓아온 성실함과 진실함이 판매 비결"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전국의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 전국 판매왕, 더 클래스 어워즈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판매 명예 포상 제도는 누계 판매 ▲2000대 달성 시 '판매장인' ▲3000대 달성 시 '판매명장' ▲4000대 달성 시 '판매명인' ▲5000대 달성 시 '판매거장'이란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포상 제도를 운영해 영업 현장에 동기를 부여하고 직원들의 건강한 경쟁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08 13:24: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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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캠프 2022 성료…지역 상생·환경보호까지

지프 캠프 2022가 성료했다. 지프는 지난달 24일부터 열린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지프캠프는 16회째로, 강원도 양양군 송전 해변 일대에서 10일간 개최됐다.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 후 처음으로 10대1 경쟁률을 보이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 마감됐다. 참가자들은 2박3일간 캠핑과 함께 해변가를 비롯해 아찔한 구간으로 마련된 오프로드 코스에서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즐겼다. 어질리티 존에서 반려동물과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ESG 경영 차원에서 상생과 자연보호도 함께 했다. 양양군의 농특산품을 판매하는 '파머스 마켓'을 마련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지난 봄에 발생한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빠른 회복을 위해 야생화 씨앗을 양양군에 기부하는 '세이브 더 포레스트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송전 해변 및 지프 캠핑존의 오염 방지를 위한 '비치 플로깅' 프로그램을 참가자와 함께 진행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시간도 마련했다.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지프 캠프를 기다려 주시고, 즐겨 주시고,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고객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프 차량의 뛰어난 오프로드 주파 능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정기적으로 마련해 보다 많은 분들이 지프의 장인정신과 감성을 온전히 느끼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07 15:01:0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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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주문만 5천대 넘어선 XM3 하이브리드 …연비·주행·기술 매력적

신차 부제로 내수 시장에서 부진했던 르노코리아자동차(이하 르노코리아)가 반등에 나서고 있다. 바로 유럽 시장을 뒤흔든 르노의 효자 'XM3 E-TECH(하이브리드)'가 국내 출시되면서부터다. 2020년에 국내 출시된 XM3에 하비르디르 기능을 추가한 모델이지만 국내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0월 28일 판매를 시작한 XM3 하이브리드는 사전계약 5000대를 넘어선 상태다. 전기차는 아직 시기상조인 것 같고 고유가 시대 내연기관차의 유지비에 부담을 느낀 소비자들의 선택지로 급부상한듯 보였다. 그러나 최근 시승을 통해 만난 XM3 하이브리드의 매력은 연비를 넘어 주행성능과 첨단기술, 감각적 디자인으로 팔방미인의 장점을 갖추고 있었다. XM3 하이브리드의 전체적인 느낌은 기존 XM3와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곳곳에 차별화된 포인트로 채워져 있었다. 우선 유럽 시장에서 르노 아르카나의 상위 트림에만 적용 중인 F1 다이내믹 블레이드 범퍼를 기본 적용했다. F1 블레이드 범퍼는 F1 머신 등 고성능 차량의 공기 흡입구가 연상되는 형상으로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디자인적으로 담아냈다. 또 르노코리아는 XM3 하이브리드 전용 컬러로 일렉트릭 오렌지와 웨이브 블루 색상을 새롭게 도입했다. 내부 디자인은 깔끔했다. 전자식 계기판과 대시보드 중간에 위치한 9.3인치 세로형 디스플레이가 눈길을 끌었다. 넓은 화면에는 주행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다만 룸미러에 설치된 하이패스는 일반 차량과 차이점이 있다. 하이패스는 카드는 사용할 수 없고 심카드를 전용으로 사용해야 한다. 크기는 전장 4570㎜, 전고 1570㎜, 전폭 1820㎜로 경쟁 차종과 비교해 길고 넓은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운전석에 탑승해보니 소형 SUV의 답답함은 느껴지지 않았다. 2열 무릎공간과 트렁크 용량(513L)은 동급 최대로 넓은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차량의 성능과 연비를 확인하기 위해 본격적인 주행에 나섰다. 시승은 부장 기장군에서 울산 울주군까지 약 120㎞를 주행했다. 도심과 고속도로 등 다양한 도로 환경을 경험할 수 있었다. 주행 성능은 부족함이 없었다. XM3 하이브리드는 1.6 MPi 가솔린 엔진과 구동모터, 시동모터 등 두 개의 전기모터를 통해 합산 최고 출력 145마력, 최대 토크 15.1㎏·의 성능을 발휘한다. 구동 전기모터는 36㎾, 발전 기능을 겸하는 고전압 시동모터는 15㎾ 출력을 낸다. XM3 하이브리드 구동계는 르노그룹 F1 경주차에서 운영하는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를 접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 실제 주행에서 XM3 하이브리드는 정지 상태에서 출발할 때 엔진 개입 없이 전기 모터만으로 부드럽게 출발했다. 시속 50㎞ 이하 도심 저속 주행에서는 특히 변속 충격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부드럽게 가속해 전기차를 운전하는 듯했다. 전기모터 특유의 높은 토크로 초반 가속이 경쾌하고, 실내도 전기차처럼 조용했다. '원 페달 드라이빙(가속 페달 하나로 가감속을 모두 수행하는 운전방식)'이 가능하다는 점도 전기차의 모습을 빼닮았다. 고속 주행에서는 내연기관차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모터보다 엔진의 개입이 많아지며 묵직한 주행을 이어갔다. 특히 시속 100㎞를 넘는 고속 주행에도 회생제동이 개입해 연료를 절약하며 주행을 이어갔다. 스포츠 모드로 전환하자 일반 모드와 달리 가속 패달에서 묵직함이 느껴졌다. 가속 패달에 힘을 주자 빠르게 반응하며 뛰어난 가속력을 자랑했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이 XM3를 소개하면서 내연기관차와는 다른 차원의 편안함과 하이브리드 모델 가운데 가장 전기차와 가까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차선이탈방지보조시스템과 차간거리 유지 등은 장시간 주행하는 운전자의 피로도를 최소화했다. 연비도 우수한 편이다. 공인 복합 연비는 17.4㎞/L인데, 급가속이 반복되는 상황 속에서도 21.0㎞/L를 기록했다. 연비와 주행. 첨단 기술 등을 두루 갖춘 XM3 하이브리드의 가격은 트림별로 ▲RE 3094만원 ▲인스파이어(INSPIRE) 3308만원 ▲인스파이어 e-시프터 3337만원이다.

2022-11-07 14:58: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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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들이 그리는 미래 모빌리티는?…'제 7회 현대 키즈 모터쇼' 진행

"아이들이 상상하는 미래 모빌리티는 어떤 모습일까?" 현대자동차가 아이들의 시각에서 담아낸 미래 모빌리티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현대차는 어린이들이 상상하는 미래 모빌리티를 주제로 한 그림 공모전 '제7회 현대 키즈 모터쇼'의 온라인 접수를 7일부터 12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 키즈 모터쇼'는 2016년 세계 최초 어린이 상상력 모터쇼란 타이틀로 시작해 매해 작품 공모수, 전시 방문객 수 등 관심도가 증가하는 현대차의 대표적 성장 세대 대상 캠페인이다. 올해 주제는 '상상 속 미래 모빌리티를 그려주세요!'로 진행되며, 공모전 참여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동차를 포함한 다양한 이동수단, 즉 '미래 모빌리티'를 좀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예비 심사로 본선 진출작 150점을 선정한 후, 추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우수부문으로 '교육부장관상 3점, 현대차 대표이사상 3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심사 기준은 미래 모빌리티와 관련한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 및 일반인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가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 밝혔다. 특히 최우수부문 6개 수상작은 유명 작가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전시물로 제작하여, 2023년 5월 어린이날 전후로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에 전시할 예정이다. '제7회 현대 키즈 모터쇼'는 11월 7일부터 12월 16일까지 유치부(4세~7세), 초등부(저학년/고학년)로 나눠 '현대키즈모터쇼'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를 원하는 참가자는 11월 27일부터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고양,하남.부산) 4개 거점으로 방문 하여 온라인 접수를 도움 받을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상상력과 꿈을 응원하고 실현시키기 위한 현대 키즈 모터쇼는 현대차의 대표적 어린이 대상 캠페인" 이라며 "어린이들의 꿈과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소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2-11-07 11:05:16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