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이민희
기사사진
[메트로 트래블] 홍콩, 자전거여행 명소로 급부상

언택트운동 자전거 선호…'두 발을 굴려 두 바퀴로 만나는 홍콩' 자연을 오롯이 느끼는 란타우, 타이포 마천루가 배경이 되는 자연을 만나다…드래곤스 백, 서구룡 문화지구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실내 운동에 제한이 생기면서 홍콩에서는 '언택트 운동'으로 자전거가 선호되고 있다. 홍콩관광청은 9일 홍콩의 자전거 여행 '두 발을 굴려 두 바퀴로 만나는 홍콩'을 제안하며 자연과 하나되는 자전거 액티비티를 추천해왔다. '힘차게 페달을 밟고 언덕길 조금 더 힘을 내. 두 손 벌려 바람을 맞을까.' 최근 싹쓰리의 '다시 여기 바닷가'의 작곡자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한 이상순이 참여한 베란다 프로젝트 노래, 'Bike Riding' 가사의 일부다. 홍콩은 국제 사이클 선수권 해머 시리즈의 피날레를 주최하는 유일한 아시아 도시이지만 홍콩을 자전거 친화적인 도시로 생각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이층 버스, 트램, 미니 버스, 승용차 등 다양한 교통 수단 사이에 자전거가 들어설 공간이 많지 않음에도, 매일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닌다. 혼잡한 홍콩섬 도심에서도 요리용 가스통, 야채 바구니, 음식 등을 트램 선로를 따라 자전거로 배달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이런 홍콩에서 자전거가 트렌드로 떠오른 데는 2015년부터 주최하고 있는 홍콩 사이클로톤의 힘이 크다. 해머 시리즈와 더불어 전세계 아마추어 사이클리스트들이 모여 세계적으로 유명한 홍콩의 스카이 라인 아래 랜드마크인 칭마 대교를 비롯해 30, 50㎞ 코스를 질주하며 홍콩의 경관을 만끽하는 대회이자 축제의 장으로 자리잡았고 홍콩 프로 사이클 선수들의 성공과 맞물려 홍콩을 떠오르는 자전거 여행지로 부상시키고 있다. 의 탄소 발자국 없이 오래된 사찰과 마을을 지나 홍콩을 즐기는 자연 친화적 방법, 홍콩관광청은 홍콩에서의 자전거 여행을 소개했다. ◆란타우(Lantau) - 산악 자전거인들의 메카가 되는 섬 홍콩에서 가장 큰 섬으로 면적의 50% 이상이 국립공원으로 이루어진 란타우는 우거진 산악 지형의 어촌으로 '홍콩의 폐'라 불리기도 한다. 북부를 개발하고 남부를 보존한다는 원칙 아래, 북부의 홍콩 국제 공항(1998), 홍콩 디즈니 랜드(2005), 옹핑 360(2006) 등 주요 인프라 사업들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남부는 홍콩에서 가장 큰 란타우 사우스 컨트리 파크가 위치해 이 공원을 따라 카우링청 캠핑장에서 시작, 섬의 동쪽 해안, 무이우 까지 21㎞에 달하는 코스가 완비되어 있다. 깍아지른 듯한 산비탈과 둑을 따라 바위가 있는 독특한 풍경을 자아내는 삼각형 모양의 세크픽 저수지와 작은 어촌 마을들을 지나는 시골길을 달리다 고개를 들면 이착륙을 하는 비행기들이 색다른 광경을 만들어준다. ◆타이포(Tai Po) - 울창한 숲속 비밀 폭포를 만나러 가는 길 매년 박진감 넘치는 드래곤 보트 페스티벌이 열리는 싱문강에서 시작해 과거 진주가 풍부했다는 톨로 하버를 감싼 수변 산책로를 따라 북쪽으로 올라간다. 시골 어촌이지만 스페인식 가옥들로 교외의 느낌이 더 강한 마을을 지나면 타이메이 툭의 거대한 플로버 코브 저수지가 눈 앞에 펼쳐진다. 홍콩에서 면적과 부피 면에서 1, 2위를 다투는 규모의 세계 최초 민물 해안 호수의 동남쪽으로 쭉 뻗은 2㎞ 길이의 도로에서 한쪽에는 에메랄드 빛 물이, 다른 한 편에는 푸른 바닷물이 유유히 흐른다. 근처 플로버 코브 컨트리 파크를 거닐다 400년 이상 된 하카족 양식의 기와지붕 집 마을, 우카우탕 과 울창한 숲 안쪽 비밀 폭포를 만날 수 있다. ◆드래곤스 백(Dragon's Back) - 섬을 가로지르는 능선 따라 홍콩섬 정복 홍콩섬에서 유일하게 정식 지정된 산악 자전거 노선으로, 마천루를 뒤로 하고 경치가 뛰어난 등산로를 자전거로 통과하는 것이 매력이다. 섬의 남북으로 이어지는 노선으로, 중상부 능선을 따라 오솔길과 숲길이 이어지며 제법 평탄하지만 때로는 좁고 바위로 울퉁불퉁한 길을 만나게 된다. 산의 푸르름과 바다의 시원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용의 능선을 타고 내려오면 200여년 된 한적한 어촌 마을, 섹오 빌리지가 나타난다. 아담한 주택들이 줄지은 골목들 사이를 지나 섹오 비치에서 시원한 바닷물에 발을 담그거나 서핑으로 더위를 식힐 수 있다. ◆서구룡 문화지구의 녹색 심장, 예술 공원 서구룡 문화지구(The West Kowloon Cultural District)는 구룡 반도의 서쪽 바닷가 약 12만평의 면적에 조성된 새로운 개념의 문화예술 지구로, 2019년 1월 개관한 시취 센터를 필두로 총 10개의 문화예술 시설이 차례로 들어서고 있다. 이 안에서도 서쪽 끝에 위치한 서구룡 예술 공원은 나무와 넓은 초록 잔디밭이 조성되어 있으며 빅토리아 하버를 따라 평평한 수변 산책로가 뻗어있다. 침사추이까지 이어지는 이 해안 산책로에서 홍콩 시민들은 조깅을 하거나, 자전거를 대여해 여유를 즐긴다. 일출과 일몰, 해의 높이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빅토리아 하버와 바다 건너편 홍콩섬의 스카이라인이 멋진 사진의 배경이 되어준다.

2020-08-09 11:13:32 이민희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 트래블] 휘닉스 평창, 반려동물 투숙 서비스 시작

강원도 휘닉스 평창 포레스트 파크는 반려 동물과 함께 여행을 하는 고객들을 위해 반려동물 동반 투숙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휘닉스 평창 포레스트 파크 방문 시 사전에 반려동물 객실을 예약하면 반려동물과 함께 투숙할 수 있는 각종 용품을 함께 제공 받을 수 있다. 특히 최근 신규 리모델링한 블루동 콘도 고층부에 위치한 스카이 로얄 객실의 반려동물 서비스를 이용하면 총 13종의 펫 용품을 객실 내 제공받을 수 있다. 히노끼욕조&욕실 키트 4종, 애견 드라이기, 애견 타올, 로봇 장난감, 카페트, 전용 하우스, 배변백, 배변패드, 배변판, 식기, 마우스 패드, 안전문 등을 투숙하는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일반 콘도를 이용하는 경우는 총 6종의 반려동물 용품이 제공되며, 스카이콘도 객실의 경우 객실 요금에 추가금액 5만원, 일반 콘도 객실의 경우 추가금액은 3만원이다. 리조트 내 반려동물과 잠시 떨어져 있어야 하는 경우에는 반려동물을 보호할 수 있는 24시간 자율보호소를 이용할 수 있다. 블루동 1층에 위치한 반려동물 자율 보호소에는 인식표, 사료, 물, 식기, 하네스, 배변봉투를 지참하여 동의서 작성 후 이용할 수 있다. 단, 예방접종 된 10㎏ 이하의 반려견만 이용 가능하니 미리체크는 필수다. 휘닉스 평창 포레스트 파크에는 반려동물 놀이터도 마련되어 있다.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배변 봉투만 지참하면 이용할 수 있어 반려동물들이 함께 어울려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 반려동물과 잠시 외출시 블루동 프런트에서 이동 케이지를 무료 대여 서비스도 실시한다. 반려동물 동반 객실은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자세한 내용은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홈페이지 혹은 예약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0-08-09 11:12:31 이민희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 트래블] '2020 밀양공연예술축제'열기, 우천도 코로나도 이긴다

우천, 철통방역속, 안전축제 지향 '밀양산'으로 재미있고 안전한 축제 경상남도·밀양시가 주최하고 (재)밀양문화재단·밀양공연예술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2020 밀양공연예술축제'가 '아시아 공연예술의 중심, 문화도시 밀양!'이라는 주제 아래 오는 8월 16일까지 밀양아리나, 밀양아리랑국제센터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밀양시의회, 대경대학교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경남 지역의 집중호우와 코로나19 전국적 위기속에서 안전축제를 지향한다. 9일 오후 9시 예정이었던 밀양아리나 성벽극장의 공연 극공작소 마방진의 '낙타상자'는 8일 밀양지역 집중 호우로 인해 안전상의 이유로 취소됐다. ◆슬로건…'바람이 분다 연극, 다시 밀양' 올해 밀양시 대표 축제, '밀양강 오딧세이'와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취소된 상황이다. 그런데 '2020 밀양공연예술축제'만은 진행하기로 결정함으로써 여러 연극계 인사들에게 환영을 받고 대중들에게도 관심을 받고 의미있는 행보를 가져가고 있다. 한국연극협회 오태근 이사장은 "연극인으로 이번 밀양공연예술축제가 모범적으로 치러져 침체돼 있는 연극축제 분위기가 재 점화되길 기대한다"면서 "K방역은 전 세계 모범이 될 정도로 그 분위기가 수출되고 있다. 철저한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안전한 곳이 극장이라는 인식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연극과 공연축제는 안전을 전제로 지속돼야 한다"고 말했다. 축제 총괄 방역 책임을 맡은 밀양문화재단 류화열 상임이사는 "코로나 19로 연극인들과 공연예술인들의 활동무대가 전국적으로 좁아지고 있고 공연시장이 위축되고 있다"며 "국내 대표적 공연예술도시 밀양시가 위축돼 있는 예술가와 연극계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이번 축제를 모범적이고 안전하게 치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스크 꼭! 발열체크 꼭! 거리두기 2m 꼭! 이번 '2020 밀양공연예술축제'는 '코로나 19'방지를 위해 객석 축소 운영, 관객과 공연팀 그리고 운영자들의 체온체크, 문진표 작성과 같은 기본적인 방역규칙 외에도 '2020 밀양공연예술축제'만의 다양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중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축제를 위해 밀양에 오는 모든 공연 팀들에게 한 팀당 한 명의 전담 공무원을 배정하여 그들이 지역에서 밀양에 내려오기 전부터 공연을 종료하고 밀양을 떠나는 시점까지 공연팀의 모든 동선과 방역지침 준수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밀양시는 밀양보건소와 협조하에 축제기간동안 방역팀을 따로 구성하여 개막 전부터 폐막까지 지속적으로 공연장 및 축제장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회조직위는 '밀양산 프로젝트'라는 프로젝트를 개발하여 관람객들에게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모든 관람객들은 2020 밀양공연예술축제의 축제장인 '밀양아리나' 내부 입장 시 축제에서 준비한 우산을 지급받게 된다. 축제 아티스트와 함께 우산을 통한 다양한 퍼포먼스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일정 거리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밀양시와 재단, 축제사무국은 공연팀과 관객 모두 하나 된 방역을 통해서 그 어느 축제보다 안전하고 재미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다. 축제 동안 진행될 경연공연 및 초청공연 모두 YES24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며 밀양시민들은 50% 할인된 가격에 티켓 구매 혜택이 있다. 공연 관련 문의는 2020밀양공연예술축제 사무국이다.

2020-08-09 11:10:44 이민희 기자
[메트로 트래블] 서울관광재단, '2020년 제1회 서울 전시회 기획 공모전'개최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한국전시산업진흥회는 서울시를 대표할 신규 전시회를 발굴·육성하기 위하여 '2020년 제1회 서울 전시회 기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 소재 전시 주최·기획 및 행사대행업체이거나 전시회 개최 이력이 있는 협·단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산업 분야와 서울 6대 스마트 전략산업을 중점으로 온·오프라인 전시회 기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코로나19 이후 뉴노멀 시대의 전시 패러다임 전환에 따라 오프라인 전시회뿐 아니라 온라인 세미나 또는 포럼, 참가업체-바이어-참관객 간 비대면 거래 등 온라인 전시회 기획도 이뤄진다. 접수기간은 8월 31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단체는 서울관광재단 및 한국전시산업진흥회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이메일(welcome@akei.or.kr)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에 접수된 신규 전시 기획안은 서류심사 및 전문 심사위원회의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실현가능성,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10개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기획안에는 각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11월 중에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 김은미 MICE마케팅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뉴노멀 시대의 전시 패러다임 전환에 대비하여 성장가능성 및 혁신성이 있는 전시회를 적극 발굴 및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0-08-09 11:10:01 이민희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 트래블] 온라인투어, 현대홈쇼핑 호캉스 상품 판매

온라인투어(대표 박혜원)가 오는 9일 현대홈쇼핑과 함께 호캉스 상품을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호캉스 상품은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 이용 상품이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는 5성급의 최고급 호텔로서 최고급 시설과 서비스를 자랑한다. 서울 주요 관광지역인 동대문 중심에 위치하여, 인근 관광지와 쇼핑몰을 이용할 수 있다. 최대 45% 할인과 다양한 부대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성인 2인 기준, 동반하는 어린이 1인에 한해 조식서비스, 실내수영장 및 루프탑 무료 이용(루프탑은 19세 이상 이용 가능), 인터넷과 비즈니스센터 무료 이용, 투숙객 대상 무료 주차 서비스가 지원된다. 온라인투어 담당자는 "코로나 영향으로 장거리 여행은 불가하지만, 호캉스와 같이 프라이빗하고 안전한 여행상품을 이용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 수도권에 계신 분들은 장시간 이동 부담 없고, 볼거리·먹거리 많아 하루 이틀 지내기 딱 좋은 곳 등의 장점을 생각해서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온라인투어 호캉스 상품은 오는 9일 저녁 6시 35분부터 현대홈쇼핑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방송 중 추첨을 통해 프리미어 1베드룸 업그레이드 이벤트도 있다.

2020-08-06 11:16:47 이민희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 트래블] 제주신화월드-스튜디오드래곤, 전략적 업무 협약 가져

제주신화월드 복합리조트 시설과 '스튜디오드래곤'간 신사업 기대 커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는 드라마 스튜디오 '스튜디오드래곤'과 손을 잡고 향후 공동 사업을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양사의 이번 파트너십은 '스튜디오드래곤'의 지식재산권(IP)과 제주신화월드가 보유하고 있는 복합리조트 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사업을 공동 모색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사는 추후 협의를 통해 드라마 캐릭터, 스토리, 미술 디자인 등 '스튜디오드래곤'이 가지고 있는 IP를 제주신화월드의 객실 상품, 테마파크 및 전시공간, 식음 매장, 기타 굿즈 등 다양한 사업군에 연계 한다는 방침이다. 제주신화월드는 4개의 5성급 호텔 및 콘도, 테마파크, 워터파크, 다채로운 식음 매장,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을 아우르는 복합리조트로, 공식 개장한지 2년 만에 제주 최고의 '핫플레이스'가 됐다. 가족, 연인, FIT 여행객들은 물론, MICE 고객들까지 모든 유형의 여행객들을 위한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아는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한번 다녀왔습니다'등 최근 반향을 일으킨 히트작들을 선보인 스튜디오다. 또한, '스튜디오드래곤'은 '도깨비', '사랑의 불시착'등 해외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를 내놓아 K드라마의 선봉 스튜디오로 인정받았다. 제주신화월드 에드먼드 웡 사장은 "이색적이고 차별화된 체험에 대한 국내외 관광객들의 욕구가 커지고 있는 추세다"며 "제주신화월드의 상품 및 서비스와 스튜디오드래곤의 K드라마 콘텐츠를 결합한다면 한국 고유의 문화를 알리는 동시에 여행객들에게 기억에 남을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튜디오드래곤' 강철구 대표이사는 "제주신화월드와의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스튜디오드래곤'의 작품들을 더욱 풍성하고 다양하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됐다"며 "복합리조트라는 매력적인 환경과 드라마 콘텐츠가 결합된다면 소비자들이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관광문화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8-03 08:49:52 이민희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 트래블] 싱가포르관광청, '다시 회복하는 싱가포르'캠페인 론칭

엔터프라이즈 싱가포르, 센토사 개발 공사, 싱가포르관광청 등 싱가포르 정부기관이 주도 싱가포르가 현지 라이프스타일 및 관광상품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싱가포르관광청(STB), 엔터프라이즈 싱가포르, 센토사 개발 공사는 현지 라이프스타일 및 관광 산업을 지원하는 '다시 회복하는 싱가포르'(SingapoRediscovers)캠페인 론칭을 지난날 말발표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캠페인은 '다시 회복하는 싱가포르(Singapore Rediscovers)'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싱가포르 자국민 대상으로 싱가포르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캠페인이다. 관련 기관들은 이번 캠페인 및 마케팅 목표를 위해 약 390억원(4500만 싱가포르달러)의 기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라이프스타일 및 관광 산업, 비즈니스 협회, 지역 커뮤니티, 전자상거래 플랫폼 등 폭넓은 파트너십을 통해 현지인들에게 독특하고 가치 있는 체험활동, 패키지 및 프로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싱가포르 내 현지 수요를 견인하기 위해 도입한 최대 규모 캠페인으로, 2003년 사스 당시 실시한 'Step Out Singapore',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에 실시한 'BOOST'(Building on Opportunities to Strengthen Tourism)이후 처음이다. '다시 회복하는 싱가포르'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2020년 2월 출범한 관광회복대책 태스크포스 에서 시작되었다. 싱가포르관광청 써린 운 한국사무소 소장은 "코로나19는 전 세계 관광 분야에 큰 영향을 끼쳤다. 우리 경제가 점진적으로 재개함에 따라, 많은 지역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우리는 정부, 관광업계 관계자 및 지역사회 간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 이번 '다시 회복하는 싱가포르'캠페인을 통해 싱가포르인들이 그들을 위해 마련한 매력적인 콘텐츠와 퀄리티 있는 경험 및 매력적인 프로모션들을 즐기고 싱가포르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내 관광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바라며 향후 싱가포르를 방문할 한국인 여행객들을 맞이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다시 회복하는 싱가포르'캠페인은 앞으로 약 9개월간 진행되며, 더 많은 활동과 콘텐츠를 늘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0-08-03 08:49:42 이민희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 트래블] 나라여행…비행기로 가는 '통영·거제 1박2일 상품'출시

티웨이항공 이용, 한려수도의 비경 통영 둘러보는 상품 힐링여행, 항공권·현지 연계차량·식사 등 모두포함돼 동양의 나폴리 거제·통영이 경상남도 관광의 중심으로 부상중이다. 국내여행이 떠오르고 있는 시점, 국내여행 전문 나라투어(나라여행)가 '비행기를타고 편리하게 떠날 수 있는 통영·거제 1박2일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경상남도의 도움을 받아 특별 요금을 편성한 '통영·거제도 1박2일 여행상품'은 짧지만 또 다른 힐링의 대안으로 떠오를 분위기다. 첫째날 일정은 김포에서 국내선 티웨이항공를 타고 부산(김해)공항에 도착, 버스에 탑승해 해저터널인 거가대교를 통과 거제도에 도착한다. 거제도 해금강 유람선을 이용하여 십자동굴을 관람 한 후 보물섬 외도 보타니아를 보고 통영으로 이동, 통피랑마을 이용후 강구항(중앙시장)에서 자유시간을 갖는다.둘째날은 통영 앞바다 아름다운 섬 투어에 나선다. 바다백리단길 4구간 에코아일랜드 '연대도'러블리 5섬여행, 연대도 지게길과 만지도를 연결하는 출렁다리체험, 네분의 전 대통령이 다녀간 그림같은 학림도 유람, 통영 시내투어 미륵도 일주관광, 통영케이블카 탑승, 등 일정은 오히려 너무 빡빡하다. 특히 통영케이블카를 타고 10분 오르면 아름다운 통영항과 한려수도의 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관광 일정을 소화한 후 김해공항에서 김포공항으로 올라오는 스케줄이다. 식사는 현지 한식으로 3식이 제공된다. 출발은 매일 출발 가능하며 1인 참가비는 22만9000원 부터다. '통영·거제 1박2일 상품'의 포함 내역은 왕복항공권, 연계차량료(1박2일), 식사료(3식), 입장료 이며, 불포함사항은 여행자보험, 포함 외 식사다. 나라투어(나라여행) 최종성대표는 "티웨이항공사와 손을 잡고 국내 '통영·거제 1박2일 여행상품'을 야심차게 개발 했다"며 "힐링과 편안한 여행이되고 고객이 만족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것"이라고 말했다. 상품문의는 나라투어·나라여행 홈페이지 및 유선전화로 하면 된다.

2020-08-03 08:49:32 이민희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 트래블] 문화재청-한국문화재단, 안전한 여름나기 문화유산 7선 공개

여행추억 남기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문화유산 스탬프 북 제작 여행업계 대상, 공모전과 이동식 홍보관 운영 문화재청(청장 정재숙)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여행객들이 코로나19를 피해 전국 각지의 문화유산에서 안전하게 언택트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7개 '한국 문화유산 방문코스'를 2일 밝혔다. 공개된 '문화유산 방문코스'는 외부에서 즐길 수 있는 거점들로 코로나 여파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여가를 즐기는 언택트 문화에 적합한 장소들이다. 1박 2일과 2박 3일 일정으로 구성된 코스는 총 7개 코스다. '천년 정신의 길'은 천년고도 경주와 우리나라의 정신문화 수도인 안동의 대표 명소들이 포함되어있으며, 특히 대릉원 일대는 4계절 내내 아름다운 장소로서 SNS에서도 인기 포토존으로 유명하다. '백제 고도의 길'은 충남 공주와 부여, 전북 익산을 통해 백제 문화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코스로 동선이 짧아 1박 2일로도 충분히 백제 문화를 즐길 수 있다. '소릿길'은 전북과 전남 지역의 우리 옛 소리를 느낄 수 있는 코스로, 우리나라의 전통소리인 '남도민요'를 경험할 수 있다. '설화와 자연의 길'은 전설을 품은 세계유산 제주도의 자연과 독특한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장소들로 구성되었다. '왕가의 길'은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역사를 고루 느낄 수 있는 서울·인천·경기 지역의 궁궐과 산성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교통과 관광, 숙박 인프라가 잘 발달한 수도권 지역이라 예산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서원의 길'과 '수행의 길'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서원·산사를 중심으로 조선시대 성리학적 세계관과 선비정신, '불교'문화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한편,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여행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주는 '문화유산 스탬프 북'찍기 행사도 진행한다. 스탬프 북은 경복궁, 창덕궁 내 문화상품관 및 충무로에 위치한 한국의집을 비롯하여 각 거점 지역 문화유산 비치 장소에서 받을 수 있다. 또, 불국사, 창덕궁 등 각 문화유산의 특징을 담은 도장도 받을 수 있어 여행의 추억을 간직하기에 그만이다. 스탬프 북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탬프 3개 획득 시 온열안대 2개(10,000명), 3코스 10개 이상은 메쉬파우치(1,500명), 5코스 20개 이상은 전통문화테마숍 홈페이지 내 상품(최대 10만원, 500명)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코로나19로 침체된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우리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한 국내외 관광활성화를 도모하는 '2020년 문화유산 스토리 공모전'도 추진한다. 공모전은 문화유산 방문코스를 바탕으로 해설 이야기, 여행 이야기를 찾아가는 형태로 마련되며, 문화유산 향유에 적극적으로 힘쓰는 '문화 관광 관련 해설 전문가'와 문화유산 관광 판로개척에 일조한 '국내·일반여행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7월 31일부터 8월 13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받고 9월 4일 본선 PT발표와 시상식이 진행된다. 홍보관은 세계유산축전이 펼쳐지는 경북 안동 하회마을(7월 31일~8월 17일), 경북 경주 대릉원(8월 19일~30일), 제주 서귀포 성산일출봉(9월 4일~13일), 제주 거문오름·세계자연유산센터(9월 14일~20일), 조선왕릉문화제가 열리는 구리시 동구릉(9월 25일~30일)등에서 만날 수 있다.

2020-08-03 08:49:21 이민희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 트래블] 제주라프, '디지털 라이트 페스타'개최해

빛과 색을 주제로 한 국내외 작가 12명 20여개 작품 감상 12월 31일까지 5개월간 제주라프 인스타그램 통해 진행 예술, F&B, 숙박시설을 갖춘 복합 문화공간 제주라프(대표 이원광, 전찬민)가 세계 유명 작가들의 예술작품을 디지털 공간에서 만나는 '디지털 라이트 페스타'를 오는 12월 31일 까지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제주라프는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브루스 먼로의 'Field of Light'를 세계 3대 (호주 울룰루, 미국 켈리포니아 센세리오, 대한민국 제주)영구 전시 작품으로 추진하면서 세계 정상급 작가 7명의 14개 조명 작품을 전시했으나, 코로나19 및 내부 행정적 사정 등으로 인해 전시를 잠정 중단했다. 하지만 언택트 관광 활성화를 위해 작가들과 제휴를 맺고 작품을 디지털로 편성하는 등의 노력으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디지털 라이트 페스타를 개최하게 됐다. 디지털 라이트 페스타에 소개되는 작품과 작가의 면면은 화려하다. 뉴욕타임즈가 '2020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으로 선정한 브루스 먼로의 작품 'Oreum', 'Water-Towers', 도쿄 올림픽 대표 작가로도 선정된 젠 르윈의 'The Pool(Reflect)', 미국의 허드슨 야드 프로젝트, 브룩클린 다리 등에 설치되어 화제가 된 톰 푸루윈의 '오두막'작품등이 있고 국내에서는 팝아트 작가 아트놈의 팝아트 작품 및 곽철안 상명대 교수의 '형태의 근원', 이병찬 작가의 '어반 크리에이터'등 빛과 색을 주제로 한 국내외 작가 12명의 20여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제주라프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세계 각국의 빛 축제와 매년 네바다 주 사막에서 열리는 버닝맨 페스티벌의 참가 작품들과 제휴를 맺고 디지털 라이트 페스타에 선보인다는 계획도 밝혔다. 한편, 제주라프는 제주시 조천읍 일대를 미디어 팝아트 빌리지로 조성하고 익스트림 스포츠 '라플라이', 아트갤러리가 접목된 타운하우스 '라프스테이' 그리고 카페, 레스트랑, 풋스파 등을 갖추고 있다.

2020-08-03 08:49:14 이민희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 트래블] 미즈노골프 어패럴, 8월 본격 론칭 돌입

5개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골프웨어 시장 공략 다이나모션 핏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마케팅, 프로모션 강화 미즈노골프 어패럴이 8월, 5개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골프웨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지난 5월, 미즈노골프 어패럴은 미디어 및 유통 관계자를 대상으로 컨벤션을 열고 제품과 마케팅 전략 등을 소개하며 골프웨어 시장 진출을 알린 바있다. 115년 역사의 스포츠 브랜드 미즈노의 오랜 노하우와 기술력이 집약된 미즈노골프 어패럴은 기능성에 스타일까지 갖춘 하이 퍼포먼스 골프웨어다. 롯데백화점 본점을 시작으로 8월 중 5개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브랜드 인지도 확립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즈노골프 어패럴은 스윙에 최적화된 패턴에 기능성 소재를 접목한 하이 퍼포먼스 웨어 FG(Fitted Gear)라인과 데일리 퍼포먼스 웨어 FX 라인으로 구성된다. FG라인은 3D 입체 패턴인 다이나모션 핏을 기반으로 한다. 다이나모션 핏은 스윙 시 신체 활동 반경은 물론 근육의 움직임까지 정밀하게 분석하고 연구한 성과의 결정체다. 미즈노골프 어패럴은 이 혁신적인 다이나모션 핏을 바탕으로 하이 퍼포먼스 골프 웨어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올해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과 프로모션은 물론, 디지털 마케팅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프로들과 협업 영상을 제작하여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이나모션 핏을 소개하고 완벽한 스윙을 위한 온라인 레슨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골프 비기너들과의 접점을 통해 데일리 퍼포먼스 웨어도 소개할 예정이다. 미즈노 골프웨어 브랜드 관계자는 "올해는 퍼포먼스 골프 웨어로의 인지도 강화를 위한 브랜딩에 중점을 두고 있다" 며 "기능성과 유틸리티까지 가미한 차별화된 스타일을 갖춘 브랜드임을 강조하고 제품의 경험 확대와 제니얼 세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0-08-03 08:49:06 메트로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 트래블] 마크앤로나(MARK&LONA), 여성 토너먼트 컬렉션 화보 컷 공개해

[메트로 트래블] 마크앤로나(MARK&LONA), 여성 토너먼트 컬렉션 화보 컷 공개해 트렌디하고 럭셔리한 골프웨어를 선보이는 마크앤로나(MARK&LONA)가 핫서머 시즌을 맞이하여 여성 토너먼트 컬렉션 화보 컷을 2일 공개했다. 마크앤로나의 토너먼트 컬렉션은 모던한 디자인과 퍼포먼스 기능을 강화한 라인으로 영 골퍼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특히, 무더운 여름에도 쾌적한 라운딩을 할 수 있도록 고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점이 돋보인다. 공개된 화보 속 모델이 착용한 하이넥 반팔 탑은 반전 컬러 블록과 토너먼트 컬렉션의 레터링 로고가 돋보이는 아이템이다. 5부팬츠는 뒷면에 카모플라주 패턴의 타공 원단을 사용하여 통풍효과를 극대화 하였고 블랙, 화이트, 레드 컬러로 출시 되었다. 투톤 메쉬 원단을 사용하여 통풍 효과를 높인 여성 바이저는 엘라스틱 밴드를 사용하여 편안하게 착용이 가능하며, 탈 부착 가능한 자카드 테이프 리본으로 디테일을 더했다. 마크앤로나의 토너먼트 컬렉션은 공식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공식 온라인몰에서 8월 23일까지 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토트백 증정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2020-08-03 08:48:58 이민희 기자