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스포츠종합

'남자 100m 간판' 김국영, 10초12 재도전으로 런던 정조준



'한국 육상의 자존심' 김국영(26·광주광역시청)이 런던 세계선수권대회 100m 부문 기준 기록에 재도전 한다.

김국영은 24일부터 닷새간 강원도 정선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 나선다.

김국영의 이번 레이스 목표는 런던 세계선수권대회 기준 기록인 '10초12' 통과다. 이를 위해선 지난 2015년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자신이 작성한 한국기록(10초16)보다 0.04초를 당겨야 한다.

현재 광주 월드컵경기장 트랙에서 훈련 중인 김국영은 8일 "현재 컨디션은 90%까지 올라왔다"면서 "2주 후 KBS배 대회에서 기록 단축에 도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김국영은 현재 강도 높은 훈련에 임하고 있다. 지난 5월 종별대회에서 목표치에 못 미치는 10초47을 기록했던 그는 지난 2일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10초30을 기록, 0.17초 단축에 성공하며 8월 런던 세계선수권대회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이 페이스라면 KBS배 대회에서 10초2대 또는 10초1대 진입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김국영은 "선수가 잘 뛰어야 하는 것은 물론 뒷바람(풍속 2.0m/S 이하)과 환경이 잘 맞아 떨어져야 100m 신기록이 가능하다"면서 "당면한 목표인 세계선수권대회 기준 기록을 꼭 통과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국영이 목표로 한 'IAAF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오는 8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